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남 거창덕유중학교는 농촌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거창군의 소규모 중학교인 위천중과 마리중을 통폐합하여 설립한 거점 기숙형 중학교로, 2016년 3월 1일자로 (구)위천중학교에서 개교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다 9월 1일부터 거창군 위천면 남산리에 위치한 신축 건물에 입교한다고 밝혔다. 신축 건물은 지하1층과 지상3층으로 구축된 본관과, 남여 기숙사, 체육관, 테니스장, 야외공연장, 천연잔디운동장 등 최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거창덕유중학교는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일과후에는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사교육이 필요없는 학교이다. 방과후학교 과정으로 교과교육 프로그램외에 오케스트라반, 제과제빵반 등 13개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진로·체험학습 실시, 디지털교과서 활용, 최상의 기숙사 운영, 통학버스 운영 등 수준 높은 교육활동이 전액 무상으로 지원된다.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은 거창덕유중학교가 기숙형중학교로서 이점을 최대한 살려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농촌 교육발전의 새로운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경북 상산초등학교는 8월 30일부터 2주에 걸쳐 본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반씩 상주박물관을 견학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이번 견학 체험학습은 한국사를 배우는 5,6학년 학생들이 상주 박물관을 견학하여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상주 지역의 역사와 유적을 통해 한국사를 좀 더 깊게 아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활동은 학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담임교사와 지원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이 학습지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하루에 한 반만 운영되고 있다. 이미 지나간 역사를 우리는 왜 공부할까? 그것은 과거의 세계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의 세계를 만남으로써 우리는 과거의 사실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여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사는 우리가 인간적으로 성숙해지는 데 도움을 준다. 현재는 과거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역사속에서 우리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슬기와 노력으로 극복한 조상을 만날 수 있다. 과거에 펼쳐진 역사적인 경험이 우리에게 지혜를 일깨우고 용기를 북돋워 줄 것이다. 6학년 권지혜 학생은 '한국사'라 하면 책만 보고 외우는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과목으로만 생각했는데 박물관을
(한국안전방송) 경북 울진고등학교는 8월 30일(화) 16시 20분부터 본교 회의실에서 울진고 독서 및 인문학 동아리 학생 및 교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이옥수 작가를 초청하여 청소년의 희망과 가능성에 관하여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강연은 ‘우리 모두 파라나’라는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파라나’는 이옥수 작가의 장편소설 제목이자 ‘마음이 푸르러서 언제나 싱싱한 기운을 느끼게 하는 아이’라는 뜻이다. 강사 이옥수 작가는 강연을 듣는 학생들에게 청소년이 처한 현실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강의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이번 강연을 들은 울진고 학생들은 “청소년 문학 전문 작가인 이옥수 작가님의 강연을 들으니 내가 지금 공부로 인해 힘들고 지쳐있어도 미래를 희망적으로 생각하며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은 것 같다.”라고 하였다. 또한 강연 중에 ‘착한 아이’프레임에 갇혀 내 자신을 부인하는 것이 어리석은 일이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강연을 한 이옥수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메시지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는 30일 오전 11시 경주시 켄싱턴리조트에서 도, 시·군 평생교육 담당공무원과 시·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10년 창립된 전국 최초의 도 단위 평생교육 조직체로 23개 시군 1,8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 간 정보교류를 통한 평생학습 사회 구현의 핵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마을평생교육 확산을 위해 헌신한 문경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김영순씨를 비롯한 유공자 6명에게 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표창을 수여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구미시협의회와 영천시협의회의 마을평생교육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지역 평생학습의 성과와 생생한 평생교육 현장의 성과를 공유·확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일원에서 열리는‘제4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에 대한 경주시 관계자의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참여기관의 많은 협조 등 성공적인 박람회 추진 결의도 다졌다. 정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1일부터 23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교감선생님과 함께하는 공감 토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 ‘2016 학교 민주주의 지수 설문조사 대상교’ 초·중·고교 교감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의 토론을 통해 학교민주주의 지수 적용에 대한 현장성과 타당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감 토론회는 9월 1일 파주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25개 교육지원청의 자체 계획에 따라 23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학교민주주의 지수 의미와 조사 방법에 대한 발제 및 토론, 학교민주주의 지수 개선 사례 발표, 참가자와 발표자가 함께하는 전체토론 및 질의응답 등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단위학교의 실천 노력과 구성원의 변화를 바탕으로 학교민주주의에 대한 교육공동체 구성원 인식 제고 방안, 평가가 아닌 학교 문화의 진단과 해법 찾기 활용 방안, 단위학교의 취약점 개선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노력 방안, 교육청 각 부서별 정책 추진에 반영할 사항, 학교 민주주의 정착을 위한 컨설팅·연수·토론회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한다. 각 토론회에서
