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23일 긴급구조통제단으로 구성된 소방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ㆍ운영하여 신속한 대응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훈련을 통해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재난 발생 시 단계별 상황에 맞춰 통제단의 가동절차, 운영요원별 임무와 역할 능력향상 통해 주요 조치상황에 대한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향제시를 통해 재난 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주안점을 두어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훈련을 참관한 김진선 서장은 최근 아파트 화재 관련 사고사례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유기적인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해 어떠한 재난현장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ㆍ정확하게 현장을 통제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유영록)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정한 인증심사기관인 웹와치(주)로부터 국가공인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는 장애인이나 고령자들도 쉽고 편리하게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하고, 심사를 통과한 우수 사이트에만 부여되는 인증마크로, 앞서 2013년 11월 최초 획득에 이어 2년 연속 웹 접근성 우수 사이트임을 인정받게 되었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임종광 상임이사는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획득을 계기로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23일 3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화재 예방 및 현장 대응활동 강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 날 회의는 최근 발생한 의정부 아파트 화재와 천안 부탄가스 공장화재 등 최근 잇따른 대형화재로 인하여 시민 불안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화재경계태세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서 실시하였다. 또한, 이 날 회의에서는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시 사고초기 소방력을 집중 투입해 대형사고 확대 방지에 우선 주력하고,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과 현장 언론브리핑을 강화하여 현장 대응시스템을 갖추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소방통로 확보 등 현장대응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논의됐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현장대응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 현장대원들은 화재유형별 재난 대응 메뉴얼을 숙지하고, 현지적응훈련 등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23일 오전 10시 중앙시민전통시장에서 시장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관내 화재경계지구인 원주 중앙시장과 중앙시민전통시장 내 상인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전단지를 배부하고 전열기기 취급에 대한 주의 등 화재예방을 당부하였다. 또한 비상구에 대한 상시 개방안내와, 119신고확대서비스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요령과 관리요령을 안내하고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을 통한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상철 원주소방서장은 시장의 경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통하여 화재없는 안전한 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는 시 본청과 직속기관사업소, 출자출연기관, 자치구 등을 대상으로 한 2015년도 자체감사 종합계획을 확정해 23일 발표했다. 감사 대상은 2월9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하는 공무원교육원을 비롯, 시 본청(안전행정국), 농업기술센터 등 직속기관 5곳, 문화예술회관 등 사업소 10곳, 북구와 남구 등 자치구 2곳, (재)광주비엔날레를 포함한 출자출연기관 등 총 32개 기관이다. 특히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하계U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 등 지원업무와 경기장, 수영장 건립공사 등 42개 대형공사 현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올해 자체감사 방향은 시민감사관 등 시민이 감사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하계U대회 성공적 개최를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한 지원감사를 실시하며, 세월호 사건 등을 교훈 삼아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복지 전달 체계 감사를 통해 분배 정의를 실현하고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시책이나 위법 부당한 예산집행을 찾아 개선하는 등 시민중심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정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시
수능을 마치고 더 넓은 세상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예비대학생, 방학을 맞이한 중고등학생, 대학생 멘토 등 총 175명이 한강의 발원지 강원도 태백 검룡소부터 한강 물줄기를 따라 서울시청까지, 약 100km에 이르는 제2회 서울청소년 한발 국토순례에 나선다. 한발에는 한강의 발원지를 찾아서와 한층 더 발전하는 나를 위해의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국토순례는 23일(금) 오전 9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버스를 타고 강원도 태백시 검룡소로 이동 후 도보로 여주 양평을 지나 27일(화) 서울시청에 도착하는 4박5일 코스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입시 위주의 학교교육과 대학진학 등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청소년들이 자아성찰의 시간을 갖고, 또래 친구들과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며, 대학생 선배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으로 조언도 얻는 발전적인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단순히 걷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중간 중간 다양한 미션과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청소년종합정보사이트 유스내비(www.youthnavi.net)를 통해 선착순 모집했으며, 참가비는 30,000원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가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다중이용업소의 소방안전관리체제 구축과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실시되는 2015년도 다중이용업주 및 종업원 소방안전교육 일정을 본부 및 각 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도내 15개 소방서별로 매월 1회씩 날짜를 정해 실시되는 것으로, 필요한 경우 타 시군 소방서에서 개최되는 교육을 수료할 수 있다. 소방안전교육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실시되는 것으로, 다중이용업을 하려는 영업주 및 종업원은 반드시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다만, 국외 체류, 질병부상 등으로 인한 입원 등 부득이한 사유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경우, 영업개시 또는 영업에 종사 후 3개월 범위에서 연기할 수 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안전교육은 도내 15개 소방서에서 매월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일자는 서별로 달라 영업주의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방문해 교육을 받으면 된다라며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출처: 충청남도청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
