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10일(금)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무인ㆍ로봇관련 정부부처, 군 및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국방 무인ㆍ로봇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방위사업청이 밝혔다. 이번 국방 무인ㆍ로봇 심포지엄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무인ㆍ로봇 등을 활용한 신무기체계 투자확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민간 첨단 무인ㆍ로봇 기술의 군사적 활용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포항공대 최승진 교수, 건국대학교 윤광준 교수, 한양대학교 조병완 교수가 각각 인공지능, 소형무인기, 사물인터넷 기술동향 및 군사적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심포지엄 2부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자력연구원의 로봇 기술 개발 현황 및 국방과학연구소의 국방 지상로봇 기술 실용화 추진 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다수의 전문가들은 국가 R&D 효율성 강화 및 성과 확산을 위해서는 민ㆍ군 상호 우위기술의 전략적 활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방위사업청 획득기획국장은 “방위사업청은 국가과학기술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국가 성장 동력으로서 국방로봇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무인ㆍ로봇 분야 민군협력을 적극 추진중이며, 오늘 발표
(한국안전방송)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무기체계 품질향상과 시험평가 분야 업무발전을 위해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와 공동으로‘2016 무기체계 시험평가세미나’개회식을 가졌다고 대전시가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軍·産·學·硏의 상호이해 증진을 통한 한국적 시험평가 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軍·産·學·硏 시험평가 업무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하여 시험평가 정책 및 제도, 기술 및 기법, 사례 등에 대해 심도있는 주제발표와 토의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육군 중장 임호영)은 개회사를 통해 “합참은 국방부 및 합참 중심의 시험평가 체계 안정화와 시험평가의 투명성과 객관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여 왔으며,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향후 軍·産·學·硏의 상호 이해 증진을 통한 한국적 시험평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핵심 국방전력이 되는 무기체계의 시험평가 방안 발전 등을 통하여 무기체계 시험평가가 창조국방의 핵심 원동력인 방위사업의 업무역량 강화와 투명성 제고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을 역설하였다. 개회식에서는 무기체계 시험평가의 각종 제도개선 및 정책
(한국안전방송) 한국정치학회의 특별 학술회의가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오는 10일(금) 오전 10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 에서 ‘한국 사회 내 갈등과 대한민국 통합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9일 국가보훈처가 밝혔다. 지난해 광복 70년을 기념하여 국가보훈처는 한국정치학회 및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함께 ‘한반도 분단 70년의 원인과 과제’라는 주제로 특별학술 회의를 개최하여 분단극복과 통일을 위한 사회갈등의 해소와 일관된 외교·안보 정책이 필요하다는 논의를 한 바 있다. 이번 학술회의는 한국정치학회와 함께 진행한 지난 학술회의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사회갈등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제언을 도출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한국정치학회 강원택 회장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 중에 ‘사회갈등의 해소’가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갈등은 지역이념, 계층 갈등 등 중층적이고 다면적인 양상을 띠어 해결이 쉽지 않았다”며 사회갈등 해소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북한 및 통일과 같은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더 심각한 갈등을 겪어 왔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사회갈등의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이를 통해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는 신한대학교, 동국대학교와 함께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의정부 소재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한반도 평화공존과 경기도 역할모색을 위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경계에서 새로운 평화를 모색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는DMZ에서의 남북 간 평화적 공존방안과, 평화적인 관리·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내 통일·안보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군사안보 중심의 논의에서 더 나아가, 생태환경·평화지대 조성, 관광자원 활용, 남북 물류, 토지 이용방안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분야로 논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의 첫째 날에는 1·2부에 걸친 주제발표 및 토론세션과 라운드 테이블이, 둘째 날에는 회의평가 및 현안논의가 진행된다. 우선, ‘경계와 평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1부 세션에서는 해외 각국의 접경지역 사례를 분석하고, 한국 상황과 접목해 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최위정 금강대 교수가 ‘경계, 영토성, 그리고 지구화의 유기적 함의’, 진필수 서울대 교수가 ‘센카쿠제도 주변 국경 섬에서의 교량론과 장벽론’, 윤철기 서울교대 교수가 ‘북아일랜드의 평화협정과
(한국안전방송) 국립외교원은 국제정치 분야의 저명한 학자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식견을 경청하고, 국내 전문가 및 국민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KNDA 렉처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2시~3시 30분 국립외교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2차 KNDA 렉처 시리즈’에서는 일본 게이오 대학 교수이자 “일본의 미들파워 외교” 등의 저작으로 유명한 국제정치학자 소에야 요시히데 교수가 “미·중 사이의 한국과 일본: 협력의 기회와 장애요인”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은 (신동익 외교안보연구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태환 국립외교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소에야 교수의 강연에 이어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학계 전문가, 대학·대학원생, 일반 국민 등이 100여 명이 청중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외교원은 앞으로도 KNDA 렉처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다양한 외교 이슈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라오스와 필리핀에 소방차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열악한 소방력을 보강하기 위해 라오스와 필리핀이 도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도는 라오스에 물탱크차 2대와 펌프소방차 2대 등 4대를, 필리핀에는 물탱크차 2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아세안 신흥시장 개척과 국제개발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7일 라오스를 방문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판캄 위파완 라오스 부통령을 만나 소방차 지원 의사를 밝히고 “경기도 발전경험을 토대로 라오스 국가 개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은 10년의 내구연한이 경과해 교체됐거나 교체를 앞둔 불용소방차량이다. 도는 이들 차량이 화재 진압과 급수 등 임무를 수 년 동안 거뜬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체 점검과 (사)한국소방단체연합회의 점검 및 수리를 거쳐 6월 말에서 7월 중순에 해당 국가에 보낼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펌프소방차는 3천 리터의 물을 싣고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는 기동력을 보유했으며, 물탱크차는 화재진압 뿐 아니라 1만 리터의 물을 실을 수 있어 가뭄 등으로 고통 받는 이들 국가의 급수에도 큰 도움이 될
