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올해 설 연휴를 맞아 도내 890개 사업장에 대한 환경오염 특별감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75개소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폐수배출허용기준 초과 15건 ▲방지시설 비정상가동 9건 ▲환경시설 무허가(미신고) 11건 ▲폐기물 부적정보관·처리 3건 ▲방지시설 운영일지 미 작성, 시설고장·훼손 방치 등 기타 37건 이었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이들 75개소에 대한 행정조치를 진행하는 한편 중대한 위법을 저지른 업체 11개소를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주요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포천시에 있는 A플라스틱 샤시 폐기물 재활용업체는 약 190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허가받은 보관시설이 아닌 야외에 불법으로 방치하다 적발돼 영업정지 1개월과 함께 고발 조치됐다. 이와 함께 오산시 B금속가공업체는 도장시설을 사전 신고없이 운영하다 적발돼 사용중지명령과 함께 고발 조치됐고, 광주시 C도축업체는 폐수처리장 방류수에서 배출허용기준치를 11% 초과한 총질소가 검출돼 개선명령처분과 초과부과금 부과 조치를 받게 됐다. 이밖에도 시화공단에 있는 D인쇄업체는 폐수방지시설 설치 면제를 받은 업체로 폐수를 전량 위탁 처리하여야 함에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윤미혜)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등푸른 생선(붉은살 어류)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식중독 및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히스타민’ 모니터링을 다음 달부터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히스타민은 단백질을 함유한 식품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화학물질로, 등푸른 생선을 유통‧관리‧가공하는 과정에서 부패균이나 장내세균에 의해 단백질이 변환되면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선을 상온에 방치하는 등 세균이 증식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될 경우 발생할 가능성이 현저하게 증가하며, 다량 섭취할 경우 식중독, 고혈압, 심장마비 등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세계무역기구(WTO), 국제식량농업기구(JECFA), 유럽연합(EU) 등은 히스타민을 식품 위해요소로 취급, 위해성 평가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미국식품의약국(FDA)과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도 안전성 관리 기준 및 규격을 설정하고 엄격하게 관리․감독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지난 2013년부터 고등어, 다랑어류, 연어, 꽁치, 청어, 멸치, 삼치, 정어리 등 등푸른 생선과 냉동어류, 염장어류, 통조림 등의 히스타민 기준을 200mg/
2월25일=1881(조선 고종18)년 오늘 독립운동가 우사 김규식 태어남1887(고종24)년 오늘 서울 상가 외국인용산이주반대 폐점시위운동 전개1905년 오늘 임진강철교 개통1915년 오늘 불교 30본산연합사무소 각황사 설치1920년 오늘 경기 경상 황해 평안 함경 강원 지방 홍수 인명피해850명 가옥피해17,876호1941년 오늘 조선음악협회 결성 1961년 오늘 민족자주통일중앙협의회(민자통) 결성1964년 오늘 북한 조선노동당 제4기8차회의에서 3대혁명역량강화론 채택1965년 오늘 비둘기부대1진 한국군중 처음 베트남 사이공 도착, 1966년까지 청룡부대 맹호부대 혜산진부대 백마부대 파병 1971.12부터 단계적 철수 시작 1973.3 완전철군, 베트남파병 연인원32만명 사망5천여명 부상1만5천여명 고엽제피해 2세 포함 7만여명. 무즙파동, 서울 전기중학입시문제 출제 잘못으로 낙방생38명 집단소송. 공해방지법 발효 1966년 오늘 한-미 베트남증파조건 합의록 서명1969년 오늘 작곡가 윤이상 동베를린간첩단사건으로 복역중 대통령특사로 풀려남1972년 오늘 한국 등 16개 개발도상국 GATT특별관세동맹안 서명1974년 오늘 남북적십자 2차실무대표접촉(중립국 감
