(한국안전방송) 의왕시민들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한꺼번에 분실하더라도 주민센터와 면허시험장을 다 찾아가지 않고 주민센터에서 손쉽게 두 서류를 재발급받을 수 있다. 이는 의왕시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도입한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서비스’에 따른 것이다. 의왕시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말 안산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민원인이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신청할 때 운전면허증 재발급 신청서를 동시에 접수한 뒤, 이를 팩스나 등기로 면허시험장에 보내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면허시험장측은 신청서에 이상이 없을 경우, 신청서 원본을 받아 면허증을 발급해 준다. 이 서비스는 최근 열린 ‘2016년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인 행정자치부 장관상에 뽑혔다.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한 이 대회에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민원행정 개선사례 103건을 창의성, 난이도, 효용도, 파급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1건이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의 시상식은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행정자치부는 의왕시의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서비스’에 대해 운전면허
(한국안전방송) 김성제 의왕시장이 2013년, 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한민국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김 시장은 2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 분야 창조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경영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김 시장은 지난 20여 년간 지지부진하던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사업과, 각종 규제로 인해 답보상태였던 고천행복타운과 의왕산업단지 등의 도시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자족도시로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워낸 점,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국립철도박물관’ 유치경쟁을 선두로 이끈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의왕 레일바이크를 개장해 성공적으로 운영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김 시장은 이날 수상소감에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발전 가능성을 지닌 의왕의 무한한 잠재력을 끌어내 우리 시를 친환경 첨단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 의왕시에 반드시 국립철도박물관을 유치해 철도산업과 생태관광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명품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음성 외에도 문자(SMS, MMS),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로도 신고가 가능하다며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에 의한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먼저 문자신고의 경우, 119 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 가능하다. 앱 신고의 경우, ‘119신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하여 전송하면 된다. 특히 앱 신고의 경우 GPS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음성신고에 어려움이 있는 청각장애인, 외국인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119신고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나 홍보가 부족해 아직 모르는 도민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다매체 신고방법을 알려 도민들이 신속한 119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오는 7월 1일부터 신규차량과 유방암촬영장치를 포함한 12종의 최신장비를 갖추어 도민들에게 새롭게 찾아간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차량구입비 등 총 12억 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존의 45인승 버스차량을 15.5톤 특장차량으로 교체하여 유방암 촬영장치, 디지털 초음파영상진단기, 심전도검사장비, 골밀도측정기 등 12종의 새로운 장비를 추가 탑재하여 운행하게 된다.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차량으로 바꾼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산부인과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6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검진횟수도 월 3~5회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며, 부인과 검진에 대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확대 운영하여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4개 군 지역(의령, 고성, 산청, 함양)을 대상으로 임산부 및 가임·비가임여성 등 모든 여성에게 확대 운영하고, 검진비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서는 지난 5월까지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찾은 검진인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95명보다 2배정도 늘어난 503명으로 나타나는 등 의료취약지역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도민과 함께하는 여민동락 도정 구현과 도정주요시책에 대한 신속하고 상시적인 도민의견 수렴을 위해 ‘여민동락 온라인 패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도로명주소 인지도 및 활용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지난 5월 전면시행 3년차에 접어든 도로명주소에 대해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알아보고자 5월 10일 ~ 6월 3일까지 6문항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귀하의 신분증에 도로명주소가 표기되어 있다.’