(한국안전방송)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월 31일 오전 수원에서 18개 대학 총장과 만나 고교교육 정상화의 취지를 설명하고, 예비대학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내 김포대, 계원예술대, 국제대, 동남보건대, 동서울대, 동아방송예술대, 서울예술대, 서정대, 수원과학대, 안산대, 여주대, 연성대, 오산대, 유한대, 장안대, 청강문화산업대, 한국관광대, 한국복지대 등 18개 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가 아이들의 상상력과 잠재력을 기르는 교육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면서 ‘학교 교육 정상화’를 강조했다. 이어서, 예비대학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하며 “대학과 고등학교가 함께 손잡고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대학 총장들은 예비대학 프로그램에 공감을 나타내며, 대학도 예비대학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예비대학에 적극적으로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은 공익제보 보호지원제도를 안내하고 공익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9~10월 두 달간 ‘공익제보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5.7.17.일 제정·시행한 「경기도교육청 공익제보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집중 홍보기간 동안 전 기관 홈페이지에 공익제보 안내코너 설치 및 각종 안내자료 탑재, 공익제보 신고 코너 개설, 공문서 안내문구 게재, 동영상 및 전광판 홍보, 입형간판(X-배너)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익제보자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도모하여 공익제보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특히, 조례 시행이후 공익제보자를 위해 비밀보장방안을 마련, 공익제보보호지원위원회를 구성·운영, 공익제보 보상금 지급한도액을 5천만 원에서 30억 원으로 상향하는 등 공익제보 보호와 지원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최근 명절 선물세트 수수, 불법찬조금 모금 및 집행, 강사수당 부당 지급, 업무용 학교물품 횡령 등 다양한 공익제보로 각종 비리를 척결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풍토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거성 감사관은 “이번 집중 홍보기간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9월∼11월까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대한 노동인권교육 및 노동인권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현장실습은 3학년 2학기에 실시하는 데 비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고등학교 2학년부터 참여하기 때문에 학생들에 대한 노동인권 교육이 우선적으로 요구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도제학교 노동인권 교육 및 노동인권 컨설팅 지원을 위해 교육청 담당자와 공인노무사 5명으로 ‘도제학교 노동인권 컨설팅 TF’를 구성하고, 공인노무사를 통해 도제학교 노동인권 교육뿐만 아니라, 도제학교 참여 학생들이 체결한 (표준)훈련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현황에 대한 검토, 도제학교 담당교사들에 대한 노동법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동인권 컨설팅 팀(TF)은 이번 교육 및 컨설팅을 마친 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노동인권 현황 및 개선과제 등에 관한 총괄보고서를 작성하여 서울시교육감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현장실무를 배우는 한국형 도제교육 모델로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0월 16개소(51개 고교, 613개 기업 참여)를 선정·발표한 바 있다. 서울
(한국안전방송) 한국방송통신대학이 보유한 국내 최고수준의 우수강좌를 공무원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게 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하 국가인재원)은 우수한 강의를 다량 보유한 방송통신대학교(프라임칼리지)와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문학 교양 분야 등에 대한 강좌를 공무원 누구나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프라임칼리지가 공무원에게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강좌는 인문학, 어학, 감성개발, 직무기초이론 등 61편으로,공무원 이러닝 시스템을 통해 프라임칼리지의 우수강좌를 시간과 장소 등에 구애받지 않고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한 강좌는 상시학습으로 인정받게 된다. 이동국 총장 직무대리는 “프라임칼리지 성인학습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차원에서 국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사회 공헌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프로그램이 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옥동석 국가인재원장은 “민간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우수 콘텐츠를 우리가 직접 개발하지 않고 활용함으로써 우리는 공직가치, 직무 등 특화된 이러닝 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
(한국안전방송) 충남연구원이 9월 5일 오전 10시 30분 연구원에서 섬 탐험가인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이재언 연구원을 초청해 ‘충남의 섬과 바다’를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이 연구원은 “이번 특강에서 충남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섬들을 소개하고 그 소중한 가치를 재조명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섬’ 시리즈의 저자인 이 연구원은 1991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447개 유인도를 모두 탐사하며 섬과 섬사람들을 직접 기록했다. 어느덧 60대 중반에 접어든 이 연구원은 원래 목사로 고향인 전라남도 노화도에서 선교를 시작하다가 섬의 매력에 빠져 전국의 섬을 답사하게 됐다. 지난해부터 ‘한국의 섬’ 시리즈로 책자를 발간하고 있으며 최근 시리즈의 일환으로 충남의 32개 섬을 엮어 발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특강에 관심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는 노후된 주택을 스스로 고쳐, 오래 사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정책의 일환인 ‘집수리 아카데미’를 9월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집수리 아카데미'는 전면철거 대신 지역별 맞춤형 재생과 개별주택에 대한 집수리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며, 서울시가 `15년 4월 발표한 "주거재생정책 실행방안"의 하나이다. 서울특별시 전체면적(606㎢) 중 주거지는 313㎢이고, 이 가운데 아파트, 도로, 공원 및 뉴타운·재개발구역을 제외한 111㎢가 저층주거지(4층 이하)다. 이중 20년 이상 된 주택이 80%에 이를 정도로 노후화가 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본 교육과정은 시민 눈높이에 맞춰 이론중심의 기초과정과 실습중심의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5주 과정으로 9월부터 시작해 2회 열리며 회당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심화과정은 3주 과정으로 10월에 1회 열리며 9월 말부터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30명 모집 예정이다. 집수리 아카데미 신청접수는 홈페이지 ‘서울시 집수리닷컴’ (http://jibsuri.seoul.go.kr)에서 선착순 접수 받을 예정이다. 진희선 서울특별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오랜 기간 살아온 정든 내 집에
(한국안전방송)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8월 30일(화), 올해 선정된 원자력 대학(원)생 논문연구회 출범식을 한국연구재단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날 출범식에는 2016년 원자력대학(원)생 논문연구회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과 동 논문연구회 수혜자의 사례발표, 원자력 시설 견학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원자력 시설 견학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중소형 원자로(SMART), 방사성폐기물 지하처분 연구시설(KURT)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방사선비상대책실 국가원자력재난관리시스템, 시뮬레이터실 등 실제 원자력 연구개발 현장을 살펴봄으로써 미래 원자력·방사선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탐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과제는 3.5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총 50과제로 과제별 각 5백만원 내외의 연구비 지원이 이루어지며, 연구종료 후 논문발표를 거쳐 우수 논문에 대해서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및 유관기관장상이 수여된다. 이 프로그램은 원자력·방사선 분야 전공 대학(원)생의 연구개발능력을 조기 함양하여 원자력 연구 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2002년부터 지원해 왔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