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월)부터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 목표로 교통안전대책 본격 시행 들어가 - 교통안전 위협하는 과속 막기 위해 고원식 횡단보도, 과속경보표지판 등 설치 - 시간제 차량통행제한 56개소로 확대하고, 보호구역 제한속도 하향조정 검토 서울시내 초등학교가 봄방학을 마치고 3월 2일(월) 일제히 개학하면서 서울시가 어린이 안전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서울시는 올해도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15년 통학로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3.2(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2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기 위한 교통사고 감소 및 안전대책을 발표한 이후 16년까지 어린이 교통사고 50% 감소를 목표로 ▴각종 안전시설물의 정비 ▴실효성 있는 관리시스템 마련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 서울지방경찰청, 서울시교육청, 시민단체, 자치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교통법규 위반 특별 단속, SNS전광판 등 매체를 활용한 교통안전 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15년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대책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①교통시설물 정비, ②시간제
- 광주 5・18기념식 교차 참석 달빛동맹 강화 - 김광석 길‧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운영사례 벤치마킹도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달빛동맹으로 양 도시 간 교류협력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가운데 윤장현 광주시장이 2월28일 대구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항쟁 정신 고취를 통한 동서화합에 나섰다. 시는 윤장현 시장을 비롯한 조영표 시의회의장, 시의회의장단, 5・18관련 단체대표, 4・19단체대표, 민간 전문가, 시민, 문화・경제부서 관계공무원 등으로 교류 대표단을 구성해 28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제55주년 대구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대구2・28민주운동은 1960년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당시 집권당인 자유당의 학생 정치도구화에 항거한 시위로서, 3・15마산의거, 4・19혁명, 4・26이승만대통령 하야까지 이뤄낸 학생중심 민주화운동의 출발점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윤 시장의 이번 기념식 참석은 지난해 10월29일 양 도시의 시장 간담회에서 광주5・18민주화운동과 대구2ʍ
7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도시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전략을 세우기 위해 안산에 모였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의 협의회 이클레이(ICLEI) 회원도시들 중 25개 도시 자치단체장과 실,국장들은 27일 오후 호텔 인터불고 안산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오는 4월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총회에서 발표할 한국의 전략계획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 유영록 김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복기왕 아산시장, 곽상욱 오산시장은 직접 참석해 라운드테이블에서 각 도시들의 입장과 의견을 피력해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고민을 대변하기도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기조발제하고 회원 지방정부가 논의한 전략계획에는 ▲지속가능발전 도시 목표와 연계한 지속가능성 평가 ▲지역 기후행동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성과 10% 향상 캠페인 등의 내용이 담겼다. 염시장은 4가지 계획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단체장들의 의지인 것 같다면서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총회에는 서울선언과 한국전략계획을 발표하고 전 세계에 한국지방정부들의 노력과 역량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의 좌장을 맡은 제종길 안산시장은 전 세계의 인구 중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최익정)에서는 2월 26일~27일에 걸쳐 재난안전 및 응급처치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대한손상예방협회 이승진 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재난예방, 재난사고에 대한 대처방법, 응급환자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 등의 내용을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론전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심폐소생술, 환자운반법, AED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이승진 본부장은 더 이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을 반복해서는 안된다며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는 매년 응급처치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및 재난사고의 비극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교육시간을 4시간에서 6시간으로 확대 편성하여 응급처치와 더불어 재난안전예방교육의 비중을 강화하였다. 출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홈페이지:http://sos.kohi.or.kr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동거녀의 집에 기름을 뿌려 방화를 시도하려던 혐의(현주건조물방화예비)로 김모(6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오후 10시 42분께 서울 서대문구 동거녀 A(62)씨의 집 안팎에 경유를 뿌린 혐의다. 김씨는 A씨와 3년가량 동거하는 사이었으며, 최근 다툼이 잦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날도 만취 상태에서 A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도중 갈라서자는 말이 나오자 홧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불은 붙이지 않았으며, 이를 본 A씨가 놀라 112에 신고하면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남아 있던 10ℓ 분량의 경유를 압수했다. 경찰은 김씨가 술에 취해 제대로 진술을 하지 못해 일단 입건했으며 추후 다시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28일 오전 8시 44분께 서울 관악구 신원동에 있는 4층짜리 고시원 건물의 2층에서 불이 나 28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고시원 안에 있던 5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2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방에 있던 인덕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8일 오전 4시 30분 제주시 건입동 주택가 도로에서 A(19여)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을 통해 구조신고를 접수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아 왔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지점 인근 아파트 10층 자신의 집에서 떨어져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8일 오전 3시 8분께 대구시 동구 용계동 북대구IC 부근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쏘나타 차량에 불이 났다. 