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가보훈처는 9월 7일(수)과 8일(목) 이틀에 걸쳐 전쟁기념관과 국가보훈처에서『2016년 국제보훈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국제 보훈워크숍』은 보훈선진국 및 유엔 참전국의 보훈관계자들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각 국의 보훈제도를 비교·분석하고 정책비전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국제 학술교류의 장이다. 이번 국제보훈워크숍은 두가지 주제가 논의될 예정으로, 9월 7일(수)은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6.25전쟁의 세계사적 의의 및 정전협정과 유엔사령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유엔참전용사 후손 및 대학생 등 젊은 세대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전 참전을 결정한 트루먼 대통령의 손자 클립튼 대니엘(Clifton Truman DANIEL)과 한국전쟁을 다룬 ‘마지막 한발’의 저자인 영국출신의 기자 앤드류 써먼(Andrew Salmon) 의 초청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폭넓은 토론을 위하여 한국군사학회 등 국방분야 전문가와 시민, 학생 180여명이 참석하여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유엔사령부의 역할 및 정전 체재를 바탕으로 한 우리나라의 현재를 조명하고 미
(한국안전방송) 북미 지역을 순방 중인 박원순 시장은 미국 뉴욕에서 현 시대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문제에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과 잇달아 개별 만남을 갖고 도시문제 해결방안과 서울특별시와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박원순 시장은 6일(화) 오후 12시30분 정보비대칭 이론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경제 석학 조지프 스티글리츠(Joseph Stiglitz) 컬럼비아대 교수와 만나 소득·교육·지역·정치 등 사회 전 분야에서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불평등’ 해소를 화두로 머리를 맞댔다. 조지프 스티글리츠 교수는 2001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 일반 대중에게도 친숙한 인물로 옥스퍼드, 스탠퍼드, 예일대 등에서 교수를 역임했으며 빌 클린턴 정부 시절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했다. 박원순 시장과 스티글리츠 교수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으로, 브루클린 지역의 한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양극화·불평등 문제 해소를 위한 도시정부 차원의 역할에 대해 토론했으며, 박 시장은 스티글리츠 교수가 자신의 저서에서 강조한 다양한 아이디어 중 서울에 적용 가능한 것들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와 미 연방도로청(FHWA)은 도로분야 정책·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전문기술 등을 교류하기 위해 9월 6일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한·미 양자도로협력회의를 개최한다. 양자협력회의는 지난 1997년 서울에서 첫 회의가 열린 이후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가며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열여섯 번째다. 미국 측 대표단은 연방도로청(Federal Highway Administration)글로리아 셰퍼드(Gloria Sheperd) 부청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연방도로청 관계자,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우리 측 대표단은 국토교통부 도로국장(김정렬)을 수석대표로 하여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민자유치(PPP) 사업, 혼잡통행료 등 다양한 도로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협력 회의에서는 양국 관심사항인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민자 유치(PPP) 사업, 성과기반프로그램(Peformance Based Program), 혼잡통행료 운영사례, 양국의 도로분야 예산배분체계(FAST ACT)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된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미 연방도로청은 2018년까지 도로안전, 기후변화 등 상호 관심이 큰
(한국안전방송)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9월 7일(수)과 8일(목) 이틀에 걸쳐 전쟁기념관과 국가보훈처에서『2016년 국제보훈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국제 보훈워크숍』은 보훈선진국 및 유엔 참전국의 보훈관계자들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각 국의 보훈제도를 비교·분석하고 정책비전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국제 학술교류의 장이다. 이번 국제보훈워크숍은 두가지 주제가 논의될 예정으로, 9월 7일(수)은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6.25전쟁의 세계사적 의의 및 정전협정과 유엔사령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유엔참전용사 후손 및 대학생 등 젊은 세대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전 참전을 결정한 트루먼 대통령의 손자 클립튼 대니엘(Clifton Truman DANIEL)과 한국전쟁을 다룬 ‘마지막 한발’의 저자인 영국출신의 기자 앤드류 써먼(Andrew Salmon) 의 초청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폭넓은 토론을 위하여 한국군사학회 등 국방분야 전문가와 시민, 학생 180여명이 참석하여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유엔사령부의 역할 및 정전 체재를 바탕으로 한 우리나라의 현재
(한국안전방송) 황교안 국무총리는 9월 5일(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프 리건(Geoff Regan) 캐나다 하원의장과 면담을 갖고, 한-캐나다 관계 발전과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황 총리는 양국간 최근 한-캐 FTA 발효 및 활발한 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캐나다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내실있게 발전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교역 및 투자 확대 등 실질협력이 더욱 심화되기를 기대했다. 리건 하원의장은 캐나다측으로서도 한-캐나다 FTA를 중시하고 있으며, 과학기술혁신 분야 등을 포함하여 양국간 동반자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면서, 금번 방한이 양국 및 양국 의회간 협력을 일층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황 총리는 6.25 전쟁 3대 참전국으로서 우리의 전통 우방국인 캐나다가 금년도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포함하여 그간 국제사회의 북한 북핵 문제 해결 노력에 적극 동참 협조하여 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계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제12호 태풍 ‘남테운’이 9.3일 제주 및 남해 먼 바다부터 간접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금일(9.1)부터 비상근무체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국민안전처는 9.1일 13시30분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15시부로 사전 보강근무 등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기로 결정하고, 관계부처·유관기관·지자체에 태풍정보 제공 및 태풍 대비·대응 테세를 강화하도록 긴급 지시하였다.