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가 지난 13일 고액의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사업주 172명의 명단을 누리집에 공개했다. 이번에 명단이 공개되거나 신용제재를 받게 된 사업주는 공개 기준일 이전 3년 이내에 체불로 2회 이상 유죄가 확정되고, 1년 이내 체불총액이 3000만원(신용제재는 2000만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불사업주다. 고용부는 이번에 공개한 상습체불 사업주에 각종 정부지원금 등을 제한하고, 특히 이중 308명에게는 대출 제한 등의 신용제재도 가할 방침이다. 고액,상습 체불사업주는 앞으로 3년 동안 성명,나이,상호,주소(법인인 경우 대표이사의 성명,나이,주소 및 법인의 명칭,주소)와 체불액을 고용노동부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한다. 또한 각종 정부지원금 제한, 국가계약법 등에 따른 경쟁입찰 제한, 직업안정법에 따른 구인 제한 등 불이익을 받는다. 신용제재를 받는 사업주는 성명 등 인적사항과 체불액 등 체불자료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제공해 해당 기관의 규약에 따라 7년 동안 신용관리 대상자로 등재되어 대출 등의 제한을 받게 된다. 한편 명단공개와 신용제재는 2012년 8월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고액,상습적 체불사업주의 명예와 신용에 영향을 주어 체불을 예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0일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공동주택 시설 관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합동훈련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지사에서 승강기 사고사례와 안전한 승강기 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안산소방서와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의 협조로 승강기 이용 중 갇힘 상황을 가상해 ▲이용객 신고 ▲관리주체 구조요청 ▲119구조대 및 유지관리업체 구조 활동 ▲상황 정리 후 재운행 등 사고발생 시점부터 단계별 대응방법을 실제 상황 그대로 시연하는 현장 중심 훈련으로 구성됐다. 이날 훈련에 참석한 김대순 부시장은“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소 훈련이 중요하다”라며“이번 훈련을 통해 승강기 사고발생 시 신속·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시민들이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번 훈련내용
6년간 11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빼돌려 부동산 구입 자금과 생활비로 쓴 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산 한 기업체 총무 담당 직원인 A씨는 2017년 4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355회에 걸쳐 회삿돈 11억7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이미 퇴사한 직원에게 월급을 준 것처럼 회사 계좌에서 돈을 인출해 자신의 계좌로 이체하는 방법 등으로 돈을 빼돌렸다. A씨는 횡령한 돈으로 부동산을 구입하고, 생활비, 신용카드 대금 등에 사용했다. A씨는 회사대표 B씨와 20년 가까이 함께 일하면서 B씨가 가장 신뢰하던 사람이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경리로 오랫동안 일한 경험을 악용했고, 드러난 사실 외 횡령 정황이 더 있어 보인다"며 "피해 보상도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사진= 경기도가 장마철대비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우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도내 29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지적사항 100건을 적발해 시정 조치한것으로 알려졌다. 점검 대상은 도내 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 고덕 국제화 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7개소와 수원 당수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22개소 등 총 29개 사업지구다. 이번 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공사가 1차 자체 점검을 시행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사업시행자 및 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실시한 결과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관리계획 및 매뉴얼 작성 및 관리 실태 ▲수방 자재 및 장비 구비 현황 ▲배수시설 설치상태 점검 ▲절·성토 구간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여부 ▲냉음료 및 식염정(소금) 제공현황 등이다. 점검 결과 총 100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됐으며 배수시설 관리 미흡 45건, 절·성토 구간 사면 보호조치 미흡 23건, 근로자 휴게공간 미설치 6건, 기타 26건 등으로 적발됐다. 지적사항 중 즉시 조치 또는 시정이 가능한 73건은 즉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2030년 전기차 420만대 보급에 대비해 생활거점,이동거점,물류거점 등 적시적소에 충전시설을 구축하고 충전기 123만기 이상을 설치하기로 했다. 5월말 기준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24만 여기 수준으로, 7년 뒤 5배가 늘어나는 것이다. 