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 30분께 충북 충주시의 한 원룸 2층에 사는 충북도내 중학교 기간제 교사인 A(49)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건물주인(56)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건물주인은 경찰에서 A씨가 근무하는 학교에서 연락이 와 확인해봤더니 방에 쓰러져 숨져있었다고 진술했다. 발견당시 A씨는 옷을 입은 채 쓰러져 있었으며, 외상이나 외부 침입 등은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사진은 본 내용과 관계없습니다. 전남 진도해역에서 침몰 중이라며 구조 요청을 했던 어선이 강한 파도 밀려 전복됐다. 선원 3명 가운데 2명은 인근 어선에 구조됐지만 1명은 숨졌다. 8일 오후 1시 29분 전남 진도군 고군면 무저도 남쪽 3.6㎞ 해상에서 진도선적 2.93t 연승어선 태승호가 전복됐다. 선장 하모씨가 목포해경안전서에 선박이 가라앉고 있다며 구조 요청을 했지만 통화 중에 전화가 끊겨버렸다고 안전서는 설명했다. 해경안전서는 사고 발생 1시간여 만에 구조대원이 탑승한 헬기와 경비정을 현장에 보내 전복 어선을 발견하고 선원 구조작업을 펼쳤다. 안전서는 잠수요원이 어선 안에서 여자 선원을 발견, 구조에 나섰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나머지 선원 2명은 인근 어선에 구조됐다. 태승호는 낙지를 잡기 위해 높은 파도가 이는 바다로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는 건설재해 예방활동을 하는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72개소에 대해 기술지도 역량, 성과, 과정 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였다. * 평가항목 : 기술지도 역량의 적합성(200점), 기술지도 과정의 충실성(600점), 기술지도 성과(200점) 등 한국전기공사협회 등 16개기관이 우수(A등급)기관으로 평가받았고, ㈜경인안전 등 12개기관이 불량(D등급)기관으로 평가되었다. 건설현장은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자를 선임하여야 하는데 3억원이상 120억원미만 중소규모 현장*은 안전관리자 선임 대신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의 기술지도를 받도록 되어 있다. 고용노동부는 불량등급 기관에 대해서는 특별점검 실시, 민간위탁사업 기관 선정 시 감점 부여 및 대규모 건설현장(120억~800억원)에 대한 자율안전보건컨설팅 수행기관 배제 등 경제적 불이익과 함께 불량기관이 지도하는 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민간기관의 안전보건서비스 수준 제고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 평가 결과는 고용노동부(www.moel.go.kr)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www.kosha.net) 홈페이지에 게시 김규석 산업안전과장은 건설업 사망재해 감소추세를 유지하기 위해 정부의 관리감독을 강화하
국민안전처는 붕괴우려가 제기된 자동차 판매시설 대구엠월드 소유주인 엠월드에 정밀안전진단명령을 내리도록 관할행정기관인 대구시(서구청)에 지난 5일 요구했다고 8일 밝혔다. 정밀안전진단명령은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실시한 대구엠월드 긴급안전점검에 따른 결정이다. 앞서 대구엠월드는 부실시공으로 붕괴 우려가 있다는 민원이 재난안전당국에 제기됐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달 24일 대구엠월드에 대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붕괴위험 징후인 구조물 뒤틀림과 기울임 등 변형은 없었지만 마감재 및 구조체에 균열 등 결함이 발생,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구조적 안전성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안전처는 이에 따라 대구시를 통해 정밀안전진단명령을 내렸으며,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명령 등 후속 조처를 검토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는 오늘 8일 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국 시도 부단체장회의를 열어 구제역 방역대책을 점검한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인용 안전처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과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이 참석하며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화상으로 연결된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지역행사를 자제하거나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구제역이 주로 사람과 차량을 타고 전파되는 점을 강조하며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지자체 방역 추진 과정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가 건설 재해 예방활동을 하는 재해예방 전문 지도기관 72곳을 상대로 기술지도 역량성과과정 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8일 공개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종합안전 등 16곳이 우수(A등급)기관으로, 경인안전, 한국건설재해예방 경인지점 등 12곳은 불량(D등급)기관으로 평가됐다. 건설현장은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 한다. 다만, 3억원 이상 120억원 미만인 중소규모 현장은 안전관리자 선임 대신 재해예방 전문 지도기관의 기술지도를 받게 돼 있다. 