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의 안심수준은 40.8점(100점 기준) 매우 심각 - 매사 걱정과 불안을 안고 사는 한국인의 삶 드러나 각종 사건 사고 등으로 위험사회에 사는 한국인은 걱정과 불안으로 평안한 삶을 영위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와 전문가들이 안전(安全, safety)을 강조하지만, 국민은 안심(安心, relief)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성균관대 SSK위험커뮤니케이션연구단(단장 송해룡 교수, 이하 위험컴연구단)과 ㈜포커스컴퍼니(대표이사 최정숙)에서는 한국인의 안심수준을 측정하고자, 안심지수를 개발하여 만 20세 이상의 일반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 3.10%p) 금번 실시된 제1차 한국인의 안심수준 진단 결과는 우리 사회 각종 위험이슈(사건사고)에 적절히 대응하고, 안심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의 안심수준은 40.8점(100점 만점 기준), 불안과 걱정의 삶 영위 한국인의 안심수준은 40.8점으로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38.9점)이 남성(42.6점) 보다 안심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영남
-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수천 명 고립 - 국경없는의사회, 민간인 안전과 의료시설 존중을 촉구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분쟁이 심화되면서 교전선 부근 주민들의 발이 묶이고 현지 의료시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국경없는의사회는 병원을 겨냥한 폭격을 멈추고 민간인들이 안전한 장소에 머무를 수 있도록 보장해달라고 분쟁의 모든 당사자들에게 촉구했다. 또한 지난 2주간 폭발적으로 일어난 분쟁에 대응하여, 국경없는의사회는 교전선 양쪽의 병원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빠르게 확대 중이다. 우크라이나 현지 의료진들은 쏟아져 들어오는 부상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대규모로 일어난 교전 때문에 교전선 부근 민간인들이 고립되고 있다. 의료시설도 계속 폭격을 받아 의료진이 현장을 떠날 수밖에 없고, 그 결과 주민 수천 명이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 2주간, 국경없는의사회가 지원하는 의료시설 5곳이 폭격과 로켓 공격으로 훼손되거나 완전히 무너졌다. 국경없는의사회 우크라이나 현장 책임자 스테판 프레보(Stphane Prvost)는 교전선 양쪽의 민간인들과 의료진이 분쟁의 타격을 입고 있다. 또, 급속히 악화되는 치안 상황으로
인천계양소방서는 민족 설을 맞아 많은 사람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관내 대형판매시설인 롯데마트, 홈플러스에 대하여 화재 등 재난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관서장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확인은 명절로 인한 들뜬 분위기로소방안전관리가 소홀해지는 일이없도록 홈플러스 계산점, 롯데마트 계양점을 방문해 대상처별 건물구조및 소방시설 현황 확인, 소방안전관리 실태점검, 비상구 등 대피로를 층별로 시찰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계양소방서장은 설 연휴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관계자가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요령을 숙지해야겠고, 평상시 안전관리가 비상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3일 오전 11시 부론면 손곡2리에서 기초 소방안전장비 공동관리소 지정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지정식에는 김상철 원주소방서장과 윤갑모 손곡2리 이장 외 소방공무원 10여명과 마을 주민 등 65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정식은 원주소재 의료기기생산업체인 (주)메디아나에서 자동제세동기를 기증받아 소방서로부터 원거리 지역에 위치한 마을을 대상으로 심정지 등 위급한 환자가 발생하였을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제세동기(AED)를 마을 회관에 설치하고 소화기를 공동비치하여 화재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행사 후에는 마을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안내하고 소화기 사용법 등 소소심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상철 원주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율 안전의식을 확대하고 화재와 긴급한 심정지 발생 상황으로부터 마을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군산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인 (유)바다향(대표 금기홍)은 2. 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조미김 300박스(300만원 상당)를 군산시청에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사회복지시설 및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금기홍 대표는 다가 오는 설명절을 맞아 기업의 생산품인 조미김으로 관내 저소득층 시민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위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이 기업활동에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물품을 기부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중소기업인이 기업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군산아스콘협회에서는 군산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여 지역 사회공헌 일환으로 회원들의 정성은 담은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군산아스콘협회 회원들은 오늘 기부하는 성금이 군산 지역에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하게 쓰여 졌으면 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가겠다.라고
