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3일 오후 3시 원주향교에서 현장출동 능력향상을 위한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진압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출동로 확인, 장애요소에 대한 대책, 건물 내부 구조확인, 주변 지리소방용수시설과 차량부서 선정 등을 확인하고자 실시됐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현장 출동능력 향상을 위하여 꾸준한 훈련과 예방활동을 통해 대형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를 떠나 부산으로 운항하던 여객선에서 승객 1명이 바다로 투신해 해양경비안전서가 수색에 나섰다. 3일 오전 0시 10분께 전남 여수 소리도 남서방 10.5 해리 해상에서 제주발 부산행 여객선 S호(5천223t급)에서 승객 1명이 투신했다. 당시 S호에는 승객 58명, 선원 19명 등 총 77명이 타고 있었다. S호 선사는 이날 오전 7시 부산항에 들어와 배에서 내리는 승객 중 1명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폐쇄회로 TV를 확인한 결과 40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배 우측 난간을 넘는 장면을 확인했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이 사실을 여수해경안전서에 통보했으며 현재 경비정과 항공기를 동원해 사고 해역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오는 5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달성보, 금호강신천 둔지 등 대구 곳곳에서 열린다. 대구 동구 금호강 안심교 둔치에서는 폭 35m높이 18m, 수성구 고모동 팔현생태공원에선 폭 14m높이 22m의 달집을 태운다. 이밖에 달성보 둔치, 달서구 월광수변공원, 신천둔치 생활체육공원 등 모두 8곳에서 달집태우기를 비롯해 연날리기, 짚불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선보인다. 한편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정월대보름 행사지에 소방관 33명과 소방차량 13대를 배치하는 등 화재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한다.
2015년 을미년(乙未年) 정월대보름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정월대보름이 되면 전국 곳곳에서 쥐불놀이, 폭죽놀이,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맞이 민속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정월대보름 전통놀이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비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주요 활동사항은 전통 민속놀이 장소 및 대보름 행사장 주변 소방력 전진배치, 화기취급 등 위험행위 단속, 달맞이 입산자에 대한 화재예방 홍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한 취약시간대 순찰활동 강화 등이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14일과 15일을 기해 각 지방의 특색에 따라 한해 무탈함을 기원하는 행사를 갖게 된다. 대표적인 행사로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이 있다. 각종 행사장에 많은 인파가 몰려 행사 분위기에 휩싸이다 보면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필자는 지면을 통해 안전수칙 당부사항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행사 주최측에서는 가까운 소방관서에 행사 일정을 사전에 신고한다. 둘째, 행사장 주변에 불에 타기쉬운 가연물질을 제거한다. 셋째, 화재 초기진압을 위한 소화기를 비치하여 만일을 사태에 대비한다. 넷째, 안
대전에서 구의원이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대전 정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께 중구 대종로 한 고가도로 인근에서 현역 구의원 A씨가 자신의 쏘렌토 승용차를 몰고 가다 길가의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A씨는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46%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앞서 인근 건물 기둥 및 주차된 차량과 잇따라 부딪히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에서 구의원이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대전 정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께 중구 대종로 한 고가도로 인근에서 현역 구의원 A씨가 자신의 쏘렌토 승용차를 몰고 가다 길가의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A씨는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46%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앞서 인근 건물 기둥 및 주차된 차량과 잇따라 부딪히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 여수시 돌산대교에서 해상에 투신했다는 의심 신고가 접수된 60대 여성이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2일 오후 3시께 돌산읍 우두리 해안가에서 김모(62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 마을주민이 발견, 신고해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돌산대교에서 약 5km 떨어진 해안가에서 엎드려 물 위에 떠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김씨의 시신을 여수의 한 병원에 안치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일 오후 1시 47분께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 부용사 내 산신각에서 불이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불은 26㎡ 규모의 산신각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0분만에 진화됐다. 소실된 산실각은 산신(山神)을 모신 사찰 건물이며 부용사 내에는 지정문화재 등 보존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오병석) 119구조대는 지난 27일 오전 11시10분경 남동구 호구포로 풍림아파트 앞 도로상에서포토와 봉고차량이 충돌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차량 내에 끼여 있던 포터운전자를 구조했다. 이번 사고는 남동구 호구포로 풍림아파트 앞 대로변에서 포토차량과 봉고차량이 충돌 후 119에 구조 요청하여 남동소방서 119구조대(인원7명)가 즉시 출동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원들은 포터 운전자가 차량에 끼어있는 상태였으며 즉시 유압전개기를 이용하여 차량문을 개방 이모씨(남성,47세)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구급대에 인계하였다고 밝혔다.
계양소방서 119구조대는 3월 2일 09:56경 효성동의 한 빌라단지에서 대형 수목이 반쯤 기울어져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관할구청 및 관계자와 협조 수목을 안전하게 제거하였다고 밝혔다.