지난 나날 비디오 테이프를 추억 또는 각종 행사 자료가 장롱속에서 잠자던 비디오 테이프들을 디지털영상(C D 또는 USB)으로 전환시켜 되살아나면서 25년여의 세월을 뛰어넘어 오늘을 살아가는 후대의 가족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장롱속 또는 서랍속에서 잠자는 비디오 테이프의 영상자료를 디지탈 영상자료로 바꾸어 드림니다. *역사적 자료인 과거의 비디오테이프에 저장된 아기돌잔치.결혼 행사. 회갑잔치.각종행사 등등 귀중한 자료인 비디오테이프를 CD 또는 USB로 전환 시켜드림니다. 문의 :031-486-7771 ANSANTOUR 영상미디어센터 안산시민방송.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올해 사회서비스 일자리 약 9만5000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악화하는 고용상황을 개선하는 동시에 부족한 공공부문 인력을 확충하겠다는 취지다. 올해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계획은 보건·복지 분야에서 부족한 현장 인력을 메우고 청년과 노인 일자리를 확보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부처별로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계획을 보면 보건복지부가 7만2421개(76.3%)로 가장 많았고 여성가족부가 8373개(8.8%)로 뒤를 이었다. 노동부와 행정안전부는 각각 6733개(7.1%), 2000개(2.1%) 문화체육관광부·문화재청과 국토교통부 등 기타 부처도 901개(0.9%), 4478개(4.7%)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계획을 제출하였다. 사회서비스 일자리 규모가 가장 큰 복지부는 추진 중인 커뮤니티케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등에 필요한 인력을 대폭 늘리며, 어린이집 보육교사 5175명, 어린이집 보조교사도 1만5000명 규모와장애인활동보조와 간호간병통합서비스(공공+민간) 인력도 각각 8696명, 5800명 늘어 난다..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와 사회서비스형 고령자일자리도 각각 3831명, 2만명 규모로 창출된다. 고령자일자리는 소득이 없는 노인들이 취약계층 시설에서
산업자원부는 19일 국가산업단지인 안산과 창원을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최종 확정 발표 하였다. 지난해 6월 정부로부터 지정된 청년친화형 산업단지에 이은 두 번째 쾌거로, 현재 추진 중인 강소특구 지정, 스마트시티 조성 등과 맞물려 도시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마트 산업단지는 데이터와 자원의 연결‧공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면서, 새로운 산업에 대해 자유롭게 시험할 수 있는 여건도 제공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를 말한다. 정부는 이번에 선정된 2개 산단에 대해 향후 3~4년 동안 정부·지자체·민간 합동으로 약 4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올해는 산자부 예산 180억 원을 국비로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산자부는 2개 산단에 인구 6만6천여 명이 유입되고, 제조업 매출은 18조 원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선정은 관계부처, 지역혁신기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산단혁신 추진협의회에서 산업적 중요성, 산업기반 및 파급효과, 지역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결정했다. 반월‧시화 산단은 국내 최대의 부품‧뿌리업체(1만8천 개)와 노동자(26만 명)가 밀집된 곳으로, 안산시가 추진 중인 89블록 스마트시
2월24일=1422(조선 세종4)년 오늘 성문도감 설치1962년 오늘 향토문화상 제정1969년 오늘 검찰 동베를린사건관련 작곡가 윤이상 형집행정지로 석방1973년 오늘 서울-부산 첫 우편전용열차 등장1976년 오늘 소아마비협회 지체부자유자 대학진학제한규탄대회1977년 오늘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에서 김정일을 김일성의 후계자로 확정 2006년 오늘 최연희 한나라당사무총장 여기자 성추행, 박근혜 한나라당대표와 당직자들이 동아일보 편집진 기자들과 함께 한 술자리에서 박근혜대표가 자리를 뜬 직후 성추행, 최연희는 2.27 한나라당사무총장직 사퇴하고 탈당, 다른 당은 국회의원직사퇴 요구했고 국회본회의에서 사퇴촉구결의안 가결되었지만 3.24에 “법에 따르겠다”며 의원사퇴요구 거부, 5.11 불구속기소됨, 10.27에 검찰은 "피고인이 심신상실상태였다고 주장하나 이를 받아들일 수 없고 피해자와 합의가 되지않았다"며 징역10월 구형, 11.10 1심에서 "피해자의 피해감정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전혀 기울이지 않았다"며 징역1년에 집행유예1년 선고, 2007.6월 2심재판부는 1심 깨고 무죄나 다름없는 벌금500만원 선고유예판결, 제18대총선에서 무소속출마 당선 2010년
