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이준식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은 9월 18일(일) 18시부터 서울 더K호텔에서 진행된「제32회 한 아세안교육자대회(ACT)」개막식에 참석하여, 아세안 9개국 교원단체 대표자 및 국내외 교원 등 참석자를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대회는 아세안 교원단체들이 모여 교육과 문화부문에서 아세안의 정신을 구현하고자, 1979년 제1회 태국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각국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2009년 태국 대회 참여를 시작으로 2012년 12월 인도네시아 대회에서 정회원 지위를 얻게 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비아세안 국가에서 처음으로 개최되고, 회원 10개국이 모두 참석하는 명실상부한 첫 대회로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준식 부총리는 환영사에서 “인성과 세계시민교육은 미래사회를 위해 필요한 핵심가치이며, 이번 대회가 양질의 교육을 확대하고 나아가 한 아세안 공동체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대회는 9월 20일(화)까지 사흘간 개최되며, 대한민국 특별세션, 국가보고서 발표, 우정의 밤, 지도자 회의, 폐막식 및 부대행사 등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권선택 시장이 12일(월) 2017 아·태도시정상회의(APCS) 개최 협력방안 협의차 대전을 방문 중인 그래함 쿼크 브리즈번 시장을 만나 2017APCS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 시장은 APCS 국제회의 창립도시이자 자매도시인 브리즈번시의 그래함 쿼크 시장과 공동으로 브리핑을 갖고 ‘2017 APCS’ 개최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쿼크 시장은 “2017년은 APCS 대전 개최와 동시에 자매결연 15주년이 되는 매우 의미있는 해인 만큼 그간 상호 협력관계 전환점을 모색해 보고, 나아가 아·태지역 미래발전 패러다임을 구상하기 위해 대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양 시장은 2002년 자매결연 체결 후 그간 청소년, 교육, 문화교류로 심화된 상호 협력관계를 2017 APCS을 통해 아·태지역을 주도하는 협력 파트너 관계로 한 단계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브리즈번의 APCS 개최 지원 등 상호 행사준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재용 대전광역시 국제협력담당관은 “2017 APCS에 참가하는 100여개 아·태지역내 주요도시들 대상으로 첨단과학도시 “대전”을 널리 알리고 관내 우수기업 판로확보
정부는 ’16.9.12일 22시 15분을 기해 경주 지진에 따른 대응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 하였다.12일 23시 20분 기준 피해상황은 경주시 황성동 아파트 물탱크 파열, 유감신고 등 총 49,079건이 신고 되었으며, 인명피해는 부상자 6명(경북 3, 대구2, 전남 1)이 접수되었고, 부산 건물 벽체 금감, 경북 아파트 천정 내장재 탈락, 경남 LG전자 물류센터 수도배관 파열, 울산 LNG 복합화력발전소 4호기 고장, 울산 변전소 변압기 1대정지 등 총 98건이 신고되었으나 정확한 피해규모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현재까지 철도(KTX), 원전, 지하철은 정상운행 중에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원안위, 국토교통부, 산업자원부 등 관계부처에 비상대응기구 가동 등을 통해 피해상황 파악을 지시하였고, 지진매뉴얼에 따라 산하기관 등에 필요한 비상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하였다.국민안전처는 건축물에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만큼 실내에서 방송을 청취하면서 화기사용 제한 등 지진대비 행동요령을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2016년 9월 12일(월)부로 가봉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청색경보(여행유의)’에서 ‘황색경보(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8월 31일 가봉 대선결과 발표 이후 대립 정국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주요 상점에 총기 소지 군인 배치, △교통 통신망의 제한적 가동 등 현지 치안상황이 급격히 악화된 점 및 △주요국들도 현지 치안상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점 등 감안하여, 상기 관련, 가봉에 방문 내지 체류하시는 국민들에게 외교부의 여행경보 발령 내용을 확인하고, 신변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황교안 국무총리는 9.12.(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글로벌녹색성장주간(GGGW) 참석차 방한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Susilo Bambang YUDHOYONO)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총회·이사회 의장과 면담을 갖고, GGGI 발전 및 국제환경 협력 등 상호 관심사와 한-인니 양국간 협력 확대 관련 의견을 교환하였다. 황 총리는 금번 글로벌녹색성장주간(GGGW)과 글로벌녹색성장서밋(GGGS)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유도요노 의장이 지난 2년간 GGGI가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리더십을 평가하는 한편, 한국 주도로 설립된 국제기구인 GGGI가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경제로의 전환 지원이라는 설립 목적을 실현해 나가고 있어 기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우리정부는 GGGI 발전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였다. 유도요노 의장은 GGGI가 설립주도국이자 본부 소재지국인 한국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통해 중요한 국제기구로 성장하고 있다고 사의를 표하는 한편, GGGI는 회원국이 계속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녹색성장을 위한 개도국·선진국간 가교 역할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 과정에서 한국측
12일 오후 7시44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점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진앙은 북위 35.76도, 동경 129.19도다.이 지진으로 대구와 경북 지역 일대에서 강한 지진동이 감지됐다.경북 안동시 용상동 최모씨(46)는 "누워 있는데 오피스텔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진동을 느꼈다"고 말했다.지진 정보는 자동계기분석 결과이며 상세분석 후 변경될 수 있다.경북소방본부는 현재 피해 사항을 파악 중이다.
