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북한은 2016년 8월 24일 05:30 함경남도 신포 인근 해상에서 잠수함을 이용하여 SLBM을 시험발사하였다. 정부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유엔 안보리결의를 위반하면서 핵실험, 탄도미사일 발사 등 연이은 도발을 지속한데 이어, 또다시 SLBM 발사를 감행한 데 대해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북한이 한반도와 전세계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핵·미사일 개발을 즉각 중단함은 물론, 이를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법으로 폐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제재와 압박이 이루어지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북한 정권이 계속 주민들의 극심한 민생고는 외면한 채, 오로지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만 추구한다면 더욱 엄중한 제재와 외교적 고립만 초래함으로써, 오히려 자멸을 재촉할 뿐이라는 것을 속히 깨달아야 할 것이다.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정부서울청사는 24일 오전 김송일 서울청사관리소장 주재로 관·경·소방·군 등 유관기관 협업으로 을지훈련과 연계한 “테러 등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지속되고 있고, 민간인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총기, 폭발물 등 무차별적이고 다양한 테러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국가보안시설 “가”급 시설인 정부서울청사에 대한 개연성 있는 위해상황에 대한 대비태세 준비, 대응시스템 점검 및 훈련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번 훈련은 을지훈련을 계기로 정부서울청사 뿐만 아니라 관·경찰·소방·군 등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정부서울청사에 대한 다양한 테러유형에 대한 실제훈련으로, 초동조치, 상황판단회의 등 유관기관간 협업을 통하여 △무단침입 및 난동진압 △부상자 이송 △폭발물 처리 △후속조치 등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청사 방호안전, 테러 대응 훈련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에 발생한 공시생 청사 무단침입사건 이후 청사방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이 구축한 통합관제상황실에서 이루어졌다. 통합관제상황실은 200만화소로 업그레이드된 CCTV, 동체 자동인식 추적기능을 갖춘 지능형감시시스템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8월 23일(화)부로 니제르의 수도 니아메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적색경보(철수권고)’에서 ‘황색경보(여행자제)’로 하향 조정했다. 동 지역 내 △수년간 보코하람 등 이슬람 무장세력의 공격이 발생하지 않은 점, △2019년 AU정상회의 유치 등 동 지역의 치안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점 및 △주요국들도 우리의‘황색경보’에 준하는 여행경보를 발령 중인 점 등 감안하여, 니제르에 방문 내지 체류하는 우리국민들에게 금번 외교부의 여행경보 발령 내용을 확인하고, 지역별, 경보 단계별 유의사항에 따라 신변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국안전방송)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속가능한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전력수급체제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대기오염 저감과 새로운 전력수급체제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이 말하고 국회 차원의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안 지사는 “산업화 시대 우리 충청남도는 석탄화력발전소 시설을 기꺼이 감내했다”라며 “(이를 토대로) 우리 아버지 세대가 이뤄낸 우리 모두의 신화에 대해 대단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하지만 이제 국민들은 지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서 함께 갈 수 있는 국가발전모델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라며 “그런 차원에서 충남도는 중앙정부와 국민에게 전력수급체제 개선을 제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안 지사는 충남도의 제안에 대해 “핵심은 석탄과 원자력 발전에 기반한 현재의 전력공급 방식을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시켜 새로운 전력소비 체제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안 지사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했던 지역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제안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한국안전방송) 환경부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환경시험검사법)’ 및 하위법령 개정안을 8월 23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환경분야 시험·검사에 대한 자가측정 위탁계약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의 원인을 제거하고 측정대행업체의 정도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은 그간 제도 운영상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측정대행업체와 시험·검사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또한, 환경시험검사법 외에도 기술인력 교육이나 시료채취 기술인력 개선 등 개정이 시급한 하위법령도 함께 추진한다. 환경시험검사법의 주요 개정사항은 투명하고 정확한 시료채취와 측정·분석을 할 수 있도록 측정의뢰인(배출업체)의 준수사항을 신설한 것이다. 신설된 준수사항은 측정대행업체의 소속직원이 자유롭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부당한 간섭이나 지시를 금지하고 있다. 또한, 덤핑계약이나 허위계약서 작성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측정대행계약서를 측정의뢰인과 측정대행업자 모두에게 자신들이 속한 시·도지사에게 제출해야 할 의무를 부여했다. 이 밖에 정도관리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와 시험·검사기관의 환경측정분석사 의무 채용을 미확보한 업
