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청장 고윤화)은 1월 29일(목),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상기후 빅데이터, 기상사업자와 함께하는 기상서비스를 정책목표로 정하고 2015년 업무계획을 발표하였다. 2015년에는 △신속정확한 기상예보서비스 구현 △기상기후정보의 경제적 가치창출 △민간 기상서비스 활성화를 통한 기상산업 육성 등 7개 전략을 중심으로 15개의 중점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예보 정확도를 높이고 국민생활 접점의 기상서비스를 확대한다. 현재 개별 기상대에서 수행하고 있는 동네예보 생산 업무를 지방기상청 또는 광역도 소재 기상대로 통합함으로써 한정된 예보 인력(예보관)의 합동 근무체계 구축을 통한 예보기술과 지식 공유로 단기중기 예보 정확도를 높임과 동시에 지자체에 대한 방재지원을 강화하고, 장기예보 전담인력 보강(5명 8명)과 해외 전문가와 장기예보 합동 생산을 통해 장기예보 정확도 또한 높일 계획이다. 국민 안전과 생활 편익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초단기(3시간4시간)단기(내일모레) 예보기간 연장을 정규 운영하고, 6월에는 전국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대상의 생활기상정보(자외선 등 5종)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며, 9월에는 시정악화가능성(연무포텐셜)예보를 전국
경기도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지난해 화재발생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해 화재건수는 266건으로 전년도 213건에 비해 24.8% 증가하였고, 재산 피해액은 소방서 추산 20억1700만원으로 전년도 26억8500만원보다 668만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사망자 2명 부상자 10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사망자와 부상자는 증가했다. 화재 요인별로는 담배꽁초 등 부주의에 의환 화재가 115건(43.2%), 전기적 54건(20.3%), 기타 37건(13.9%),기계적요인 21건(7.9%), 미상 14건(5.3%)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에서 74건(43.2%), 비주거시설에서 71건(26.7%), 임야 51건(19.2%), 차량 26건(9.8%), 기타 44건(16.5%) 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양평읍이 5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양서면 33건, 서종면 26건, 용문면 23건, 지평면 19건, 옥천면 18건, 청운면 18건, 개군면 18건, 강상면 17건, 양동면 13건, 단월면 12건, 강하면1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김태철 양평소방서장은2015년에는 화재발생 통계분석 결과를 토대로 다각적인 소방안전대책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서울 강남방면 3200번 노선에 대하여 2015년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2층 버스 시험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9일 시흥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최종 도로운행에 대한 안전평가를 실시한 후 시험운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시험운행 확정시 3200번 노선에 대하여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3일간 시험운행을 실시한다. 3200번 노선은 시흥시 능곡지구에서 은행단지를 경유하여 서울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으로 2층 버스 1대를 투입 아침 7시, 오후 1시, 오후5시 하루 3회 시험운행할 계획이다. 시험운행기간 중 2층 버스는 3200번 노선과 동일하게 정류장에 정차하며, 승객도 태운다. 요금은 기존 노선버스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버스의 안전운행을 위해 시험운행기간중 공무원, 버스업계 직원, 정비사 등 3명의 안전 관리자가 동승하게 된다. 시험운행에 쓰일 2층 버스는 영국 알렉산더 데니스社에서 제작된 엔비로 500(Enviro 500) 모델로 기존 40인승 광역버스보다 좌석이 많은 79인승이며, 경기도에서 광역버스 좌석제 안착을 위해 지난해에 시범운행한 차량과 동일하다. 시흥시 관계자는 출∙퇴근시 차내 혼잡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이돈)에서는 29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관련하여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 4개 가구에 대하여 민관협업 LED조명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화재 등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SAFE HOUSE」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서민생활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하였으며, 관내 사회적 공헌 기업체와 공단소방서가 연계하여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소방안전점검 등을 실시하였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LED조명 지원기업 주택방문 조명 교체 △소방 및 전기 안전점검으로 사전 화재위험요인 제거 △보급된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 사후 관리 실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점검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추진하였다. 아울러, 인천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취약대상 민관협업 지원사업을 겨울철 뿐 만아니라 2015년 주요업무 계획 특수시책으로 확대 추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시흥시의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발생건수가 2013년도 대비 26%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시와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2011년도 45건, 2012년도 43건, 2013년도 46건 등 매년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중 교통사망사고 발생률이 최상위권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었으나, 작년에는 다양한 교통사고 감소 시책을 추진한 결과 사망사고 건수가 34건으로 크게 낮아졌다고 밝혔다. 시흥시에서는 2014년 한 해 동안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시흥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전개, 불필요한 도로․교통 시설물 철거, 교통안전 시범구간 선정, 교통사고 잦은 곳 실태조사 실시 등 다양한 시책을 전개하여 왔다. 