김해 생림면 무척산입구 주차장내 관광안내소가 2015. 2. 3(화) 새롭게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생림면 기관장 및 자생단체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과 함께 포토프린트이벤트, 기념엽서전달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지난 1월말 리모델링한 무척산관광안내소에는 관광기념품 및 기념엽서코너를 마련되었고, 무척산 12비경의 사진을 즉석에서 프린트 하는 등산객 맞춤 서비스와 우리시 관광명소 홍보물, 관광안내지도 등 관광객들을 위한 안내와 편의를 제공한다. 무척산 안내소 개장으로 생림오토캠핑장, 내년 완공될 와인터널 레일바이크 등 우리시 대표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지난해 총 2735건 상담해 671건 실질 지원 성과 - 취업, 금융, 복지, 주거 등 서민 위기 원스톱 해소 - 실질적 자립위한 사후관리 강화, 센터 기능보강 추진 지난 2013년 12월 전국에서 최초로 문을 연 광주광역시 채무힐링상담센터가 갑작스런 실직이나 가계부채 등으로 곤경에 처한 서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단순 상담이나 안내 역할에 머물지 않고 금융, 복지, 취업, 주거 등 서민들이 겪고 있는 전 분야에 걸쳐 원스톱으로 문제를 해결해주는 등 사회안전망으로서 그 기능을 확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3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채무힐링상담센터는 지난 한해동안 2735건에 달하는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구인구직 등 일자리 분야가 1724건(구인 592건, 구직 1130건)으로 전체의 63%를 차지했고, 다음으로는 금융분야가 28%인 776건(채무조정 223건, 재무상담 553건), 복지주거분야가 9%인 235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일자리 502건 ▲금융지원 137건(채무조정 94건, 대출 43건) ▲복지주거 32건 등 671명이 실질적 지원을 받아 위기를 넘겼다. 실제 기초수급자로 월 6만원의 생계비 지원을 받아 어렵게 생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고유 민속명절인 설을 맞아 설 대비 농축산물(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수립하고, 농축산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과 시민 생활안정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을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농산물수급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설 차례상 준비와 선물구입 편의를 지원한다. 아울러, 이 기간에는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사과, 배, 밤, 대추, 소고기, 돼지고기 등 10여 개 농축산 성수품의 거래물량을 평시 8,295톤 보다 10% 이상 늘린 9,121톤으로 확대 공급해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책기간 중에는 농축산물 도매시장의 영업시간이 2시간 연장되며, 개장일도 조정된다. 농산물도매시장은 휴무일인 2월 15일(일요일)에도 새벽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해 정상영업하며, 축산물도매시장도 휴무일인 2월 14일(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영업한다. ※ 개장일 조정현황 : 농산물도매시장[휴무일 2.15(일) 02:00~17:00까지 정상영업] 축산물도매시장[휴무일 2.14(토) 08:00~17:00까지 정상영업] 한편, 구월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남동경
3일 오후 5시께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의 한 목재소 주차장에서 정비 작업을 하던 4.5t 카고 크레인이 바닥에 넘어져 있던 작업자 심모(51)씨 깔고 지나갔다. 사고 직후 심씨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목격자들은 심씨가 카고 크레인에 올라가 수리하던 중 운전기사가 시동을 켰고, 심씨가 급하게 내려오다가 넘어지며 바닥에 쓰러져 있는 사이 기사가 카고 크레인을 출발시켰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크레인 운전기사를 상대로 과실 여부를 추궁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3일 오후 5시 20분께 경북 예천군 용궁면 김모(82)씨 집에서 연탄불을 갈던 김씨의 몸에 불씨가 옮겨붙었다. 김씨가 중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지체 장애 2급인 김씨는 부인과 집 인근 노인회관에 함께 있다가 혼자 집에 들러 연탄불을 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3일 오후 5시 12분께 서울 송파구 장지동 버스차고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9분만에 진화됐으나, 승용차 1대가 모두 타고 버스 1대와 다른 승용차 2 대가 부분적으로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천연가스(CNG) 버스 연료통 해체 작업 중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가 16년까지 어린이 교통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선언한 이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를 지속 설치, 13년 66%'14년 79.4%까지 확충했다. 시는 올해도 CCTV를 대폭 확충, 불법 주정차, 과속을 단속하고 생활범죄를 감시해 어린이 대상 사고범죄를 줄일 계획이다. 