(한국안전방송)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국론 통합을 위해서라도 연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23일 오전 을지연습 2일차 일일 상황보고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불안한 북한 내부 정세를 언급하면서 이럴 때일수록 내부 통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 지사는 “다행히도 경기도는 여야가 연정 합의를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며 “이런 게 바로 우리 내부를 하나로 뭉치게 하려는 정치적 노력이다”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기조실장 등 도 협상단에게 “이번 협상을 단순히 여야 행정부의 연정 협상으로 보지 말고 우리 내부를 하나로 묶는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협상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남 지사는 또 “정치권이 그동안 찢어내는 가위의 역할을 했다면, 이제는 바늘과 실처럼 꿰매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경기도 도전이 우리 내부를 하나로 만드는 안보를 위한 연정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남 지사는 “태영호 공사 망명 등 북한 내부에 균열이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권력 이동 등 체제가 불안하거나 균열이 있는 시기가 가장 위험하다”며 “북한이 내부의 문제를 외부 도발로 극복하는 시도는 우리가 역사적으로 너무 많
(한국안전방송)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8월 23일(화) 오후, 쿠웨이트 보건부가 지원하는 한국 송출 첫 번째 환자와 가족을 만나 성공적인 수술을 축하하고, 쿠웨이트 부대사(Talal Almansour)와 양국의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복지부와 쿠웨이트 보건부는 작년 3월 박대통령의 중동순방시 체결한 양국 보건부간 MOU를 시작으로, 금년 5월 쿠웨이트 총리 방한 시 쿠웨이트 환자송출 MOU를 체결하고 그 결실로 8월 중순 첫 번째 환자가 입국했다. 현재 쿠웨이트 보건부로부터 의뢰받아 쿠웨이트 대사관이 한국에서 치료를 요청한 쿠웨이트 환자는 이미 입국한 첫 번째 환자를 포함하여 총 12명이다. 첫 번째 환자는 쿠웨이트 젊은 여성으로 왼팔 등의 화상 흉터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에서 수술 후 현재 외래 통원 치료 중이다. 환자 및 가족은 치료를 위해 한국을 선택한 이유로 인터넷을 통해 한국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의료측면뿐만 아니라 매우 안전하고 친절한 한국의 분위기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복지부는 대외적으로는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리고, 국내에서는 통역 및 할랄음식 등 비의료서비스의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
(한국안전방송)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제16차 한 중 지도자포럼 참석 차 방한 중인 「우하이룽」(Wu Hailong, 吳海龍) 중국인민외교학회장 및 포럼 참석 중국측 대표들과 8월 22일(월) 만찬을 갖고, △한 중 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국제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를 했다. 임 차관은 지난 3년 반 동안 한 중 양국이 다방면에서 높은 수준의 관계 발전을 이루어 왔음을 언급하면서, 이러한 관계 발전 과정에서 중국인민외교학회 등 양국 민간의 노력이 크게 기여해 왔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우 회장의 리더십 하에 중국인민외교학회가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의 증진에 건설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임 차관은 양국 관계 발전 과정에서 여러 도전에 직면할 수 있지만, 특정 사안이 양국 관계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한 중 관계를 흔들림 없이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했다. 우 회장은 임 차관의 만찬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한 중 관계의 지속적 발전이 양국 관계뿐 아니라 역내 평화와 발전에 바람직하다는 점에 공감하였으며, 이를 위해 양국 민간 간 교류 협력을 적극 추진하는 등 관계
(한국안전방송) 국방부가 광주광역시가 제출한 ‘광주 군 공항 이전 건의서’에 대한 평가 결과를 19일 ‘적정’으로 최종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2년까지 군 공항 이전과 2025년까지 종전부지 개발 등 작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이달 3일부터 4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서 국방부 선정 전문가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 군 공항 건의서에 대한 타당성 평가를 실시했다. 국방부 훈령에 의한 세부평가기준에 따라 종전부지 활용방안, 군 공항 이전방안, 이전 주변지역 지원 방안 등을 평가해 광주시는 총점 1000점 중 800점 이상을 획득하며 ‘적정’ 판정을 받았다. 이번 군 공항 이전건의 타당성 검토 결과 통지서에는 광주 군 공항 이전 계획에 대한 ‘적정’ 판정 이외에도 사업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 재원확보 방안 마련과 광주시 주도의 갈등관리 방안을 구체화하도록 보완을 당부했다. 또한 국방부가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광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7~18일 대구광역시가 타당성 평가에서 ‘적정’평가를 받음에 따라 수원시, 대구광역시와 상호 협력을 통한 범정부적
(한국안전방송) 제8차 한·일·중 외교장관회의가 2016.8.23.(화)-24.(수)간 일본 도쿄(東京)에서 윤병세 외교부장관, 기시다 후미오(岸田 文雄) 일본 외무대신,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참석하에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 회의에서 3국 외교장관들은 3국협력 현황 평가 및 발전방향, 주요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금번 계기에 한·일, 한·중 외교장관간 양자회담 개최도 관련국과 각각 조율 중이다.
(한국안전방송) 제11차 한·일·중 고위급회의가 김형진 외교부 차관보, 아키바 다케오(秋葉 剛男)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류전민(劉振民) 외교부 부부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2016월 21일(일) 도쿄에서 개최됐다. 금번 고위급 회의에서 3국 수석대표들은 △3국 협력 현황 및 향후 발전 방향, △3국 협력 사무국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을 점검하였으며, 작년 11월 3국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복원된 3국 협력 체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김 차관보는 작년 11월 서울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3국 협력이 복원된 이후 처음 개최된 금번 고위급 회의를 시작으로 금년도 3국 협력을 충실하게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금번 회의에서 3국 수석대표들은 조만간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3국 외교장관회의 준비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2016 리우하계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차동민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지난 런던올림픽의 아쉬움을 극복하고, 8년 만에 다시 시상대에 오른 차동민 선수의 선전은 우리 국민들에게 태권도 종주국이라는 자부심을 북돋아 주었다”며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멋진 승부를 보여준 차동민 선수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