특히, 김윤식 시흥시장은 시흥경찰서장과 함께 교통사고가 잦은 도로에 대해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여러 가지 개선안을 현장에서 도출해 내는 등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직접 실천함으로써 교통사고 줄이기 행정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시흥시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시흥시 관내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한『교통사고 특별 실태 조사』를 실시하여 교통사고 다발지점 12개소에 대한 개선안을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에 따른 수송능력 증대 및 대부도 관광자원개발을 위해 2층 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시는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운행노선 도로 안전성 검사를 위해 자체시험운행을 실시한 후 중앙역에서 출발하여 대부도해양관광본부에 도착하는 대부도 노선(1.31~2.1, 2.7~2.8(일)과 안산동에서 출발하여 오이도해양단지에 도착하는 기존 30-2번 노선(2.2~2.3)을 1일 3회(출퇴근시 각1회, 주간 1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2층 버스는 영국 알렉산더 데니스사에서 만든 엔비로 500(Enviro 500) 모델로 기존 41인승 광역버스보다 좌석이 많은 79인승(운전석 포함)이며, 가로세로높이가 12.862.554.15m이다. 2층 버스 탑승구는 기존 저상버스처럼 계단이 없는 낮은 평면으로 돼 있으며 1층에는 28석, 2층은 51석의 좌석으로 구성돼 있다. 1층 부분은 좌석이 적은 대신 천장이 높아 쾌적하며 중간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으며 앞좌석부터 뒷좌석까지 통유리로 개방돼 있어 쾌적한 느낌을 주는 구조다. 시험 운행 기간 2층 버스 요금은 시험운행을 하게 될 기존 노선버스와 동일한 1,100원(
군포의 겨울을 더 따뜻하게 하고, 다가올 설 명절에 더 많은 가족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바지할 사랑의 쌀 1천㎏이 시에 전달됐다. 군포시에 의하면 지난 28일 군포초등학교 총동문회의 황승환 제31대 회장과 임원진들이 시청을 찾아 10㎏들이 쌀 80포와 20㎏들이 쌀 10포를 기탁했다. 올해 초 군포초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임원진 이․취임식에서 축하와 기념 선물로 화환 대신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시에 전달한 것이다. 시는 이날 받은 사랑의 쌀을 군포1․2동 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무의탁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인 성요한의 집에 고루 배부할 예정이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약 100년의 역사를 가진, 지역 인재의 산실인 군포초 졸업생들이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된다는 지혜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범까지 보여 더욱 기쁘다며 사랑의 쌀이 선물한 행복보다 더 큰 행복을 시민에게 드리려 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계양소방서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이 도래함에 따라 불특정 다수인 밀집지역 등에 대한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설 연휴 대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되는 이번 안전대책은 ▲계산시장 등 10개소 소방특별조사 ▲화재예방 CEO안전통화제 확행 ▲쪽방 등 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 강화 ▲비상구 확보 및 자율안전관리 유도 ▲도시형 생활주택 등 실태조사 및 대피훈련 실시 ▲화재취약대상 현장 확인 등 각종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부재 시 건물의화재예방을 위해 전기 및 가스시설의 철저한 점검과 계속되고 있는한파로 수도관이나 배수관 동파에 따른 주변에 수손피해나고드름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 그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계양소방서는 설 연휴 안전대책 추진과 함께 연휴기간 동안 긴급대응태세 구축 등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코레일과 서해안 지역 7개시군이 참여하여 야심차게 준비해온서해금빛열차 개통식이 1. 29(목) 10시에 서울역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개통식에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자체 단체장, 관광개발관련 주요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코레일과 7개시군(군산시,익산시,아산시,보령시,예산군,홍성군,서천군) 2개광역시(충남,전북)간에 서해안권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과 함께 직접시승 행사를 가졌다. 서해금빛열차는 코레일과 지자체 7개시군 간에 2014년부터 추진해온관광전용열차로서 그동안의 관광노하우가 축적되어 차별화된 특색을가지고 있다. 첫째,세계최초 한옥식 온돌마루는 1량 전체가 온돌마루로 되어 있어 온돌에서 오순도순 담소를 나눌 수 있으며, 족욕카페에서는 차한잔과 함께 달리는 열차안에서 따뜻한 족욕을 즐길 수 있다. 둘째,카페실 이벤트 공간에서는 개그맨들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매주 목,금요일날 준비되어 있어 여행의 흥을 한껏 돋울 수 있도록 하였다. 패키지 당일상품으로는 예산의 하루, 홍성힐링기차여행, 보령이야기, 서천Eco Tour Train, 해뜨는서산, 코스 등 이 있다. 특히 금번 서해골드벨트의 역점상품인 1박2일 패키지 여행으로 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봄철 산불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1월 29일 조명우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 군구 및 인천지방경찰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산불발생시 대형화될 우려가 크고, 주 5일제 근무 및 등산인구 증가에 따라 산불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전 준비상황 점검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산불방지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지역의 산림면적은 40,427㏊로 시 전체 면적의 약 39.3%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지난해 20건의 산불이 발생해 3.12㏊가 피해를 입는 등 최근 5년동안 모두 60건의 산불이 발생해 55.12㏊(2010년도 연평도 포격피해 47㏊ 포함)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또한, 전국적으로는 지난 10년(2005~2014년)동안 연평균 384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산림 피해면적이 63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지역별로 눈비의 편중 경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건조특보 상습 발령지역에 대한 대비태세를 강화할 필요
