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윤병세 외교장관은 지난 17일(화)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수석 외교차관의 예방을 받고, △한-인도 양국관계, △북핵문제, △서남아 정세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윤 장관은 작년 5월 모디 총리의 국빈방한시 “한.인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수립된 이후 양국 기업간 협력 등 후속조치들이 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양국관계 강화 차원에서 지난 4월 인도 해양투자박람회에 김영석 해수부장관을 대통령특사로 파견하였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자이샨카르 차관은 양국간 활발한 고위인사 교류, 해양·조선분야 협력 등 양국관계가 심화되고 있다고 동감을 표하고, 이런 모멘텀을 살려 나가기 위해 양국간 고위급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자이샨카르 차관은 한-인도 외교.국방(2+2)차관회의의 조속한 개최를 희망한바, 윤 장관은 외교채널을 통해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윤 장관은 북한의 7차 당대회에 대한 우리측 평가에 대해 상세 설명하는 한편, 북한의 핵실험 및 탄도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인도측이 대북 규탄성명을 신속히 발표하는 등 국제사회의 대북압박 노력에 적극 동
(한국안전방송) 황교안 국무총리는 지난 16일(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세계적 투자기업인인 사우디 알-왈리드(Al-Waleed bin Talal bin Abdulaziz Al Saud) 킹덤홀딩사(Kimgdom Holding Company, KHC) 회장을 접견하고, 對韓 투자 방안 등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밝혔다. 황 총리는 알-왈리드 회장의 방한을 환영하고, 동 회장이 우리 국내 여러 기관들과 투자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많은 구체적 결실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알-왈리드 회장은 자신의 사업 초기부터 한국 기업들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관계로 한국에 대해서는 특별한 유대감을 갖고 있으며, 특히, 한국이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발전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면서 한국의 공공.민간 부문과 호텔을 비롯한 국내외 투자 문제를 폭넓게 협의.추진하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싶다고 했다. 황 총리는 최근 사우디가 국가 및 경제 발전을 위해 「Vision 2030」구상을 발표하였는바, 이는 매우 시의적절한 구상으로서 우리도 사우디의 오랜 협력 동반자로서 동 구상 추진에 적극 참여.협
(한국안전방송) 통계청 통계교육원은 개발도상국의 통계인력 역량강화를 위하여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에 걸쳐 캄보디아 기획부, 경제재정부 및 체육교육부 통계인력 15명을 대상으로 특별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통계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개년에 걸쳐 개최하며, 금년이 두 번째로 대한민국의 통계제도, 표본이론, 경제통계 기획 및 통계정보화시스템에 관한 전문지식을 전수한다. 연수생들은 통계전문지식 습득은 물론 자국의 통계업무 개선을 위한 행동계획(Action Plan) 및 업무적용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연수의 효과를 극대화 한다. 또한, 양 국가 간 상호 우호 및 이해 증진을 위하여 우리나라 산업현장 방문과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진다. 통계청 통계교육원에서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30회의 외국인 통계인력 초청연수를 실시하여 48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교육 수원국과의 우호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선진 국제통계교육 중심국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최영삼 외교부 문화외교국장과 라파엘 감조우 (Raphael Gamzou) 이스라엘 외교부 문화과학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는 제7차 한-이스라엘 문화공동위가 16일(월) 외교부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과 이스라엘은 양국에 문화, 교육, 과학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문화융성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 협의 방안들을 모색했다. 우선 양측은 ‘2016-2018 문화교류시행계획서’를 체결, △문화 예술 △교육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한-이스라엘 문화주간’을 지정하여 양국 내 상대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양 국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다채롭게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문화예술분야에서는 미술관, 박물관, 극단 등 문화기관 간 직접교류를 통한 문화교류 확산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적극 지원해 가기로 했다. 교육분야에서는 장학생 초청, 이스라엘 내 한국학 및 한국내 히브리학 진흥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과학기술분야에서는 양측이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과학기술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특히 제6차 한-이
(한국안전방송)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1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제9차 ASEAN+3 노동장관회의에 참석, 우리나라가 양질의 고용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노동시장 개혁」을 소개하고, ASEAN 지역 내 양질의 고용 실현을 위해 한국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이 장관은 지난해 9.15일 있었던 노사정 대타협으로 노동시장을 공정하게 하고 격차를 해소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 고용문제를 완화할 초석을 마련했음을 언급하고, 노동개혁을 위한 4대 핵심과제 실천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 근로자 간, 부모세대와 자녀세대 간 노동시장 내에서 상생을 도모할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ASEAN 내 양질의 고용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단순기능인력을 숙련 근로자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체계화가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한국이 보유한 우수한 직업훈련 시스템과 노하우를 활용, ASEAN 지역의 직업훈련 교사 연수 및 국제 포럼 등을 개최하는 등, ASEAN의 직업훈련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임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이 장관은 이번 회의를 마치고 베트남과의 고용허가제 일반 MOU 체결을
