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낮 12시께 광주 서구 신세계백화점 5층과 6층을 오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연기가 치솟아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백화점 측은 고객들을 대피시킨 뒤 에스컬레이터 운행을 중단했다. 소방 당국은 현장 접근을 차단하고 에스컬레이터를 분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12일 오전 10시 20분께 경북 영덕군 영해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집 안에서 거주자 김모(8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척추장애가 있고 홀로 살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에 적합한 트럭 탈부착형 충격흡수시설(TMA; Truck Mounted Attenuator) 1등급(60km/h) 인증제품이 탄생했다. 이에 따라 도로 위에서의 공사, 사고처리, 청소 등 각종 작업 시 작업자(트럭 운전자)와 상대 차량 운전자의 안전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드레일 및 도로교통안전시설/용품 전문 업체인 신도산업㈜(대표 황동욱)은 자사의 TMA인 트럭쿠션탱크60(모델명 SD-TMA60-S1)이 최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이 실시한 TMA 1등급(60km/h) 실차충돌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TMA란 트럭 탈부착형 충격흡수시설을 말한다. 도로에서 작업하는 트럭 차량의 후미에 장착해 뒤에서 오던 다른 차량의 운전자가 부주의로 작업차량과 충돌할 경우 충격을 흡수해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교통연구원의 테스트 1등급(60km/h)에서 국내 최초로 합격한 신도산업㈜의 TMA 시설 트럭쿠션탱크60는 PE/알루미늄 재질로 제작되어 국토교통부의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기준에 부합하며, 내구성이 우수하고 견고한 점이 특징이다. 알루미늄 소재의 소성변형을 통한 1차, 측면 관절 브라켓의 마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하천제방이 일부 유실되거나 향후 유실 우려가 높은 하천구간을 조사하여 조기 착공으로 우기전 5월초 준공을 목표로 안전한 하천 만들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동절기에 사업대상지 현장 조사를 통하여 사사1천 외 2개 하천 총연장 L=397m 구간을 선정하여 하천제방 붕괴 및 하천범람 등 재해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올해에 추진되는 사업대상지의 하천 제방은 ▲상록구 사사동 소재 사사1천 하류 L=110m ▲상록구 부곡동 소재 옹기천 상류 L=146m ▲ 록구 팔곡일동 소재 팔곡1천 하류 L=141m 구간 등을 대상지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우기전 준공을 통하여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하천제방 유실과 하천범람 등으로 인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하천 재해예방공사 사업장 3개소를 포함한 관내 지방하천 5개소와 소하천 19개소에 대하여 여름철 집중호우시 긴급순찰 활동과 사전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재해위험요인이 있을 경우 긴급 재해예방공사 등을 실시하여 시민의 생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오는 3월 17일 부평시장역사 중앙무대에서 부평구민이 알아야 할 국민생활 안전기초가 되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바로알기 홍보행사를 개최하여 다각적 ․ 입체적 홍보에 나선다. 이 기간 소․소․심 행사가 열릴 부평시장역은 인천 지하철 1호선 부평역과 부평구청역 사이에 있으며, 역 주변으로 4개의 재래시장과 고층건물이 즐비하여 일일 유동인구가 2만여명에 달할 정도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대규모 복합시설이다. 이 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및 포토존 사진 촬영 등 4개의 코너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소․소․심 관련 체험은 당일 지하철 역사를 지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므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소․소․심이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줄임말로, 화재 초기 효과적으로 불을 끌 수 있는 소화기와 건물 화재진압에 용이한 소화전, 그리고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 심폐소생술로써 꼭 알아야 할 소방안전상식을 뜻한다. 류호준 인천부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오병석) 지휘조사팀은 13일 관내 도시형 생활주택 웰스하임(간석동 소재)에 대한 도시형 생활주택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관계인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 6대와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여 했으며, 최근 발생한 의정부 그린빌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도시 곳곳에 소재하는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화재발생 시 위험도 및 대량 인명 피해 발생 우려 등 특별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는 분석에 따라 소방훈련 및 시설 점검, 관리카드를 작성 비치하여 화재 발생 사전에 대처 가능토록 철저히 준비하는 한편 관계자들에 대한 화재예방교육도 실시하였다. 소방서관계자는 도시형 생활주택은 다수인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공간으로 화재발생시 대형인명피해로 확산될 가능성이 큰 만큼 평소 각 세대별 화재예방에 힘쓰고 소방차 진입로에 불법 주․정차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전했다.
