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한·베트남 양국은 10.24(화) 서울에서 「제16차 한-베트남 경제공동위」를 개최하여 한-베 수교 25주년 계기 양국 간 교역·투자·인프라·금융·개발 등 경제협력 분야 전반에 대한 기존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다. 금번 제16차 한-베 경제공동위에서는 2017.7월 G20정상회의 계기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양국 경제협력 분야의 주요 사안에 대한 조치 현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향후 무역, 투자 상호 확대, 제조·금융·인프라 등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였다. 우리측은 우리기업의 베트남 진출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요청사항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프엉 차관은 한국기업의 활발한 투자에 힘입어 한국이 베트남내 1위 투자국인 점을 평가하면서, 우리측의 상기 요청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베트남이 한국의 ODA 중점협력국으로서 무상원조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한 양국 개발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향후 교통·교육 등 다방면에서 개발협력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한국안전방송) 강경화 장관은 10.23(월) 파리에서 「장-이브 르 드리앙(Jean-Yves Le Drian)」 프랑스 외교장관과 제2차 한-프랑스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개최하고, 양국관계 발전, 북핵대응 공조, 글로벌 협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강 장관은 한국전 참전 전통 우방이자 우리의 「21세기 포괄적 동반자」인 프랑스를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운 프랑스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양국간 우호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오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르 드리앙 장관은 한국이 글로벌 이슈 해결에 있어서 선도국이자 프랑스의 주요 협력 파트너라고 평가하였다. 양 장관은 지난 7월 G20 정상회의 계기 개최된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외교, 경제, 교육 과학, 국방 등 4개 분야에서 장관급 협의체를 활성화 해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수교 130주년 기념 한-프랑스 상호교류의 해(2015-2016) 행사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등 최근 수년간 양국 관계가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교역 투자, 산업 기술, 청정에너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지난 6월 한미정상회담 후속조치 일환으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공동으로 “제1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을 개최, 양국 경제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여성역량강화 및 4차산업혁명 분야에서 양국 경제협력관계 발전을 위한 민간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먼저, 개회식은 조현 외교부 제2차관의 개회사, 마크내퍼 주한미대사대리의 축사, 현정택 KIEP 원장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 차관은 양국관계는 군사동맹, 경제동맹을 넘어 ICT, 과학기술, 보건,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의 협력을 확대시켜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후, 금번 세션 주제인 여성역량강화는 양국이 정책적으로 최우선 순위를 부여하고 있는 관심 분야임을, 4차산업혁명 대응은 공공, 민간, 학계, 시민사회 등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종합논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마크 내퍼 대사대리는 한국과의 동맹관계는 군사적 동맹, 인적유대, 글로벌 협력, FTA 등 교역 경제통상 관계 등 4가지 분야에서 확고히 발전중이며 한미 동맹은 어느 때보다 강하고, 특히 미국의 한국에 대한 안보공약도 확고한 점을 강조 했다.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은 금일 포럼이 세계 경제의 중장기적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 있는 우리 국민들에게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내 소재 주요 국제기구의 대표들을 초청하여, 11.17.(금)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외교부-인천시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에 소재한 10개 국제기구·국제기구 협력기관의 대표 및 실무직원들이 참석하여 각 기구별 업무, 채용·인사제도, 채용 노하우, 경력 개발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국제비정부기구(INGO),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등도 참가하여, 국제적 경력 개발에 관심 있는 우리 청년들에게 진출 상담 및 채용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나 커리어 페어 개최 뿐만 아 니라, 국제기구초급전문가(JPO) 및 유엔자원봉사단(UNV) 파견, 국제기 구인사센터 운영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우리 국민들의 국제기구 진출 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24일 11시, 1951년 8월 국군 8사단 10연대 소속으로 6 25전쟁 노전평 전투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故 김창헌 일병(1924년생)의 아내 황용녀(94세, 경기 성남 중원구)씨의 자택을 방문해 전사자 신원확인 통지서와 국방부장관 위로패, 유해수습시 관을 덮은 태극기, 함께 발굴된 인식표, 도장 등 유품을 전달하는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고인의 유해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리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국유단 단장, 책임지역 부대장(55사단 170연대장, 대대장), 성남 중원구청장, 유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6 25전사자 신원확인은 2000년 유해발굴 첫 삽을 뜬 이후 125번째이며, 올해는 일곱 번째 행사이다. 故 김창헌 일병은 1924년 경기 안성시 삼죽면 용월리에서 4남 2녀 중 넷째로 태어나 삼죽면 면사무소 직원으로 근무하다가 1944년 4월 황용녀씨와 결혼했다. 故 김 일병은 1951년 1월경 28세의 나이로 전쟁으로 혼란한 시기에 국가의 자유수호를 위해 자원입대해 국군 8사단 10연대로 배치되었다. 당
