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성장동력인 소프트웨어(이하 ‘SW’)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SW분야 마이스터고) 개교식을 10월 23일에 개최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노경원),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홍민식), 광주광역시 교육감(장휘국), 협약기업체 관계자가 함께 참석하여 신입생을 격려했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SW중심사회를 위한 인재양성 추진계획(2015.7.21.)‘에 따라 산업맞춤형 인재 조기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기반의 SW 몰입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우수기업 취업을 지원하는 SW분야 마이스터고를 지정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차세대 SW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부는 기숙사 건립, 시설 확충 등 개교를 위한 기반조성에, 과기정통부는 교과과정 개발 운영, 교육장비, 교사역량 강화, 산학협력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의 교육과정 운영에 힘을 모아 광주SW마이스터고 개교를 지원했다. 이번에 개교한 광주SW마이스터고는 그 동안 상업계열 특성화고로 학생들의 지원율이 매우 낮았으나, 소수 정예의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1시 30분에 도청 신관대회의실에서 인구학자 조영태 서울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인구절벽시대, 강원의 미래를 위협하는 지역소멸시대 대응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조영태 교수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로서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주요 국가들의 인구변동 특성을 통해 미래사회를 예측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인구는 시장의 규모를 결정하는 생산자이자 소비자이며, 정치적 결정의 가장 큰 이해관계자로 인구의 감소·증가는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며, 또한, 우리나라 인구의 미래는 어느정도 정해있다고 보며, 인구문제를 국가 전체의 아젠다로 인식할 수 있도록 사안을 격상시켜서 전체적으로 문제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창해 오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인구학이 보여줄 `정해진 미래`의 모습과 결정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정해진 미래`는 어떻게 펼쳐지며,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며, 인구 절벽시대 각자도생이 아닌 공존의 삶을 위해 인구학적 관점에서 지혜를 모아나가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명선 기획조정실장은 “저출산 등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
(한국안전방송)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장대익)가 한글과컴퓨터와 함께 신규체험실 ‘코딩랩(LAB)’을 개관한다. 이번 신규체험실은 한국잡월드 3층 청소년체험관에 위치하며 10월 24일(화)부터 정식 운영한다. 코딩LAB을 체험하는 청소년들은 1시간 동안 코딩교육과 코딩제작물 활용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체험을 시작하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소프트웨어의 위상’과 ‘미래직업과 소프트웨어’에 대해 영상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소프트웨어 코딩원리에 대하여 알아본 뒤 한글과컴퓨터의 소프트웨어를 직접 제작하고 활용해 볼 수 있다. 한편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험시설로 총 42개의 체험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전 예약 시 체험실을 미리 선택해야 원하는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무료 온라인평생학습사이트 지식(GSEEK)이 23일, 전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 형제와 함께하는 ‘How to 유도’ 과정을 개설했다. 조준호, 조준현 형제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이번 강의는 유도의 기본자세부터 메치기·굳히기·낙법과 같은 핵심기술, 자기 방어를 위한 실전 호신술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준호 선수는 2012년 제30회 런던 올림픽 유도 남자 66kg 이하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작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여자 유도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했다. 쌍둥이 동생인 조준현 선수 역시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각종 국제 유도 대회에서 입상했고 현재는 수원시청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경기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도민건강증진을 위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포츠 스타들의 온라인교육 콘텐츠를 개발해왔다. ‘하우투(How to) 시리즈’로 제공되는 본 콘텐츠는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 기부로 제작되고 있다. 지금까지 마라톤 이봉주, 탁구 유승민, 테니스 이형택, 배드민턴 정재성, 농구 김훈 등 태극마크를 달고 전 세계를 호령하던 전 국가대표 선수는 물론 인기 여성 헬스트레이너인 권도예,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교육위원회(위원장 이태환)가 제1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하여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교육감이 제출한 조례안 3건과 세종특별자치시 중학교 학교군 학구 변경안을 상정하여 심사했다. 주요 심사내용으로는 상위법 개정과 시립학교 신설 등에 맞추어 조례안을 개정하여 집행부의 원활한 교육행정 업무를 뒷받침하고, 금호중학구를 폐지하고 제3학군에 금호중, 금남초, 감성초를 포함하는 중학교 학교군 학구 변경안을 처리하여 학생배치에 적정을 기하도록 했다. 또한, 교육위원들은 교육감 소속 공무원들이 휴가 등 보장 받아야 할 부분은 보장 받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복지에 신경 줄 것과 신설학교가 많은 만큼 도로표지판을 설치하고 내비게이션 업체 등에 학교위치를 제공하여 학부모와 학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태환 교육위원장은 신설학교 개교 후에 어린이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교육청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개교 전에 설치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된 조례안 등은 25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의회 천영기 의원(자유한국당, 통영2)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 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이 제34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로써 도내 어린이들이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와 경쟁구조에서 벗어나 연령에 적합한 놀이와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권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어린이들의 삶의 만족도와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기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놀 권리가 과도한 학업과 경쟁구조로 침해 받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어린이들에게 제도권 안에서 최소한의 놀 권리를 보장해 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할 것 같아 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조례 제정 배경을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제1조에는 학교에서 어린이가 자유롭게 놀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을 규정하고 있으며, 제3조에는 교육감과 학교장에게 학교 교육과정 편성ㆍ운영의 자율성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어린이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시책마련과, 어린이의 건강하고 개성 있는 자아형성과 지속가능한 학습을 위하여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어
