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 119구조대에서는 지난 8일 10시 51분경 경인고속도로 인천톨게이트 지난 지점 도로에서 승용차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하여 차량이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다. 사고 현장에는 승용차가 추돌한 후 전복된 상태였고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 및 구급대가 승용차 문을 개방하고 구조작업을 펼쳐 김모씨(34, 여) 등을 비롯한 4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부평소방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거리 확보와 안전속도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가져줄 것과 안전벨트 착용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오는 4월 10일까지 2015년도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963년 창단된 한국 119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및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화재예방 홍보를 주요 활동으로 하는 안전문화 단체이다. 지난해에는 도내 71개대 1천612명의 학생들이 119소년단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119소년단원이 되면 학교별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소방안전관련 전문교육과 수련캠프 체험, 불조심 관련 작품 공모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가입대상은 초‧중‧고교 각 학급단위이며 학교별로 한국119소년단 가입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원주소방서 예방안전과(769-1312)로 문의 하면 된다.
광주광역시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꽃과 나무를 시민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봄철 나무시장이 운영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4월10일까지 광주산림조합과 산림조합전남지역본부가 운영하는 나무시장은 산림용 묘목과 정원에 심을 수 있는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비료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광주산림조합(서구 상무대로 1133), 산림조합전남지역본부(광산구 북문대로 663) ※매화, 산수유, 목련, 철쭉, 장미와 감나무, 사과, 대추, 복숭아, 포도, 모과, 은행, 자두, 호두나무 등 유실수와 편백, 측백, 옻나무, 소나무 판매 나무시장에서는 묘목과 꽃 심는 요령 등 기술지도를 받을 수 있고 꽃삽, 호미와 비료 등 다양한 조경자재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광주지역에는 호남조경수 유통센터, 남구 대촌화훼단지와 북구 운정화훼단지, 광산구 화훼관광단지 등 민간법인이 운영하는 상시 판매장도 개설돼 있다. 시는 저탄소 자연친화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 숲 확충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159만 그루를 심은데 이어 올해는 222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2002년부터 2015년까지 14개년 계획으로 추진한 2015만그루 나무심기는 올해
김해시는 최근 시민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도로 싱크홀 발생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 435km에 대한 전수 조사에 필요한 국비 15억원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노후 하수도 시설의 정밀 조사에 탄력을 받게 됐다. 김해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 자체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용역비 14억원을 마련, 활천동과 진영읍 일부 지역에 대하여 노후관로 정밀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나 예산 부족으로 20년 이상된 하수관에 대한 전수 조사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 국비가 추가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20년이상 노후관에 대한 정밀조사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번 국비지원은 평소 김해시장(김맹곤)이 시민의 안전에 대한 강조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을 계기로 하수도 관로에 대한 전수 조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취약 지역에 정비가 필요한 곳에 대하여는 추가로 국비를 지원받아 싱크홀 발생으로 인한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싱크홀은 서울시 송파구 석촌 지하차도에서 대규모로 발생되어 시민안전에 큰 위협이 된 적이 있고 최근까지 크고 작은 싱크홀 발생으로 인명사고가 일어나는 등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
 
								연합뉴스TV 화면 캡쳐 6일 오후 5시 45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반월공단 내 한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3층짜리 공장 건물에서 발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6시 15분 인근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광역1호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아직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큰불이 잡히는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6일 오전 11시께 충남 홍성군 은하면 서해안고속도로 인천 방향 217.2㎞ 지점(목포 기점)에서 조모(43)씨가 운전하던 26t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싼타페 승용차를 추돌한 데 이어 공사안내 유도차(일명 사인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공사안내 유도차량 옆에 있던 한국도로공사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 이모(58)씨가 차량과 축대벽 사이에 끼이면서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조씨 등 2명도 가벼운 상처를 입고 치료를 받았다. 이씨는 고속도로 갓길에 있는 축대벽 부근의 잡초 정리 작업을 하기 전 안전장비를 착용하던 가운데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6일 오전 11시 7분께 제주시 삼도1동 모 빌라 앞에서 4층으로 이삿짐을 옮기던 H조합 소속 사다리차가 2만2천볼트가 흐르는 고압선을 건드리면서 전선이 끊어져 사다리차 운전자 박모(39)씨가 감전됐다. 박씨는 사고 직후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이 일대 1천340가구가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정전은 한전 긴급복구반에 의해 2시간 만인 오후 1시께 완전히 복구됐다. 경찰은 사고 순간을 목격한 동료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32분께 제주시 봉개동 명도암마을 명림로에서 제주시 소속 청소차량과 카렌스 렌터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렌터카에 타고 있던 최모(여71경북 포항시)씨 등 일가족 6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청소차와 렌터카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45분께 울산시 남구 울산신항 컨테이너부두에서 1만6천717t급 컨테이너선(승선원 19명)이 부두와 접안하는 과정에서 부두 안벽에 충돌, 바다에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선박 연료탱크 1개에 길이 10㎝, 너비 1㎝가량의 균열이 발생해 벙커C유 일부가 유출됐다. 