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3일 오후 2시 경기도 서울사무소에서 댄 버튼(Dan Lee Burton. 78세) 前 미국 연방하원의원(공화당)을 접견하고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한미 동맹관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댄 버튼 전 하원의원은 1983년부터 2013년까지 인디애나주에서 연방하원의원(공화당)을 지낸 15선 의원이다. 2013년 은퇴 후 현재는 정치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마이크 펜스 현 미국 부통령과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인디애나주 연방하원으로 함께 활동한 경력이 있어 트럼프 행정부와도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행정부 고문그룹에 버튼 의원의 전 보좌진도 대거 포진돼 있다. 남 지사는 이날 댄 버튼 의원과 40여분 동안 한반도 통일과 한미 동맹관계, 동북아 평화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남 지사는 특히 트럼프 시대를 맞아 한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댄 버튼 의원은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세계평화의원연합 세계총회 참석차 1일 한국을 찾았다.
(한국안전방송)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2월 6일(월) 자카르타에서 「압두라흐만 모하마드 파히르(Abdurrahman Mohammad Fachir)」인도네시아 외교차관과제1차 한ㆍ인도네시아 전략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ㆍ인도네시아 전략대화는 작년 5월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국빈방한시 양국 정상이 차관급 외교전략대화 신설에 합의하여 개최되는 것으로서, 임 차관은 금번 전략대화를 통해 한ㆍ인도네시아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제반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임 차관은 동티모르를 방문, 2월 7일(화) 로베르토 소아레스(Roberto Soares) 동티모르 외교차관과 한ㆍ동티모르 외교차관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금년은 한ㆍ동티모르 수교 15주년으로서 금번 임 차관의 동티모르 방문은 양국 수교 이래 우리 외교부 고위인사의 최초 동티모르 방문으로서 양국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댄 버튼(Dan Burton)' 前 하원의원, '맷 새먼(Matt Salmon)' 前 하원 외무위 아태소위원장, '크리스토퍼 힐(Christopher Hill)' 前 6자회담 수석대표, '조지프 디트라니(Joseph DeTrani)' 前 6자회담 특사 등 미측 방한단 일행을 2.1.(수) 면담하고, △한·미 관계 △북한·북핵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윤 장관은 지난해 말부터 우리 측 고위인사의 연쇄적 방미와 지난 1.30 대통령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 간 전화통화 등 한·미 양국 간 긴밀한 협의가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고 설명하고, 미 신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관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미 조야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하였다. 윤 장관은 북한 핵·미사일 문제가 매우 엄중하고 시급히 해결되어야 하는 심각한 도전이라고 하면서, 한·미 양국이 강력한 대북 제재·압박을 유지하는 동시에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억지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버튼 前 의원 등은 한·미 동맹에 대한 미 조야의 지지는 매우 강력하다며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도 한·미 동맹이 굳건하게 유지될 필요가 있
(한국안전방송)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국방부와의 협업을 통해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 이남지역에 산악기상관측망 12개소 구축을 완료하고 전군(全軍)에 공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DMZ 권역은 군사적으로 민감한 지역으로 최근 10년간 총 75건의 산불이 발생, 봄철마다 남하하는 산불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름철에는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토석류 피해가 발생, 장병들과 군사시설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겨울철 혹한기 훈련 시에는 시시각각 변하는 산악지역 기상특성에 대비하지 못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DMZ 권역의 산악기상관측망 구축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접근불능지역에서 관측되는 실시간 기상정보를 융합하여 산림재해 예측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5년 제3야전군사령부 관할 지역인 서부전선 김포 문수산과 파주 월롱산 2개소를 시작으로, 2016년에는 제1야전군사령부와 「산악기상정보 공동 활용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동부전선에 이르는 접근불능지역에 산악기상관측망 10개소를 추가 구축하였다. DMZ는 서쪽에서 동쪽까지 총 길이 248㎞에 이르는 곳으로 그 동안 관측 공백이 존
(한국안전방송)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월 30(월) 오전 08시 58분부터 30분간「도널드 트럼프(Donald J. Trump)」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미 동맹 강화 및 북핵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트럼프 대통령의 제45대 미국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하에 미국과 아태지역 및 국제사회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였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국민들에게 설을 맞이하여 축하인사를 전한다고 하고 한국이 이룩해 온 제반 발전상을 높이 평가하였다. 황 권한대행은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하여 미국의 新 행정부 인사들이 다양한 계기를 통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동맹 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 온 것을 평가하고, 지난 60여년간 군사·안보 분야를 넘어 경제·글로벌 파트너십 분야를 아우르는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성장한 한ㆍ미 동맹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언제나 100% 한국과 함께 할 것이며 한·미 관계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좋을 것이라면서(better than ever before) 확고한 동맹 발전 의지를 표명하고, 이번 주 매티스(Mattis)
