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안동시보건소는 오는 6월 7일부터 경북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해 치매환자 가족지지프로그램인 ‘헤아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10회에 걸친 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제3차 치매관리 종합계획 및 보건소 치매관리사업계획에 따라 경증 및 중등도의 치매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끼리 소통의 장을 부여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의 스트레스와 부양부담을 줄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것을 도와준다. 매주 주제별로 치매에 대한 바른이해, 마음이해하기, 부정적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방법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찾기, 가족의 자기돌보기 등의 치매 이해뿐만 아니라 운동요법과 원예요법, 미술요법의 시간을 통해 평소 환자를 돌보는 가운데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족지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가족 간에 소통의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가족부담을 낮추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기능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신청 및 접수문의는 치매상담센터(840-5924)로 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어느새 봄이 지나고 봄이 지나간 자리에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더워지는 날씨만큼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 분위기도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서울시는 길어지는 낮 시간대 만큼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6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성큼 다가온 여름, 서울시 문화행사로 더위를 잊어보는 것은 어떨까? 6월의 서울은 곳곳이 축제 한마당이다. ▲ 함께 호흡하는 음악축제 , ▲ 젊음을 느낄 수 있는 , ▲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 ▲ 장미축제 다양한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먼저 는 6월 10일(금)~19일(일)까지 스컹크 공연장에서 아티스트들과 주민들이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는 음악축제로 신진작가 및 중견작가 참여로 이루어진 다원예술 전시도 함께 열린다. 본 축제는 인디 뮤지션 레이블 ‘스컹크 프로덕션’ 주최의 뮤지션, 아티스트들과 주민들이 함께 하는 10일간의 음악축제로 19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되며 전시는 14시부터 22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02-2676-4332로 문의하면 된다. 는 오는 6월 9일(목)부터 6월 12일(일)까지 평일은 16:00~22:00, 주말은 12:00
(한국안전방송)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오는 6월1일 부터 6월11일 야간시간대(23:00~익일05:00)에 우기철을 대비하여 자동차전용도로(동부간선도로,내부순환로,강변북로)의 지하차도, 터널 내부배수로 준설공사 수행으로 부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상계지하차도외 6개소는 편도 2~3개중 1개 차로에 대한 부분 교통통제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시민 협조사항 으로 준설작업 시행되는 시간 동안 차로의 부분 통제로 인하여 불편이 예상되오니 서행운전 및 차선 변경 시 주의 운전 하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이달의 과학기술인상’수상자로 한국기계연구원에 재직하고 있는 윤재성 책임연구원을 선정하고, 30일 오후 4시 30분 시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윤재성 책임연구원은 2007년부터 약 8년 동안 한국기계연구원에 재직하며 그동안 연구수준에 머물러 있던 마이크로/나노 소자 및 공정기술의 산업계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의 발전과 나노기술의 중소기업 기술이전 및 상업화에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밖에도, 일반 대중이 접근하기 힘든 첨단 나노기술에 대해서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홍보하고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교수와 지역대학 현장실습 지도요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과학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과학연구개발, 과학진흥풍토 조성 등 지역과학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 대학.연구소.기업체 등의 소속원 또는 개인으로, 소속기관·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대전시 과학기술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지금까지 92명이 이 상을 수상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구제역.AI 특별방역기간(2015.10.~2016.5.)동안 꼼꼼한 방역활동 추진으로 ‘악성가축전염병 청정화 유지’라는 큰 성과를 일궈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충남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세종시는 모든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구제역 긴급백신을 신속 접종하고 가축위생연구소에서는 항체형성률 검사를 통해 백신접종 상태를 분석하여 미흡농가 집중 방역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구제역.AI 유입차단을 위해 ▲‘축산농가 전담 가축방역관제’ 도입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운영 ▲돼지.가금류 사전검사 및 이동승인제 실시 ▲과거 발생농가 및 취약지역 순회소독 강화 ▲기타 가금류 AI 일제검사 ▲유관기관 합동 축산농가 방역실태 점검 등 다양한 방역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6월 1일부터 평시방역으로 전환하는 세종시는 구제역 취약농가에 대한 정기점검, 백신접종, 소독 등을 중점관리하고, 소규모 가금농장과 오리농장의 AI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석기 산림축산과장은 “이번 성과는 시청, 가축위생연구소의 적정한 역할 분담과 긴밀한 협조로 이뤄 낼 수 있었다.”