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농업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된 대전곤충산업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2016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특·광역시 최초로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총 25회에 걸쳐 산업곤충사육기술, 곤충체험학습 및 6차산업화, 식용곤충의 상품화, 현장 견학, 우수농가 사례청취, 멘토-멘티 크로스코칭(Cross Coaching) 등 이론과 실습을 함께 실시했다. 수료생 윤병덕(63세) 씨는 최근 8월 13일「대한민국창의발명대전」에서 인삼먹인 굼벵이를 주제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는 대전곤충산업아카데미 교육의 결과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박용수 소장은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전문 인력 육성으로 대전이 곤충산업 분야 거점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현재 운영 중인 미래 생물다양성 전문가 양성 2개와 진로체험 교육 과정 1개가 8월 25일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한국위원회의 인증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다양한 실천 전략을 국내·외에 보급하고, 한국형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본보기로 국제 사회에 소개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국립생물자원관의 교육 과정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지킴이 양성' 과정으로, 미래 생물다양성 전문가 양성 과정인 '어린이 생물자원교실'와 '청소년 생물자원교실', 진로체험 교육 과정인 '생물학자와 만나요' 등이다. '어린이 생물자원교실'은 초등학생 연령 대상으로 여름·겨울방학 기간 중에 운영되며, 현재 30기까지 운영하여 1,302명이 수료했다. '청소년 생물자원교실'은 중·고교 연령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에 운영하며, 현재 15기까지 운영하여 251명이 수료했다. '생물학자와 만나요'는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학기 중에 운영하며,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2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8월 24일부터 이틀 간 용인시 기흥구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전국 그린캠퍼스 선정 대학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그린캠퍼스 대학생 친환경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학 내 그린캠퍼스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대학생간 정보 교류를 통한 환경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환경전문가 특강과 토크 콘서트 △친환경 동아리 운영방안 및 아이디어 토의 △우수활동 환경동아리 사례공유 △협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활성화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환경공단은 친환경 동아리 우수사례 4개 팀을 선정해 총 3백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여 친환경 동아리 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은 2011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그린캠퍼스 대학을 선정,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대, 나사렛대, 충북보건과학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총 4개 대학을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전병성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그린캠퍼스 대학생 친환경 캠프를 통해 친환경에 대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고, 또한 상호 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환경일
(한국안전방송) 울산시는 8월 28일(월)~29일(화)(2일간) 울산대학교 생활과학관(120호)에서 ‘2017년도 제2기 지역 맞춤형 재난·안전관리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공무원 교육훈련기관 간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 특화교육과정*으로 개방하여 울산시뿐만 아니라 타 기관 소속 공무원 등 모두 40여 명이 참석한다. 강사진은 혁신도시로 이전한 국내 유일의 재난안전 전문연구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심재현)의 최우정 재난정책연구팀장, 안재찬 위험성평가연구팀장, 김학수 풍수해실험팀 연구원 등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질 높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지난해 발생한 경주 지진과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사례를 중점으로 다루면서 ▲재난유형별 사례 및 교훈, ▲국가재난관리 체계의 이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재난 시 공직자의 임무와 역할, ▲응급 구호 및 구조·대피에 대한 교육과 지하침수, 강우체험 등 장마철 재난안전 현장체험도 병행하여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대규모 산업단지와 원자력발전소, 지진과 해일 등 다양한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평상시 많은