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방제정 등 경비함정 8척, 해양환경관리공단 선박 2척 등 총 10척의 선박을 동원해 방제에 나섰다. 선박 주변에 오일펜스 600m를 설치해 기름의 이동을 차단한 상태다. 울산해경안전서는 사고 직후 선체 균열 부위를 봉쇄하고 추가 유출에 대비해 사고 탱크의 기름을 다른 탱크로 옮겨싣고 있다. 울산해경안전서는 정확한 유출량을 조사하는 한편, 사고 선박 관계자를 상대로 선박이 부두와 충돌하게 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을 위해 생산단계에서부터 가공판매 등 모든 단계에서의 잔류농약, 항생물질 등 유해성분에 대한 안전성 조사와 원산지 거짓표시 등에 대한 관리 강화를 담은 2015년 농축산물 안전관리 종합계획(이하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 계획은 △농축산물 안전성조사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관리 △안전관리 업무 협의체 구성운영 등을 담고 있다. 우선 농축산물 안전성 조사는 생산유통되는 농산물 160개 품목에 대한 잔류농약 성분 122종, 중금속, 곰팡이 독소 등 조사, 유통되는 축산물의 항생잔류 물질 120종, 미생물 9종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생산잔류농약, 항생물질 등 유해성분에 대한 안전성조사 강화를 위해 생산단계 농산물, 유통단계 농산물, (친환경GAP)품질인증 농산물, 친환경농산물 급식지원센터 농산물, 유통단계 축산물 등으로 구분해 지도 단속을 펼친다.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해 628개 품목(국산 205, 수입산 161, 가공품 262)을 취급하는 72,167개소(전통시장 218, 유통업체 14,391, 가공업체 7,121, 음식점 50,437)에 대한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혼합판매
 
								- 통영에 대규모 수상레저 안전체험장 생겨 - 카약120척, 500명 수용가능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전국 강과 바다 50개소에서 운영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에 카약카누 등 해양레저스포츠를 직접 체험한 인원이 약 73만 명이라 밝혔다. 이는 운영 첫해인 2012년부터 꾸준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수상레저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통영시 산양읍 답하마을 부근에 대규모의 수상레저 안전체험장이 개설되었다. 이번 답하마을에 개설된 수상레저 안전체험장은 통영시와 (주)그린오션라이프가 후원하고 답하마을 어촌계에서 운영하며, 500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 큰 규모를 자랑한다.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이 화두에 오른 만큼 물과 친해질 수 있는 각종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아이및 청소년들에게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친환경 수상레저기구인 카약 120척이 준비되어 있어 대규모의 인원들이 동시에 카약을 즐길 수 있고 패들보드, 스노클링, 통발체험 등 다양한 수상레저스포츠도 경험할 수 있다. 체험장 운영관계자는정부에서 수영교육 및 수상안전교육을 의무화하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2015년 2월 부평구 관내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1건(4.1%) 감소하였고, 인명피해도 부상자 3명(42.8%)이 감소했으며, 재산손실은 3천만원(23%)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한 달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2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건과 비교해보면 1건(4.1%) 감소하였으며, 인명피해는 부상자 7명에서 4명으로 3명(42.8%)감소, 재산피해는 1억3천만원에서 1억으로 3천만원(23%) 감소하였다. 원인별 화재발생현황을 살펴보면 부주의 12건(52.2%)과 전기적요인 8건(34.8%)이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원인미상 2건(8.7%), 기계적요인 1건(4.3%)순으로 발생했다. 또한 장소별로는 생활서비스시설이 10건(43.4%), 주거시설이 6건(26%), 산업시설이 4건(17.3%), 기타 3건(13.3%)순이었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2월중 발생한 화재의 대부분이 주택과 생활서비스 시설이 차지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도시형 생활주택 화재예방에 힘써 화재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계양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3월 4일 17:38경 계양산에서 등산을 하다 미끄러져 발목 부상환자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요구조자 서 모씨(남,19세)를 응급처지후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인천계양소방서 119구조대장은 요즘 해빙기를 맞아 얼어있던 등산로가 녹으면서 미끄러우니 등산객들은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화, 아이젠 등을 챙겨 등산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산에서 사고를 당할 시에는 산 중간 중간에 설치되어 있는 국가지점번호판을 적극 활용하여 119에 신고하면 신속히 대원들이 출동할 수 있다고 전했다.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주 5일제가 정착과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골프장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안전사고 발생할 것을 대비해 관내 더 스타 휴 골프 앤 리조트 찾아가는 관서장 현장지도를 펼쳤다. 이번 현장지도는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관서장이 직접 화재취약대상인 다중이용시설 및 신축공사현장에 대한 화재예방 의식함양 및 자체 초기대응력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화재시 자위소방대 대응매뉴얼 등 안전관리 실태 브리핑을 받은 후 골프장 건물 및 신축공사현장을 둘러보며 시설관계자 중심의 안전관리 능력 제고를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소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김태철 양평소방서장은 이번 점검을 마치면서 훌륭한 장비 및 시스템 보다는 CEO와 시설관계자의 소방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마인드가 제일 중요하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로의 협조가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6일 오후 2시 원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소방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원주시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 등 유관기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구 상시개방, 피난에 장애가 되는 물건적치 금지, 주택 내 기초소방시설 설치의무화와 소방차 길터주기, 119신고확대서비스 등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과 함께 갑작스런 심정지 사고에 대비한 심폐소생술을 배워보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도 병행 실시하였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