최근 휴대폰 문자를 이용하여 지방세 납부를 계좌로 입금하라는 사칭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사기 수법으로는 휴대폰 문자로지방세 ○○세가 체납되었으니, ○○은행 ○○○○○○ - ○○○○○○○ 계좌로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와 같이 30만 원 이하 소액의 문자를 발송하여 의심 없이 받아들여 현금을 갈취하는 수법이다. 시 관계자는지방세 납부를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경우 반드시 예금자가원주시청임을 확인한 후 입금할 수 있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근로 중 사고 때 경제적 보상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1월 27일 동부화재해상보험㈜에 총 710만원의 보험료를 지급해 2,400여 명 근로자의 배상책임보험을 들었다. 보험 가입 대상자는 12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상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이다. 대상자는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돼 보험 혜택을 받는다. 보장 내용은 사업에 참여한 피보험자가 업무 수행 중 사고로 인해 제3자의 신체나 재물에 대한 손해를 입혔을 때 법률상 배상책임이다. 법률상 손해 배상금, 손해경감방어권리보전 비용을 배상해 준다. 보장 금액은 대인, 대물 사고에 최고 1억원이다. 배상책임보험 가입 기간은 오는 12월 18일까지이다. 성남시는 경험이나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보호하려고 이번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게 됐다. 공공일자리사업의 근무 여건 개선은 안정적인 일터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에게 행정 신뢰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4대 안전분야(치안, 교통, 재난, 맞춤안전)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지난 1월 26일부터 시행했다. 이는 정부가 생활 속 우리 동네 안전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제공하는 생활안전지도 서비스가 전국 115개 시군구로 확대에 따른 것이다. 경남도내에서는 사천시, 창원시, 김해시, 거제시, 양산시, 의령군, 남해군, 하동군, 거창군이 현재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고, 나머지 시군은 올 연말까지 확대 될 계획이다. 서비스 분야 중 4대 분야(시설, 산업, 보건식품, 사고안전)에 대해서는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생활안전지도 서비스의 제공으로 시민들은 모바일과 웹(www.safemap.go.kr)을 통해 사고․범죄 다발지역, 안전시설 위치 등 다양한 정보를 지도에서 직접 확인 가능하다. 모바일 서비스는 앱 실행과 동시에 현재 내가 위치한 현장에서의 치안․교통 등 안전정보를 즉시 제공 받을 수 있는 내 주변 알림기능이 구현 되어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 등에게 문자메신저를 통해 생활안전지도의 안전정보를 알릴 수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1월 29일(목) 14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울 중구)에서 7개 * 지방자치단체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개최한다. * 부산 북구금정구영도구, 경기 고양시김포시, 충남 홍성군, 경남 거창군 협약식에는 자치단체장, 여성친화도시 협의체 회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서에 서명하고, 현판 증정과 함께 자치단체의 조성 계획이 발표된다. 신규 협약 여성친화도시는 5년간 효력이 유지되어 앞으로 양성평등 정책 사업 공동 발굴, 양성평등문화 확산, 국민적 공감대 확산 등에 공동으로 노력하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2009년부터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는 현재 57개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신규 지정 7개 지자체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에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서를 제출해 심사를 거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다. 2009년에 여성친화도시 1호2호로 지정되었던 익산시와 여수시도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심사하여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었다. 여성친화도시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농촌 여성의 경제활
부산시는 1월 30일 오후 2시 시청 15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포함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원자력안전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원자력안전대책위원회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시의 원전안전대책을 위해 지난 11년 5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성됐으며, 부산시의 원자력안전정책과 방재, 원전관련 자문, 원전안전 감시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부산시의 2015년 원자력안전 업무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2014년도 수행한 광역차원 원자력 안전방재체계 구축용역 결과를 발표한다. 부산시는 원자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市 자체 통합 방사능 감시시스템 구축운영 △원자력시설 방호 및 안전대책 △방사능 재난대비 비상대응역량 강화 등 주요업무 추진상황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재설정에 따른 현황 등을 보고한다. 원자력안전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 대책위원회는 원전안전과 관련 자문을 넘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의 원전으로부터 안전과 불안감 해소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부산광역시청 홈페이지: http://www.busan.go.kr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