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민회관에서‘소바가키 카즈야(側垣 一也)’일본 히카리 보육원 원장을 초청하여,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해외 어린이집의 보육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아이 중심 맞춤형 보육정책 추진 일환으로 우리나라 보육정책과 유사한 일본 보육전문가를 초청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 주제는‘일본의 보육정책과 아동중심의 보육실천사례’로 일본 어린이집 현황 및 지원정책, 아동중심 보육철학 실천사례, 영유아 성장·발달에 부모의 책임과 역할 등을 언급하며, 성공적인 아이 중심 보육 실현을 위해 보육시설·부모·지역사회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바가키 카즈야 원장’은 일본 아동·보육분야 전문가로 사회복지법인 삼광사업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로는‘알기 쉬운 현대가족’등이 있다. 이원경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이번 특강을 계기로 앞으로도 유아중심 보육서비스 환경 조성과 보육교직원 자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하는 ‘제8회 경북 유아 통합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 만들어가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비장애 아동 등 260여명이 참석해, 물놀이·캔들파이어·샌드아트체험 등 다양한 통합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서로의‘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경험의 기회로 마련됐다. 도는 2009년부터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장애·비장애 아동의 화합, 장애아동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통합의 풍토 조성과 발판 마련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원경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유아기 때부터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 없이 다양성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문화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장애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16년 개설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2016년 개설되는 강좌에 대해 소개하는 자료집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안내서」를 발간했다. 아울러, 내실있는 K-MOOC 운영을 위해 8월 26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2016년 K-MOOC사업에 참여하는 대학(27개교)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 저작권 교육을 포함하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작년 10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는 서비스 개통 이후 약 140만 명이 사이트에 방문 하였으며, 약 12만명(회원가입 8.4만명)이 수강신청을 하는 등 학습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K-MOOC 이용자들은 20대미만(16%), 20대(28%), 30대(18%), 40대(20%) 50대 이상(18%)등 전 연령대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20대 미만 학습자들이 증가('16.2, 8.96% → '16.8, 16.18%)하고 있다. 2015년 10월부터 27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신규 강좌 개설을 통해 2016년에는 128개 이상으로 확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경기교총)은 ‘2016년도 교섭·협의 합의서’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장병문 회장을 비롯한 경기교총 교섭위원과 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교섭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2016년 6월 7일 경기교총으로부터 총 17개조 21개항의 교섭협의 요구안을 접수, 총 4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으로 보칙 포함 총 15개조 19개항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합의는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과 교원 전문성 신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합의서에는 교원 인사 및 임용제도 개선, 교원복지 및 근무여건 개선, 교권 및 교원 전문성 신장에 관한 사항, 교육환경 개선, 전문직 교원단체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교총과 교육청 간 교섭협의가 원만하게 마무리돼 좋은 합의에 이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교육의 든든한 동반자로 협력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교총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교총이 제시한 교섭협의 내용이 학교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돼 선생님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8월 25일(목) 학원 등의 과대.거짓 광고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자유학기제 이용 마케팅, 선행학습 유발 등 학생. 학부모의 불안감을 조장하는 광고 적발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객관적 근거 없이 실적을 부풀린 과대.거짓 광고, 수강료 환불 거부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했다. 모니터링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교육부는 한국인터넷광고재단과 함께 과대.거짓광고 140건, 자유학기제 이용 마케팅 및 선행학습 유발 광고 341건을 적발하였고, 모니터링 결과는 해당 교육청에 통보하여 소명자료 및 사실 확인 등을 거쳐 벌점, 시정명령 및 교습정지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율시정 요구 130건, 과태료 4건, 경고 5건, 주의촉구 1건 등 시정조치 했다. 그동안 교육부는 한국인터넷광고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원 배너광고 및 홈페이지 과대.거짓 광고를 모니터링했다. 특히, 자유학기제를 이용하여 학부모의 불안감을 조성하는 마케팅이나 선행학습 유발 광고에 대해서도 341건을 확인하여 교육청과 합동으로 행정지도를 통해 시정할 계획이다.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국제고등학교 사회통합전형 선발 대폭 확대 계획’을 수립하고, 2018학년도 신입생 선발(현 중2학년 학생 대상, 2017년 전형요강 승인)부터 사회통합전형 선발 비율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고등학교의 사회통합전형 선발 확대 계획’의 핵심 내용은 사회통합전형 선발의 비율을 현재 20%(30명)에서 2018학년도 입학생부터는 30%(45명)로 확대하여 선발하고, 그 후 운영결과를 검토, 평가한 후 최종적으로 2022학년도에는 50%(75명)까지 확대 선발한다는 것이다. 