(한국안전방송) 경북도의회 정영길 의원(성주)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성주군 선남면에 소재한 명인중 정보고등학교 운동장 조성 사업비 1억 7,500만원이 확보되었다. 정영길 도의원은 평소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 등 교육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명인중학교와 명인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이 열악한 운동장 사정으로 인해 체육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접한 후 수차례 현장을 확인하였고, 학생들의 안전과 원활한 운동장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북도 교육청을 방문하여 운동장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한 결과 지난 9월 도의회 제2회 추경 예산에 사업비 1억 7,500만원이 반영된 것이다. 지금까지 명인중 정보고등학교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운동장은 비가 오면 빗물이 고이는 등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하는데 많은 제약을 받고 있었다. 이번 예산 확보로 운동장이 배수가 원활한 마사토로 새롭게 조성되면 많은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맘껏 운동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길 의원은 “그동안 열악한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감을 면담하는 등 발로 뛰어다니며 의정활동을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주군민의 행복증진과 지역발전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은 2017년 6월말 현재 유치원을 포함한 서울시의 총 2,226개 학교 중 62%에 달하는 1,382개교가 아직 석면건축물이라고 밝히며, 많은 학생들이 석면에 노출될 위험을 안고 공부하고 있는 만큼 현재 2027년 완료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석면제거 계획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17년 현재 서울시 유치원의 39.0%(878개소 중 342개소), 초·중·고·특수교의 경우 전체의 77.1%가 석면건축물인 것으로 집계됐다.[초등학교 77.0%(601개교 중 463개교) 중학교 78.9% (383개교 중 302개교) 고등학교 78.8% (320개교 중 252개교) 특수교 50.0% (44개교 중 22개교)] 이 의원은 “언론 보도를 통해 석면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관심이 높아 졌지만, 아직까지 과반수이상의 학생들이 공기 중 흩날리는 보이지 않는 석면가루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면서 학교에서의 석면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어린이집의 경우는 실태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서 더 큰 문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마스터가드너(도시농업봉사자)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마스터가드너(도시농업봉사자)과정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심고, 가꾸고, 나누고”라는 모토 아래 도시농업을 매체로 한 생산적 여가활동과 지역사회 선진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농업 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23회에 걸쳐 마스터가드너의 이해, 채소·과수·화훼학, 정원수관리, 토양과 비료, 야생화 가꾸기 등 이론과 도시농업현장학습, 교육생 실습용 옥상텃밭에서 직접 작물을 재배하는 실습을 병행하여 96시간 과정으로 운영하였으며, 출석률 80%이상, 평가시험 80점 이상의 수료기준을 충족해야 수료가능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41명의 수료생이 모두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배움의 열의로 영광의 수료증을 받는 기쁨을 얻었다. 특히, 교육기간 자치활동으로 교육생들을 대표하여 봉사해주신 계영희(58,주안동)씨가 인천광역시장표창을 수상하여 축하를 받았다. 앞으로 수료생들은 1년간 인턴십 과정을 이수해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로부터 정식 인증서를 받은 후 마스터가드너로서 활동을 한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그동안 배운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1일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 인천 학생4-H연합회 회원 및 지도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인천광역시4-H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4-H회원들이 지난 1년간 청소년의 역량개발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활동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애완곤충 기르기 과제발표, 퍼블릭 스피치, 학교4-H회 활동성과 발표, 생활원예 경진, 식용곤충 가공품 시식회, 사행시 경진, 활동사진 경진, 4-H역사 O/X 골든벨 등 분야별 경진대회가 펼쳐졌다. 한편 지난 1947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4-H회는 현재 전국 17개 시·도 7만여 회원이 활동하는 농업·농촌 청년조직으로서 1980년대의 새마을 운동의 모체가 되기도 한 단체로서 인천 학교4-H회는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인천 관내 중·고등학교 44개교 1,90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라나는 미래의 역군인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의 현실을 알리고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이상적인 청소년 상을 제시하기 위해 학생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인재개발원은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2주간 중국 산둥성 간부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중국 공무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국 공무원들은 전문가 특강·현장 방문을 통해 경기도의 저소득층 지원, 주거생활 정책 등 선진복지행정을 배울 계획이다. 중국 산둥성은 2009년부터 경기도와 자매결연 한 지역으로, 2013년부터는 공무원 상호교류연수를 진행해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다. 전문가 특강은 ▲경기도 저소득층 지원정책, ▲노인복지 제도 및 운영관리, ▲서민주거복지와 생활환경 정책, ▲우리나라의 행정체계 및 공무원 제도,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 시스템 구축, ▲한중 FTA와 경제협력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따복하우스 홍보관, 광교신도시,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재난안전본부 종합지휘센터 등 경기도의 각 주요기관을 방문하는 현장견학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익호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복잡한 양국 문제가 얽혀있는 어려운 시기에 교류 5년 차를 맞이하는 만큼 중국 산둥성 공무원들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양 道-省간의 우의증진 및 협력 발전에 의미있는 전환점이 되길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박옥분 간사(더불어민주당, 비례)와 이동화 간사(바른정당, 평택4)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보육정책포럼 토론회’ 에 참석하였다. 경기도 보육정책포럼(회장 최창한)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김익균 교수의 “경기도 양질의 보육을 위한 보육환경 현실화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 후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토론자로 나선 이동화 의원은 “내년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은 금년 대비 16.4% 인상된 7,530원으로 역대 최고인상율을 기록할 예정인데, 이 경우 어린이집 입장에서는 당장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고 이는 곧 보육서비스의 질적 저하로 이어질게 될 것이다.”라며 “이런 문제점 해결을 위해 국공립, 직장, 서울형 어린이집 등이 기본보조금 대신 인건비로 전환해 지원하는 것처럼 현행 민간 가정 어린이집 영아보육료 지원방식을 아동별 지원이 아닌 반별 담임교사 인건비 지원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고 주장했다. 한편 토론회에는 약 150여명의 경기도 내 어린이집원장, 보육교사 등 보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