2016년_여름철_풍수해대책_추진계획.hwp (보도자료)_2016년_여름철_풍수해대책_추진계획.pdf
(한국안전방송)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제1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및 2016년 유엔 NGO 컨퍼런스 참석차 5.25(수)-5.26(목) 및 5.27(금)-5.30(월)간 방한할 예정이다. 반 사무총장은 세계인도지원정상회의(5.23-24, 터키 이스탄불) 참석 직후, 오는 25일 26일 이틀간 제주포럼에 참석차 방한 한다. 27일(수) 일본 이세지마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 아웃리치 회의에 참석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5.3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유엔 NGO 컨퍼런스 개회식 참석 한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방한은 국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우리나라와 유엔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25차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연차총회에 참석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이번 총회는 EBRD 설립 25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25년간 EBRD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참석자들은 평가했다. 또한, 향후 4년간 EBRD를 이끌어갈 신임 총재를 선출하기 위해 후보자 연설회, 질의응답 세션, 회원국 대표들의 투표가 이루어졌고(한국도 투표권 1.01%를 행사), 차크라바티(Chakrabarti) 총재가 회원국들의 높은 지지*를 바탕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최 차관은 회원국 장.차관, 중앙은행 총재 등이 참여하는 라운드 테이블 회의에 참석하여 수원국들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성장동력 강화와 경제적 포용성(inclusion)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EBRD가 지향해야 할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먼저 수원국들의 성장동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과 관련하여 과거 한국이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높은 경제성장을 이루었듯이, EBRD도 더 높은 성장과 고용창출 효과를 갖는 분야에 재원을 집중적으로 배분해야 함
(한국안전방송)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지난 12일(목)(현지시각) 영국 런던 소재 랭카스터 하우스(영국 외교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반부패 頂上회의」에 대한민국 정부대표로 참석해 부패척결을 위한 범세계적 노력에 동참하고 한국 정부의 반부패 정책을 설명했다. 「반부패 頂上회의」는 영국 총리실이 주관하는 반부패 관련 정상급 회의로서 영국.미국.독일.중국 등 30여개국 정상 및 각료 등과 IMF, 세계은행 등 주요 국제기구 최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부정부패 척결’을 향한 결의를 다짐했다. 법무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부패방지 4대 백신프로젝트’, 역외탈세 대응 강화, 공공조달 투명성 확보, 국제공조 강화 등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한국 정부의 다각적이고 진지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향후 주요국 반부패 관련 기관들과의 긴밀한 정보공유 및 국제공조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게 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국내외 부정부패를 엄단하고 법과 질서가 지켜지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놀이공원 안전사고 주의!!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 놀이 기구 로부터 안전 체크 하고 갑시다~ -한국안전방송 박윤창 기자-
(한국안전방송) 지난해 12월 12일 파리 기후총회(COP21)에서 채택된 파리협정(Paris Agreement)이 최근 주요국들의 조기 비준 입장 표명에 따라 당초 목표했던 2020년 이전에 발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파리협정의 세부 이행 규정을 구체화하기 위한 유엔기후변화협약 협상회의가 5.16(월)-5.26(목) 독일 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총 197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EU 포함)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최재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를 수석대표로 하여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 실무자와 유관연구소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 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들은 2011년 말 이래 4년여 간의 협상 끝에 2015.12.12. 신기후체제의 근간이 되는 파리협정을 채택하였으며,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부터는 파리협정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구체적 작업계획 및 기술적 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파리 기후총회(COP21) 결정에 따라 설립된 파리협정 특별작업반(APA) 회의에서는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관련 국별기여방안(
(한국안전방송)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은 10일 중국 칭화대학(淸華大學) 계속교육학원과 공동으로 「빅데이터와 행정혁신」을 주제로 한.중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후진타오 주석 등 중국 지도층 주요 인사를 배출하고, 중국경제발전의 산실로 잘 알려진 칭화대학 계속교육학원과 연수원은 2007년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양국에서 교대로 세미나를 실시해 왔으며, 벌써 열돌 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한중세미나는 2007년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국제세미나’를 시작으로 매년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양국 공통의 주제를 논의해 왔으며, 올해 세미나는 ‘14년 한.중 정상회담에서 지정한 ’15년 한국인의 중국방문의 해에 이은 ‘16년 중국인의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과 경제적.인적 교류가 가장 활발한 세계자연유산 제주도에서 ‘빅데이터와 행정혁신’이란 주제로 개최되었다. 양국의 빅데이터 전문가와 행정혁신 분야 고위 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에서는 가오처리 칭화대학 계속교육학원장, 리자창 칭화대학 교육기금회 사무총장, 친정 칭화대학 소프트웨어학원 교수 등 16명이, 국내에서는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 주낙영 지방행정연수원 원장, 원희룡 제주도지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