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뉴 엔지오아리랑방송과 한국다문화중앙회가 개최하는 ‘다문화푸드타운’ 사랑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다문화 가족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8년도 5월경 경기도 안산시 단원 구에 위치한 ncc 골프장내에 다문화 푸드타운이 오픈예정에 있다. (주)뉴 엔지오아리랑방송 김만수이사장은 다문화 중앙회를 통해 다문화가정들에게 복지 문화, 예술활동, 다양한 지원들을 하는 취지로 이행사를 개최하였고, 한국에 거주하거나 이주한 다문화인들과 각 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식문화를 체험해보고 이에 관한 일자리 창출과 창업을 통해 완벽한 자립과 고소득을 이루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다문화 가정들이 안산시 단원구 지역에 위치한 일일 푸드마켓을 통해 나라별로 다양한 민속 공연을 볼수 있는 기회와 중국.대만.베트남.라오스.태국.캄보디아.인도네이아.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포르등의 각국 음식들을 맛볼 수 있으며,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고자 ”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뉴엔지오아리랑방송은 선진형 엔터테인먼트 및 컨텐츠 비즈니스 모델의 형성, 합리적인 line-up 형성을 통한 체계화된 모델의 제시
(한국안전방송) 대전소방본부는 5일 시청 19층 회의실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10개 의료기관과 대전 시민의 응급서비스‘골든타임’확보를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119종합상황실장은 다수사상자 발생 및 중증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병원간 응급환자 이송의 중요성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했다. 중증환자 이송 시 119종합상황실에서 응급의료기관에 환자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응급처치 사전준비가 가능하게 하고, 응급의료기관으로부터 받은 실시간 응급실 정보를 119 구급대에 제공함으로써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함으로써 중증환자 소생률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다수사상자 발생 시 수용가능 병원과 인력을 확인하여 현장 119구급대 분산 이송과 응급의료기관 의료지원 팀에게 현장상황 정보를 제공함으로 출동 여부가 결정될 수 있는 체계에 대해 이해를 구했으며 구급상황 컨트롤 타워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 대전소방본부와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응급환자 병원간 이송 가능한 환자선정 방안 ▲ 실시간 가용병상정보 정확도 향상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는 ‘2017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자대회’를 오는 7일 오후 2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자원봉사자대회는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기념하고, 올 한해 활동을 정리하면서 나눔과 참여를 펼쳐온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자원봉사자는 광주의 오늘입니다’라는 주제로 재능봉사단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 축사, 자원봉사활동 영상상영, 정부포상 전수, 시장 표창, 우수봉사자 영예인증서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정부포상 수상자는 ‘2017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사랑손힐링봉사단(단체), ㈜영무건설(기업), 광주시 남구청(자치단체) 등 자원봉사 유공자 9명이다. 사랑손힐링봉사단은 농·어·산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대체의학지식 재능기부와 건강증진 관련 봉사활동을 하고, ㈜영무건설은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및 물품지원, 노후주택 개보수, CM밴드 무료공연, 해외봉사, 신인작가 발굴과 지원을 했다. 광주시 남구청은 자원봉사 인프라 조성과 참여 기회 확대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광주시장표창 수상자는 자원봉사자, 관리자, 단
(한국안전방송)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한 '2017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9개 특·광역시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3월 30일 강서소방서 관내 SSLM(다사읍 세천리 2길1)에서 폭발로 인한 유해화학물질(염산) 유출과 화재로 인해 40명의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 구급대원, 달성보건소, 권역DMAT(재난의료지원팀) 등 긴급구조기관 관계자들의 신속한 응급의료소 설치와 환자 중증도분류, 환자응급처치 및 환자 분산 이송 능력 등에 대해 전반적인 119구급대원들의 대응능력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평가받았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긴급구조통제단과 현장응급의료소의 연계 및 공조시스템 구축 ▲보건소와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과정 ▲정확한 환자 중증도 분류에 의한 최적 이송병원 선정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창화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119구급대원들은 대형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및 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 및 유엔경제사회처(유엔거버넌스센터)와 공동으로 세계 70여개국 약 160명* 및 국내 전문가 40여명 등 총 200여명을 초청하여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Regional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 인도, 필리핀, 네팔, 태국, 스리랑카 등 시장, 공무원, 국제기구, NGO관계자 등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부터 UN본부에서 주관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이행 관련 대륙별 심포지엄이다. SDGs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 논의, 중앙 정부와 지방정부는 물론 NGOs와의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토론하게 된다. 특히 ICT 기술을 활용한 공공 서비스 전달 체계 혁신방안에 대해 우리나라의 우수사례 등이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6일 있은 개막식에서 인천시 홍기원 국제관계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UN의 지속가능개발 목표는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인천시는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도시의 효율적 관리를 비롯하여 경제, 사회, 환경 등 모든분야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히며, “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환경오염이 확인된 부평미군기지의 조사결과와 정화방안을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캠프마켓 환경오염 및 정화방안 정부합동설명회’를 12월 6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10월 27일 환경부에서 발표한 ‘캠프마켓 환경오염 정보공개’ 이후, 정부차원에서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는 첫 번째 공식 자리이다. 이 자리에서 환경부는 부평미군기지 내부 환경조사 결과와 다이옥신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국방부는 정화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공개하였다. 