또한,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2일(10시) 9개 관계부처, 시·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해안가 저지대,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수산 증·양식시설 등 피해위험이 높은 지역·시설 중심의 현장을 점검·정비태세를 점검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하여,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이번 태풍이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이 세종시로 이전하는 기간(9.2~9.3)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하였다.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의 러시아 순방(9.2∼9.3)을 계기로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이 러시아 극동지역에 대거 진출하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순방을 통해 우리나라가 러시아 극동지역의 병원건설에 참여하게 된 것을 포함, 대규모 제약수출, 해외환자 유치, 블라디보스톡 자유항의 한국 의료기관 진출 협력 및 ICT 기반 의료기술 협력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러시아는 보건의료 인프라가 미흡하고, 환자의 해외 유출이나 보건의료 수요가 높은 점 등을 감안할 때, 금번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국내 의료기관, 제약,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산업과 건설, IT등 연관산업의 대 러시아 진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러시아 캄차트카 주정부와 1.7억불 규모의 ‘캄차트카 주립병원 건설 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앞으로 러시아 캄차트카 주정부의 주립병원 현대화 프로젝트(참고2)에 참여하여, 병원건설 관련 F/S, 컨소시엄 구성 등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캄차트카 주립병원 건설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1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9월 2일(금) 필리핀 다바오시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전했다. 우리 정부는 이번 테러로 목숨을 잃은 무고한 희생자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어떠한 이유로도 테러는 정당화 될 수 없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확고하고도 일관된 입장이며,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리우 패럴림픽 기간중 리우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영사지원팀」을 파견할 예정이다. 외교부 본부 및 현지공관 직원들로 구성된 「영사지원팀」은 9월 6일 - 19일간 리우 현지에서 활동하게 되며, 아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현지 방문 우리국민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리우올림픽 안전여행’ 카카오톡 단체방을 통해 현지 치안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브라질 방문 우리국민을 대상으로 신변안전 및 감염병 유의를 촉구하는 휴대폰 로밍 문자메시지(SMS)도 발송중이다.
(한국안전방송) 외교부가 주관하는「2016 국민모두가 공공외교관」사업에 3년 연속 선발되어 활동 중인 *A.S.K팀이 한-아프리카 문화 교류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이 팀이 기획한 프로젝트‘아프리카, 한국의 감성을 노래하다 : 시즌2’에는 유명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참여, 한-아프리카 정상급 뮤지션들의 현지 콜라보 공연을 통해 한국의 감성을 알렸다. 아프리카 지원을 위한 NGO 단체 회원, 프리랜서 사진작가, 영상감독, 아프리카 전공의 박사과정 학생으로 구성된 A.S.K팀(팀장 육숙희 외 4인)은 국내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돈 스파이크(본명 : 김민수)와 함께 아프리카 케냐, 우간다를 방문, 현지 뮤지션들과 콜라보 공연을 펼치고, 유튜브와 A.S.K팀의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콜라보 공연에 보컬로 참여한 콩고 난민 출신 싱어송 라이터 파리지 나파(Napa Farigi, 28)는 ‘2013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사업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케냐 아리랑’이라는 곡으로 2015년 KBS 월드 선정‘베스트 아리랑송’수상 경력이 있는 아프리카내 친한파(派) 음악가이다. 이외에도 현지 연주단 등이 참여, 콜라보 공연
(한국안전방송)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김인수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유엔개발계획(UNDP)의 초청으로 튀니지 튀니스에서 5일부터 7일까지(현지 시간) 개최되는 아랍 반부패 청렴 네트워크 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튀니지 내각 출범 후 튀니지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회의로서 유세프 샤헤드 신임 튀니지 총리와 아랍 각국의 장차관급 인사, UNOECD 등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석한다. 김인수 부위원장은 6일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행정의 투명성 책임성 제고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과 성과’에 대한 연설을 통해 정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야말로 국정운영의 기본적인 토대가 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정부의 강력한 부패척결 의지, 청렴도 측정 등 부패예방 정책의 개발 및 고도화, 국민신문고 등 전자정부 시스템에 기반을 둔 투명성 확보 장치에 대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이 법이 연고주의와 온정주의에서 비롯된 한국사회의 잘못된 관행들을 개선하여 한국 사회의 청렴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권익위는 ‘튀니지 국가 거
(한국안전방송) ‘제주-하와이-오키나와’ 3개의 섬이, 섬 지역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섬의 미래와 발전 방안을 공유한다. 2016 세계자연보전총회 이틀째인 3일 오전(현지시간) 하와이 컨벤션 센터에서는 글로벌 녹색 섬 서밋에 참가한 제주, 하와이, 오키나와 지방정부가 함께 모여 세계 섬들의 협력체계 및 녹색 섬 서밋 정기 개최를 위한 기본 합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 미츠오 아케타 오키나와 부지사가 함께 참석해 향후 세계 섬들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뜻을 모았다. 이날 채택된 글로벌 녹색 섬 서민 창설 공동 합의문에는 섬 공동체 건설을 통해 상호협력을 증진하고 지역적으로 적합한 규모의 지속가능성 모델을 고안하고 이를 실천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우선, 세계 섬 파트너십(GLISPA), 국제녹색섬포럼(IGIF) 등과 같은 『섬 파트너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섬들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모범 관행과 지속가능성 모델을 공유하고, 회복력 구축을 위한 선지적 실천을 증진해 유엔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인 지역적 이행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청정에너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