(77.7%), ‘귀댁의 도로명주소를 알고 있으며 바르게 쓸 수 있다.’(85.3%), ‘도로명주소를 직접 사용해 본 적이 있다.(94.2%)와 사용해 본 적이 없다.’(5.8%)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 중에는 ‘쓰고 외우기가 불편하다.’(58.8%)가 많았다. 도로명주소는 민원업무 볼 때, 인터넷 회원가입 할 때 등 다양한 분야에 고르게 사용해 봤으며 그 중 우편물, 택배 보낼 때 사용해 봤다는 비율(24.0%)이 가장 높았으며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신문, 방송광고 등이 가장 효과적인 홍보방법이라고 답했다. 도로명주소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는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신고발생부터 초기대응까지의 모든 재난현장 상황을 통합 지휘하는데 필요한 3대 정보통신 인프라간 연계체계를 강화시키기 위해 국가재난관리정보통신체계를 재구축한다고 전했다. 기존 국가재난관리정보통신체계는 3대 정보통신 인프라 간 통합·연계체계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실시간으로 급변하는 재난현장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국민안전처 출범을 계기로 신고체계(긴급신고전화통합), 정보체계(통합재난안전정보시스템), 통신체계(재난안전통신망)가 2017년말까지 구축됨에 따라, 그 동안 3대 정보통신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통합·연계시키는데 걸림돌로 지적되어 온 기술적 행정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3대 정보통신 인프라 간 통합·연계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2016년~2018년 국가재난관리정보통신체계 개선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어떠한 악조건 하에서도 신고자, 상황실, 재난현장 대원 간에정보를 전달 공유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통신망 기반의 정보공유전달체계를 구축하고 또한, 안전 특수 해양 분야를 보완한 GIS기반의 통합재난안전정보시스템을 완성할 계획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 가공업체인 사랑과정성(경기도 안산시 소재)이 제조 유통한 ‘땅콩크림’ 제품(식품유형: 땅콩버터)에서 총아플라톡신이 기준(15.0 ㎍/g이하) 초과(19.2 ㎍/g)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제조업체의 자가품질검사 결과에 따른 조치이며,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11월 19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시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식품 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깨진 계란이나 무표시 계란을 유통 판매한 함안농원(경남 함안군 소재)과 오란다농장(충북 진천군 소재), 이를 사용한 음식점 등 6곳을 적발하여 고발 조치하였다고 전했다. 조사 결과, 함안농원은 깨진 계란을 대송식당에 판매하고, 무표시 계란을 함안계란도매에 공급하다가 적발됐다. 대송식당(경남 하동군 소재)은 함안농원으로부터 깨진 계란을 직접 구입하여 식재료로 사용하였으며 유통기한 경과 식자재를 보관했다. 함안계란도매(경남 함안군 소재)는 식용란수집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고 함안농원으로부터 무표시 계란을 공급받아 판매했다. 또한 오란다농장은 식용란수집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고 무표시 계란을 대성계란에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대성계란(충북 음성군 소재)은 식용란수집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고 하나로베이커리에 무표시 계란을 판매했다. 하나로베이커리(충북 음성군 소재)는 대성계란으로부터 공급받은 무표시 계란과 유통기한 경과 식자재를 사용목적으로 보관했다. 위반 업체들은 식약처가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제보된 내용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적발되었으며 업체들이 보관 중인 유통기한 경과 식자재, 불량계란 및 무표시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는 위원회 설립 15주년과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채택 10주년을 맞아 법무법인 태평양, 재단법인 동천, 유엔장애인권리협약 NGO포럼, 한국장애포럼과 공동으로 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2016년 6월29일(수) 13:00~18:00 여의도 글래드호텔(블룸홀, 지하 1층)에서 열리며,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의 국내 이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은 2006년 12월 13일 제61차 유엔총회에서 192개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국제인권조약으로 장애인이 모든 인권 및 기본권을 다른 사람과 동등하게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보호 보장하고, 장애인의 천부적 존엄성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은 2016년 6월 기준, 전 세계 164개국이 비준, 23개국이 서명했고, 우리나라는 2008년 12월 협약을 비준하여 2009년 1월 10일 발효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몬티안 분탄(Mr. Monthian Buntan, 태국)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CRPD :Co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해양생태계 보호 및 선박 안전운항 등을 위하여 부산항을 비롯한 6개 해역에서 침적쓰레기를 수거하고, 목포항을 비롯한 20개소에서 쓰레기수거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바다 속에 가라앉은 폐어구, 폐타이어와 같은 각종 생활쓰레기는 해양생물의 서식지를 훼손하고, 선박의 운항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장기간 방치할 경우, 퇴적물을 오염시키거나 수질을 악화시킬 수 있어 정부는 1999년부터 수중 침적쓰레기 수거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전국 6개 해역 총 273ha에서 11.6억원을 투입하여 침적쓰레기 1,031톤을 수거할 계획이다. 해역별 수거 요청 시기에 따라 부산항, 통영항, 옥포항, 가막만은 오는 2016년 6월 말부터 8월까지, 삼천포항, 신수항은 9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2월 수립한 ’해양 침적쓰레기 관리계획‘에 따라 해양 침적쓰레기 수거를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오는 7월부터 두 달간 2014년과 2015년에 수행한 20개 쓰레기수거사업 대상 해역에 대하여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해양수질·저질, 저서생물 분포현황 변화, 쓰레기 재침적량 등에 관하여 조사하