고용부는 불량등급 기관을 상대로 특별점검을 하는 한편 민간위탁사업 기관 선정 시 감점 부여, 대규모 건설현장(120억800억원)에 대한 자율안전보건컨설팅 수행기관 배제 등 경제적 불이익 조치도 취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는 고용부 누리집(www.moel.go.kr)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www.kosha.net)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은 8일(목) 오전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안전행정위원회 간사위원인 조원진의원(새누리당), 정청래의원(새정치민주연합)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정종섭 장관은 지방세법, 지방재정법 등 안행위에 계류 중인 주요 법안들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정종섭 장관은 지방세법은 92년 이후 장기간 조정되지 않은 조세에 대한 정상화현실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며, 복지안전수요의 대폭 증가에 따라 재정확충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지방재정법은 15년 누리과정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지방교육청 및 학부모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라도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아울러, 금년에도 지방재정 수요증가로 상황이 어려운 만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국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출처: 행정자치부 홈페이지:http://www.mogaha.go.kr
제2롯데월드 주변 3곳에서 도로 침하와 균열 현상이 발견돼 서울시가 조사에 나섰다. 서울시 도로관리과와 동부도로사업소는 지난 6일 제2롯데와 석촌호수 주변 도로에 대해 합동점검을 한 결과 이 같은 현상이 발견됐다며 8일 롯데 측에 신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문제점이 발견된 곳은 송파대로 제2롯데월드 롯데몰 앞, 석촌호수로 본가설렁탕 앞, 삼학사로 서울놀이마당 교차로다. 롯데몰 앞과 서울놀이마당 교차로에선 도로 부분 침하가 발생했고, 본가설렁탕 앞에서는 30m 길이의 균열이 발견됐다. 서울시는 공문을 통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으니 신속히 조치하고 조치 결과를 회신하라며 또 롯데월드와 석촌호수 주변 도로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을 시행하라 통보했다. 서울시는 임시개장한 제2롯데월드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지자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열어 안전관리 체계를 보완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가 재발하면 사용 승인 취소 등 강력히 제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늘(8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로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경기북부를 비롯해 강원도영서와 산간, 충북북부, 경북북동산간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전 6시 현재기온은 서울 영하 8.7도, 수원 영하 7.8도, 인천 영하 7도, 춘천 영하 12.5도, 강릉 영하 4.3도, 청주 영하 6.8도, 대전 영하 8.2도, 세종 영하 8도, 전주 영하 7.3도, 광주 영하 2.6도, 대구 영하 3.9도, 부산 영하 2.8도, 제주 5.4도, 울릉 0.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수원 0도, 인천 0도, 춘천 0도, 강릉 7도, 청주 3도, 대전 4도, 세종 3도, 전주 5도, 광주 5도, 대구 6도, 부산 7도, 제주 8도, 울릉 영하 4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 동해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도 차가운 바람이 불고 매우 춥겠다며 건강관리와
사나코 (대표 박지윤,www.sanako.co.kr) 가 언어와 음악으로 공공시설에서의 금연을 돕는 신개념 에티켓벨 힐링사운드를 내놓았다. 힐링사운드는 민망함을 감추기 위해 물소리만 요란한 기존의 화장실 에티켓벨이 아니다. 사나코의 힐링사운드는 인체감지센서, 앰프, 스피커가 일체화되어, 기존 에티켓 음질의 한계를 극복, 수준 높은 음향으로 시낭송, 클래식음악 등을 제공한다. 사나코 김상기이사는 힐링사운드는 메마른 콘크리트 빌딩에서 생기를 잃어가는 현대인들에게 일상에서 잠시 쉼과 여유를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화장실문화를 선도하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식당, 커피숍, 호프집 등에서의 전면적인 금연이 실시되고 있는 때에, 힐링사운드는 공공장소에서의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하는데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고 말했다. 기존의 벽부착형 에티켓벨에 비해 훨씬 커진 힐링사운드의 본체 전면부에는 금연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인체감지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사람이 가까이 가면 자동적으로 음악 또는 자연의 소리 등이 나오는 힐링사운드의 금연포스터는 단순 금연포스터에 비해 시선을 집중시키는 효과가 높다. 공공건물의 출입구, 계단, 화장실에 설치하면 좋다. 전력소비가 적
▲ [오늘의 운세/띠별] 2015년 1월 8일 목요일 (음력 11월 18일) [오늘의 운세/띠별] 2015년 1월 8일 목요일 (음력 11월 18일)