며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책을 마련하여 평시방역에 적극 반영할 것”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6월 1일 오후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10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인과의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단체와의 대화를 통해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한국예총세종시연합회, 민예총 세종시지회 등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10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설명과 이춘희 시장과의 대담,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김덕중 자치행정과장은 “대한민국 10대 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직원 월례조회를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기존의 정형화된 월례조회를 탈피해 시장과 직원 간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혁신적인 변신을 도모한다. 기존 ‘월례조회’라는 명칭을 ‘직원 소통의 날’로 바꾸고, 경직된 분위기 쇄신을 위해 총무과장이 진행해오던 사회자를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남녀 직원이 사회자로 진행하는 형식으로 변경했다. 또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행사로 만들기 위해 음악회, 토크콘서트 등 매월 다양한 형식으로 개선한다. 특히 6월 1일 직원 소통의 날에는 ‘시장에게 바란다’라는 주제로 이춘희 시장에게 질문을 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발표하는 등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토크로 진행할 예정이다. 송인국 총무과장은 “직원들에게 재미있고 기다려지는 직원 소통의 날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조치원소방서가 이른 무더위로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열손상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월부터 9월 말까지 폭염대비 119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사항은 ▲시민 야외행사장, 건축공사 등 순회 순찰 ▲구급차 출동력(펌뷸런스) 확대 운영 ▲폭염대응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구급차 냉방장치 점검 ▲얼음조끼, 구강용 전해질 용액 등 폭염관련 장비 보강 등이다. 임동권 소방서장은 “폭염으로 인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시원한 곳으로 환자를 이동시켜 체온을 낮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최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개발이 중요시되면서, 볼트·너트의 풀림방지 기술에 관한 특허출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볼트와 너트는 나사가 형성된 부품으로, 서로 짝을 이루어 물품을 고정하기 위해 사용되는데, 손쉽게 조이고 풀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볼트와 너트는 진동을 받을 때 조금씩 풀리는 문제가 있고, 이로 인해 때로는 대형사고가 발생 하기도 한다. 이렇듯 진동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철도, 선박, 교량, 유원지 놀이기구 등에 사용되는 볼트와 너트는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풀리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허청에 따르면, 안전에 필수적인 풀림방지용 볼트와 너트에 대한 특허출원은 2000~2005년에 194건에 불과했으나, 2006~2010년에 256건, 2011~2015년에 317건으로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최근 5년간 출원 기술을 보면, 볼트와 너트의 풀림방지 특허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방식은 너트와 함께 와셔를 이용하는 것이다. 와셔는 가운데 구멍이 뚫린 얇고 둥근 판 형상의 부품으로, 윗면 또는 아랫면에 돌기를 만들어 풀림을 방지한다. 또한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초여름 멸강나방 발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사료작물 재배지를 매일 관찰하는 등 해충 피해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멸강나방은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지 않고 중국에서 날아드는 해충으로 5월 말부터 나타나 6월 중순이 가장 피해가 심하다. 멸강나방 애벌레는 옥수수, 수수류, 벼 등 벼과 작물의 잎과 줄기를 갉아먹으며, 식욕이 왕성하므로 초기에 빨리 방제해야 한다. 주로 사료용 옥수수 재배지의 피해가 큰데, 심하면 하룻밤 사이에 옥수수 잎을 모두 먹어 치우기도 한다. 발생 2일~3일 만에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논둑이나 밭둑, 목초지 등을 1일 1회 이상 자주 관찰해 멸강나방 애벌레가 발생하는 즉시 방제해야 한다. 방제는 발생 초기 시중에서 판매되는 약제(파프유제, 델타린 유제, 디프록스 등)로 하고, 대량 발생 했을 때는 이동 장소에 구덩이를 파거나 비닐터널을 설치해 이동을 막은 후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멸강나방 방제 방법은 해당 약제를 1,000배 비율로 희석해 바람이 없는 시간에 옥수수 줄기와 잎에 골고루 묻도록 뿌리면 된다. 직접 가축의 먹이로 이용하는 작물은 독성이 강하거나 잔류독성이 있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농경지에서 미끄러짐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농업인용 작업화’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70% 이상이 산간지로, 농경지 대부분에 경사로가 있어 보행 중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개발한 농업인용 작업화는 울퉁불퉁하거나 모래, 진흙으로 이뤄진 농경지에서 미끄러짐을 예방하고 최대한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 우선 신발 밑창에 크고 골이 깊은 문양을 넣어 미끄러짐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넓은 면적에 메쉬(mesh)1)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쾌적하며, 세탁과 건조가 편리하다. 