(한국안전방송) 예술 흥행비자 중 호텔 유흥(E-6-2) 비자로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한 공연추천 및 사증발급 심사 등 관리가 대폭 강화되고, 채팅앱 등을 악용한 신종 성매매사범에 대한 단속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여성가족부는 권용현 차관 주재로 2016년 6월 27일(월) 오후 3시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정부서울청사 17층)에서 ‘제44차 성매매방지대책 추진점검단회의’를 열고, 외국인연예인(E-6-2) 관리 강화방안, 채팅앱 등 온라인 성매매 단속결과와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예술 흥행(E-6) 체류자격 외국인 중 호텔 유흥(E-6-2) 체류자격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연추천 심사, 공연장소 관리, 사증발급 심사 등을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호텔 유흥(E-6-2) 체류자격 외국인 중 일부 종사자들이 공연보다는 외국인전용유흥음식점 등에서 유흥접객원으로 일하거나 임금체불 등 인권침해를 당하고, 다수가 불법체류자로 전락해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위해 E-6-2 사증발급 단계 이전의 영상물등급위원회 공연추천 심사 시 재외공관에서 확인한 3년 이상의 공연 관련분야(노래, 연주 등) 활동경력을
(한국안전방송) 민간기업 노인 취업 활성화를 위한 「2016 노인 일자리 한마당」이 6월 30일(목)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CJ대한통운, 홈플러스를 비롯해 8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제조업, 매장관리,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00여명의 노인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력서 면접 컨설팅, 직업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취업을 원하는 노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급속한 고령화를 대비하여 노인 대상으로 취업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노인 고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매경미디어그룹이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경기도, 킨텍스가 공동후원한다. 이날 행사 중에는 노인 일자리 개발을 위한 고령사회 전문가 포럼이 14:00~16:30까지 킨텍스 제1전시관 2층 212, 213호 회의장에서 개최되며,2015년 노인 일자리 평가대회 및 일하는 노인 사진전, 노인 바리스타 경연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구직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구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는 복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복지 부정수급 신고포상금 지급에 관한 규정(2015년 10월 7일 제정)」을 마련한 후, 2016년 6월 27일자 제2차 ‘복지 부정수급 신고포상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복지 부정수급 신고자 29명(기초생활급여 27건, 기초연금 1건, 장애인연금 1건)에게 신고 포상금 1,051만원을 지급키로 심의 의결했다. 복지 부정수급 신고포상금제 도입 첫해인 2015년 12월 제1차 ‘복지 부정수급 신고포상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복지 부정수급 신고자 5명(기초생활급여 4건, 아동급여 1건)에게 신고 포상금 321만원을 기 지급한 바 있다. 복지 부정수급 신고포상금은 복지부 포털 ‘복지로(2014년 11월 개설)‘ 사이트를 통하여 신고 접수된 991건을 조사하여 부정수급이 확인된 147건 중 신고포상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9건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복지 부정수급 신고시스템 구축 및 신고포상금 도입을 통하여 날로 증가하고 있는 복지 부정수급을 효과적으로 감시하고 복지 부정수급의 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신고자가 신분 노출을 우려하여 부정수급을 인지하고도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는 2016년 6월 24일 10시기준 집계에 의하면, 휴원 중인 어린이집은 없으며, 자율등원 형태로 운영 중인 어린이집은 총 3,670개이고, 이는 전체 어린이집 41,441개 중 8.9%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행정자치부는 2016년 6월 27일 충북 제천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중부권 자치단체 공무원, 시민단체,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개혁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23일 지방재정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시군 조정교부금 제도개선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은 물론 국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 조정교부금제도는 도(道)가 소관 시군의 재정격차 해소를 위해 道세의 27%(인구 50만 이상 시 47%)를 인구(50%), 징수실적(30%), 재정력(20%) 기준에 따라 배분하는 제도이다. 그러나, 현행 배분기준의 80%는 인구 징수실적으로 재정여건이 좋은 자치단체에 더 많이 배분되어 법 취지에 맞지 않고 경기도의 경우 지방교부세가 배분되지 않은 6개 시에 대하여 우선 배분(90%)하는 특례운영으로 재원배분의 왜곡현상이 초래되고 있어 시급한 개선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행정자치부는 시군 조정교부금이 제도 취지에 맞게 운영되도록 제도를 다음과 같이 개선한다. 라고 밝힌바 있다. 첫째, 시군 조정교부금 배분기준 중 재정력지수 반영비중을 높이고(20%→30%), 징수실적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