확대된 사회통합전형의 인원 중 일정 인원은 ‘서울지역기회균등전형’을 도입하여 다음과 같이 선발한다고 밝혔다. ‘서울지역기회균등전형’은 서울의 각 자치구 별로 저소득층 학생 중 기회균등전형으로 선발할 인원을 배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학업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한다. 2018학년도 45명(30%)으로 확대하여 모집할 때는 서울시 자치구별 1명씩 총 25명을 선발하고, 최종적으로 2022학년도 75명(50%)으로 확대할 때는 서울시 자치구별 2명씩 총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지역기회균등전형’으로 선발된 저소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8월 26일 오후 3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시, 구·군 규제개혁 업무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규제개혁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수정 박사(중소기업연구원 규제영향평가센터장)는 ‘기업현장 애로와 규제개혁’이라는 주제로 규제개혁에 대한 개념 및 추진경과, 규제개선 우수사례 등을 강의한다. 또한, 법무통계담당관실 규제개혁팀의 2016년 규제개혁 평가지표(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부서별 협조사항에 대한 전달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한편, 울산광역시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결과, 2014년과 201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각 1억 5,000만 원과 1억 8,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농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농기계 작동을 위한 ‘2016년 농기계 안전이용 기술교육’을 관내 농업인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25일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안전이용 이론교육과 농업기계화가 미흡하여 노동력 투입이 많은 밭작물 관련 신기종 다목적 전자동 이식기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교육으로, 남동구 수산동에 소재한 서명찬 농가 포장에서 실시했다. 현재 벼농사 기계화율은 99%인 반면 밭농사 기계화율은 55%인 실정이다. 이와 같은 밭작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최근 개발된 다목적 전자동 이식기의 효율성을 시연교육을 통하여 알릴 계획이다. 야채묘 이식작업은 지금까지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이식작업에 많은 인력과 비용이 소요되어 채소재배 농업인들에게는 많은 부담으로 작용되어 왔으나 이식기를 이용할 경우 숙련도에 따라 하루 0.7ha 정식작업이 가능하다. 농기계 임대 사업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시설장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임대사업을 활성화 하고 신기종 농기계에 대한 안전이용 기술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한국안전방송) 여주시에서는 24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창명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주시청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행정기관 등의 진로체험 제공에 관한 규정」고시와 관련해 자유학기제와 연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 2학기부터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바로알기”, “세종대왕 세금 스토리텔링 청소년 교실”“꿈찾기 멘토스쿨 공무원이 되는 길”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바로알기”프로그램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게 세종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여주시청 세종조세연구회에서 운영하는 “세종대왕 세금 스토리텔링 청소년 교실”에서는 세종대왕의 조세사상 속에 비친 애민정신을 이야기 위주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세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꿈찾기 멘토스쿨 공무원이 되는 길”에서는 현재 을지연습이 실시되고 있는 현장에서 공무원들이 하는 일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여주시에서는 자유학기제 운영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교육부 진로체험 지원 “꿈길” 사이트
(한국안전방송)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촌체험관광 네트워크 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영 주체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수군 농촌체험관광 네트워크 사업은 농촌체험관광 사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농촌체험관광과 관련해 마을, 농장, 소규모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관광자원 기초 조사 후 19개소를 선정해 지난 7월에 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종전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촌체험관광의 한계 극복하고 지역특색을 반영하는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 등 사업주체간 서로 win-win 하는 실질적인 관광산업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기간 장수군 농촌관광 네트워크의 필요성과 경쟁력 강화방안, 장수군 관광자원 활용방안과 관광객 상대 서비스 제공방법 및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체험관광 네트워크를 보다 활성화하고 장수군의 관광자원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수군을 찾는 많은 도시민
(한국안전방송) 장흥군은 23일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구매 및 계약업무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련 법률에 따른 구매 독려를 위해 마련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특별법」에서는 공공기관의 물품 및 용역구매 시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및 우수사례 소개, 구매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장 한편에는 전라남도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 주관으로 주요 생산품을 전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적극적인 구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서귀포대신중학교는 지난 8월 22일(월)부터 베트남원어민교사와 함께 ‘IN ASIA(베트남)진로교육’이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과 베트남의 교역은 베트남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입수능시험에서 제2외국어로 베트남어를 선택한 학생이 가장 많았다는 사실에서 베트남 진로교육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베트남원어민교사의 유창한 한국어실력이 학생들을 집중시켰으며, 베트남의 다양한 문화와 간단한 인사말, 전통의상, 간식거리까지 소개될 때는 대단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나아가 한국과 베트남의 경제교류와 앞으로의 전망을 소개할 때는 학생들의 사뭇 진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이번 ‘IN ASIA 진로교육’은 1,2학년 전체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8월 26일(금)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특히 오늘 실시된 수업은 도교육청 홍보영상으로 촬영되었으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 스스로의 모습을 확인할 수도 있어 더욱 뜻깊었다. 학생들에게 미래를 읽을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