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4일 화재경계지구인 부평자유시장 에서 겨울철 및 설 연휴 대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건물 관계자 및 자율안전봉사단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화재경계지구인 부평자유시장을 중심으로 ▶어깨띠 착용 후 피켓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 실시 ▶비상구 안전관리 실태확인 및 비상구 안전스티커 부착 ▶1가정 1소화기 1감지기 갖기 홍보 등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부평구 내 아이즈빌 아울렛 등 다중이용시설 6개소를 선정하여 같은 날 동시에 캠페인 활동이 진행되어 부평구민들의 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되었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평소 시민들이 자율적인 안전관리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기대하며,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에는 비상구를 반드시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 올 겨울철에도 단 한건의 인명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세월호 피해가족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전문가의 자문을 토대로 그동안 치유 프로그램 참여를 기피한 피해가족과 인근 이웃들의 특성에 맞는 단기 소규모 프로그램을 심사하여 지원하고, 선정된 1개 사업 당 5백만원 내외로 6개 사업에 총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고기간은 2월 3일부터 16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www.iansan.net) 고시공고란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2월 16일까지 세월호사고수습지원단(안산시청 본관 4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말 세월호 참사 극복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학계종교계 등 전문가를 중심으로 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서 피해가족의 심리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이웃이 함께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세월호사고수습지원단(☎481-2999)으로 문의하면 된다.
나만의 책이나 멋진 소설을 쓰고 싶은 사람, 수준 있는 독서 토론의 방법을 배워 가족이나 친구들과 소통․학습하고 싶은 사람들은 군포시중앙도서관을 찾아가자. 열린 문학 강연을 지향하는 군포시중앙도서관은 이달 말에 김미월 소설가를 초빙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학 강연을 개최, 소설이 무엇인지 그리고 소설을 어떻게 쓸 것인지에 관한 지식을 나눈다.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중앙도서관 지하 소극장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9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8주 동안은(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독서토론 리더 과정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2층 문화교실Ⅰ에서 진행될 이 강연은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강 인원은 총 30명으로 제한된다. 더 자세한 강연 정보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390-888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조영환 중앙도서관장은 군포의 도서관은 단순히 책 읽기만 장려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 누구나 직접 좋은 글을 쓰고, 깊이 있는 토론문화를 즐길 수 있게 도움도 주려 노력한다며 책으로
양촌읍 노인복지회관 단기특강 뇌속의 시한폭탄 뇌졸중을 잡아라 뉴고려병원 송경선과장 초청강의 김포시 양촌읍(읍장 김병화)은 오는 25일 11시 양촌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개선과 활력충전을 위한 두 번째 특강으로 전문 의료인의 초청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은 김포시와 협약병원인 뉴고려병원의 뇌혈관질환 전문의 송병선과장의 강연이 6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노인뿐만 아니라 중년의 불청객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원인 가운데 암 다음으로 많은 뇌혈관 질환에 대해 실생활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예방방법과 응급조치를 알아보고 위험인자 관리방법에 대해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화 양촌읍장은 지난 1월 탤런트 전원주씨의 흥겨운 강연으로 시작한 단기특강 프로그램이 매월 1회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잡아 양촌읍 노인들의 문화생활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데 남상(濫觴)이 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포천경찰서(서장 김충환)에서는 지난 4일 관내 자율방범대, 어머니방범대 연합대 회원 23명을 관내 식당으로 초청하여 설 전후 특별방범활동에 대비하여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설 전후 빈집 침입절도 등에 대한 불안감을 일소하고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적극적 예방활동을 펼치기 위해 읍면 자율방범대를 초청하여 협력치안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임충남 연합대장은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평온한 설날 연휴가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김충환서장은 자율방범대와의 협력치안을 강조하면서범죄예방 및 지역치안 안정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힘써 가겠다며 간담회를 마쳤다. 이번 간담회는 설 전후 치안문제에 대한 자율방범대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민경 협력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여 포천지역에 대한 맞춤 치안정책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포천경찰서는 현재까지 284개소에 541대를 운영중인 C
안양시는 안양시향우협의회 주관, 설 귀성 전세버스 승차권 예매가 오는 16일까지 실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귀성 전세버스는 연휴 첫날인 18일 오전 9시 안양시청 광장을 출발한다. 승차권은 영남권 7개시〔김천, 구미, 동대구,부산, 거창,진주, 창원(마산)〕와 호남권 8개시(정읍, 광주, 나주, 목포, 전주, 남원, 순천, 여수) 등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요금은 김천과 구미 1만5천원, 정읍과 광주가 1만8천원, 비교적 거리가 먼 부산이 2만천원이고 여수와 목포가 2만2천원이다. 예매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전화(영남향우회 ☎445-4238, FAX 445-4239/호남향우회 ☎451-9918, FAX 451-9910)로 가능하다. 왕복은 편도 요금의 두배가 되며 귀경 전세버스는 20일 오후2시부터지역별로안양시청 광장을 향해 출발할 예정이다. 안양시의 한 관계공무원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고향에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이용을 권장했다.
