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방송통신위원회 고삼석 상임위원은 한류 콘텐츠 확산 및 중국과의 방송통신 분야 교류·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12월 13일(수) 출국한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고삼석 위원은 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 최대 영화·드라마 제작사인 화이브라더스, 중국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중관촌 이노웨이 등 방송통신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한류 확산 및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민·관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인민대학교 총장을 만나 한·중 간 방송분야 학술·학생 교류 및 한·중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씨제이 중국법인을 방문하여 중국에서의 한류 콘텐츠 진출 현황 및 한류 콘텐츠 수출 지원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외교부가 후원하고 제주평화연구원(원장: 서정하)이 주관하는 「동북아플러스 책임공동체 국제회의」가 국내외 민간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15(금)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다. 금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 등 10개국에서 온 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 정부의 지역협력 비전을 담은 국정과제인 ‘동북아플러스 책임공동체 형성’과 관련, 여건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제언을 내놓을 예정이다. 마상윤 외교부 정책기획관, 이태림 북방경제협력위원회 기획조정관 등 정부 인사들도 참석하여, 우리 정부의 의지와 노력에 대해 민간전문가들과 인식을 공유하는 한편, 동북아플러스 책임공동체 형성의 세부 실천과제들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우리 정상의 동방경제포럼 참석(9.7), 동남아 순방(11.8~15) 등 일련의 외교 일정을 통해, ‘번영의 축’으로서 「신북방정책」과 「신남방정책」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강조한 데 이어, 동북아평화협력포럼(11.16~17) 등 역내 다자대화를 통해, ‘평화의 축’으로서 「동북아 평화협력 플랫폼」을
(한국안전방송) 이윤영 주네덜란드대사는 2018년 11월 개최 예정인 제23차 화학무기금지협약(CWC) 당사국총회 의장으로 내정되었다. 이 대사는 2018년 11월 제23차 당사국총회 개회 직후 의장으로 공식 선출되어 192개 당사국, 국제기구 및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총회를 주재하고 이후 1년간 의장직을 수임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CWC 당사국총회 의장직 수임은 1998년 제3차 당사국총회 의장직 수임 이후 20년 만의 일로써, 전 세계 대부분의 화학무기 폐기에 기여한 성과로 2013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는 등 군축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인 OPCW에서의 우리나라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 들어 백진현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소장 선출(10월), 이병현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의장 선출(11월), 권오곤 국제형사재판소(ICC) 당사국총회 의장 선출(12월)에 이어 이번 이윤영 대사의 CWC 당사국총회 의장직 수임으로 다자무대에서의 우리나라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안전방송) 외교부 중남미 자원·인프라 협력센터와 해외건설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2017 중남미 자원·인프라 협력센터 심포지엄」이 12월 13일(수) 개최된다. 금번 심포지엄에서는 중남미 진출 기업 및 한국수출입은행 관계자, 중남미 도시계획 전문가가 △중남미 인프라 시장 동향 및 전망, △금융 지원 제도, △한-스페인 기업간 협력을 통한 수주 성공 사례, △중남미 스마트시티 및 도시 재생·복원 사업 현황 및 전망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금번 심포지엄은 중남미 관련 기관 및 산학연 관계자들의 상호 소통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지역 인프라 플랜트 수주 확대를 위한 전략과 관련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오동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은 11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호치민국가정치아카데미(Ho Chi Minh National Academy of Politics : 이하 HCMA)와 공공 인적자원관리분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갱신하였다. ASEAN 회원국들 가운데 고도성장을 지속하는 등 인도차이나의 중심국가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베트남은 이번 MOU 갱신을 계기로 공공행정 및 인적자원관리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협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동호 원장은 국가인재원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베트남 공무원과현지 간담회도 갖는다. 1995년 시작된 국가인재원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베트남 공무원은 400여 명에 달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국간 네트워크를 돈독히 하고, 베트남 내 친한(親韓)·지한(知韓) 인재 양성도 기대된다. 오 원장은 베트남의 공무원교육기관인 국가행정아카데미(NAPA)도 방문하여, 베트남 정부가 예산을 부담하는 주문형 맞춤식 교육과정 유치 등 우리나라의 교육상품 수출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제2차 한-체코 사이버정책협의회(Cyber Policy Consultation)를 12.12(화)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동 협의회에는 이장근 국제기구국장과 리처드 카들착(Richard Kadlk) 사이버 담당 특별대표를 양국 수석대표로 하여, 외교부를 비롯해 사이버 분야를 담당하는 관계부처에서 참석 예정이다 금번 협의회에서는 2016년 6월 제1차 한-체코 사이버정책협의회 논의를 바탕으로, △양국 사이버 정책, △최근 사이버안보 환경, △사이버 관련 주요 국제지역 이슈들을 검토하고, 사이버 분야 내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체코는 중유럽 지역 핵심국가로서 NATO를 비롯하여 중유럽 사이버안보 플랫폼(CECSP) 등 다양한 협의체를 통한 국제 협력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금번 협의회를 계기로 우리나라는 유럽과의 사이버안보 분야 협력 토대를 더욱 강화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국립외교원(KNDA) 외교안보연구소(IFANS)는 12월 11일 (월) KNDA 대강당에서 “핵 없는 한반도: 문재인 정부의 전략과 실행방안”이란 주제로 ‘2017 IFANS 국제문제회의’를 개최하였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촛불 