(한국안전방송) 울산시는 8월 28일(월)~29일(화)(2일간) 울산대학교 생활과학관(120호)에서 ‘2017년도 제2기 지역 맞춤형 재난·안전관리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공무원 교육훈련기관 간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 특화교육과정*으로 개방하여 울산시뿐만 아니라 타 기관 소속 공무원 등 모두 40여 명이 참석한다. 강사진은 혁신도시로 이전한 국내 유일의 재난안전 전문연구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심재현)의 최우정 재난정책연구팀장, 안재찬 위험성평가연구팀장, 김학수 풍수해실험팀 연구원 등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질 높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지난해 발생한 경주 지진과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사례를 중점으로 다루면서 ▲재난유형별 사례 및 교훈, ▲국가재난관리 체계의 이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재난 시 공직자의 임무와 역할, ▲응급 구호 및 구조·대피에 대한 교육과 지하침수, 강우체험 등 장마철 재난안전 현장체험도 병행하여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대규모 산업단지와 원자력발전소, 지진과 해일 등 다양한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평상시 많은
(한국안전방송) 질병관리본부는 국가손상조사감시사업 중앙지원단과 함께「손상예방과 건강한 안전사회」창간호(계간지)를 공동 발간하면서, 올해 1사분기(1~3월)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를 통한 손상환자의 발생현황과 경찰청의 어린이 교통사고 통계현황을 발표하였다. 손상은 질병 이외의 교통사고, 추락사고, 넘어짐, 화재, 익수, 자살 등 외부적 요인에 의해 신체나 정신에 미치는 건강의 해로운 결과를 말한다.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는 2006년부터 5개 의료기관 참여로 시작되었고, 2017년 23개 기관이 참여하여 응급실 내원한 손상환자의 유형 및 원인 정보를 조사하였고 올해 1사분기 동안 23개 응급실을 방문한 손상환자(59천건) 중 교통사고는 9천건(15.1%)이었으며, 이 중 사망은 2%(182건)였다. 교통사고는 차량탑승자 사고가 보행자 사고보다 2배 이상 많이 발생하였고, 이 중에 보행자 사망이 차량탑승자 사망보다 5배 높았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시 안전벨트 착용률은 68.1%였고, 안전벨트 미착용시 사망은 착용시의 2배였으며, 자전거 등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은 38.3%였고, 안전모 미착용시 사망은 착용시보다 다소 높았다. 또한, 경찰청 교통사고 통
(한국안전방송) “4차 산업혁명으로 가장 수혜를 보는 것은 ‘농부’이다”라고 투자의 신으로 불리는 로저홀딩스의 회장 짐 로저스는 말했다. 4차 산업은 모든 산업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영역을 특징으로 한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분리되었던 영역들이 하나로 힘을 합쳐 발전한다면 농업분야의 가능성은 그 어떤 산업보다도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미래의 경쟁력 있는 직업인 농부의 삶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농부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 참여자를 모집한다. ‘농부인터십’ 프로그램은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준비했다. 경북 상주, 전남 강진, 전남 영암 등 3곳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각 회차별 20명을 모집한다. 각 회차별로 귀농귀촌전문가가 진행하는 사전교육이 3시간씩 진행된다. 본격적인 인턴십 과정 1회차는 9월 11일부터 4박 5일간 경북 상주에서 진행되고 2회차와 3회차는 전남 강진에서 10월 16일과 23일에 6박 7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4회차는 전남 영암에서 11월 4일부터 6박 7일의 일정으
(한국안전방송)아동·청소년·가족 등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행사가 열린다. 경기 안양시는 오는 30일 수요예술학교‘마을 속 아트 스쿨’을 ‘예술과 시민사회’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문화예술NGO인 이 단체는 전 직원이 예술가로 구성된 비영리 민간단체다. 2010년부터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왔다. 