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9월 19일, 1951년 2월 육군직할 결사유격대 13연대 소속으로 6 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故 한진홍 일병(1930년생)의 아들 한윤식(68세, 경남 합천군)씨의 자택 인근 마을회관을 방문해 전사자 신원확인 통지서와 국방부장관 위로패, 유해수습시 관을 덮었던 태극기, 발굴 유품 등을 전달하는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고인의 유해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리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국유단 단장, 책임지역 부대장(39사단 119연대장, 대대장), 합천 부군수, 지역 면장, 보훈단체, 마을주민, 유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6 25전사자 신원확인은 2000년 유해발굴 첫 삽을 뜬 이후 122번째이며, 국유단 창설 이후 결사유격대로 참전한 전사자의 신원이 확인 된 것은 처음이다. 故 한진홍 일병은 1930년 경북 경주시 산내면 의곡리에서 2남 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형제들은 故 한 일병을 얼굴이 반듯하고 성격이 호탕하며, 노래도 잘 부르는 형님, 오빠로 기억하고 있다. 故 한 일병은 1950년 3월 결혼 후 아들을
(한국안전방송) 공군의 F-15K 전투기 4대가 9월 18일(월) 美 공군 B-1B 전략폭격기 2대, F-35B 스텔스 전투기 4대와 함께 연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를 위한 정례적 전개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공군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동맹의 억제력을 과시하는 한편, 연합전력의 상호운용성 및 전·평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신속대응전력의 전개능력을 숙달시켰다.. 정부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미 양국 공군은 美 전략폭격기와의 연합훈련을 통해 한·미 연합전력의 억제능력을 시현하고, 유사시 신속대응을 위한 연합작전 능력을 지속 향상시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북극경제이사회(Arctic Economic Council, AEC) 사무국과 공동으로 금년 12월 북극협력주간 행사와 연계하여 12.11(월) 서울에서 제1차 한-AEC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북극에서의 해상운송(잠정)’을 주제로 개최되는 금번 세미나에서는 북동항로 활용방안을 중심으로 새로운 경제적 기회의 땅(new frontier)으로 부상하고 있는 북극 및 북방지역에서의 민간 경제협력 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로버트 거핀슨(Robert Guðfinnsson) AEC 부회장, 미코 니니(Mikko Niini) 해상운송 실무그룹 의장, 해상운송 통신인프라 실무그룹 관계자 등 AEC측 북극 비즈니스 전문가 다수 참석 예정이다. 외교부는 한-AEC 협력세미나는 비북극권 국가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AEC 행사로, 세미나를 통해 우리 기업의 AEC 가입을 지원하고 AEC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해봄으로써 우리 기업의 북극 진출을 도모하고 우리 북극 활동의 지평을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조현 제2차관은 9.18(월) 민간차원의 한일 인적·문화 교류를 위해 노력해 온 일한문화교류기금 대표단(단장 : 사메시마 후미오 회장)을 접견하고, 한일 양국간 교류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조 차관은 특히 해외 일자리 창출 관련 한국 청년들의 일본 취업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기금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고, 가능한 방안을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기금측이 한일 대학생 교류 사업에 대한 수요가 높음을 감안, 향후 교류인원 확대를 검토해주기를 요청한데 대해 조 차관은 방안을 강구해 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 차관과 기금 대표단은 한국의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 일본의 2026년 삿포로 동계 올림픽 유치 노력 등을 감안, 스포츠 분야에서 양국간 교류 협력 가능성이 많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외교부는 일한문화교류기금에서 추진중인 차세대 교류, 지식인間 인식 공유 프로그램 등을 비롯하여 한일 양국 국민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한일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활동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기획재정부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은 9.19(화)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8년 5.21(월)~25(금), 한국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3차 AfDB 연차총회 준비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효율적인 연차총회 준비를 위해 주최국인 한국과 AfDB간 비용 및 역할분담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데. 양해각서에 따라 한국 정부는 회의장 조성, 숙박, 교통, 안전, 보건, 수송 등 총회 운영 전반을 관리하고 주최국 주관 부대행사 기획, 총회에 대한 국내 홍보활동 등을 담당하며, AfDB는 한국정부와 협의하에 연차총회 전반적인 프로그램 기획, 참석자 초청 및 등록, 총회홍보 전략 등을 담당한다. 고형권 제1차관은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1982년 AfDB에 가입된 것은 한국과 아프리카 모두에게 뜻깊은 일이라고 언급하면서, 절대빈곤국에서 선진국으로,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발전한 한국이야말로 아프리카의 경제개발과 빈곤탈출 과제를 고민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 총회를 통해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경제 문화 사회 등 다양한 분야
(한국안전방송)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9월 18일(월) 과천 정부청사에서 태국 국가방송통신위원회(이하 ‘NBTC’)와 한·태 양국의 방송 교류협력 및 공동제작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방통위와 태국 NBTC는 2017년 2월 양국 간 방송 분야의 교류협력 강화 및 공동제작협정 체결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서, 태국 NBTC 팍띠 마나웻(Pakdee Manaves) 사무차장 등이 참석, 양국의 방송산업 현황 및 방송콘텐츠 교류협력의 중요성과 공동제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국안전방송) 방송통신위원회 김석진 상임위원은 9월 23일(토)까지 국제방송장비의 국제 동향을 파악하고, 방송통신 분야의 교류 활성화 방안 마련 및 기관 업무 교류 등 정책 협력 논의를 위해 네덜란드, 포르투갈을 방문한다. 