(한국안전방송) 송영무 국방부장관과 오노데라 이츠노리 일본 방위대신은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ADMM Plus 참가 계기에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북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공조 및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국 장관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것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북한이 스스로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장으로 나올 수밖에 없도록 국제사회 전체가 제재와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양국 장관은 북핵-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앞으로도 계속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국 장관은 국방교류-협력과 관련, 인적 교류와 정례회의, 부대간 교류 등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가수 청하와 공동으로 제작한 공연을 잠실 롯데 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했다. 캠페인 송은 국군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에 국군장병이 랩으로 답하는 형식으로 제작되었으며, 쉽게 기억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에는 제작에 참여한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청하와 김도윤 병장(공군 공중기동정찰사령부)이 무대에 섰다. 가수 청하는 솔로 데뷔 곡 ‘Why don't you know’와 함께 ‘뱅뱅’도 선보였다. 또한 캠페인 송 공연 전에는「당신의 경례를 보여 주세요」깜짝 이벤트(행사)도 잠실 롯데 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했다. 앞으로도 국방부는 국군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응원하는 사회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도록 국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장병사랑 캠페인 ’고마워요 우리국군‘을 계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의회 박준희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은 이란 테헤란시의회 자흐라 사드라자마뉴리(Zahara Sadrazamnouri) 환경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 도시간 기후·환경·녹지 등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테헤란시의회 자흐라 사드라자마뉴리 환경위원장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이란의 수도 테헤란시의 환경문제를 테헤란시의회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서울시의회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박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서울·테헤란 양도시간 기후·환경·녹지 등 현안문제에 대한 논의에서 서울시의 대기질 문제, 쓰레기 문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아리수, 녹지공간 조성 등 서울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와 서울시의회의 협조와 견제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박 위원장은 “서울시와 테헤란시가 인구나 면적 등 도시규모가 비슷하고 당면한 현안문제 또한 공통점이 많은 만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서로의 노하우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시의회간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적극 제안” 하였다. 자흐라 사드라자마뉴리 위원장은 박 위원장의 환대에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서울 방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과학기술부와 남아공 프레토리아에서 제6차 과학기술공동위원회(이하 ‘과기공동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기공동위는 남아공과 체결한 과학기술협력협정(2004)에 근거하여 아프리카 지역의 과학기술 강국인 남아공과 과학기술 협력 확대를 위해 개최되었다. 남아공은 높은 수준의 경제력과 정치력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지역의 분쟁 해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남부아프리카 지역의 경제권 통합을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등 정치 경제적인 면에서 아프리카 지역의 중심국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5차례 개최된 한 남아공 과기공동위는 바이오, 원자력, 에너지, 나노 분야 등을 중심으로 총 19건의 공동연구와 양국 우수 연구기관 간의 교류 확대를 지원하며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또한, 아프리카 지역의 중심국인 남아공과의 교류는 아프리카 국가와의 과학기술 협력을 넓히는데 있어서도 큰 기여를 했다. 이번 제6차 과기공동위에서는 수소연료전지 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양측의 공통 관심 분야로 부상하고 있는 뇌과학, 천연물 약용소재 등의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라오스 외교부와 공동으로 10.19.(목)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한국과 메콩 지역 5개국의 투자·관광 관련 공무원과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였다. 우리측에서는 윤강현 경제외교조정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메콩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메콩 지역과 한국의 중소기업 및 관광(식품, 농업) 산업 진흥(Promoting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and Tourism(and Food and Agricultural) Industry in Mekong countries and Republic of Korea」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한-메콩 간 관광분야 민관협력 증진을 위해 메콩 국가들의 기업 환경을 소개하는 한편, 우리 기업들의 진출 사례와 애로사항 해결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메콩 및 우리 기업간 1: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비즈니스 정보를 공유하고 메콩 지역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윤 조정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높은 잠재력을 가진 메콩 지역과 아세안의 중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재외명예영사들의 사기 진작, 한국에 대한 이해 제고 및 한국과의 유대감 증진 등을 위해 재외명예영사 13명을 약 1주일간 방한 초청하는 「2017 제8차 재외명예영사 방한초청사업」을 10.23(월)-10.28(토) 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초청된 13개국 13명의 재외명예영사들은 △우리 외교정책 및 평창 동계올림픽에 관한 설명 청취 △안보(DMZ), 산업 및 문화 시설 시찰 △외교부 간부와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를 이해하는 일정을 가질 계획이다.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8회째를 맞는 동 사업은 △재외명예영사를 통한 글로벌 친한 네트워크 강화 △재외국민 보호 등 우리 외교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우리나라와 재외명예영사 주재국 간 실질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리비아 치안점검 및 후속조치를 위한 정부합동대표단 단장)는 10.18(수) 오후 리비아 트리폴리에서 아흐메드 오마르 마이틱(Ahmed Omar Maiteeq) 부총리, 모하메드 타하 시아라(Mohamed Taha Siala) 외교장관 및 압델마지드 함자(Abdelmajeed Hamza) 전력청장을 각각 면담하였다. 한 대사는 1980년 수교 후 양국간 우호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온 점을 평가하고, 리비아의 재건활동에 우리 기업들이 적극 참여하여 전 분야에 걸친 양국간 협력이 더욱 심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한편, 리비아 내 우리 교민들과 향후 우리 기업인들의 신변안전 확보에 리비아 정부차원에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마이틱 부총리는 한국은 리비아가 어려울 때 도와준 친구라고 평가하면서, 리비아 정세가 현저히 개선되고 있으며, 보다 더 안정적인 치안 확보를 위해 정부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강조하고, 리비아 재건을 위해 발전분야 한국 기업들의 복귀를 시작으로 주택 건설 등 여타 분야 한국 기업들이 복귀하여 리비아 재건에 기여해 줄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시아라 외교장관은 리비아 재건에 있어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