서울시가 올해와 내년, 어린이보호구역에 CCTV 600대를 추가로 설치해 내년 말까지 시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를 100%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유괴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를 막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주변도로에 CCTV를 설치해 왔다. 현재 서울시내 어린이보호구역 1,683개소 중 79.4%인 1,336개소에 2,800대가 설치되어 있다. 어린이보호구역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95년부터 교통사고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통행이 잦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주출입구 반경 300m 내 지정하고 있다. CCTV 설치 안 되어 있는 곳 중심으로 설치 올해 말 설치율 90.8% 먼저 서울시는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C
정부는 설 명절(2.18~20일)을 앞두고 2.3일(화) 국무회의를 거쳐 설 민생안정대책(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합동)을 발표하였다. 그간 적극적인 정책대응으로 경제회복의 불씨는 살렸으나, 아직 회복세가 공고하지 않으며, 특히, 전통시장, 영세 자영업 등 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설 물가는 대체로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되나, 설을 앞두고 설 성수품과 생필품의 가격불안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인식하에, 국민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고 넉넉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설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하였다. 설 민생안정대책의 주요 내용 ① (서민물가 안정) 설 성수품과 생필품 수급안정 노력 강화 및 직거래, 특판행사 확대를 통한 알뜰구매 확산 설 성수품생필품 등 28개를 특별점검 품목으로 선정, 매일 물가조사를 실시하는 등 중점 관리(2.2~17일, 16일간) 특별 공급기간(2.1~17일) 중 배추사과 등 15개 농축수산물의 공급물량을 평시 대비 60% 이상 확대(평시 7.1천톤11.1천톤/1일) 소비자단체와 연계하여 직거래 장터와 특판행사를 확대(총 2,526개소, 10~30% 할인)하고, 인터넷, SNS, 스마트폰 앱 등을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의 안전융합기술연구소 설립을 위해 KCL,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서대구산업단지 내 안전융합산업 시험연구기반 구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2월 4일(수) 오후 4시 30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권영진 시장과 김상훈 국회의원, 김재수 aT공사 사장, 송재빈 KCL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융합산업 기반구축사업 이행과 이현비축기지 부지개발사업 및 안전융합 관련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한다. KCL은 국가표준기본법 제30조에 따라 2010년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과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통합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건축자재, 방재안전, 에너지, 생활환경, 물류, 의료기기 등에 대한 시험평가인증과 연구개발, 기술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평가받고 있고, 전국 20개 사업장 60개 부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구에는 대구경북지원과 안전융합기술연구소추진본부를 두고 있다. aT공사는 노후화된 서구이현비축기지를 매각하고 안심기지로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다. 대구시는 서대구산업단지 첨단화를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FTA 등 시장개방 확대,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우려 증대,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국민 수요 증가 등 최근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 등을 반영한 2015년도 업무계획을 3일 발표했다. 산림청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임업인에게 희망을! 기업에게 활력을! 국민에게 행복을! 올해의 정책비전으로 삼고 ▲창조경제로 산림산업 육성 ▲규제개혁으로 기업활동 지원 ▲산림재해 방지로 국민안전 확보 ▲산림복지서비스로 국민복지 증진 ▲국제사회의 그린리더십 구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관리 등 6대 전략목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째, 국내 산림산업 육성을 위해 목재산업계의 노후화된 생산설비 현대화 자금을 최초로 지원(30개소)하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목재 펠릿 생산을 확대(9095천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원산업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산림분야의 유망산업인 정원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둘째, 산지 내 임산물 재배면적 제한(5만㎡ 이내)을 폐지하는 등 불합리한 산지규제를 개선하고 산지원형을 최대한 보전하는 생태적 산지이용을 최초로 도입해 개발과 보전이 조화되는 선진국형 산지관리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셋째, 산림재해로부터 국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