농작업 시 자주 이용되는 장화에 비해 발바닥 접촉 면적이 넓고 족저압을 분산하는 효과가 뛰어나 농업인의 안정적인 보행을 도울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된 농업인용 작업화에 대해 디자인 출원(30-2015-0023290) 후 산업체에 기술이전 했으며, 5월 말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농촌진흥청 재해예방공학과 이경숙 연구관은 “농촌은 노동인력의 고령화, 보건안전서비스 부족으로 안전재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다”라며, “이번에 개발한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장안전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6월 14일(화) 오후 2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공연장 안전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14년 분당 환풍구 붕괴사고 이후, 모든 공연장이 3년마다 정기적으로 안전진단을 받도록 하고 매년 재해대처계획을 수립·제출하게 하는 등 공연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5년 11월과 ’16년 5월 두 차례, 공연법 시행령을 개정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4월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가 진행한 공연장 표본점검 결과, 102건의 안전관리 미흡 사항이 나타났다. 이에 문체부는 아직까지 공연 현장에서 개정된 공연법 시행령의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시행령에 무관심하여 시행령의 내용이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되고 있지 못하다고 판단해 공연장 관계자와 공연장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연장 안전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법률상 받아야 하는 안전진단의 종류와 주기, 재해대처계획의 작성 및 제출 방법, 안전교육 시행방법 등 지난 ’15년 11월과 ’16년 5월에 개정된 공연법 시행령 사항을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공연장 관계자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제2차관은 5월 30일(월),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제13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스포츠 도핑방지 장관급회의(13th Asia/Oceania Region Intergovernmental Ministerial Meeting on Anti-Doping in Sport)’에서 2017년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집행위원회 및 이사회 개최를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문체부-세계도핑방지기구 간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서는 ▲각 측의 책임사항과 비용 할당, ▲회의 콘텐츠/프로그램 결정 권한, ▲회의 조직을 위한 조정사항 등 세계도핑방지기구 집행위원회와 이사회 계획 및 주최 관련 상호 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차관은 “2017년 11월에 평창에서 개최되는 세계도핑방지기구 집행위원회와 이사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도핑으로부터 자유로운 대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5월 30일(월) 회의에서는 각국 대표들이 자국의 도핑방지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세계반도핑규약(WADC) 준수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6년 대학 특성화사업(이하 ‘CK 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CK사업은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하여 대학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학부지원 사업이다. 2014년 7월에 선정된 106개 대학 338개 사업단은 대학의 체질개선과 사업단의 특성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 했으며, 금번 성과평가를 통해 지난 2년간 대학과 사업단의 특성화 추진 노력과 성과를 점검받게 되었다. 성과평가 결과 338개 사업단 중 248개 사업단은 우수 사업단으로 인정받아 2018년까지 남은 사업기간 동안 계속지원을 받게 된다. 다만, 90개 사업단은 신규 사업단과 함께 7~8월에 실시하는 재선정평가를 통해 계속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성과평가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고등교육의 글로벌 무한 경쟁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CK 사업을 통해 대학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또한 “교육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대학의 특성화 추진 노력으로 향후 3년 후에는 전국 방방곡곡에 한 차원 발전된 대학으로 성장하여 지역사
(한국안전방송) 국민권익위원회는 나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광주.전남지역 청렴 클러스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청렴 클러스터는 지역 기반 반부패.청렴 네트워크로서 그 동안 각 기관이 독자적으로 추진하던 반부패 활동을 권익위와 협력함으로써 참여 기관의 청렴수준을 높이고 다양한 반부패.청렴 행사 등을 통해 청렴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확산되도록 하는 사업이다. 권익위는 이번 광주.전남지역 청렴 클러스터 구축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전국 10개 혁신도시에 청렴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광주.전남지역은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자발적인 청렴협의체를 운영하고 나주 빛가람 청렴문화제와 같은 지역 축제도 개최하는 등 청렴 클러스터 구축 기반이 잘 갖추어졌다고 평가받고 있다. 권익위는 광주.전남지역 청렴 클러스터 참여기관과 상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반부패.청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타 지역 청렴 클러스터 구축.운영의 모범사례로 삼을 예정이다. 나주에서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5일간 ‘제2회 빛가람 청렴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권익위는 성영훈 위원장의 개막식 축사를 비롯하여 청렴 특강, 청렴콘서트 개최 등 이번 문화제가 지역 주민과 공직자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