(한국안전방송) 제2차 한-인도네시아 영사협의회가 지난 6월 3일(금)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우리측 정진규 재외동포영사국 심의관과 트리 싸리얏(Tri Tharyat) 인도네시아 외교부 영사국장 주재 하에 개최됐다고 외교부가 7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국내 인도네시아인 불법체류자 감소를 위한 공조 방안, 한-인니 고용허가제 운영 등 양국 간 영사현안들을 포괄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양측은 금번 회의에서 지카바이러스 등 전염병 확산 방지 및 해적 관련 정보 공유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정부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인도네시아 외교관 및 관용여권 사증면제 협정 체결에 합의했다. 양측은 한-인니 영사협의체가 영사당국간 상호 이해 증진 및 영사업무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데 인식을 함께 하고, 차기 회의를 내년 중 국내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제4차 아시아 싱크탱크 서밋(Asia Think Tank Summit)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국립외교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동 회의는 아·태 지역 주요 싱크탱크들이 변화하는 세계 질서 속에서 지역 및 글로벌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이며, 금번 4차 회의는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IFANS), 한국개발연구원(KDI),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공동 주최한다. 40여 개 국 싱크탱크 대표 80여명이 참석하여 ‘아시아 지역에서의 지속가능 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싱크탱크의 정책 분석 및 이행 촉매자로서의 역할’이라는 주제 하에 비공개로 진행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외교안보연구소는 특별 세션을 구성하여 ‘지속가능 개발목표 틀 속에서 한국의 동북아 평화협력구상(NAPCI)’을 주제로 우리 정부의 주요 외교 과제를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주포르투갈대사관(이윤 대사)은 문화행사를 통해 국제 문화교류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일(오늘) 오후 3시 30분 포르투갈 박물관협회(APOM)가 수여하는 “국제협력상”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박물관협회측은 주포르투갈대사관이 특히 2015.10월 제3차 한국문화주간(Korean Cultural Week) 계기 부채춤 공연, 한식 리셉션, 한국영화 상영, 한복 체험, 각종 워크샵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양국간 문화교류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하여 2016년도 국제협력상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주포르투갈대사관의 이번 수상은 그간 재외공관이 세계 각지에서 우리 문화 확산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이 주재국 내에서 평가를 받은 좋은 예로서, 외교부와 재외공관은 앞으로도 세계 각국에서 이러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임성남 1차관은 외교장관대리 자격으로 지난 2일(목) 방한중인 에드 로이스(Ed Royce) 하원 외무위원장, 빌 플로레스(Bill Flores) 하원의원, 테드 리우(Ted Lieu) 하원의원 등 美 하원 대표단과 만찬 협의를 갖고, △한·미 관계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임 차관은 안보동맹으로 출발한 한·미 관계가 지난 60여년간 진화를 거듭하여 경제동맹을 넘어 이제는 포괄적 글로벌 동맹으로서 질적 심화 및 외연 확대가 진행 중이라면서, 그간 미 의회가 우리 관련 법안 및 결의안 등에 대한 초당적 지지를 통해 양국 협력 강화에 기여해 왔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로이스 하원 외무위원장은 한반도·동북아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한 초석(cornerstone)으로서 한·미 동맹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하원 대표단 방한이 한국 국민들에게 한·미 동맹에 대한 미 의회와 국민들의 지지가 공고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임 차관은 로이스 위원장이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
(한국안전방송) 지난 5월 출범한「제5기 국방 정보공개 국민참여단」을 초청하여 2일 하루,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을 방문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국방에 관심이 많은 국민을 국방정보공개 국민참여단으로 선정해 수요자의 폭넓은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설문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모색해왔다. 과학화전투훈련단을 방문한 국민참여단은 과학화전투훈련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마일즈장비를 둘러보고, 직접 마일즈장비 사격체험을 실시한다. 행사에 참여한 참여단원 손선우 씨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화전투훈련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사격체험까지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가 군과 더욱 가까워지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남우 기획관리관은 “국민참여단의 국방정책과 안보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높이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방부는 개방·소통·협력·공유의 정부3.0의 가치가 적극 실현될 수 있도록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여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안전방송) 1일 오후 3시 국방부 중회의실에서「국방부 반부패 청렴 추진단」을 발족하고, 국방부차관 주재로 제1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는 군의 반부패 청렴정책에 대한 방향 제시 및 부대별·기관별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 추진상황 점검 등을 통해 조직 전반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제고하고자 고위급 차원의 반부패 청렴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국방부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 추진과제 관련 국장, 육·해·공군 감찰실장, 청렴도 측정 대상 국직기관장과 국방부 소속 사정기관장 등 총 15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 추진현황과 국방부 청렴도 제고방안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청렴 관련 국방부 행동강령 개정방향 등을 토의할 계획이다. 황인무 차관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강군 구현을 위해 군에 더 이상 부패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각급 기관장은 부패감시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등 사전 예방 감사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