경기 군포고등학교(교장 안동규)는 27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교육부가 주관하고 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한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 운영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부총리(교육부장관)로부터 전국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3년간 군포고는 학생자치회, 또래조정 동아리, 솔리언또래상담을 통해 하트어택, 애플데이, 오!해피데이, 블루밴드캠페인, 사과나무 만들기 등의 수많은 학교폭력예방활동을 펼쳐왔다. 이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정기적으로, 또한 지속적으로 친구 사랑 주간을 맞이하고 학교폭력예방문구와 활동을 접하며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예방문화 역시 조성할 수 있었다. 특히 이러한 활동이 교사에 의해서가 아닌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으로 진행하였다는 것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평가되었기 때문에 대상을 거머쥘 수 있었다. 실제 군포고등학교는 이제까지의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단 한 건도 학교폭력사례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음은 물론, 지역사회 내에서 학교폭력 제로화 운동을 몸소 실천하며 그 긍정의 효과를 주위 학교에 전파하는 모범으로 여겨지고 있다. 안동규 교장은 학교와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까지,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봄철에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기상해일(Meteotsunami)로 인한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에 발생 유무만을 판단하였던 감시체계를 피해 예상 지역까지 예측할 수 있도록 강화하였다. 작년까지는 서해 최서단 3개 지점(△백령도 △격렬비열도 △흑산도)의 기압변동 자료를 통해 기상해일 발생 가능성을 탐지하여 유관기관에 통보하였으나, 먼바다에서 발생한 기상해일이 연안으로 오면서 소멸하거나 피해 예상지역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웠다. 이에, 기상해일의 발생 가능성과 도달 해역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 감시 분석대상을 3개 지점에서 연안 89개 지점으로 확대하여 먼바다에서는 기상해일 발생 유무를 판단하고, 연안에서는 기상해일 피해 예상 지역을 예측하는 시스템으로 개선하였다. 또한, 기상청은 예측시스템에서 나온 결과를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 해양경비안전본부)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에 직통전화(핫라인)와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사고 예방 및 초동 대응 시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기상해일에 대한 보다 정확한 분석과 신속한 정보 전달을 통해 방재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봄철의 기상해일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
해빙기를 맞아 공공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이 강화된다.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시공사 및 감리단과 재해대비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오는 3일부터 3주간의 일정으로 조달청이 관리중인 전국의 3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기온 강하의 영향으로 지반이 약화된 절개지 및 사면의 안전 상태와 구조물 기초의 변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해빙기 피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점검은 작업장의 안전 확보 여부에 역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며, 취약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는 발견즉시 현장 시정조치 할 계획이다. 최용철 시설사업국장은 해빙기 기온변화에 따른 시설물과 건설 기능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보다 충실한 점검과 예방조치로 무재해 실현을 달성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조달청 홈페이지:http://www.pps.go.kr
부산시는 이달부터 제1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Korea Maritime Safety Expo)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다. 부산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등 20여개 기관이 후원한다. 해양안전 엑스포는 세월호 사고 이후 높아진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해양안전 정책기술 등을 소개하며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관련산업의 육성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행사는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 △해양(조선)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해양안전 국제 컨퍼런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은 해양안전 관련 정책과 최신기술을 홍보하는 전시관과 방문객이 안전장비, 구명정 탑승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입체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해양(조선) 안전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에는 해양(조선)안전통신해양구조화재 및 소화작업안전환경오염방지 등 다양한 해양안전 기자재, 장비 등이 전시된다. 해양안전 국제 컨퍼런스는 세계 해양안전 동향 및 향후 전망, 미래 유망 해양안전 기술, ICT를 이용
작년 여름 전국을 불안에 몰아넣었던 지반침하(싱크홀)를 예방하기 위해, 국토부가 취약 지역의 공동(空洞, 빈공간)을 탐사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자체의 싱크홀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3.2부터 지표투과레이더(GPR)장비와 전문 인력(9명)으로 지반탐사반을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설치하여 본격 가동한다. 국토부는 서울 송파에서 지반침하가 연속적으로 발견(14.8)된 것을 계기로, (구)안행부, 환경부, 지자체, 공공기관 및 민간 전문가로 T/F를 구성하여 2014.12월 지반침하 예방대책을 수립하였다. 그 중 지반탐사반은 지하공간의 공동은 사전에 감지하기 어렵고 지자체가 탐사장비와 전문 탐사인력을 구비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서 중앙정부 차원에서 마련한 지원방안이다. 국토부는 지난 2015.2.5(목)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반탐사가 필요한 의심지역 117개소를 의뢰받았으며, 지반탐사반의 전문가로 하여금 우선순위를 정하여 3.2부터 점검한다. 통상 비가 많이 온 후에 지반침하가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7월 이전에 최대한 많은 지역을 탐사할 예정이다. 점검방법은 먼저 지표투과레이더(GPR)로 지반탐사를 실시하고, 레이더 촬영결과를 분석하여 공동이 있을 것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