김석진 위원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송장비전시회(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 IBC)를 참관, 한국 기업 전시관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최신 방송장비 기술 및 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김석진 위원은 네덜란드 미디어위원회(CvdM), 포르투갈 미디어규제위원회(ERC), 플랫폼사업자(NOS) 등을 방문하여 양국의 정책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용환 위원장은 19일(화)에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41차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에 참석하여 원자력안전규제 및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전개도국에 대한 규제역량 구축 및 원자력 안전 지원 등에 대해 회원국 간 토론이 있었으며, 특히 김 위원장은 한국이 2018년에 INRA회의를 개최함에 따라 차기 회의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회원국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한편, 김 위원장은 INRA 회의에 앞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의 크리스틴 스비니키(Kristine L. Svinicki) 위원장 및 프랑스 원자력안전규제청의 피에르 프랭크 슈베(Pierre-Franck Chevet) 위원장과 순차적으로 만나 2012년도에 각각 체결한 원자력안전에 대한 협력약정을 5년간 연장하는 것에 서명하였다. 원안위는 협력약정을 통해 원자력안전에 대한 각국의 규제 경험 공유, 기술정보 교환, 전문가 교류 등 협력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9.15(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스캇 워커(Scott Walker) 미 위스콘신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국과 위스콘신주와의 관계 발전 및 실질 협력 확대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금번 워커 주지사 첫 방한을 환영하고, 위스콘신과 한국간 협력관계가 통상 등 제반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특히 한미 FTA가 양국간 경제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상호 호혜적인 성과를 달성해오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한미 FTA를 토대로 한미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워커 주지사는 한국이 위스콘신주의 주요 교역상대(8위)로서 상호 경제통상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져 왔으며, 금번 경제사절단 방한을 계기로 양측간 협력이 제조업과 농축산물 분야는 물론, 문화와 교육 분야에서도 더욱 심화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미 FTA 체결 이후 양측간 교역이 증가 추세이며, 위스콘신도 한미 FTA의 혜택을 많이 받은 지역인바, 앞으로 한미 FTA가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총리는 금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등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 한미
(한국안전방송)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9월 16일(토) 국내외 한인법률가 450여명이 모인 「제25차 세계한인법률가회 총회」에 참석하였다.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는 한인법률가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인법률가들의 역량 제고와 발전에 기여해온 세계한인법률가회가 지난 2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청사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금번 총회에서 강장관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대외 환경과 외교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새정부의 외교정책에 대한 한인법률가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였다. 특히, 새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북핵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와의 공조 강화, 외교 다변화 및 저변 확대 노력과 함께 국민이 중심이 되는 ‘국민외교’ 실현 노력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세계 속에서 한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각국에서 한인사회가 모범적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는데 많은 기여와 역할을 해온 한인법률가들의 활동과 공헌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법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국과 거주국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열린정부’ 구현을 위해 75개국이 참여하는 다자협의체인 열린정부파트너십(Open Government Partnership, 이하 OGP)의 운영위원국 활동을 공식 시작한다. OGP는 ‘열린정부’ 구현을 위한 다자협의체이다. 2010년 오바마 전(前) 미국 대통령의 유엔(UN) 총회 연설을 계기로 정부 투명성 증진, 부패척결, 시민참여 활성화, 더 나은 정책(거버넌스)을 위한 새로운 기술의 활용을 위해 출범했다. 김부겸 장관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 간, 미국 뉴욕에서 프랑스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이 주재하는 OGP 고위급 회의와 OGP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광화문 1번가’ 등 열린 정부 모범 사례 공유, 아시아 국가의 OGP 활동 촉진, OGP 아태지역 회의 개최 등 우리나라가 OGP와 국제사회 열린 정부에 기여할 수 있는 향후 운영위원국 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민주권 정부를 국제사회에 알리면서 주도적 역할을 약속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운영국으로 함께 선출된 캐나다의 스캇 브라이슨(Scott Brison) 재무위원장과 양자회담을 하고, 열린 정부 구현을
(한국안전방송) 건군 제69주년 국군의 날 행사가 9월 28일 오전,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념식은 북한의 도발 위협에 따른 위중한 안보 상황임을 고려하여 최초로 육·해·공 3군 합동 전력이 해군 기지에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국군의 위용을 과시하고, 적의 도발 시에 단호하게 응징한다는 임전필승의 결의를 다진다. “강한안보! 책임국방!”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軍 본연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병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각종 시범은 예년에 비해 축소했고, 식전·식후 행사를 통합한 단일 기념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막강한 국방력과 대북 억제력을 과시하기 위해 전략자산 일부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대·개인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 수여, 기념사가 진행되고, 개인표창 시에는 수상자의 배우자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국군의 날 기념식으로는 최초로 한미연합사령관(빈센트 브룩스)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친수함으로써 대한민국 수호에 기여한 미군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감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육군 특전사 대원 150명이 실시하는 집단강하, 육·해·공군과 해병대원 및 주한미군이 참가하는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