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경기도 농업분야 탄소중립 추진 전담조직(TF) 업무협의회’를 22일 개최했다. 탄소중립 TF는 지난해 4월부터 경기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장을 단장으로 온실가스 저감, 저탄소 농업, 에너지 절감, 보급 확산, 실천 운동 등 5개 분과로 나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신기술 개발과 현장 보급을 수행하고 있다. 분과별 주요 중점과제는 ▲(온실가스 저감)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과 저감기술 개발 ▲(저탄소 농업) 농경지 관리, 자원순환, 기후변화 적응기술 확대 ▲(에너지 절감) 도시녹화, 스마트팜, 재배환경 에너지 재생·절감 연구 ▲(보급 확산) 벼 저탄소 물관리, 원예특작 에너지 절감, 축산환경개선 기술 보급 ▲(실천운동) 농업인 학습단체 의식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운동 교육사업 등으로 과제별 추진실적과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기도 농업분야 탄소중립 세부 실행방안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발전방안을 협의했으며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기후변화로 식량안보 중요성이 더 커진 농업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통하여 지속 가능
경기교통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회수)가 재난·재해 등 각종 위기 상황 발생 시 경기도 대중교통의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기능연속성계획’의 도입을 20일 선포했다. 선포식은 사장 직무대행, 노사협의회 근로자 대표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옥정동에 위치한 경기교통공사 본사에서 개최됐다. ‘기능연속성계획(COOP)’은 자연·사회 재난 발생으로 기관의 핵심 기능이 중단된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고 목표 시간 내 핵심 기능을 복구하여 기관의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는 기능연속성 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전담부서를 구성하고, 전 부서의 업무를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사업연속성 계획을 수립했다. 더불어 재난 상황을 가정한 부서별 모의훈련을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11월 중 기능연속성 경영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스템의 실행, 운영,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통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추진한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평가는 ▲기업의 경영현황 분석 ▲사업연속성 확보 전략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사업연속성 확보 훈련 ▲계획수립에 대한 경영진 참여 등을 바탕으로 현장평가를 통해 결정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0월 4일부터 21일까지 지식산업센터 내 업체들의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운영이나 폐수 무단 방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과거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린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등 6개 이상의 공장이 입주 가능한 3층 이상의 다층형 집합건축물을 말한다. 외부에 쉽게 노출되지 않아 환경 불법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이나 관리도 취약하다. 도는 지난해 안양시, 성남시, 부천시, 군포시 등 4개 시 지식산업센터에서 수사를 벌여 8건을 적발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수원시, 화성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부천시, 김포시, 성남시, 하남시 등 9개 시 지식산업센터 120곳으로 단속 대상을 확대했다. 주요 단속내용은 ▲무허가 및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공공수역에 폐수 무단 방류 ▲폐수처리 적정 여부 ▲오염물질 방지시설 가동 여부 등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폐수배출시설을 허가받지 않고 설치하거나 그 배출시설을 이용해 조업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부적정 운영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공공수역에 특정수질 유해물질을 유출하거나 버리는 경우 3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2022 디엠지(DMZ) 포럼> 개회식에서 “DMZ를 보유한 경기북부를 ‘더 큰 평화’와 ‘지속가능하면서도 질 높은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 조직위원, DMZ 포럼 세션별 주요 참석자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참석자로 렛츠 디엠지 공동 조직위원장인 김동연 지사와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를 비롯해, 윤덕룡 한국개발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임미정 한세대 교수, 김정태 MYSC대표이사, 한반도 전문가인 앙겔라 케인 UN 전 사무차장, 글린포드 유럽의회 전 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날 김 지사는 「DMZ에서 얻는 ‘더 큰 평화’의 영감과 비전」을 주제로 최재천 교수와 기조 대담을 나누며, 경기도의 새로운 평화 비전을 밝혔다. 김 지사는 먼저 ‘더 큰 평화’에 대해 “군사적 긴장완화를 넘어 환경, 청년, 민생, 문화, 인간의 존엄 등을 모두 포함하는 확장된 개념”이라며 “전염병이나 기후 위기, 인구 위기 등 인류 공동의 미래 위험요인들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평화에 대해 더 넓은 시야에서 접근
