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지난달 16일 규모 7.8의 지진과 4월 17일 추가로 발생한 여진으로 인해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에콰도르에 5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21일 오스카 에레라 길버트 주한에콰도르 대사의 서병수 시장 예방시 구호지원에 대한 공식논의가 있었으며, 글로벌 도시로 책임 있는 역할 수행과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대형 자연재해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함으로써 인도적 도시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긴급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에콰도르 지진으로 인해 사망자 654명, 부상자 5,700여명 등 총 45만 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 중 4만명은 긴급한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에콰도르 정부는 에콰도르 전역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우리 정부는 공식적으로 70만불 긴급지원 하였으며, 유엔, EU를 비롯한 국제사회도 에콰도르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나서고 있다. 이번 복구 지원금은 주에콰도르한국대사관에 전해질 예정으로 현지 공관에서 각종 구호물품을 구입한 뒤 현지한인회 및 해외봉사단체와 함께 에콰도르 최대도시이며 향후 부산시와 우호협력협정을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은 한국군 합동지휘통제체계(KJCCS) 성능개량을 2012년 8월부터 2016년 4월까지 44개월에 걸쳐 업체주관(LG CNS) 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하여 운용시험평가에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고 2016년 5월 1부로 체계를 전력화했다고 밝혔다. 한국군 합동지휘통제체계는 2007년 12월에 합동작전 기능 개발과 육.해.공군 지휘통제체계와 연동 등을 통해 지금의 합동지휘통제체계로 최초 전력화되었다. 이후, 작전환경 변화에 따라 체계의 생존성 보장, 연동대상체계 증가에 따른 상호운용성 확보, 장비 노후화 개선, 주요 작전사급 부대의 단독 운영 보장 등 성능개량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방위사업청은 체계개발의 우선순위, 전력화 시기 등을 고려하여, 1.2단계 사업으로 구분하여 성능개량을 추진하였다. 성능개량 1단계(2012. 8월 ~ 2015. 4월) 사업은 합참중심의 합동작전 운용 능력을 보장하기 위해 서버처리능력 확장(2배), 체계사용자 수용능력 확대(4배), 센터서버 간 네트워크 대역폭 확장(3.5배) 등 체계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소프트웨어 기능 개선 및 합동작전 수행 능력을 갖춘 체계를 완성하여 20
이시대의 진정한 영웅! 바로 소방관 입니다.... 그들이 열심히화재속에서 뛰고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지구라는 곳에 안전하게 우뚝 서 있을 수 가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소방관 화이팅!! -한국안전방송 박윤창 기자-
(한국안전방송) 영국을 방문중인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이 지난 28일(목) 런던에서 「사이먼 맥도날드(Simon McDonald)」 영국 외교부 사무차관을 면담하여 북핵 대응 등 대북 공조방안과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하고, 주영국대사 관저에서 개최된 훈장 전수식에 참석하여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 발전에 기여한 영국측 인사 2명에게 우리 정부의 수교훈장을 전수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임 차관은「맥도날드」사무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지난 2013년 11월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 후속조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관련 대북공조 강화 ▲장관급 전략대화 등 고위인사교류 활성화 ▲양국간 실질협력 심화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측은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관련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의 철저한 이행과 EU 차원의 독자적인 대북제재의 신속한 채택 및 효과적인 이행 등을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북한이 오는 5월 당 대회를 앞두고 추가적인 전략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에 대해 큰 우려를 표명하고, 이러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국제사회가 더욱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데 적극 공감했다. 주영국대사 관
(한국안전방송) 제1차 한·일·중 공공외교포럼이 29일(금) 중국 베이징 조어대 국빈관에서 Li Zhaoxing 중국공공외교협회 회장(전 외교부장)의 사회로고건 전 국무총리 및 니카이 도시히로 일본 중의원(자민당 총무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2016년 한·일·중 3국협력 국제포럼’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정·관계, 학계, 민간단체, 언론계 등 각 분야 공공외교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인적 교류 및 언론 분야 협력 등 공공외교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한·일·중 공공외교포럼은 지난해 11월 제6차 3국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에서 동 포럼 개최 논의를 지속하기로 한 이후 3국 실무 차원에서 포럼 개최를 위한 협의를 지속한 결과 개최됐다. 정부는 이번 제1차 한·일·중 공공외교포럼 개최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김장수 주중국대사와 조현동 외교부 공공외교대사가 각각 개막식과 폐막식에 참석하여 축사하는 등 한·일·중 3국 협력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계속 적극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엘레베이터 안전 사고! -한국안전방송 박윤창 기자-
서울특별시 복합 재난 훈련! 서울특별시와 소방본부, 수도방위사령부와 서울지방경찰청 등... 약 47개의 기관은 오늘 오전 여의도 한강공원과 원효대교 인근에서 복합재난 가상훈련을 실시했습니다. 27일 이 날 훈련에서는 가상의 인질범이 원효대교를 폭파하고 유람선을 불태우는 상황을 가정해 경찰 특공대가 진압 작전을 펼치는 과정이 재연됐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소방과 군, 경, 민간이 서울에서 대규모 합동 훈련을 한 건 처음이라며 1년에 한두 차례씩 지속적인 훈련으로 실제 재난에 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안전 방송 박윤창 기자-