화재로 차량이 반소돼 55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차량통행이 뜸한 새벽에 일어난 데다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도 재빨리 대피해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7일 밤 8시 20분께는 경북 예천군 개포면 경진리의 비닐하우스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비닐하우스 100㎡와 고추 모종 등을 태워 230만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다. 앞서 밤 7시 59분께 경산시 압량면의 18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 큰 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9명이 소량의 연기를 흡입,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8일 오전 2시 40분께 전북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조립식 샌드위치패널로 된 주택 115㎡가 모두 타 3천6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집 뒤편에서 불이 났다는 주인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도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산불 예방 및 발생 시 초기진화에 주력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내 산불발생건수는 전국의 10.5%이지만 피해면적은 전체의 24.2%를 차지, 도내 산불의 대형화 가능성이 커 초기진화 능력 향상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산불조심 기간인 5월 15일까지 33대의 헬기와 함께 전문진화대원 1천120명을 배치한다. 또 169대의 무인감시카메라와 563개의 감시탑초소 운영, 산불신고 단말기 2천500대 보급 등으로 초기진화 능력을 높인다. 지난 5년간 도내 산불의 평균 진화시간은 124분이다. 지난해에는 77분으로 줄었다. 또 도 및 시군 등 166개 기관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시군의 책임을 강화하고 맞춤형 산불예방 활동으로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예방 중심의 대책을 추진하면서 민관군의 산불예방과 진화작업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논밭두렁쓰레기 소각행위에 따른 실화성 산불 차단에 나선다. 한편 도내 대형산불은 모두 34월에 발생했다. 2000년 4월715일 강릉 동해 삼척 고성에서 발생한 동해안산불은 2만3천138㏊의 산림을 태웠고 17명의 인명피해와 850명의 이재민 피해를 냈다. 2
법제처(처장 제정부)는 3월에 총 48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자동판매기에서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3월 1일 시행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는 강화하되 안전과 직결되지 않은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판매방식을 다양화하는 내용으로 개정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이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지금까지는 건강기능식품을 팔 때 영업장, 방문판매, 전화 권유 판매, 다단계 판매, 후원방문 판매, 전화상거래 판매, 통신판매를 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자동판매기 판매를 포함한 모든 판매방식이 허용된다. 보험사업자의 보험약관 설명의무가 강화되고, 보험금청구권 등의 소멸시효 기간이 연장된다. 상법 개정, 3월 12일 시행 보험사업자의 보험약관 전달 및 설명의무 명시 지금까지는 보험사업자가 보험계약자에게 보험약관의 중요한 내용을 알려주어야 한다고만 규정하고 있어 보험사업자가 보험계약자에게 보험약관을 설명할 의무가 있는지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개정된 상법이 3월 12일부터 시행된다. 앞으로 보험사업자가 보험계약을 체결할 때는 반드시 보험계약자에게 보험약관을 내주고 약관의 중요한 내용을
프랑스 파리 주요지역 상공에 정체불명의 무인기(드론)들이 연속적으로 출현했다고 AFP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경찰 관계자는 24일 밤과 25일 새벽에 걸쳐 파리 중심가 상공에 무인기들이 잇따라 출현했다고 밝혔다. 무인기의 비행은 최소 5차례 행인과 경찰에 의해 목격됐다. 목격 장소는 미국대사관과 에펠탑 인근, 그리고 파리 도심으로 통하는 주요 도로 등지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현지 매체인 '유럽1'은 콩코드 광장 인근에서 늦은 밤 23대가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23일 자정 직후에도 정체불명의 무인기들이 미국대사관과 에펠탑, 콩코드 광장, 몽파르나스 타워 등 파리 명소에 최소 5차례 연이어 출현해 프랑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무인기들이 파리 상공에 연쇄적으로 나타난 것은 처음이며 현재까지 누가, 몇 대의 무인기를, 어떤 이유로 조종했는지는 불명확한 상태다. 프랑스에서는 작년 10월과 11월 무인기 총 20여 대가 몇몇 원자력 발전소 상공에 나타났으나 경찰은 아직 경위를 밝히지 못하고 있다. 또 지난달 20일에도 무인기 한 대가 엘리제궁 상공을 지나쳐가며 문제가 된 바 있다.
25일 오후 2시 30분께 서울 내부순환도로 월곡분기점 인근에서 2차로를 달리던 1t 트럭에 갑자기 불이 났다. 차량 앞부분에서 시작된 불은 트럭을 모두 태우고 16분여만에 꺼졌다. 운전자 김모(46)씨는 연기가 나자 차량 바깥으로 대피해 다치지는 않았다. 차량 화재로 인해 약 30분간 마장 쪽에서 월곡 방면 도로가 전면 통제돼 극심한 교통 체증을 빚었다. 경찰은 오후 3시 1차로에 이어 오후 4시께 2차로까지 통제를 모두 해제했으며, 현재 소통이 원활한 상태라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25일 오후 2시 32분께 대구 수성구 황금1동 주민센터 지하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내부 벽면과 창문, 부직포 등을 태워 5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9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건물 밖에서 누군가 던진 담배꽁초가 건물 환풍구를 통해 지하 창고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오늘도 평화로운 템플스테이 - 한국불교문화사업단동국대학교 의과대학, 템플스테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사고 대응 지침 담긴 템플스테이 안전매뉴얼 발간 - 건강한 안전여행을 위한 안전매뉴얼 및 기초 인명 소생가방(EMT가방) 전국 110개 템플 스테이 운영사찰에 보급 예정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이 템플스테이 참가자의 건강 및 안전한 템플스테이를 위한 템플스테이 안전매뉴얼을 발간했다. 이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다양화되고 참가자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대두되는 안전문제 해소를 위한 것. 지난 2012년 응급처치 대응에 대한 영상물을 제작하여 운영사찰에 배포한 이래로 본격적인 행보라 할 수 있다. 본 매뉴얼은 사업단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과 연구진(총괄 최대해 교수)의 합작품으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뿐 아니라 안전사고가 발생한 후에도 빠른 초기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지침이 담겨 있다. 문헌조사, 현지 방문 실사, 운영사찰 템플스테이 관계자 심층 인터뷰를 거쳐 제작됐다. 전국의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은 지난 2011년부터 참가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 최근 4년간 보험이 청구된 템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