지역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많은 질문과 요구사항들이 쏟아졌으며, 중앙정부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하였다. 시 관계자는 “오늘 이 설명회에서 환경오염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는 없지만, 첫 단추를 꿰었다는데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정부와 인천시, 부평구는 시민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설명회, 공청회를 자주 열어 300만 인천시민의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5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전국의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7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특히, 전국의 자원봉사자가 2018년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는 의미로 평창에서 대회를 개최하였다.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을 기념해 개최된 ‘제12회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자원봉사에 헌신한 개인·단체·기업·지방자치단체에게 훈·포장과 표창(300점)이 수여됐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의 최고 영예인 훈장은 평생을 자원봉사에 헌신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분들께 수여됐다. 올해는 제주시 해안동 ‘나눔의 집’ 이순희 대표(64세, 여),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찾아가는 쌀 배달 아저씨’ 신홍식 씨(64세, 남), 서울 강서구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한건수 부대장(66세, 남)이 국민훈장 석류장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평생을 남을 위해 헌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민포장을 받은 부산 영도구 자원봉사센터 박순자 자원봉사자(75세, 여)는 54년간 지역 소외계층 후원, 환경감시 및 정화 활동, 노인 자원봉사 확산 활동 등을 앞장 서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범국가적 재난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실시(10.30~11.3)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3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중앙 23, 시도 17, 시군구 228, 공공기관 52) 민간전문가 250명이 참여한 중앙평가단이 사전평가·현장평가·사후평가를 실시한 후,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하였다. 올해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은 국토교통부(중앙 부문), 대전광역시 (시도), 전북 김제시(시군구), 한국도로공사(공공기관) 등이 선정되었다. 이들 기관들은 공통적으로 훈련 대본(시나리오) 구성이 뛰어나고 현장훈련 상황이 잘 구현되었으며, 현장에서 훈련 참여자들의 숙달정도가 높아 재난지침(매뉴얼)에 따른 조치사항들이 정확하게 이행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훈련 우수기관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울산광역시, 충남 서천군, 한국수자원공사 등 총 33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기관과 훈련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는 표창이 수여되며, 우수 지방자치단체에는 주민안전관리 사업에 활용할 수
(한국안전방송) 제4차 한-필리핀 영사국장회의가 2017.12.5.(화) 필리핀 마닐라에서 이재완 재외동포영사국장과 프랭크 레빌 시마프랑카 (Frank Revil Cimafranka) 필리핀 외교부 영사차관보 주재 하에 개최되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필리핀내 한국인 보호 △국내 체류 필리핀인 권익 보호 △양국 국민에 대한 사증 발급 및 체류 관련 편의 제공 △영사분야의 제도적 협력 등 양국 영사현안 전반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우리측은 필리핀 정부가 우리 국민 보호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점을 평가하면서도, 여전히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데 우려를 표명하고, 향후에도 필리핀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한바, 필리핀측은 우리 국민 보호에 계속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하였다. 우리측은 무자력자(indigent) 본국 귀국 절차, 외국인 등록증(ACR I-Card) 발급 절차 등 외국인에 대한 출입국 업무 상당수가 마닐라 이민청에서만 처리가 가능한 관계로 당사자의 마닐라 방문 및 업무 처리기간 지연 등 우리 국민의 애로사항이 적지 않음을 설명하고, 필리핀 정부가 개
(한국안전방송) 외교부 및 국토교통부 대표단(수석대표 조현 외교부 제2차관)은 12.4(월) 세르비아에서 부치치 대통령, 스테바노비치 외교차관 및 부이치 외교부 정무총국장 등을 면담, △ 인천공항공사의 베오그라드공항 운영권 입찰 △ 양국간 교역투자 증진방안 △ 한반도정세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조 차관은 양국간 포괄적 협력 확대 의지를 표명한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2017.11월 양국관계 강화의지를 밝힌 부치치 대통령 친서에 대한 답신)를 부치치 대통령에게 전달하면서, 한국은 세르비아와 정치·경제·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 증진을 희망한다고 하였으며, 부치치 대통령은 앞으로 한국과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하였다. 조 차관은 최근 한국기업의 세르비아 투자증진 움직임을 평가하면서, 세르비아의 경제도약을 위해 양국 정부 및 기업 간 동반 관계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공동노력하자고 하였고, 세르비아 측은 이에 공감을 표하였다. 특히, 인천공항공사가 베오그라드공항을 운영할 경우 세르비아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와 관련 인천공항공사의 동 사업 참여방안에 대한 관심을 요청하였다. 또한, 조 차관은 최근
(한국안전방송)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2.5(화) 서울에서「니콜라 드 리비에르(Nicolas de Rivire)」 프랑스 외교부 정무총국장과「제2차 북핵 대응 관련 한-불 고위급 협의」를 개최, 북핵문제 관련 상황 평가를 공유하고 양국 공조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양측은 금년 6차 핵실험과 최근 11.29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연이은 도발을 통해 북한이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고도화 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국제사회가 강력한 대북 제재·압박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공동 인식하에 안보리 제재 결의의 충실한 이행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면서,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가운데 북한을 비핵화 대화로 이끌어냄으로써 북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관련국간 긴밀히 협의해 나간다는 데 공감하고 양국간 북핵 대응 공조를 앞으로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협의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핵심 우방국인 프랑스의 우리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양국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