또 안전한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만 시장에 출시되도록 배터리 안전성 인증, 사후검사 제도, 이력관리제도 등을 도입하고 충전카드 1장으로 모든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간다. 환경부는 지난 29일 열린 제2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충 및 안전 강화 방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됐으며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대와 화재 예방,대응이 주요 내용이다. 한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세계적으로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이 계속되는 흐름 속에서 우리 기업의 전기차 수출 규모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는 2030년 전기차 보급 목표를 420만대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기차 운행에 필요한 충전시설 등 기본 인프라 투자가 전제
경기도가 6월 26일부터 도내 베이비부머의 경제적 노후 준비와 지속적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생활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 교육생 750명을 모집한다. 경기대, 미가형제직업전문학교, 중부대 등 13개 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전기안전기술자, 도배필름인테리어, 이모티콘 작가양성 등 23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인생 재설계를 위한 소양교육, 생활기술교육, 현장실습 등을 제공한다. 총 7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장년 베이비부머 세대(1955~1974년생)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지식’(www.gseek.kr)에 회원가입하고 개설된 과정에 입학원서를 첨부해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이 끝나면 교육 기관별로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최종 선발하며 과정별 교육 일정에 따라 교육이 진행된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2017년부터 운영했으며, 2022년에는 1천58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이 중 1천90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235명이 취․창업에 성공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평생교육포털 지식(www.gseek.kr)을 확인하거나 해당 교육기관 및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031
경기도주식회사가 22일부터 7월 5일까지 ‘2023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발굴부터 유통판로 개척, 수입사 협상, 물류비 지원 등 수출 관련 모든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지 오프라인 대형유통망 입점뿐만 아니라 아마존, 큐텐, 쇼피 등 역직구몰 입점 등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중국과 일본 등 총 9개 국가 시장에 110개 사(社를) 진출시키며 1,711개 제품을 판매해 약 26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올해는 기존 지역에 중동 등을 더해 총 12개국 시장에 진출을 목표로 한다. 지난 4월 1차 모집을 통해 약 100개 중소기업이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이 중 69개 사가 선정됐다.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약 65개 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의 업무 협업을 통해 경기도수출기업협회에서 프론티어 인증을 받은 지원기업에 대해 가산점이 주어진다. 최근 2년간 본 사업에 선정된 동일 상품이나, 불법 및 부당 기업경영으로 법원으로부터 벌금형 이상의 선고를 받은 기업 등은 지원할 수 없다.
경기도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재해복구사업을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8월 8~17일 집중호우로 도내 피해지역이 발생함에 따라 도는 2천691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로, 하천, 산림 등 재해복구사업 1천731건을 추진하고 있다. 6월 15일 기준으로 완료 사업은 1천283건이며, 6월 말까지 34건을 제외한 1천697건(전체 98%)을 완료할 계획이다. 나머지 34건 중 일부 설계 보완이 필요한 25건은 7월 말까지 준공한다. 다른 9건은 개선복구사업으로 하천 통수단면적 부족으로 주변 지역 침수에 영향을 준 곳으로, 하천 폭원을 확장하고 제방고를 상향하는 등 근원적인 구조개선으로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하천기본계획 변경,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사전설계 심의, 보상협의 등 제반절차 이행이 필요해 불가피하게 내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재피해 방지대책으로 6월 말까지 준공이 어려운 사업장에는 우기에 취약한 공정을 우선 시공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장 인근 지역에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이 없도록 현장의 마대 교체, 하천 준설 작업 등 현장 안전 관리 대책을 철저히 6월 말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