(한국안전방송) 윤병세 외교장관이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제5차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 외교장관회의」참석 계기로 28일(목) 오전 11시20분~12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Lavrov) 러시아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방안 및 북한의 지속적 도발 관련 대응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양 장관은 북한이 안보리 결의 2270호를 위반하는 도발행위를 지속하면서, 특히 오는 5월 당 대회를 앞두고 추가적인 전략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에 대해 큰 우려를 표명하고, 이러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국제사회가 더욱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윤 장관은 러시아가 북한의 핵보유국 주장을 어떠한 경우에도 용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강력히 표명해 준 것과, 또한 최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및 SLBM 시험발사에 대한 안보리 차원의 언론성명 채택에 있어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러시아의 적극적인 역할을 평가했다. 또한, 윤 장관은 향후 안보리 결의 이행 확보 및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 억지와 대응을 위해 양국간에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고, 이에 대해 라브로프 장관은 북한이 재차 도발을 감행할 경우
(한국안전방송)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이 지난 27일(수) 독일 베를린에서「마쿠스 에더러(Markus Ederer)」사무차관과「제2차 한-독일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고위인사 교류 및 양국 실질협력 △한반도, EU, 중동 정세를 포함한 지역정세 △기후변화, 유네스코 등 국제무대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양측은 지난 2014년 3월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국빈 방문 및 2015년 10월 독일 가욱대통령의 국빈 방한 등 정상급 인사교류를 바탕으로 양국관계가 최상의 상태에 있음을 공감하고 동 모멘텀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양측은 우리의 유럽내 최대 교역상대국인 독일과 꾸준히 교역·투자를 증대시켜나가는 한편, 양국 협력의 확대·발전을 위한 사이버 안보관련 협의도 증진시켜 나가자고 했다. 한반도 정세관련 임 차관은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관련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의 철저한 이행과 강력한 대북 압박조치를 통해 북한의 전략적 셈법을 변화시킬 필요성을 강조하며, EU 핵심국인 독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에더러」차관은 독일은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안보리
(한국안전방송) 최홍기 주요르단대사가 지난 26일 알후세이니아 왕궁에서 압둘라 국왕을 이임예방한 계기에 한·요르단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독립훈장 1등급(Order of Istiklal, First Class)을 수여받았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훈장 수여시 압둘라 국왕은 최 대사가 재임기간중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쳐나감으로써 한국과 요르단간 우호협력 관계가 크게 증진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최 대사는 지난 2013년 7월 부임 이후 양국간 정무·경제 및 문화관계 심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재임기간중인 2014년 12월 윤병세 외교장관이 우리 외교장관으로는 7년만에 요르단을 방문하고, 2015년 9월 압둘라 국왕이 공식 방한하여 한-요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또한, 최 대사는 우리기업 진출 확대 및 기업활동 지원, 각종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양국 관계 강화에 힘써왔으며, 요르단과의 개발협력과 요르단내 시리아 난민을 위한 우리 정부 및 민간의 인도주의적 지원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한국안전방송)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30일부터 5월 8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이탈리아, 독일,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4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남 지사가 추진 중인 공유적 시장경제 기반 위에서 청년창업을 포함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제조업과 ICT가 결합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경제정책을 더욱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 마련이 목적이다. 아울러 독일과 이탈리아의 연정 경험을 공유해 경기연정의 발전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남 지사는 먼저 5월 2일 이탈리아 토스카나주의 로시 주지사와 판교제로시티 조성계획, 스타트업 캠퍼스, 유럽 비즈니스센터 개소를 통한 오픈 플랫폼 구축과 창업생태계 육성 지원정책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바이오 분야의 R&D 협력 가능성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북부 섬유산업 고도화를 위한 K-패션빌리지 계획을 소개하고 도내 기업과 피렌체 명품브랜드간 벨류 체인(Value Chain)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독일에서는 한스자이델재단 및 학계 전문가와 독일 연정경험과 제도화 방안 토론과 바이에른주와의 첨단산업, 에너지, 창업, R&D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 경제우호협력 MOU 체
(한국안전방송) 합리적인 영평사격장의 운영을 위해 경기도와 미2사단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와 미2사단은 28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2016년도 상반기 한미협력협의회(Korean American Partnership Council) 실무회의’를 열고, ‘합리적인 영평사격장 운영방향’ 등 도내 미군관련 주요 현안 8건에 대해 논의했다. 28차를 맞는 이번 실무회의에는 도내 미군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상호 발전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병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마이클 파펠(Michael F. Pappal) 미2사단 참모장, 평택, 동두천 등 현안이 있는 시·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2년간 반복되는 사고로 지역주민들과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포천 영평사격장에 대해 안전 대책 강구 등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우선, 도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추진한 ▲사격장 주변 피해현황 및 주민의견 조사, ▲주변지역 대책수립관련 사례조사, ▲주변 주민 안전대책 및 지원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영평사격장 주변 주민지원 대책 연구’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