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12일 동두천 소요산과 마차산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구급함에 대해 정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등산객의 비율이 높아지는 봄철을 앞두고 등산객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소요산과 마차산 등산로에 설치된 46개의 산악위치표지판과 구급함 4개에 대해 점검이 이루어졌다. 산악위치표지판 및 구급함은 등산객이 산행 중 사고를 당해 119에 도움을 요청하고자 할 때 사고지점을 확인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설치한 표지판이다. 박성기 소요119안전센터장은산에 오르기 전 본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적절한 등산로를 정하고, 산행시 위치표지판 및 구급함 번호를 기억하면 혹시 모를 산악사고 발생시 119에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 질 수 있다며 당부했다.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우리들 마음속에도!!이제는 계절이 겨울에서 봄으로 접어드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얼음이 하나하나씩 풀리기 시작하면서 땅 위에 남은 잔빙들이 땅 주위나 곳곳에 퍼지면서 위험에 노출되는 만큼, 해빙기는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시기 이므로 안전 수칙도 매우 중요하다. 해빙기 사고 예방 수칙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이와 같은 수칙이 필요하다. ▲ 도로 사고 예방을 하려면 길이 미끄러워지기 때문에 감속 운행 혹은 저속 주행을 해야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터널로 진입할 경우에도 감속운행을 해야 한다. 항시 전방을 주시하며 장애물 등을 확인하고 운전중 DMB는 절대 조작을 하지말아야 한다. ▲ 보행 사고 예방을 하려면 보행중 스마트폰 등을 조작하지 말고 물이 많이 스며든 곳에 보행하지 말아야 한다. 폐쇄된 공간의 출입은 삼가고 때때로 발생하는 낙석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 가스사고 예방을 하려면 우선 가스의 정기 점검을 해야 하는 것이 급선무이고 상시 폭발이 우려되는 만큼 냄새를 수시로 맡아 보아야 한다. ▲ 전기 안전 사고 예방도 전기 안전 점검을 우선적으로 해야 하고, 잘 쓰지 않는 콘센트는 빼도록 해야 한다. 가전제품인 냉장고, 텔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민안전처 주관 사회 기반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 취약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2015년 국가 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 안전 대진단은 지난해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사회 전반에 걸쳐 예상되는 대형재난 및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소하기 위해 국민안전처에서 지난달부터 추진중이다. 이 기간동안 안전관리자문단(소방,건축,가스 등)민관 합동 점검반을 가동해 현장에서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재원을 확보해 연차별 조치가 가능하도록 건의할 계획이며 건축물에 대한 소방안전점검과 함께 관계자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점검사항은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 여부와 소방계획서에 따른 업무관리, 특정소방대상물 자체점검사항,화재 예방조치에 관한 사항과 불을 사용하는 설비의 관리와 특수가연물의 저장․취급에 관한 사항 등이다. 김태철 양평소방서장은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영역에 대한 1차 조사 및 안전취약요소를 개선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수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13일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를 방문하여 불철주야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매진하는 일선 현장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고 격려했다. 이날 김일수 본부장은 소방서장으로부터 국가안전대진단 등 당면 현안보고를 받은 뒤 참석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어 관내 공장을 방문하여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보고회 자리에서 김 본부장은 ▲대형화재취약대상 등에 대한 안전대진단 철저 ▲위험예지훈련 및 현장중심의 훈련을 통한 현장안전사고 방지 ▲유해화학물질 취급대상 중점 관리 ▲투명한 행정업무 추진 ▲청렴친절 정신 강화 등 시민을 위한 행정업무 추진과 대원 안전 확보를 주문하였다. 소방서 측은 별내동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증가로 소방 수요 또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별내119안전센터에 대한 증축 및 소방력 추가배치를 건의했다. 이어, 김 본부장은 남양주시 도농동에 위치한 (주)빙그레 공장을 방문하여 14년도 암모니아 유출 사고 시 중앙119구조대장으로 출동하여 긴박했던 현장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공장 내 위험물질 관리에 대해 관계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11일 오후 2시50분께 경남 거창군 남상면 오계리 묵동마을 뒷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0.4㏊의 산림을 태운 뒤 1시간30여 분만에 꺼졌다. 거창군 공무원, 소방관 등 240여 명과 헬기 4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강풍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20분께 함양군 안의면 하원리 상비마을 뒷산에서도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공무원과 소방관, 주민 등 300여 명과 헬기 8대가 출동, 3시간30여 분만에 큰불을 잡았으며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거창함양군은 소방당국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충남 10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1일 청양과 부여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이날 오후 2시께 청양군 정산면 마치리 칠갑산 인근 산에서 불이 나 임야 0.3ha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과 청양군 관계자들은 헬기 3대 등 장비 10대와 6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어 오후 2시 30분께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과 부여군 관계자들이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6시 50분 현재 큰 불길이 잡힌 상태에서 남은 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 등은 불이 꺼지는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11일 오후 12시 11분께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불은 잡목 등 2천300여㎡를 태웠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장 인부 김모(41)씨가 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폐목을 드럼통에 넣고 태우다가 불티가 튀어 인근 야산으로 옮아 붙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경북 경주시 강동면 안계리 뒷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를 넘겨 18시간여만에 완전 진화됐다. 경주시는 전날 산불이 발생하자 산림청소방 헬기 17대와 소방차 15대, 공무원, 군인 등 2천50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4시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날 건조주의보에다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날이 어두워지면서 헬기는 철수하고 인력 2천여명이 현장에 대비해 남은 불을 정리하는 한편 강풍으로 불이 다시 번질 것에 대비해 방화선을 구축하고 밤샘 경계근무에 들어갔다. 밤사이 불씨가 되살아나면서 포항시 연일읍 방면 야산으로 옮겨 붙었으나 크게 확산하지는 않았다. 날이 밝자 경주시는 헬기 10여대와 인력 1천여명을 동원해 11일 오전 8시께 완전히 진화했다. 경주시는 이번 산불로 임야 10㏊가량을 태운 것으로 집계했다. 또 강동면 복지회관으로 대피했던 온정마을 시설 수용자 49명도 이날 오전 마을로 돌아갔다. 경주시는 산불이 해병대 훈련 도중 신호탄의 불씨가 옮겨 붙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해병대 관계자는 산불발생 인근지역에서 훈련한 사실은 맞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11일 오전 7시께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에서 불이 나 난전 건물 1채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꺼졌다. 하동소방서는 '화개장터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라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영업을 시작하기 전이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에 탄 건물은 하동군 소유로 20㎡ 규모이다. 이 건물에는 약재, 특산물 등을 파는 난전 4칸이 있다. 지난해 11월 27일 화재로 모두 타 복원사업이 진행되는 하동군 소유 야외장옥과 마주 보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