최근 인천에서 무인 타워크레인 조종사가 인양 중이던 공구함에 깔려 숨진 가운데 비슷한 사고를 막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인천본부는 14일 성명을 내고 "무인 타워크레인은 사용이 쉽고 비용도 적어 중소 건설 현장에서 많이 쓰인다"며 "그러나 지상에서 무선 조종하는 방식이어서 일반 타워크레인보다 작업 전 점검이 어렵고 안전 관리에도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련 규칙 개정으로 건설 현장의 무인 크레인 사용이 허용되면서 2013년 13대에 불과하던 무인 크레인은 지난해 1천470대까지 늘었다"며 "무인 크레인 검사와 작업 전 점검을 강화하는 등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5년간 무인 크레인 사고 47건이 발생해 10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ADVERTISEMENT지난 6월 부산 오피스텔 신축공사장에서도 무인 타워크레인의 와이어로프가 끊어지며 떨어진 후크 블록에 노동자가 맞아 숨졌다. 민주노총 인천본부는 또 올해 인천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12건 중 5건이 영종도에 집중됐다며 관리·감독 강화를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1시께 경기 수원시 인계동 한 골목에서 50대 택시 기사 B씨를 폭행한 뒤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정차 중인 택시 안에 있던 B씨에 계속 욕설하는 등 시비를 걸다가 이후 B씨가 자신을 제지하기 위해 차량에서 내리자 빠르게 운전석에 탄 뒤에 차를 몰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범행 현장 주변 1.5㎞가량을 운전한 A씨는 택시를 빼앗은 장소로 다시 돌아왔고,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에게 제압돼 경찰에 넘겨졌다. 검찰은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안전방송) UAE 원전 사업의 주계약자인 한국전력과 발주사인 UAE원자력공사(ENEC)는 UAE 원전 최종호기인 4호기의 건설 역무 단계를 완료하고 운영 준비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4호기는 2015년 7월 원자로 건물 기초 콘크리트 타설을 시작으로 2020년 5월 상온수압시험 및 2022년 7월 고온기능시험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최근 시운전을 위한 시험을 마치고 건설 역무 단계를 완료해 UAE 규제기관으로부터의 운영 허가 취득 및 연료 장전을 위한 운영 준비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 UAE 원전 1~3호기는 각각 2021년 4월, 2022년 3월, 2023년 2월에 상업 운전을 개시하는 등 3개 호기가 1년 미만의 간격으로 상업 운전을 시작해 UAE에 공급되는 청정전력을 24시간 안정적으로 동시에 생산하고 있다. 약 1년 간격으로 4개 호기의 동시 건설을 진행하며 선행 호기에서 축적된 경험사례들이 후속 호기에 반영됨으로써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다. UAE 원전은 한국형 원전인 1400MW급 APR1400 노형으로서 1~3호기는 현재 UAE 내 4200MW의 청정전력을 공급함으로써, UAE 정부가 추진 중인 '2050 Net Zero 탄소 저감 정
사진 = 안산시제공 안산시는 안산 단원 주말농장(초지동 747)에서 지난 6일 도시농업 주말농장 경작가족 및 도시농업공동체 회원 20여 명과 함께 전통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통 손모내기 체험을 하며 쌀의 소중함과 농업인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도시습지, 논의 가치를 알리는 퀴즈도 풀면서 도시농업과 토종 유전자원의 중요성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
□ 서울시 교육감 보권선거를 앞두고 권한과 후보자들에 대한 분석... 오늘날 전세계적인 물결의 'K-Culture'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위상의 바탕에는 여러 요인이 있으나 그중 으뜸이 교육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것이다. 또한 그이면의 국가사회 갈등의 분열과 병패로 무너진 국민들의 도덕성을 이야기 할 때도 우리는 교육의 문제라고도 한다. 그만큼 우리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있는 것이다. 그 교육의 중심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시 도의 교육행정의 수장으로 교육감이 있다. 그중한곳 서울의 교육감보궐선거가 10월16일(수)에 있다. 우리는 여기에서 교육에 관한 깊은 성찰이있어야하고 그 리더는 어떤 인물이어야 할까 심사숙고해 소중한 내 한표에 국가사회의 미래가 달려있음을 명심하고 반드시 투표를 해야 한다.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요 대한민국 국가 사회의 미래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는 지식의 습득은 물론 올바른 인성의 바탕에 국가관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교사들의 추락된 교권을 회복하고, 학부모에게 자녀 교육에 관한 근심걱정을 덜어주는 역활을 해야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했음에도 공교육의 실상은 선진국에 걸맞지 않는게 현실이다