경기도가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올해 9월부터 ‘2022년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기간’을 설정, 중점 단속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기간은 송이·능이 버섯, 잣 등 본격적인 임산물 채취가 이뤄지는 가을철을 맞아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 등으로 인한 산림 피해 등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면밀한 단속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단속반 운영 기간은 9월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다. 단속반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버섯류, 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허가 대상 외에 희귀수목 및 임산물을 굴·채취하는 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하게 된다. 현행 「산림자원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르면, 산주 동의 없이 산림 내에서 임산물을 절취한 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수목 산림과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단속과 엄정한 법 집행으로 경각심을 제고할 것”이라며 “불법행위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광업·제조업체의 중소기업 비중이 99%에 달해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에너지원 전환, 산업구조 변화 등 대응에 취약한 중소기업 중심으로 경제·사회적 여파가 상당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경기연구원은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볼 산업, 노동자,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사회적 대화 창구와 정책 통제탑(컨트롤타워) 기능을 갖춘 ‘경기도 정의로운 전환 특별위원회’ 설치 등 10대 과제를 제시했다. 기후 위기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강조되는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만큼 흡수해서 실질 배출량을 ‘0’으로 하는 내용이다. 탄소중립의 핵심은 화석연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분야의 에너지원을 저탄소 청정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탄소중립은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은 광업·제조업 분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2019년 기준 도내 광업·제조업 사업체 수는 13만 3천409개로, 전국 대비 30.1% 수준이다. 업체는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17.6%, 기타 기계·장비 14%, 고무·플라스틱제품 8.3%, 식료품 8.2%, 전기장비 6.9% 등의 순이다. 도내 광업·제조업체 중 300인 미만 중소기업은 13만 3천246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산행인구가 많아지는 가을철을 앞두고 등산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수립, 오는 10월 31일까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올해 4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가을로 접어들면서 경기북부 지역 명산으로 산행하는 등산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경기북부 산악사고 구조 인원 738명 중 산행이 많은 가을철·봄철 시기의 구조 인원이 293명으로, 전체 구조 인원 중 40% 비율을 차지했다. 사고 원인으로는 조난이 346건(46.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실족·추락이 146건(19.8%)으로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주요 등산로에 ‘산악안전지킴이’를 배치해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함과 동시에, 산악사고 안전 시설물 등 점검·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간이 응급의료소를 운영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아울러 산악사고 신고가 들어올 시, 현장 대원이 신고자 스마트폰의 정확한 재난 위치정보 파악해 신속히 인명구조를 시행할 수 있도록 ‘119현장지원 모바일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에코 페어 코리아 2022(ECO FAIR KOREA 2022)’에서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추진체계 구축과 공동 협력을 위한 선언문’에 동참하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고 8일 밝혔다. 이규석 환경교통국장은 이날 선언문에 서명하고 ▲녹색건축물 확대 ▲친환경차 및 충전 인프라 보급 확대 ▲경기도 탄소중립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경기도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9월 5~7일까지 3일간 열린 ‘에코 페어 코리아 2022’에서 안산환경재단과 함께 탄소중립 홍보관을 운영하며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미니태양광 설치 ▲탄소 흡수 위한 안산갈대습지 운영 ▲대부도 갯벌 조간대 복원사업 등 시의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홍보했다. 이규석 환경교통국장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경기도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반도 평화와 국제사회의 협력을 위한 논의의 장인 <2022 DMZ 포럼>이 오는 16~17일 양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경기도 주최, 킨텍스·경기문화재단 공동주관, 통일부 후원으로 열린다. 올해 DMZ 포럼은 국내·외 석학, 전문가 등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의 의미를 정치·군사·안보 차원을 넘어 생태·환경 등으로 확장하는 내용의 ‘DMZ에서 시작하는 그린데탕트’를 중심으로 논의를 벌이게 된다. 도는 DMZ가 70년간의 ‘자기 치유’를 통해 높은 긴장과 갈등 속에서도 세계적인 생물 다양성의 보고로 재탄생한 만큼, 이번 포럼에서 DMZ의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새로운 평화 비전을 밝히겠다는 구상이다. 평화 비전의 핵심 내용은 16일 ‘DMZ에서 얻는 「더 큰 평화의 영감과 비전」을 주제로 열릴 김동연 지사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개회식 기조 대담에서 드러날 전망이다. 이날 김 지사는 ‘더 큰 평화’ 구상,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개발과 보존, 남북평화협력 등에 대한 경기도의 새로운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김 지사는 기조 세션 「‘함께 그린 평화’ ESG시대, 기업의 책임과 비전」에도 참석해 경기도가 기업, 공공부문, 시민사회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와 고양소방서는 6일 추석을 앞두고 경기북부 대표 대형복합쇼핑몰 중 하나인 ‘스타필드 고양점’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인파가 몰리는 명절 연휴 기간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대형복합쇼핑몰의 경우 불특정 다수 인원이 많이 찾는다는 점에서 화재 시에 대형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특히 스타필드 고양점은 연 면적 36만4,805㎡,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대형 건축물로, 일일 평균 이용객이 약 5만 명이 이용하는 곳인 만큼, 더욱 철저한 화재 예방 안전대책 시행이 필요하다. 이에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정요안 고양소방서장 등 10여 명은 이날 쇼핑몰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계자의 자율적인 소방 안전관리 등 철저한 예방조치를 주문하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하기도 했다. 고덕근 본부장은 “국내에서는 대형복합쇼핑몰 화재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최근 사례는 없으나, 해외의 경우 2017년 필리핀에서는 38명 사망, 2018년 러시아에서는 64명이 사망
