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비영리 민간단체들은 단체 간 컨소시엄 구성, 다년도(2~3년) 사업 방식으로 공익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부단체 간 자율적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민간 공익활동을 활성화하는 방안들이 본격 추진된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욕구를 국정운영동력으로 자연스레 연결시키고, 민간 공익활동의 효과성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한 민관협력 발전방안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방안은 국정과제인 시민사회 활성화 추진(105-6) 관련, 관(官)의 바람직한 역할에 대한 민(民)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로서 ※ 비영리 자문단 운영, 자원봉사 대토론회(14.10.), 자원봉사기부 컨퍼런스 (14.12.) 등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프로세스 개선, 자원봉사 및 기부 활성화 방안 등을 담고 있다.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 (2015년도) 총 90억원, 약 225개 사업 지원 예정(평균 4천만원) 1개 단체1개 사업 지원을 원칙으로 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금년부터는 2개 이상의 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지원한
광주광역시는 설을 앞두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과 여객시설, 공연시설, 관람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83곳을 일제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2월11일까지 2주간을 2015년 2월 안전강조 주간으로 정하고 해당 실국별로 설 대비 소관 관리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폭설설해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사고 예방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이와 함께,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의 하나로 2월4일 서구 유스퀘어광장에서 설 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22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에는 광주시, 광주소방안전본부, 서구청,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보건안전공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문화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구 시설물 관리 부서별로 설 대비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행동요령, 화재예방요령 등을 홍보해 설을 전후한 시기에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http://www.gwangju.go.kr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 제1차 화학물질관리위원회를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개최했다. 화학물질관리위원회는 화관법 제도의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법정위원회이며 화학물질의 관리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이해관계자 사이의 소통과 협력을 구현하기 위한 기구이다. 위원회는 백규석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관련 분야의 전문가, 화학물질 관련 산업계민간단체 관계자 등을 포함한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이번 1차 화학물질관리위원회에서는 위원회 운영규정을 심의의결했고 화학물질정보공개심의위원회의 구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 화학물질 취급정보에 대한 공개 여부를 심의하기 위하여 관리위원회에 화학물질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둔다.(화관법 제12조제3항) 화학물질정보공개심의위원회의 구성 방향은 국민의 알권리와 기업 비밀이 조화를 이루는 화학물질 취급 정보에 대한 공개 제도로 안착될 수 있도록 각계 각층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위원을 구성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화학물질 취급 정보가 국가안전이나 기업 영업비밀 등의 이유로 비공개 신청될 경우, 이에 대한 판단기준 등을 담은 화학물질 정보공개 가이
25일 오전 3시 57분께 울산시 북구 연암동 경제진흥원 앞 도로에서 이모(48)씨가 택시(운전자 김모62)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경주에서 부산 방향으로 운행하던 택시가 길을 건너던 이씨를 미쳐 발견치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의정부 화재사고에서 다섯살 배기 아들을 살리고 자신은 사경을 헤매다 숨을 거둔 나미경(22여)씨가 25일 마지막 길을 떠났다. 이날 오후 1시 경기도 의정부시 신천병원장례식장에서 거행된 나씨의 발인은 희뿌연 하늘 아래 단출한 조문객들만 참석해 쓸쓸한 분위기를 더했다. 나씨의 장례식은 친구 4명이 상주 역할을 하고 어린이재단 초록우산에서 지원했다. 고인의 시신은 벽제화장장에서 화장하고 의정부 '하늘의 문' 납골당에 안치된다. 고아 출신으로 미혼모의 삶을 힘겹게 버텨온 고인은 지난 10일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사고 때 화상을 입고 구조됐다. 함께 구조된 아들은 다행히 큰 부상없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그러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나씨는 사고 13일 만인 지난 23일 오후 11시 15분께 숨을 거뒀다. 나씨의 사망 소식과 함께 홀로 남은 아들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어린 모자(母子)의 사연을 알게 된 시민들의 후원 문의도 잇따랐다. 아이는 가족이나 친척이 없어 아동보호 전문기관이 6개월간 보호한다. 시 관계자는 추후 아동의 상황에 따라 아동양육시설이나 가정위탁 등의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25일 현재 의정부 화
25일 오전 8시 26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의 자동차부품생산업체 동남 울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일부(20㎡)와 알루미늄을 녹이는 용해 설비 일부를 태워 1천2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용해로에 사용되는 정제유 취급 탱크 내 슬러지(찌꺼기) 제거 작업 중 폐유 일부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출처=/뉴시스 인도네시아는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 동체 인양을 시도했으나 인양용 풍선이 터져 실패했다. 2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색 당국은 24일 인양용 풍선을 이용해 에어아시아기 주 동체를 해수면 아래 7m까지 끌어올렸으나 풍선이 터지는 바람에 동체가 다시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다. 밤방 수프리야디 국가수색구조청 국장은 동체 인양을 다시 시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풍선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수색 당국은 지난달 28일 승객과 승무원 162명을 태우고 수라바야에서 싱가포르로 가다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QZ8501 여객기의 희생자 시신과 동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악천후로 인해 큰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잠수부들은 지난 23일 처음으로 동체에 도달해 시신 6구를 수습했으며, 이로써 지금까지 희생자 시신 69구가 인양됐다. 