정신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폭력보다 평화, 독선보다 소통·협력’ 기조는 외교 정책에도 반영돼 있다면서, △굳건한 한미동맹과 성숙된 한·중 전략적 동반자관계, 일·러와의 관계 발전 및 외교 다변화를 통해 북한 비핵화를 이뤄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조병제 국립외교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제 사회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집해 군사적 옵션이 아닌 외교적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은 특별 연설에서 △북한은 물론 전 세계 비핵화를 위해 외교적·평화적으로 노력해야 하고, △북한 역시 어떤 식으로든 핵을 사용하는 것은 곧 자살 행위임을 모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는 특별 연설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기술 진전 및 30~50개의 핵탄두 보유 추정에 따라 한반도의 분쟁 ‘가능성(possibility)’이 20~25
(한국안전방송) 외교부가 주최하는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십 수료자 네트워킹 행사인 가 인턴십 수료자, 업체 관계자, 외교부 중남미국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12월 12일(화) 개최된다. 외교부는 우리 청년들이 국제무대 경험을 축적하고, 차세대 중남미 지역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9년 이래 전국 대학(원)생 중 공개경쟁을 통해 매년 25명 내외를 선발하여 워싱턴 D.C. 소재 미주기구(OAS), 칠레 산티아고 소재 유엔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ECLAC), 브라질 브라질리아 소재 아마존협력조약기구(ACTO) 등 중남미 지역기구에 파견(총 199명)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인턴 수료 이후 국제기구 및 기업 취업 연계 및 확대 등 실질 성과 증대 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처음 추진되는 것으로서,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참석자들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중남미 진출을 위한 유용한 정보가 상호 공유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남미 지역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들이 중남미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통해 지역 전문가로 거듭나고, 관련 취업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사업 내실화 및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외교부(장관 강경화)와 함께 12월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4일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2017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 2017)’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며, 국내외 북극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진 등 전문가 1천 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북극협력주간은 국내외 북극 전문가가 모여 북극 관련 정책, 과학, 산업, 문화 등 관련 분야 간 종합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해 처음으로 추진되었다. 2회 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북극협력을 위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북극이 직면한 상황과 경제협력 등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올해 북극협력주간에서는 정책, 과학기술, 해운, 에너지자원 등 4개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행사 시작일인 12일(화)은에는 정책의 날로, 공식 개회식에 이어 ’제6회 북극해 정책포럼‘이 열린다. 포럼에서는 우리나라의 북극정책 기본계획과 북극협력 성과, 신(新)북방정책과 북극협
(한국안전방송)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오는 7일(목) 오후 2시에 전쟁기념관에서 지난 1년간 추진해왔던 청소년 보훈선양 체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프로그램 및 우수 소감문 시상 등 청소년 보훈선양 체험 프로그램의 외연 확대를 위한 “청소년 보훈선양 체험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날 발표회에는 국가보훈처가 최초 시도했던 보훈선양 체험 프로그램에 정보 기술(IT)을 접목한 가상현실(VR) 순회 체험존이 행사장 입구에 임시 운영될 예정이며, 청소년, 교사, 학부모, 청소년 수련시설 대표, 일반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발표회는 ‘14살의 여성독립군 오희옥’ 지사님의 식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우수 프로그램 및 우수 소감문에 대한 시상, 주요인사 인사말씀, 체험 프로그램 성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역사어린이합창단의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국가보훈처에서는 2002년 이후 청소년 대상 참여형 보훈선양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보훈캠프, 나라사랑 테마활동, 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 청소년이 국가유공자를 직접 찾아가 봉사하는 따뜻한 보훈의 체험활동인 청소년 보훈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가 주관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 ‘제6회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의 시상식이 12월 7일(목) 16시에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국에서 158개 팀이 응모한 가운데 복자여자중학교, 봉명고등학교, 서울강서초등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서울영상고등학교, 인천송원초등학교, 레드럭스필름 등 7개 팀이 수상하게 된다. 어느 팀이 대상을 수상하게 될지는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은 2012년부터 국민의 애국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하여 개최되었고, 올해는 ‘애국가로 하나 되는 나라사랑 약속’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을 음악 부문 뿐만 아니라 영화부문도 신설하였다. 초등학생들이 직접 애국가를 연주하고 부르는 모습부터 고등학생이 일제강점기 때 독립운동가로 다시 태어나 나라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모습, 독립운동을 위해 집을 떠나는 아들을 눈물로 보내는 어머니의 모습 등 참신하고 다양한 나라사랑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 국가보훈처는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던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