23일 오전 1시45분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도로에서 이모(45)씨가 운전하던 소나타 승용차가 도로변에 있는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사 이씨가 다치고 변압기가 파손돼 인근 28가구의 전기공급이 끊겼다. 한전 긴급복구반은 현장에 출동해 복구작업을 벌여 오전 4시40분께 복구를 마쳤다. 경찰은 이씨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50대 여성에게서 타살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서울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8분께 서울 도봉구 방학동 2층 다세대주택 반지하 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11분 만에 꺼졌지만, 이모(54여)씨가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불에 덮여 있던 이씨의 시신은 많이 손상되지는 않았으나 검시 결과 시신에서 '외력에 의한 사망'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이씨가 군 복무 중인 아들 강모(21)씨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강씨는 휴가를 마치고 22일 저녁 복귀 예정이었으나 부대로 복귀하지 않아 탈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는 24일 이씨의 시신을 부검한 후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라며 아들 강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로 위에 얇은 살얼음이 얼어 빙판길이 된 이른바 '블랙 아이스' 현상으로 한밤중에 같은 장소에서 교통사고 네 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23일 오전 2시 4분께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당산철교 인근 노들길에서 잠실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블랙 아이스 탓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어 오전 2시 43분께 강서 방향으로 달리던 택시도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오전 4시 31분께에는 역시 강서 방향으로 달리던 또 다른 승용차가 블랙 아이스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운전자 등 2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오전 5시 8분께에는 세 번째 사고를 수습하러 현장에 출동한 서울 영등포경찰서 소속 김모(47) 경위와 정모(35) 경장이 전모(35)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김 경위 등은 경찰차의 사이렌과 경광등을 켜 놓고 사고를 수습하고 있었지만 옆 차선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블랙 아이스에 미끄러져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겨울에 제설을 위해 뿌린 염화칼슘이 눈과 결합하면서 블랙 아이스 현상이 생긴다면서 이런 점을 고
제주 남서쪽 공해상에서 중국 어선과 국적을 알 수 없는 화물선이 충돌, 어선에 타고 있던 중국 선원 10명이 실종됐다. 23일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께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164㎞ 공해상(배타적경제수역 외측 4.8㎞)에서 중국 임구 선적 쌍타망 어선 기임어00791호(승선원 13명138t)가 국적과 선명 등이 확인되지 않은 화물선과 충돌, 침몰했다. 이 사고로 어선 승선원 13명 중 선장 M씨와 기관장 D씨 등 10명이 실종됐으며 선원 유모(39)씨 등 3명은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채 30여분 가량 해상에서 표류하다 인근 어선에 구조됐다. 구조된 선원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화물선은 사고 직후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오전 3시 49분께 중국 해상수색구조센터(MRCC)로부터 사고 사실을 전해 들은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3천t급 경비함정과 1천500t급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보내 실종된 선원을 수색하는 한편 구조된 선원 중 1명을 태워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해경이 구조된 선원으로부터 확인한 바에 따르면 침몰 어선은 사고 당시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닻을 내린 상태였으며, 화물선이 어선의 선체 우현 중앙 부분
앞으로 각종 기관단체는 사전에 승인을 받아야 청주시 후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청주시는 '후원 명칭 사용 승인에 관한 규정안'을 공고하고 시민 의견을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무분별한 후원 명칭 사용을 차단하고 신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문화체육 행사, 전시회, 박람회, 학술제, 세미나, 포럼 등에 쓰는 청주시의 명칭, 심벌, 로고, 브랜드를 '후원 명칭'으로 정의했다. 규정안을 보면 국가 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예산인력 등을 지원받는 기관단체나 비영리법인 등이 이들 명칭을 사용하려면 행사 5일 전까지 관련 부서에 안전대책 등이 명시된 행사계획서 등 서류를 제출해 승인받아야 한다. 만약 일정 승인 조건을 위반하면 후원 명칭 사용 승인이 취소될 수 있다. 시는 별다른 이의가 제기되지 않으면 다음 달 중 관련 규정을 발령, 시행할 예정이다. 송해익 총무팀장은 청주시 후원 명칭을 사용하는 행사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리틀 싸이 '황민우' 세계투어 일정 베트남 하노이를 출발하여 각 도시 순회 공연 :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LA - 라스베가스 2015한인축제 : 3월3일부터 3월8일까지
김포시보건소는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강 할 예정이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웃음한마당 체조교실과 젠틀맨 체조교실은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과 신체활동을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심폐기능과 신체기능을 강화시키는 한편 한바탕 웃음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로 지역주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웃음한마당 체조교실은 만65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 금요일(13:20~14:10) , 젠틀맨체조교실은 남성어르신만을 대상으로 매주 화, 수요일(11:00~12:00)운영하며, 오는 1월말 일까지 수강 신청 가능하다. 강희숙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운동하는 습관을 체득해 꾸준히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사업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