빌게이츠의 목마른 자에게 물을 줘라!(일화) 빌 게이츠가 부유하지 않던 시절 뉴욕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고 싶어 신문을 집었는데 현금이 없었다. 그는 신문을 상인에게 돌려주며 '지금 제게 현금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 상인은 '그냥 가져가세요.' 라고 말했다. 빌게이츠는 감사하며 신문을 가져갔다. 우연하게도 3개월 후에 같은 공항에서 신문을 살 잔돈이 없어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미안해 하며 신문을 도로 놓자 상인은 또 신문을 공짜로 주었다. 그는 미안해서 가져갈 수 없다고 했다. 그 상인은 '신문은 뉴스를 읽을 필요가 있는 이에게 소중한 겁니다. 그냥 가져가세요.' 하며 신문을 건네 주었다. 그 후 19년이 지났고, 빌게이츠는 유명한 갑부가 됐다. 갑자기 신문을 팔던 상인이 생각나 수소문 끝에 간신히 그 신문 장수를 찾았다. 그에게 물었다. '저를 아십니까?' '네, 알아요. 당신은 빌 게이츠가 아니세요?' 그에게 다시 물었다. '혹시 기억하세요? 저에게 신문을 공짜로 주셨던 사실을!' '네, 기억합니다.' '당신은 내게 신문을 두 번 공짜로 주었습니다. 그때 주신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러자 그 신문
위대한 대한민국 뒤에는 英雄이 있었다.~우리나라 무역흑자 가 일본을 훌쩍 넘었다!! - 우리의 기억속에서 일본은 감히 넘보지 못할 무역흑자 대국이었다. 금융위기 후의 특수한 사정 탓이 겠지만, 식민지였던 우리가 이 흑자 대국을 한번이라도 앞서는 일은 우리 생애에 서는 보지 못할 줄 알았다. 런던에서 팔리는 전자제품의 30%가 삼성전자 제품이고, 지금 미국에서 가장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는 현대자동차다. 모두 일본 회사들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다. 대영제국의 저 콧대 높은 수도와 세계자동차 산업의 메카에서 우리가 일본을 위협하게 된 이 일들 을 기적이라는 말 외에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한국이 일본보다 앞서 G20 정상 회의의 의장국이 된 정도의 기적은 이제 기적 축에 끼기도 어려울 정도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궁금한 것은 우리의 무엇이 이런 기적을 일으켰느냐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임진왜란 이후 300년 간 퇴락을 거듭했었다. 무려 300년 간 지리멸렬 하다가 망했다면, 집안이든, 사회든, 나라든, 회생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만 유일하게 정말 쓰레기 통에서 장미꽃 피듯이 일어났다. 우리 어딘가에서 소중한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온실가스의 주범! (초)미세먼지의 주범! 4대 질병과 조기사망의 직접적인 원인! 화석연료인 석탄, 석유, 천연가스 사용은 최대한 사용을 억제하여야 하며.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를 이용 해야 합니다. 2030-2035년, 강력한 국제규제법인 "탄소중립법"으로 화석연료는 더이상 사용할 수가 없게 됩니다. GRE100(Green Renewable Energy, 청정재생에너지) 으로 100% 가고 있습니다. 인류가 필요한 에너지는 솔라에너지와 풍력 만으로도 차고넘칩니다. 최고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세계 최대 탄소중립도시인 네옴시티에는 석유 내연차가 아예 다니지 못합니다. 또 대부분 국가가 2030년이 지나며 석유사용 내연차 생산 을 중단하고 전기차 등 청정 AI자율 주행차만 생산합니다. 이젠 청정에너지인 태양과 바람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한 기술개발,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할 것 입니다. 석유개발? 1970년대도 아니고, 2024년입니다. 몇 조원 석유산업의 쇠퇴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내가 슬픔을 넘어 기쁜 이유> 리차드 위트컴 장군(Richard S. Whitcomb)과 그의 부인 한묘숙 여사에 대한 전설적인 실화다.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장성, 그는 당시에 미군 군수사령관이었다. 1952년 11월 27일, 부산역 건너편 산 판자촌에 큰 불이 났다. 판자집도 변변히 없어 노숙자에 가까운 생활을 하던 피난민들은 부산역 건물과 인근에 있는 시장 점포 등이 유일한 잠자리였는데 대화재로 오갈 데가 없게 됐다. 입을 옷은 커녕 먹을 것조차 없었다. 이때 위트컴 장군은 군법을 어기고 군수창고를 열어 군용 담요와 군복, 먹을 것 등을 3만 명의 피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었다. 이 일로 위트컴 장군은 연방 의회의 청문회에 불려갔다. 의원들의 쏟아지는 질책에 장군은 조용히 말했다. "우리 미군은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지만, 미군이 주둔하는 곳의 사람들에게 위기가 닥쳤을 때 그들을 돕고 구하는 것 또한 우리의 임무입니다. 주둔지의 민심을 얻지 못하면 우리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고, 이기더라도 훗날 그 승리의 의미는 쇠퇴할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답하자, 의원들은 일제히 기립, 오래도록 박수를 쳤다. 다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