수프리야디 국장은 주 동체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조종실로 보이는 잔해가 발견됐다며, 조종사 및 부조종사의 시신이 아직 그 안에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신촌 기차역 인근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인도로 돌진해 외국인을 포함해 행인들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5분께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신촌 기차역 부근 도로에서 연세대 방면으로 가던 김모(32)씨의 트라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인도로 돌진, 가로수를 들이받고 멈춰섰다. 경찰은 차량이 처음 정차됐던 지점으로부터 70m가량 전진한 뒤 방향을 바꿔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있다. 이 사고로 사모(46)씨와 중국인 라우모(23여)씨 등 행인 6명이 허리와 무릎 등에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 세 곳으로 나뉘어 이송됐다. 운전자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당시 자신은 길을 물으려 신촌 기차역 앞에 차를 세우고 하차했으며, 그 사이 누군가 차를 몰고 사고를 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사고 후 차에서 내린 사람을 본 목격자가 없고, 당시 차량 내부에 에어백이 터져 운전자가 쉽게 자리를 벗어날 수 없는 환경이었다는 점을 고려, 제3자가 차를 운행했을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 다. 경찰은 차량 결함이나 김씨가 차량 정차 시 차량 기어 등을 잘못 설정해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고, 이날 중
24일 오후 6시23분께 광주 서구 풍암동의 한 아파트 지하 변전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변전시설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꺼졌으나 4개동 384가구에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불이 나자 현장에는 소방대원과 한전 직원들이 긴급 투입돼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변전실에 설치된 비상 자가발전 시설도 화재로 고장이 나면서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구 지원에 나선 한전은 불이 난지 3시간 30여분 만에 일부 시설을 복구해 1, 2동에 전기가 다시 들어오기 시작했다. 저녁 시간에 갑작스러운 정전 사태로 주민들은 추위와 어둠 속에서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일부 주민들은 추위를 피해 아파트 인근 찜질방에서 전기가 복구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한전은 현장에 직원과 장비 등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복구 지원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변전실은 한전이 관리하는 시설은 아니지만, 한전은 복구가 오래 걸릴 경우 발전차를 투입해 정전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서부소방서도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엘리베이터에 갇힌 주민이 없는지 수색하는 한편,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나섰다.
24일 오전 7시 40분께 충남 태안 격비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꾼과 선원 등 20명을 태운 9.77t급 낚시어선 H호가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태안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 배는 이날 오전 5시께 낚시를 하기 위해 신진항을 출항했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엔진 고장으로 운행이 멈췄고, 선원들은 태안 어업정보통신국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태안해경은 경비함정과 122구조대를 현장에 보내 승객들을 구조하고, H호를 신진항으로 예인했다.
24일 오후 4시 20분께 한라산 윗세오름 부근 등산로에서 권모(39여)씨가 미끄러지면서 허리를 다쳐 걸을 수 없다며 119상황실에 신고했다. 권씨는 119상황실 협조 요청에 따라 출동한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헬기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8일 관광객이 한라산 사제비오름 부근을 오르다 숨지는 등 올해 들어 현재까지 한라산에서 발생한 등산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4일 오후 2시 54분께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한 아파트 재건축 공사장에서 42m 높이 타워크레인 앞부분이 2t 가량의 철근을 옮기던 중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타워크레인에는 운전자 한모(53)씨가 타고 있었으나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으며, 주변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워크레인이 철근을 옮기던 중 지지하던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4일 부산 국제시장에서 40대 선원이 홧김에 불을 질러 점포 4곳이 불에 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2시 18분께 중구 신창동 국제시장 내 박모(64) 씨 신발 가게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 불은 인근 의류점포와 민속공예가게 등으로 번져 점포 4곳에 있던 신발과 의류, 공예품 등 건물내부 120㎡를 태우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100여 명과 소방차 24대에 의해 1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당시 가게에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본부는 초기에 6천만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봤으나 피해업주들은 가게 내부에 있던 신발과 의류, 공예품 등이 모두 불타면서 2억8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화재는 정모(42주거부정)씨가 종이쓰레기 등이 들어 있는 비닐봉투 3개를 쌓아놓고 라이터로 불을 지른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정씨는 이날 오전 11시 부산 중부경찰서를 찾아와 내가 국제시장에 불을 질렀다고 자수했다. 경찰은 정씨가 3개월 전 부산에 있는 선원소개소의 소개로 전남 완도에서 배를 탔다가 사흘 전 부산에 왔고 선원소개소에서 선불을 받는 문제를 따지러 갔다가 잘되지 않아 홧김에 아무도 없는 시장에 불을 질렀다고
24일 오전 9시 56분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예원마을 길에서 제주시내 방면으로 가던 읍면순환 마을버스와 마주 오던 덤프트럭(25t)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강모(72) 할아버지와 고모(76) 할머니, 김모(42)씨 등 승객 3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김모(42)씨와 덤프트럭 운전자 조모(34)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