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홍콩의 주요 언론매체 기자들이 ‘한중 기자단 방한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서울과 평창을 방문한다. 한국-홍콩간 우호친선 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금번 사업에 홍콩의 봉황TV, South China Morning Post, 명보, 홍콩경제일보 등 중화권 내 유력매체의 언론인들이 방한할 예정이다. 홍콩 기자단은 △외교부 간담회, △YTN, 동아일보 방문 등의 서울 일정을 통해 한국 언론 현황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11.15(수)~11.16(목)간 내년 2월 개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준비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금번 ‘홍콩 기자단 방한초청사업’은 중화권 내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한국과 홍콩간 교류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고 상호간의 정서적 친밀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철)는 11월 14일(화)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1층 어울림 홀에서『북한이탈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 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논의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들의 정신건강 실태와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에는 전국 하나센터, 대안학교 등 탈북민 관련 실무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북한이탈 청소년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불안, 우울 등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중ㆍ장기적 심리지원과 서비스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조명숙 교감(여명학교)은 ‘남한 정착 중인 북한이탈 청소년 실태’란 내용으로 북한이탈 청소년 대안학교 학생의 교육과 진로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전진용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사회재활과장은 ‘북한이탈 청소년의 정신건강 현황’이란 주제로 탈북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통일 이후 접근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을 통해 전문가들은 북한이탈 청소년이 남한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정신건강 서비스 등 정신건강 지원 방안에
(한국안전방송)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17일(금)까지 캄보디아 및 라오스 노동부 대표단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동 대표단은 방한기간동안 노사정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한국의 노사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노동 교류의 장을 넓히는 기회를 갖는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유관 기타공공기관이다. 이번 초청에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소속 공무원 4명,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소속 공무원 4명 등 총 2개국 8명이 참석한다. 재단은 캄보디아와 2011년부터 초청교류를 시작하였으며 지난 2015년도에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대상으로 정책자문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당시 자문을 통해 캄보디아 현지 근로조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정책권고서를 전달함으로써 캄보디아의 노사관계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오스는 재단에서 첫 초청을 실시하는 국가로서 지난 2016년 고용노동부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간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16번째 송출국가로 편입되어 올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1월 13일(월)부터 25일(토)까지 크로아티아와 터키의 교통 관계자를 초청해 우리나라 지능형교통시스템(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 ITS) 기술공유와 전문지식을 전수하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초청연수는 지난 동유럽 ITS 로드쇼(17. 5. 21.~5. 27.) 후속조치로 크로아티아 및 터키의 교통관련 공무원, 전문가 등 민·관·학계의 고위급 및 실무급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한국의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현황에 대한 강의를 통해 한국이 보유한 우수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술을 전수하고, 다양한 교통정보센터 견학을 통해 도시 규모에 따른 교통관리 시설 및 교통관리 기술을 체감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 간 면담 및 우리나라 민간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1대 1 업무회의(Business meeting)를 개최하여 크로아티아와 터키의 ITS 사업 기회를 파악하고 한국의 ITS 기술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크로아티아 및 터키 정부는 지능형교통체계(ITS) 표준 등 체계적인 ITS 도입기반에 관심이 많으며, 기 도입된 ITS의 확장과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6일까지 부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중국·일본 등 총 18개국 30여명의 항만국통제관을 대상으로 선박평형수 관리협약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아·태 지역 항만국통제협의체(T-MOU)는 회원국 항만국통제관을 초청하여 매년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선박평형수 관리협약을 교육 주제로 선정하고 우리나라에서 교육을 진행할 것을 제안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교육을 위해 선박평형수 관련 정부와 민간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하고, 협약 내용 등 이론교육 외 다양한 현장 견학 기회도 제공한다. 우선 부산항을 찾아 우리나라가 아시아 최초로 준공한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이동형 시험설비 를 견학하고, 거제 삼성중공업 조선소를 방문하여 실제 평형수 처리장치를 확인하고 학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우리부와 T-MOU, 국제해사기구 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태 지역 항만국통제 업무를 수행하는 각국 실무자들과의 인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선박평형수 관리기술 수준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의선 해양수산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이