(한국안전방송)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9.9(금)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제23차 에이펙(이하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에 참석하고, 동 회의 계기에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페루, 대만 등 주요국과의 양자회담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APEC 21개 회원국 중소기업장관이 참석한 금번 장관회의에서는 “성장·번영의 동력, 중소기업”을 주제로 ①중소기업들을 위한 혁신·연계 촉진, ②디지털화를 통한 고성장기업 강화, ③친환경 중소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통합 등이 소주제로 논의되었다고 한다. 한편, 금번 회의에서는 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촉진과 관련, APEC 사무국 요청에 따라 우리측이 추진한 ‘APEC 중소기업 국제화지표 개발 프로젝트’ 결과에 대한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영섭 청장은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중소기업 정책 혁신’을 소개하는 발표를 통해 한국의 창조경제는 ‘제4차 산업혁명’과 궤도를 같이한다고 설명하고, 수출 확대, 신성장동력 육성, 기술창업 활성화 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마케팅, 기술개발(R&D) 등 중소기업 정책 전반에 걸친 패러다임 전환 및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 참가국 장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갑수)은 지난 9일(금) 서울 외신지원센터에서 ‘제5기 오류시정 글로벌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제5기 오류시정 글로벌 모니터단 모집에는 총 25개국 175명(거주 국가 기준)이 지원했다. 이번 모니터단에는 ▲모니터단 활동 이해도와 ▲개인별 활동 계획, ▲다양한 언어·국가 안배 등을 기준으로 총 17개국 50명(외국 국적자 6명 포함)이 선정되었다. 앞으로 모니터단은 해외에 잘못 알려진 한국 관련 정보를 찾아내는 등 오류시정 활동과 해외 현지에서 한국을 바로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 등을 한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 내용 등은 한국바로알림서비스와 페이스북의 모니터단 전용 커뮤니티를 통해 관리·공유된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지난 9월 1일(목)에 개통한 한국바로알림서비스(www.factsaboutkorea.go.kr)를 통해 제5기 모니터단의 우수 활동 사례와 모니터단 자체 제작 콘텐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활동 단원에게는 표창과 소정의 포상을 수여하는 등 모니터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발대식에서는 3개국 19
(한국안전방송) 제7차 한-이스라엘 경제공동위원회가 9.12(월) 오후 서울에서 개최됐다. 금번 경제공동위에서는 양국 교역 투자, 한-이스라엘 FTA 협상 점검 등 양국 경제통상 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연구개발(R&D), 정보통신기술(ICT),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과학기술 공동연구프로그램 등 과학기술 분야, △항공 분야, △기후변화 물 에너지 등 지속가능개발 분야, △인적교류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서 협의했다. 우리측은 양국간 협력 증진의 결과로 금년 2월 워킹홀리데이 협정과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이 발효된 점을 평가하고, 아울러 이스라엘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이 겪고 있는 취업 사증 관련 애로 해소 등 우리 측 관심사항을 이스라엘 측에 전달했다. 2014년 이래 연례 개최됨으로써 양국 간 정례협의체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한-이스라엘 경제공동위는, 양국 모두 혁신을 중요시하는 경제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식경제 발전 경험 공유 등 여러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북미 지역을 순방 중인 박원순 시장은 10일(토) 마지막 도시인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첫 일정으로 프레시디오(Presidio)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며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안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는 6.25전쟁 당시 미군이 대한민국 방어를 위해 출항했던 항구도시로, 미국 서부지역에서는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가 건립된 첫 도시다.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는 재미교포 김만종 씨(현 한국전참전기념재단 부회장)가 참전용사들로부터 서부지역에 기념비가 없다는 이야기를 접하면서 추진됐으며, 지난 8월 제막식을 가졌다. 시는 작년 7월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정원에 있는 자연석을 채석, 참전비 건립사업의 기념석으로 기증한 바 있다. 박원순 시장은 “한미동맹은 인권, 민주주의, 시장경제 등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이어지며, 그 기반에는 여러분들이 흘린 피와 땀이 존재한다”고 인사하고 “이곳에 영면한 분들의 희생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전하고 다시는 전쟁의 비극이 없도록 평화와 화합의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서 오전 10시 샌프란시스코 최대
(한국안전방송) 외교부 조태열 차관은 9월 8일(목) 제주에서 열린 ‘글로벌 녹색성장 주간(Global Green Growth Week : GGGW)’에 참석하여 공식 폐막 만찬을 주최하고 만찬 연설을 통해 포괄적이며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전지구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야할 때라고 역설하였다. GGGW(9.5.-9, 제주)는 GGGI(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가 국제기구 출범 후 4년간 성과를 집약하고, 전지구적 녹색성장 가속화에 기여코자 녹색성장 분야 최대 규모로 기획한 국제행사로서, 금번 회의는 전세계에서 1,200명 이상의 고위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조태열 차관은 연설에서 인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면서도 동시에 지속가능한 발전 능력을 저해하지 않으며, 또한 발전의 혜택이 모든이에게 공유되도록 세계경제 구조를 재편해야하는 과제에 직면하였다고 하였다. 조 차관은 이 과제의 해법이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이 라고 강조하며, 전지구적 녹색성장의 실현을 위해 국제사회가 의지와 역량을 결집할 것을 촉구하였다. 조태열 차관은 우리나라가 녹색성장 의제의 출범을 주도한 국가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