이번 행사는 우리 마을 티셔츠 염색드로잉, 선으로 그린 추상화 땅따먹기, 손으로 표현하는 내 마음 속 계절나무 등 시각예술 기반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만든 작품은 행사장 내 전시공간을 활용해 전시하고 인근 학교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을 초대해 마을 속 아트 스쿨 展이라는 작은 전시회도 열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마을 속 아트 스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 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문화예술NGO 예술과 시민사회는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난 5월 평택시를 시작으로 도내 7개 시·군 지역에서 마을 속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저소득층 가구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 학교우유급식사업을 통해 무상우유 급식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학교우유급식사업’은 성장기에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학생 등에게 무상우유를 공급하여 영양 불균형 해소 및 복지를 증진시키고, 우유 소비기반을 확대하여 낙농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의 고등학생까지 확대하여 약 5천여 명이 더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무상우유급식 사업규모는 898개교, 50,469명으로 전년대비 무상우유급식 학생수가 6.8% 증가되었으며, 사업비는 총 44억3600만 원(국비 60%, 도비 12%, 시군비 28%)을 확보하여 지원하고 있다. 무상우유급식 대상자는 학교에서 학생복지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되며, 기존 지원대상 외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까지 포함하여 지원한도 430원(200㎖), 공급일수 250일 내외로 추진하고 있다. 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은 “작년 전국 학교우유 급식률은 51.1%에 그쳤으나, 경남은 59.1%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무상으로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2017년 8월 25일(금) 학교법인 서남학원(서남대학교)에 대해, 사안감사 및 특별조사 결과에 따른 시정요구와 학교폐쇄 계고를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사학비리 척결을 위해 사학비리 등 중대한 비리를 저지른 당사자들이 사학에 참여할 수 없도록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그 동안 교육부는 1주기 구조개혁 평가결과 E등급 2유형 대학에 대해 상시컨설팅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자구노력의 기회를 부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남대는 대학으로서 교육의 질을 담보할 수 없는 한계 상황에 직면하면서 강력한 구조개혁의 대상이 되었다. 서남대는 2012년 사안감사 결과, 설립자 이홍하의 교비 333억 원 횡령 외에 법인 이사 및 총장이 고등교육법 등 관계법령을 위반하여 학사.인사.회계 등 업무 전반을 편법적이고 불법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2017년 특별조사 결과, 임금 체불액 등 결산에 반영된 부채 누적액이 187억 원(’17. 2)에 육박하여 사실상 자본잠식 상태이고, 학생수 감소 및 저조한 학생 충원율 등 재정악화와 학사운영 부실까지 겹쳐, 사실상 대학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불가능한 상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립대학교는 2017년 8월 23일 교육부에서 실시한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2차년도 이행점검에서 정부재정지원 제한 대학에서 전면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8학년도에는 강원도립대학교 입학생과 재학생 모두 국가 장학금 지원과 학자금 대출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학교차원에서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그동안 강원도립대학교는 2015년도에 교육부에서 실시한 1주기 대학 구조개혁평가에서 재정제한대학으로 지정되어 국가장학금 지급중단과 정부사업을 수행할 수 없어 대학의 절대위기를 맞은 바 있으며, 2016년 1차년도 이행점검에서도 정부재정 지원제한대학 해제에 실패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7월 실시한 교육부 2차년도 이행점검 평가를 준비하면서 강원도의 전폭지원에 힘입어 학생학습역량강화, 취·창업지원, 현장중심 교육지원, 진로상담지원, 선진교수법 도입 등 혁신적 변화와 함께 2018년 입학정원을 28%를 감축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번 이행점검 평가에선 1영역인 계획의 충실성과 2영역인 실적부분에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립대학교는 2017년 8월 23일 교육부에서 실시한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2차년도 이행점검에서 정부재정지원 제한 대학에서 전면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8학년도에는 강원도립대학교 입학생과 재학생 모두 국가 장학금 지원과 학자금 대출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학교차원에서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그동안 강원도립대학교는 2015년도에 교육부에서 실시한 1주기 대학 구조개혁평가에서 재정제한대학으로 지정되어 국가장학금 지급중단과 정부사업을 수행할 수 없어 대학의 절대위기를 맞은 바 있으며, 2016년 1차년도 이행점검에서도 정부재정 지원제한대학 해제에 실패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7월 실시한 교육부 2차년도 이행점검 평가를 준비하면서 강원도의 전폭지원에 힘입어 학생학습역량강화, 취·창업지원, 현장중심 교육지원, 진로상담지원, 선진교수법 도입 등 혁신적 변화와 함께 2018년 입학정원을 28%를 감축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번 이행점검 평가에선 1영역인 계획의 충실성과 2영역인 실적부분에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