다문화 다민족 다국가 105개국 8만여명이 거주하는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타에 "김영수"원장의 퇴임식이 2월 23일 15시에 있었다. 이자리에는 삼육대학교.안산시의회.안산시민회를 비롯 고려대학교안산병원 관계자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퇴임식이 거행되었다. 최성국 목사님의 개식 기도를 시작으로 내빈소개에 이어 러시아 공부방.어린이들의 축하공연과 윤화섭 시장과 김동규 시의회의장을 대신한 정종길 문화체육위원장의 축사와 자녀들이 느끼는 김영수원장 (아버지) 대한 회고담으로 참석한 많은 사람들의 눈물을 흘리는 감격과 회고가 같이 있었다. 회고록으로"한국을 사랑한 나그네"를 출판하여 참석한 모두에게 배포하여 한국의 다문화 실태를 정리한 메뉴얼이다. 퇴임한 김영수원장(70세)은 철저한 기독교인으로써 기독교정신에 의한 사랑과 나눔을 통한 헌신으로 정부또는 지차체의 일체의 지원이나 도움없이 자체적으로 계란을 비롯한 유기물 농산물등을 전국에 판매한 수익금과 자녀들의 물질적지원 을 통하여 부족한 운영경비를 충당한 미담 사례라고 주변에 칭송이 있었다. 다문화가족행복 나눔센타는 35여개국 150여명과 한부모가족 35가족을 비롯한 다문화 어린이집을 운영
2월23일=1904년 오늘 한일의정서 조인, 러일전쟁뒤 일본입장 강화로 한국을 속국화하기위한 전초 협약1907년 오늘 소설가 가산 이효석 태어남 『메밀꽃 필 무렵』1948년 오늘 이승만 3월1일내 선거 못하면 남한단정 추진 선언1949년 오늘 서울시경 남로당원과 민애청원1백여명 검거1969년 오늘 윤이상 오페라 ‘나비의 미망인’ 독일 뉘른베리크에서 초연 커튼콜 31회(이때 윤이상은 동베를린사건 간첩혐의로 수감중) 1971년 오늘 대학교련을 필수로 하는 교육법시행령개정안 의결1973년 오늘 베트남파병 백마부대 돌아옴1976년 오늘 한국미술5천년전 일본에서 열림1980년 오늘 서울대병원 의공학과팀 인공췌장개발 성공, 인공췌장=하루필요 인슐린양을 컴퓨터로 측정해 몸안에 인슐린이 필요할 때 자동공급, 아침식사30분전에 인공췌장의 단추만 눌러주면됨, 이전까지는 당뇨병환자들은 하루 한번씩 인슐린 필요와 관계없이 주사맞았기때문에 때로 고혈압 신장염 등의 합병증 있었음 1985년 오늘 전두환 대통령 민정당 대표위원에 노태우 임명1988년 오늘 제2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우리나라 7연패1991년 오늘 76년만의 강추위 전북 장수 -25.8℃1995년 오늘 채지훈-전이경
경기침체에도 해외여행 씀씀이 커졌다.해외 여행객이 가파르게 늘면서 지난해 출국자 수가 2869만6000명으로 3000만 명에 육박했다. 이들이 해외에서 쓴 돈도 319억7000만 달러(약 36조 원)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한국을 찾은 외국인 여행객은 1534만 명, 이들이 쓴 비용은 153억2000만 달러에 그쳤다. 수출입으로 환산하면 수입이 수출의 두 배인 셈으로, 여행수지 적자만 연간 19조 원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은 서울 제주도 등 몇 곳을 빼면 갈 데가 마땅치 않은 나라란 소리가 나온다. 서울에 와서도 고궁에서 한복 체험하고 쇼핑하면 끝이다. 그러니 재방문율이 30∼40%에 머문다. 어느 지방을 가도 기념품이나 먹을거리가 비슷비슷하고, 깔끔하고 안전한 숙박시설이 부족한 데다 바가지 택시요금까지 기승을 부린다. 한국에 뒤졌던 일본은 관광대국으로 거듭났다. 2014년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1420만 명으로 일본(1342만 명)을 앞섰다. 그러나 2015년부터 일본이 한국을 앞지르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3000만 명을 넘어섰다. 관광객이 찾는 곳도 도쿄 교토 오사카 같은 대도시는 물론이고 시골 구석구석까지 안 닿는 곳이 없다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대표 채수창)는 100주년을 앞둔 3.1항쟁을 비롯 임시정부수립과 조선의열단 창단을 즈음하여 2019.2. 15~28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항일독립선열 선양을 위한 항일현장 답사 하였다, 2월 21일에는 항일독립 유적지인 페리빌딩을 찾았다. 페리빌딩은 1908년 3월 23일 전명운 의사와 장인환 의사가 친일파이었던 미국인 고문 스티븐스을 저격한 장소로 매우 유명한 장소이다. 1908년당시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였던 스티븐슨은 한국인(당시 조선인)은 일본의 보호를 받아야 하며 농민들은 일본의 지배를 환영한다고 망언을 하여 미국에 있는 한국인들의 분노를 샀다, 정명운 의사의 저격이 불발되자 이어서 장인환 의사가 스티븐슨을 저격하여 처단하였다. 이 저격한일로 장인환 의사는 25년 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교민들은 장인환 의사가 사형당할 것을 우려하여 영어가 유창하였던 이승만을 찾아가 변호를 요청하였지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없다며 거절하여 다시 한번 교민의 분노를 샀던 일로 유명하다.