오늘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위험회피 심리 완화가 맞물리며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일동향] 1.1원 상승한 1099.9원으로 마감 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둔 경계감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외국인 국내 주식 순매도에 따라 상승했다. 전일 환율은 장초반 국제 유가 하락과 그리스 정치적 불안 지속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되며, 엔화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하락압력을 받았다. 그러나 미국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둔 경계감으로 인해 달러-엔 환율이 반등하면서 달러-원 환율도 상승압력을 받았다. 또한 외국인 국내 주식 순매도가 이어진 점도 상승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한편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전일 대비 100엔당 2원 가량 상승한 925.45원에 거래됐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098.501102.60 1094.301099.90 1099.7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27.19 928.11918.95 923.22 [금일전망]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라 1090원대 후반 등락 전망 오늘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위험회피 심리 완화가 맞물리며 등락할 것
용인시는 올해 8억원을 들여 공동주택 노후 시설물 보수교체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7년이 지난 20가구 이상 공동주택 단지로 도로보안등 증설보수, 상하수도 준설보수, 놀이터 설치보수, 경로당 시설개선 등이다. 시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100가구 이하 소규모 단지나 국민주택단지 등에 대해서는 공사비의 1090% 범위내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일반 공동주택 단지는 공사비의 50% 범위내에서 2천만5천만원, 저소득층새터민다문화가족 등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에는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 단지는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서, 사업계획서, 공사비 산출 내역서, 자체자금 부담능력 증빙서류 등을 오는 19일부터 2월 10일까지 시 주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06년부터 공동주택 보조금지원을 시작, 그동안 365개 단지에 80여억원을 지원했다. (문의:☎031-324-2388)
21: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15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512명이 대학생들이 9일(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월 6일(금)까지 한 달 간 본청, 사업소, 동주민센터에서 업무를 지원한다. 서울시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민원안내 ▲시민청 프로그램 지원 ▲행정업무 보조 ▲안전체험관 체험운영보조 ▲아리수 탐구교실 진행보조 ▲동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하게 된다. 512명은 ▲시 본청 120명 ▲소방재난본부 112명 ▲상수도사업본부 28명 ▲보건환경연구원 14명 ▲어린이은평서북병원 44명 ▲서울대공원 33명 ▲기타사업소 95명 ▲동주민센터 66명으로 배치된다. '14년 여름방학부터 확대된 동주민센터 근무는 광진구 중곡2동 주민센터, 서초구 서초1동 주민센터 등 총 66개 동주민센터에서 실시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하루 5시간(점심시간 제외)이며, 하루 3만2,900원(점심 식대 5천원 포함)의 임금을 받게 된다. 9일(금) 오전 10시 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성희롱 예방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방안 교육과 ▲근무에 대
국민안전처는 지난해 12월 3일 진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최근 경북 영천, 의성은 물론 경기도 안성까지 확산됨에 따라 1월 8일(목) 오후 5시에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 구제역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확산차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구제역방역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이동통제, 소독, 예찰활동 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내 예방백신, 소독약품 등 방역물품 및 장비, 인력상황을 세심하게 관리하여 적기에 방역이 될 수 있도록 방역태세에 철저를 기하도록 할 계획이다.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해 지역 내 행사자제 또는 연기 검토, 반상회, 지역 언론 등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여 국민 불안 해소 및 지역경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특히, 구제역이 주로 사람과 차량에 의해 확산되는 점을 감안하여 미발생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출처: 국민안전처 홈페이지:http://www.mpss.go.kr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