김태철 양평소방서장은 5일 오전 2월 월례조회 중 양평소방서 119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119홍보대사로 위촉 된 김홍탁씨는 1960년대 히파이브, 히식스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였고 대표곡으로는 해변으로가요, 초원, 꿈꾸는 사랑등이 있다. 특히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재능기부로 기타 강습을 통한 힐링 봉사활동을 하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에는 최우선으로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것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위촉식 후엔 김홍탁씨와 함께 음악활동을 해온 조용남씨와 함께 해변으로 가요 등 대표곡을 불러 음악을 통해 그동안 여러 사건사고 현장활동으로 지쳐있을 직원들의 힐링 치유 시간을 가졌다. 김홍탁씨는 앞으로 양평소방서의 119홍보대사로서 화재예방 및 소소심 홍보, 봉사활동등을 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이바지 할 예정이다. 김홍탁씨는 위촉 소감을 통해 지난해 구급 수혜를 받은 것 을 계기로 소방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던 중 우연한 기회에 소방홍보대사 제안이 들어와 선뜻 홍보대사에 응했다며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양평소방서 119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소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재능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4일 원주소방서 소속 신림여성의용소방대에서 사랑의 만두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림여성의용소방대 안복례 대장 외 22명이 참여하여 설 명절에 홀로 외롭게 지내는 주위의 나홀로 어르신들과 불우한 이웃에게 직접 빚은 사랑의 만두를 전달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빚은 만두는 신림면 지역에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 40가구에 전달되었다. 안복례 신림여성의용소방대장은 명절에 외롭게 보내는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따뜻한 새봄을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4일(수) 신천동 삼미시장 앞에서 동계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 공무원, 시흥의제21 그린리더 및 ㈜삼천리 등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에너지절약에 대한 시민 및 상인의 관심을 유도하고, 자발적인 절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절전 피크타임(오전10~12시, 오후5~7시), 전력사용 자제, 난방적정온도 20℃ 지키기 등의 홍보를 위주로 펼쳐졌다. 시흥시 관계자는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끄기와 같이 시민들이 가장 손쉽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력위기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홍보를 추진하고, 특히, 출입문을 개방한 채 난방기를 가동하고 영업하는 행위를 2월 28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적발 시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성남시 분당구는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들이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포토존 서비스를 운영한다.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은 혼인 신고를 접수하는 분당구청 1층 종합민원실 내에 지난 1월 30일 설치됐다. 하트 모양이 깔린 신랑 신부 캐릭터로 꾸민 이 포토존은 혼인신고의 단순한 법적 의미를 넘어 부부 간 책임과 의무를 되새겨 보자는 의미를 살렸다. 분당구는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셀카봉을 비치하고, 촬영을 도와줄 민원안내 도우미를 배치했다. 설치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대부분 포토존에서 혼인신고 인증을 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분당구는 연간 4,400여 건의 혼인신고를 접수하고 있는 가운데 대상자를 위해 결혼 축하 기념 태극기 증정, 혼인신고 처리 결과 문자 서비스 등을 펴고 있다.