마약 유통 및 성폭행 발생 의혹에 휩싸인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을 수사 중인 경찰은 강남경찰서 경찰관들이 서울 강남구 소재 클럽 '버닝썬'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경찰이 관련자들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직 버닝썬 직원은 검찰에 넘겨져 조사를 받게 될것으로 보인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전·현직 강남서 소속 경찰관들을 불러 조사를 벌였으며 이중 일부를 입건했다. 경찰은 미성년자가 클럽에 출입했던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버닝썬 이모 대표가 전직 경찰관을 통해 현직 수사관들에게 금품을 건네고,수사 중인 경찰이 클럽과 경찰 간 유착관계가 있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미성년자 출입 사건을 무혐의 처리한 경찰관 등을 조사해 일부 입건하여 "봐주기식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확인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당시 만18세의 미성년자가 "버닝썬"에 출입하는 사건이 일어났으나, 관할 경찰서인 강남서는 한 달 뒤 '증거 부족'으로 수사를 종결하고 사건을 검찰에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한바 있었다. 입건자 중에는 경찰 2명에
강원 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야간에 고속도로에서 시속 187㎞로 과속 질주한 40대 운전자가 암행순찰차에 적발됐다.해당운전자(48세)는 과속 단속에 12차례 전력을 가진 자로 차량 번호판을 고의로 떼고 과속·난폭 운전한 것으로 드러나.,,자동차 관리법 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속 당시 운전자는 승용차 앞 번호판은 조수석 바닥에서 발견 되었으며,고정식 단속 카메라 앞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과속으로 질주하자 추적 끝에 차량을 단속했다. 운전자는 경찰에서 "번호판을 떼어 냈기 때문에 과속 단속 카메라가 인식하지 못해 단속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고속도로에 암행순찰차가 야간에도 미처단속할 줄은 몰랐다"고 말하였다. 경찰은 "24시간 주·야간을 불문하고 암행순찰차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고속도로 운행 시 언제 어디서든 불법 행위가 단속되는 만큼 교통법규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9년 올해 들어 현재까지 도내 고속도로에서 과속·난폭운전 등의 교통법규 위반으로 559명의 운전자가 적발됐다.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봄철 대기질 악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관내 대규모 공사장(건설·토목) 정기 및 수시 점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현장 교육,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 공회전 제한구역 점검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각종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올해 2월 15일자로 시행됨에 따른 사전 안내문을 모든 공사장에 발송하여 미세먼지 저감 시책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 했다. 아울러 관내 전광판 61개소를 이용한 자동차공회전 제한 관련 홍보로 관련 사업장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 발령 시 대규모 공사장에 대한 즉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단속 및 홍보로 주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2일부산지하철 공사현장 주변에경찰서 112신고 쎈타에 오전 6시 30여분께 부산시 사상구 소재 송학산 비탈에서 흙더미와 바위 덩어리가 붕괴 되어 사고현장 인근에 있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갱생보호소) 수용자와 직원 등 20여명을 사람이 대피하고 있다는 신고가 있었다. 붕괴 사고가 난 곳은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3공구 공사장으로 현장 안전관리소장이 신고하였다. 산비탈에는 나무가 일부 쓰러지고, 굴러내려온 흙더미와 바위에 안전펜스 곳곳이 떨어져 나갔다. . 경찰은 또 주변 주유소와 공장에도 위험 상황을 통보하고, 비상연락망을 확보 조치 하였으며, 해당 시공사인 한보건설은 토사와 암석의 흘러내림을 방지하기 위해 붕괴한 임야사면 부근 도시철도 공사 부분을 되메우는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