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주거편의성과 안전이 공존하는 주거환경정비로 서민생활 만족도 향상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2015년 서민주거환경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민주거환경정비사업에는 △주거환경정비 사업비 60억 원 △폐가철거 사업비 16억 원 △햇살둥지 사업비 10억 원 등 총 8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먼저, 주거환경정비사업에는 각 부서의 협업을 통한 △노후불량주거지 생활서비스 업그레이드사업 △친환경태양광 햇빛나눔공간 조성 △우리동네 생활안전 역량 강화 등의 맞춤형 복합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노후불량주거지 생활서비스 업그레이드사업으로는 폐가철거 부지에 방재(防災)공원을 조성하거나 도시텃밭을 조성해 도시의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방재공원은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워 방재활동이 곤란한 지역을 대상으로 소화전, 소방장치설치를 통해 비상시에는 방재거점으로 평상시에는 쉼터 및 소공원으로 활용되는 1석 2조의 사업으로 기대된다. 또한 친환경태양광 햇빛나눔공간 조성으로 셉테드 개념 도입지역에 기존 전기시설과 연계하거나 방범보안등 설치가 많은 지역에 태양광을 설치해 공동전기료 절감 등 마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도내 주요과수(사과, 배, 복숭아, 포도)에 대한 품종별 안전재배지 설정 전자기후지도가 나왔다고 밝혔다. 최근 충북지역은 겨울철 혹한에 의하여 뜻하지 않은 과수 동해 피해를 보고 있는데, 통계(충청북도)에 의하면 2011년 763ha, 2013년 1,490ha가 발생하는 등 경제적 피해가 최대 330억원에 달하여 과수 안전재배지대 설정이 시급히 요구됐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1980년부터 2010년까지 30년간의 기온, 강수량, 일조시간 등 기상조건과 동해발생 온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주요 품종에 따른 재배적지, 동해발생 극저온 등을 나타내는 전자기후지도를 완성했다. 전자기후지도에는 충북 각 지역에 따른 4개 품종별 안전재배지역이 등급별로 분류되어 있어, 한눈에 안전재배 지대와 위험지대의 구분이 가능하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이재웅 박사는 현재 완성된 주요 과수에 대한 동해 위험도와 재배적지 전자기후지도를 앞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통하여 각 농가에서 직접 온라인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충청북도청 홈페이지:http://www.cb21.net
중국 장쑤(江蘇)성 창장(長江양쯔강) 푸베이수이다오(福北水道) 부근에서 15일 오후 3시께(현지시간) 선박이 침몰해 20여 명이 실종됐다고 중국 신화망(新華網)이 16일 보도했다. 사고 선박은 안후이(安徽)성 벙부(蚌埠)시에 적을 둔 예인선으로 푸베이수이다오 구역을 지나다 갑자기 침몰했다. 장쑤해사국 등 당국은 긴급 구조에 나서 이날 오전 5시 30분 현재 3명을 구조했으나 일본인과 싱가포르인이 포함된 선원 20여 명은 아직 실종된 상태다. 당국은 실종 선원 수색에 전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침몰한 선박을 건져내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중국 남부 광시(廣西)자치구 총쭤(崇左)시에서 15일 밤 10시께(현지시간) 가스 폭발사고가 나 6명이 숨지고 19명이 부상했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16일 보도했다. 사고는 총쭤시 닝밍(寧明)현 청중(城中)진 신닝(新寧)시장에 있는 야식 상점에서 갑자기 가스가 폭발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3명이 숨지고 긴급 후송된 다른 3명도 사망했다. 중상 2명을 포함해 19명이 부상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야간 영업을 하던 시장에 사람들이 몰려 있던 상황에서 사고가 나면서 인명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총쭤시 당국은 부상자 치료에 주력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종에 이르는 긴급신고전화를 112, 119, 110으로 통폐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해양사고 신고전화 122는 폐지된다. 국민안전처는 최근 이런 내용으로 긴급전화 통합방안을 마련했다. 안전처의 한 고위 관계자는 1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20개 긴급전화를 3개로 통합하기로 부처간 협의가 이뤄진 상태라고 말했다. 정부는 세월호 참사 때 승객들이 해양사고 신고전화 122를 몰라 119를 거쳐 122로 연결되면서 시간이 지체되고, 122 접수자의 응대 전문성에도 문제가 제기되자 긴급전화 통폐합 방안을 추진해 왔다. 이 방안에 따르면 범죄신고는 112, 화재와 해양사고 등 재난과 구조구급신고는 119, 노인학대와 학교폭력 등 상대적으로 시급성이 떨어지는 상담민원은 110으로 통합된다. 지난달 열린 긴급전화 통합방안 공청회에서는 112와 119까지 통합, 미국의 911처럼 긴급신고 단일번호체계를 도입하는 방안이 논의되기도 했으나 현실적인 여건과 제약 때문에 112와 119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공청회에서는 112와 119까지 통합할 경우 대형재난 상황에서 통화량 폭주로 인해 범죄신고마저 어려워질 수 있다거나 국가직인 경찰과 지방직인 소방관의
인천시는 세월호 인천정부합동분향소에 남겨진 기록물을 영구보존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합동분향소의 조문록, 추도 메모지, 편지, 노란 리본 등 41상자 분량의 기록물 중 일부를 보존할 계획이다. 시는 기록물 보존방법에 적합하게 보존 처리하고 이달 안에 최종적으로 시 기록관 서고에 보관할 예정이다. 시는 세월호 참사가 전 국민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 중대 사건으로 시의 대응과 시민의 추모 분위기 등 사회적 상황을 기록으로 남길 필요가 있다고 보고 기록물 보존 작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청 미래광장 앞에 마련됐던 인천정부합동분향소는 지난달 27일 일반인 희생자 합동영결식 이후 운영이 중단됐다