원주시는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국민들의 체력을 과학적으로 관리하여 체육활동을 증진시키고, 스포츠 복지수준 향상을 위하여「국민체력100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원주국민체육센터 지하 1층에「국민체력100사업 체력인증센터」정비를 완료하고 오는 9일(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2년에 처음 시행되어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는「국민체력 100사업」은 과학적 시스템을 갖춘 공인기관이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만13세 이상 청소년과 만19세 이상 성인(당뇨, 고혈압, 심혈관 질환자 제외)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건강 체력수준을 평가하여 맞춤형 운동처방과 상시 체력관리를 제공하는 대국민 체육복지 서비스 사업이다. 체력인증센터(원주국민체육센터 지하1층) 이용시간은 매주 월~금요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참가접수는 전화(☎033-762-0110)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하여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기념품이 제공된다. 원주시 관계자는꾸준한 운동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으나 자신의 스포츠 적성과 건강상태, 잘못된 운동 정보에 의해 무리한 운동이 이루어진다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된다며,「국민체력100사업」이 자
성남시는 2014년 9월 22일「성남시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를제정, 2014년 10월 24일 한국부정부패방지연구원 이병철 원장 등 총 20명의 민간전문가를 공동주택 관리 부조리 근절을 위한 전문감사관으로 위촉하고 감사반 운영에 들어갔다. 감사는 주택법령을 위반하거나 분쟁의 조정이 필요한 경우 전체 입주자의10분의 3(30%) 이상 동의를 받아 요청할 때 실시되며, 감사 요청이 없을 경우에도 입주민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시장은 직권으로 감사를 실시할 수 있다. 감사조례가 제정된 후 지난 2014년 12월에 3개 단지에서 감사요청이 접수되어, 1개단지는 감사를 실시 완료하고 최종 점검중에 있으며, 나머지 2개단지는 2월과 3월에 각 1개 단지씩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체계적인 감사를 위하여 대상단지별로 전문감사관과 공무원을 예산․회계, 임대의 운영, 공사․용역 총 3개팀 10명 내외의 감사반을 구성, 대상단지에서 직접 감사를 실시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최근 성남시 새해인사회때 성남시 공동주택 관리 감사제도에 대한 주민 질의에 공동주택 관리 감사반 운영을 통하여 단지 내 갈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 하명국)는 설 연휴를 맞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긴급누수의 신속한 복구로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인 2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5일간 설 연휴 비상급수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본부 내에 설치되는 급수상황실에서는 비상근무, 안정적인 급수를 위한 생산량 조정, 생활민원 기동복구반 운영 등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본부에서는 안정적인 급수공급을 위해 지난 1월 19일부터 1월 23일까지를 특별안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상수도 시설 97개소(정수장 7개소, 가압장 66개소, 배수지 24개소)와 공사 중인 건설현장에 대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설 연휴기간의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수도시설관리소 및 각 수도사업소에 6개반, 18명의 생활민원 기동복구반을 편성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기온이 영하 5℃이하 지속되는 경우 수도미터기 동파가 우려되는 만큼 각 가정에서는 수도미터기실에 헌옷을 보온재로 덮어주고, 특히 설 연휴기간 장시간 집을 비우게 될 경우 수도미터기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꼭지를 약간 열어둘 것을 당부했다.
군산시가 2. 3일 ~ 2. 5일까지외국인 거주 밀집지역인 오식도동 원룸지역의 불법투기 문제 해결및 정주여건 개선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종사하는 산단지역 사업장 67개소를 방문하여 관계자 면담 후 외국인 근로자에게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홍보물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번역하여 쓰레기배출요령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김성원 자원순환과장은 오식도동 등 산단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문화적 차이와 쓰레기 배출요령을 이해하지 못해 불법투기 사례가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홍보활동이 오식도동 환경개선에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10월에도 오식도동 원룸지역에서 오식도동 공인중개사협회및 주민들과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화 캠페인을 추진한 바 있어 오식도동지역 내 쓰레기배출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인천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는 4일, 민족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쌀 50포를 전달했다. 이번 쌀 나눔 행사는 설 연휴를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이 행사에는 계산남성의용소방대장등 10명이 참여했다. 김경하 계산남성의용소방대장은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우리이웃에게 나눔의 행복을 전하는 활동의 시작으로,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