(한국안전방송)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2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제임스 매티스(James Mattis) 美 국방장관과 2월 3일 오전에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매티스 국방장관의 방한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국방장관으로서 최초의 해외 순방이자, 동맹국들 중 한국을 가장 먼저 방문하는 것으로,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강력한 대한 방위공약과 굳건한 한미동맹을 지속 유지·강화하고, 동시에 점증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대응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양국 장관은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공동 평가하고, 이에 대한 동맹의 효과적인 대응방안과 대북정책 공조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양국 간의 동맹관계 강화·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미 국방장관회담 이후 양국 장관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공동 헌화를 할 예정이며, 매티스 美 국방장관은 방한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후, 3일 오후 다음 순방국인 일본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는 25일 국제협력증진과 통상진흥을 위해 박세익씨를 충청북도 국제자문관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세익 씨는 현재 중남미 칠레지역의 제지업회사 AMERICA S.A 대표로 중남미 칠레한인회 20대 자문위원장, 중남미 한상 칠레 지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前 중남미 한인회 총연합회 4, 5대 총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인적네트워크와 경험을 토대로 향후 중남미지역의 도내 기업 수출 판로 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레지역 국제자문관 위촉은 이번이 처음으로 충청북도는 인격과 덕망을 갖추고 국제교류·투자유치·국제통상 등 도정 발전에 기여할 역량 있는 인사를 발굴·위촉하는 국제자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1개국 54명의 국제자문관이 충북도정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오는 2월 2일부터 3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제임스 매티스 美 국방장관과 2월 2일 서울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매티스 국방장관 취임후 최초 해외 순방으로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는 美 新 행정부가 평가하는 한반도와 아태지역의 중요성, 굳건한 한미동맹, 확고한 對韓 방위공약 이행의지 등이 반영된 것이다. 구체적인 방한 일정은 현재 한·미간 협의 중에 있으며, 확정되는 대로 추가 설명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방산분야 참여 기업 및 국방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 및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1,500억 원 규모의 방위산업 이차보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위산업 이차보전사업은 대상 기업이 협약은행을 통해 융자를 받으면, 대출이자의 일부만 부담하고, 그 외 발생되는 대출이자는 방사청 재원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연구개발, 시설 투자, 수출 지원 등 매년 1,000억 원 이상의 자금 공급을 통해 방위산업 육성에 큰 역할을 해왔다. 그동안 방사청은 기업의 접근성 및 참여기회를 높이기 위해 융자시기를 앞당기고, 사업 횟수를 늘렸다. 또한, 저금리 기조에 맞춰 대출 금리가 4% 미만으로 하락하는 경우 기업 이자를 추가적으로 경감하고,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융자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융자지원 범위 내에서 업체의 자체적인 자금 조정이 가능토록 집행에 융통성을 부여하고, 국방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지원 요건을 완화하여 진입문턱을 낮추는 한편, 투자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자금 회수 기간이 긴 연구개발·시설자금의 대출기간을 최장 7년까지 연장하여 중소기업의 상환 부담을
(한국안전방송) 한민구 국방장관과 이노케 쿰부암볼라(Inoke Kubuabola) 피지 국방장관은 1월 25일(수) 오전 11시 서울 국방부에서 「한·피지 국방장관 대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다. 이번 대담은 쿰부암볼라 장관이 공식 방한(1.23.~29.)하여 이루어지는 것으로, 양국 국방장관 간 대담은 1971년 양국 수교 이래 최초로 개최되는 것이다. 양국 국방장관은 대담을 통해 △유엔 평화유지군 간 협력 활성화, △군사교육교류 개시 등 상호 국방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담 계기에 양 장관은 「한·피지 국방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양국 간 국방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국방협력 양해각서는 체결국 간 국방협력의 원칙과 추진 분야·방식 등을 포괄적으로 명시한 문서로서, 상호 본격적 국방협력 추진을 위한 기본 합의서 성격을 지닌다. 우리나라는 현재 43개국과 이러한 양해각서 또는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태평양 도서국가 중에서는 피지와 최초로 체결하는 것이다. 또한 대담 간에 한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한반도 안보정세를 설명하고, 피지 측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
(한국안전방송)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아시아와 유럽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7차 ASEM 경제장관회의」를 올해 9월 21~22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SEM 경제장관회의(EMM)는 아시아-유럽 통상·경제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내 무역·투자 원활화 및 확대,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제11차 ASEM 정상회의」(2016.7, 몽골) 의장성명 및「제12차 무역투자고위관리회의(SOMTI)」(2016.12, 서울) 의장성명서 채택에 따라 10여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재개한다. 산업부는 「제7차 ASEM 경제장관회의」 개최시기와 개최도시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ASEM 회원국의 의견을 모아 올해 9월 21~22일로 개최시기를 최종 확정하였고, 개최도시는 유치제안서를 신청한 7개 지자체 중에서 행사장 및 숙박시설, 교통여건, 관광·문화자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서울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유럽 통상·경제장관 등 약 4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가 대표적인 신흥경제성장 국가인 인도와의 교류를 본격화 한다. 대구시는 1월 25일 인도의 최대 국경절인 ‘인도공화국의 날’ 행사를 주한 인도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경제 및 문화교류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인도, 베트남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권 국가를 중심으로 교류를 강화한다. 지금까지는 이들 지역과의 문화적 교류는 비교적 활발하지 않았으나, 경제적 교류는 매년 증가함에 따라 이를 더욱 심화시키고 구체적인 성과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특히, 인도의 경우 13억의 인구에 연간 6~7%의 경제성장률을 영위 하고 있으며, IT산업에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 대구의 250여개 기업이 연간 2억 3천불을 수출하고 있는데 일본, 멕시코에 이어 6번째 국가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우선 1월 25일 인도의 최대 국경일의 하나인 제68회 ‘인도공화국의 날’ 기념행사를 주한 인도 대사관과 대구에서 공동으로 개최하고 향후 경제 및 문화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협약서를 체결한다. 또한, 대구시는 치맥축제에 인도참석자를 초대하고, 대구시에서 인도축제 개최를 위하여 주한 인도대사관과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