6일 오전 4시 40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악북로의 한 양돈장 돈사동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10분여만인 오전 5시 50분께 꺼졌다. 이 불로 돈사 4개동(3천614㎡) 중 2개동(1천807㎡)이 불탔고, 돼지 950여마리가 불에 타거나 질식해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16일 오전 1시 3분께 울산시 남구 신정동의 한 단층 건물 옥상에 있는 창고에서 불이 나 약 15분 만에 꺼졌다. 불은 샌드위치패널로 된 조립식 창고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2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출입문이 열린 점, 창문 밑에서 불이 시작된 점, 주변에서 담배꽁초 수십 개와 라이터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평소 창고를 드나들며 담배를 피우던 청소년들의 담뱃불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국민안전처는 15일 구제역의 철저한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충북충남경북도에 총 1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긴급 지원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난해 12월, 10억 원에 이어 지원된 것으로 구제역 방역장비 보강과 약품구입, 방역초소 운영에 따른 제반 비용을 보전하는데 사용된다. 아울러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지난해 12월 3일 충북 진천에서 돼지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최근 경북 영천, 의성에 이어 경기도 남부지역까지 확산됨에 따라 이날 오후 안성시청 구제역방역대책본부와 안성시 일죽면 38번 국도변 방역초소를 방문했다. 박장관은 경기도는 사람과 차량이동이 많은 지역으로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가용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대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백신접종, 소독, 이동통제 등 발생지역은 물론 인접지역도 발생지역과 같은 수준의 대책을 강구하여 구제역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하고 방역관련 근무자를 격려했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제역 방역실태 합동점검반 운영 등 범정부적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출처: 국민안전처 홈페이지:http://www.mpss.go.kr
YTN 캡쳐자료 15일 오후 3시 23분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재래시장인 도곡시장 입구 부근의 가건물 점포 구역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빠르게 번져나가 해당 구역의 11개 점포 중 5개 점포가 모두 탔고 6개 점포는 부분적으로 소실됐다. 이 불로 시커먼 연기가 많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겪었다. 시장 맞은편 모 백화점에도 출입구를 통해 연기가 유입되는 바람에 일부 고객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한 70대 여성은 백화점 8층까지 연기 냄새가 올라와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백화점 측은 이에 시장측 출입구를 봉쇄하고 공조기를 이용해 냄새를 빼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후 3시 46분께 화재대응 2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40여분만인 오후 4시 4분께 불길을 잡았으며, 4시 16분께 완진에 성공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해당 구역의 점포들은 모두 합판과 샌드위치패널로 지어진 가건물이어서 불이 빠르게 번졌고 소방시설이 미비했다면서 현재 잔불 정리 작업 중이며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건물 사이 공터의 폐자재에 누군가 담배꽁초를 버려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세월호의 이상징후를 놓친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소속 직원들의 한심한 근무상황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광주지법 형사 11부(임정엽 부장판사)는 15일 직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전 진도 VTS 소속 직원 13명에 대한 재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서는 검찰이 증거로 제시한 관제실내 CCTV 화면에 대한 증거조사가 이뤄졌다. 애초 피고인들은 직무를 감시하기 위한 위법한 설비라며 CCTV 화면의 증거 채택을 반대했지만, 재판부는 위법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녹화된 화면은 피고인들이 노출을 꺼린 이유를 일부나마 짐작하게 했다. 관제구역을 1, 2섹터로 나눠 모니터를 응시하는 통상적인 관제실 모습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졌다. 직원들은 2인 1조 근무 원칙에도 야간에는 관제석을 홀로 지켰으며 그나마도 '단독 근무자'는 관제 모니터보다 관제용이 아닌 중앙 컴퓨터, 휴대전화를 바라보는 시간이 더 많았다. 의자에 앉아 꾸벅꾸벅 조는 모습은 '애교' 수준이었다. 의자 두개를 붙여 다리를 올려서 대놓고 잠을 자거나 오후 10시 30분 교대와 함께 의자에 앉자마자 책상 위로 엎드려 자는 직원도 있었다. 새하얀 마스크팩에 안경을 덧쓰고 근무하는 남자 직
지난해 대구시민 36.2명당 1명 꼴로 119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간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14년 119구조구급활동 분석' 결과 시민 6만8천156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체 구급출동 건수는 2013년보다 8.6% 늘어난 9만5천50건이고, 이 가운데 구급활동을 한 건수는 6만6천986건이다. 매일 5분53초마다 출동(하루 평균 260건)한 것이다. 환자 유형별로는 만성급성질환자 3만7천690명(55.3%), 각종 사고로 인한 부상 1만6천711명(24.5%), 교통사고 9천246명(13.6%), 기타사유 4천509명(6.6%)으로 분석됐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2만1천824명(32%)으로 가장 많았다. 대구시 전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30만3천537명(2014년 12월 기준)으로 노인 7.1%가 구급대의 도움을 받았다. 119구급차를 가장 많이 이용한 사람은 무직자 1만9천375명(28%), 주부 6천249명(9.2%), 학생 5천69명(7.4%), 회사원 3천568명(5.23%) 순이다. 구조출동은 1만6천909건, 구조처리 1만3천106건으로 전년도보다 각각 2.5%, 3.6% 감소했다. 구
15일 오후 3시경 여수엑스포역을 출발해 용산역으로 향하던 KTX 706 열차가 충남 논산 연산역과 개태사 역 사이에서 고장으로 멈춰섰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20여분간 지연돼 승객 240여명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한 관계자는 해당 열차는 20분 뒤 정상 운행됐고 후속 열차 운행에는 지장이 없었다며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오늘 15일 오후 3시 23분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도곡시장내 화장품 가게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에 나서고 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