(한국안전방송) “새로운 역동성 창조, 함께하는 아태 지역 미래를 위한 비전 제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 중인 제 25차 APEC 정상회의가 11일, ‘다낭 선언문’을 채택하였다. 다낭 선언문은 이번 APEC 회의 주제인 “새로운 역동성 창조, 함께하는 미래 만들기”제하의 정상선언문은 전문과 아래 5개의 주제별로 APEC 회원국들의 정책 지침과 향후 협력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혁신적 성장, 포용성 및 지속가능한 고용, 역내 경제통합의 새로운 동력,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역량 및 혁신 강화, 기후변화에 대응한 식량안보 및 지속가능한 농업, 함께하는 미래 만들기 등 다섯 개 주제를 바탕으로 무역분야에서는 다자무역체제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 했으며 우리 정부의 ‘사람중심 지속가능 경제’전략 등 포용성 증진을 위한 APEC 차원의 협력 강화, 무역의 포용성 증진, 보호무역주의 저지 등 우리 정상의 발언 내용 다수가 반영되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제5차 한·노르웨이 안보정책협의회가 11.9(목) 이장근 외교부 국제기구국장과 루네 르살란드(Rune Resaland) 노르웨이 외교부 안보정책 북극국장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2013년 6월 제4차 한·노르웨이 안보정책협의회 이후 약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서, 이번 협의회에서는 △양국의 외교정책 기조,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UN 및 NATO와의 안보협력, △사이버 안보 및 대테러 협력 등 다양한 안보현안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금번 협의회는 한·노르웨이간 안보분야 협력 증진 및 범세계적·지역적 안보 이슈 등 양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상호이해를 제고함으로써 양국 관계 증진은 물론, 북핵·미사일 문제를 포함하여 글로벌 안보이슈에서 양국간 공조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11.10(금) 호주 캔버라에서 호주와 제4차 한-호주 개발협력 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우리측에서 정진규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호주측에서「그래함 플래처(Graham Fletcher)」 호주 외교부 아시아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양측은 △민간 부문과의 포용적 파트너십,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이행, △개발효과성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금번 호주와의 협의회에서 혁신적 민관협력에 대한 상호학습과, 혁신적 민관협력을 통한 ODA 생태계 육성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개발협력분야의 한-호 공동사업 발굴협의 등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아시아 중심의 개인정보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Asia Privacy Bridge Forum)’을 8일 연세대학교 새천년회관에서 개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연세대 바른ICT(정보통신기술) 연구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포럼엔 스테픈 웡(Stephen Wong) 홍콩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에버린 고흐(Evelyn Goh) 싱가포르 개인정보보위원회 과장, 타카유키 카토(Takayuki Kato) 일본 아시아대학 교수, 홍 얀킹(Hong Yanqing) 중국 북경대 교수 등 한·중·일·홍콩·싱가포르 등 각국의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은 한·중·일 등 아시아 주요국 학계 및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로 결성된 국제 연구협력 공동체다. 개인정보보호 관련 학술연구의 상호공유 및 연례 국제포럼 개최 등 공공·민간 분야의 개인정보보호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고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권 국가들과 정책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각국의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현안을 공유하는 2개의 발표 세션, ‘개인정보
(한국안전방송) 관세청은 7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중남미 관세청장 초청 제6회 무역원활화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브라질, 파라과이,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3개국 관세청장을 비롯하여 총 8개국 관세당국 고위급 인사 11명이 참석한다. 관세청은 세미나에서 WTO 무역원활화협정과 관련한 우리나라의 주요 무역원활화 정책과 선진 관세행정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통관단일창구(Single Window),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공인제도(AEO), 통관 소요시간 조사 시스템(TRS), 원산지·품목분류 사전결정, 통관사후심사제도,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등을 소개한다. 관세청은 세미나를 통해 중남미 국가의 통관환경 선진화를 지원하고 참가국 관세당국과 FTA 등 세관분야 협력 사업을 면밀히 추진하여, 중남미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의 통관애로를 해소하여 한-중남미 간 무역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저녁 8시부터 10시00분까지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를 영빈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영빈관 1층에서 영접하는 것으로 시작하였고, 만찬장 입장곡은 미국 대통령 전용 공식 입장곡인 ‘Hail to the Chief’가 연주되었고,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순으로 만찬사와 건배 제의가 있고, 이후 본격적인 만찬이 진행됐다. 만찬 메뉴는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로 우리만의 색깔을 담으면서도 미국 정상의 기호도 함께 배려하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특히 음식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아 우리의 문화를 전하면서도 첫 국빈을 위한 정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양국 정상의 건배 제의에 사용된 만찬주는 ‘풍정사계(楓井四季) 춘(春)’으로, ‘풍정사계 춘’은 청주시 청원군 내수면 풍정리에 위치한 ‘풍정사계’라는 중소기업이 제조한 청주로, ‘201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축제’ 약주 청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통주다. 국빈만찬 메뉴는 ‘옥수수죽을 올린 구황작물 소반’, ‘동국장 맑은 국을 곁들인 거제도 가자미 구이’,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