원주소방서 김은하수 소방관은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벌집제거를 좀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제거하기 위해 자체 벌집제거 장비를 개발 제작하여 기부하였다. 김은하수 소방관은 올해로 30년차가 된 베테랑 중의 베테랑 소방관이다. 김은하수 소방경은 현장 말벌 퇴치 활동 시 원거리 작업을 안전하고 원활케 하기 위하여 원격 말벌 퇴치기를 개발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좋은 구조 환경과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한 마음으로 3개월간 벌집제거 장비를 개발 제작해 왔다고 한다. 후배들을 위한 마음으로 15점의 벌집제거 장비를 만들어 원주소방서 구조대, 안전센터, 지역대 직접 방문 배부 및 사용법을 설명해 주었다. 자체 개발된 장비는 부서별 숙달 훈련을 통해 기존 장비와 함께 현장 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김은하수 소방경은“후배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한 구조 활동이 되기를 바라며 3개월간 장비를 개발 제작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현장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제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과 관련,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소방에서 특별한 경각심을 갖고 대비해달라며, 특히 지난번 수해로 피해 본 곳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6층 영상회의실에서 태풍 북상 대비 ‘긴급대응 대비태세 점검 등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태풍 대비 조치사항과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화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본부 각 과장이 현장에 참석했다. 북부본부와 도내 35개 전 소방서장은 영상회의로 참여했다. 김 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데 기상청 예보로는 6일 새벽에 한반도 남부지방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이 돼 특별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소방에서 특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와 대비를 충분히 해달라는 당부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태풍에 대비해서 취약지구, 취약계층에 대해 특히 신경 써주시기 바라고 지난번 집중호우 때 피해를 본 지역과 주민들이 이번에 다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재차 확인해 달라”며 “태풍이 지나면 바로 추석 연휴인데 많은 사람이 몰리는 전통시장, 쇼핑몰, 영화관 등 다중이용 장소에 대한 연
한미관계 우호관계 매우 심각 1. 트럼프의 의 생각 갑자기 트럼프가 한국을 뒤통수 친 게 아니다. 이미 2주 전에 미국이 과기정통부로 공문을 보냈다. 이재명이 약속한지 3개월이 다 됐는데 대미투자 3,500억달러 법을 왜 통과시키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과기정통부장관을 수신인으로 한 이 공문의 참조인으로는 경제부총리와 통상산업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도 들어 있었다. 미국기업 차별하는 온라인플랫폼법통과와 쿠팡차별에 대해 신중하란 얘기다. 그렇지 않을 경우 관세를 다시 25%로 올리겠다고 한 내용도 있다. 그래서 구윤철 부총리가 미국으로 출장갔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부르지도 않은 김민석은 미국 가서 밴스 부통령 만나 쿠팡 등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핫라인까지 개설했다며 자화자찬하고 돌아온 날, 트럼프는 관세 25%를 때렸다. 이재명은 오늘 국회가 일을 잘 안한다며 국회 탓을 했다. 총리와 부총리가 부랴부랴 미국을 방문해 빈손으로 왔는데도 대통령이 몰랐다? 우리 언론은 이 사정은 모르고 트럼프가 한국정부 뒤통수쳤다는 식의 보도로 땜질중이다. 2. 1월26일에 방문한 미국 전쟁부 차관 콜비의 말은 섬뜩하다. 오늘 낮에 참여한 공화협회 토론회에 나온 이가 어제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아들아! 이 시계는 우리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家寶(가보) 란다. 이제 네게 물려 주려 하는데 그 전에 한 가지 부탁이 있구나.” “말씀하세요, 아버지!” “시내에 있는 보석상에 가서 이 시계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좀 알아봐 와라.” 아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서둘러 보석상으로 향했지만 얼마 후 돌아온 그의 얼굴엔 실망감이 가득했다. “아버지 죄송해요. 보석상 주인은 이 시계가 오래된 모델이라 15만원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감았다. 이내 다시 눈을 뜨고 아들에게 말했다. “아~ 그렇다면 이번에는 전당포에 가서 같은 질문을 해보거라.” 아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보석상에서도 별 볼 일 없는 시계라는데 전당포라고 뭐가 다를까? 하지만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아들은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전당포에서 곧장 돌아온 그의 표정은 더욱 어두웠다. “아버지, 죄송해요. 전당포에서는 고작 4만 원밖에 쳐주지 않겠대요.” “그렇구나!” 아버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침묵에 잠겼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버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목소리는 한층 더 약해져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