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진안군이 어린이기호식품 안전관리에 앞장선다.진안군 관계자는 “월 1회 학교 주변 어린이식품 안전보호구역내에 있는 문방구, 슈퍼 등 29개소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수시 점검과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안에서 빙과류, 캔디류, 과자류 등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기호식품을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판매 여부, 식품 보존과 유통기준 및 냉장·냉동 시설 온도 기준 준수여부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완제품에 대해 수거 검사를 동시에 진행하여 식품 안전관리 상태를 지도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점검과정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기호식품 수거 검사를 통해 학교주변 불량식품 판매근절은 물론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에 대해 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경남 고성군이지난달 31일부터 6월말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방콕 식품박람회(Thaifex-World of food Asia)'에서80만달러 상당의 농산물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군은 ㈜맥소반, 경남딸기원묘영농조합법인 등 지역 업체 4곳과 시장개척단을 구성, 지역 농산물 10개 제품을 현지에서 처음 선보였다. 그 결과, 맥소반이 JIDUBANG(아시아 지두방)과 보리라면, 분말고추장 등 4개 제품을 수출하기로 합의하고 50만 불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또 경남딸기원묘영농조합이 국제무역유통과 30만 불 딸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며 "꾸준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롯데제과의 살아 있는 유산균 2억마리 샌드비스킷 ‘요하이(Yo-Hi)’가 이번에는 기존 요하이에 곡물 6종을 첨가한 ‘요하이 멀티그레인 샌드’를 선보이며 과자시장에 유산균 곡물과자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요하이 멀티그레인 샌드’는 특허 받은 LB-9 식물성 생유산균이 함유되어 있다. 그릭 요거트 크림은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된 유산균 2종(써모필러스, 플랜타럼)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플랜타럼 유산균은 숙성된 김치에서 추출한 유산균이다. 비스킷에 통밀 분말이 들어 있어 씹을 때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 크림 속에는 현미, 통밀, 검은콩, 흑미, 수수, 보리 등 6가지의 혼합 곡물이 첨가되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요하이 멀티그레인 샌드’는 비스킷 겉면에 하트문양이 새겨 있다. 또 샌딩 크림에도 하트 문양이 있어 연인, 친구 사이에 게임을 하며 먹기 좋다. 한편 지난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전년대비 70% 이상 신장하며 1,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는 롯데제과를 비롯한 식품회사들의 유산균 연구도 한 몫을 했다. 특히 롯데제과는 업계 최초로 초콜릿, 비스킷, 웨이퍼 등 다양한 부분에서 살아 있는 식물성 유산균
(한국안전방송) 수입맥주 전문유통기업 비어케이는 칼스버그가 브랜드 탄생 170주년을 기념하여 ‘한정판 칼스버그 전용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칼스버그는 덴마크 왕실이 인정한 공식 맥주다. 100% 프리미엄 몰트로 제조되어 아로마 홉의 깊은 향을 느낄 수 있고 세계 최초로 순수 효모 배양법을 활용해 맥주를 생산하여 현대 맥주의 효시라고도 불린다. 브랜드 출시 17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칼스버그의 한정판 전용잔 패키지는 칼스버그 330ml 캔 6개와 전용잔 1개로 구성됐다. 이번 패키지는 칼스버그의 고향 덴마크 코펜하겐의 모습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칼스버그 사가 코펜하겐에 기증한 인어 동상을 메인으로 칼스버그의 힘과 부지런함을 상징하는 코끼리, 순수 효모 배양법이 개발 된 칼스버그 연구소 등이 그려져 칼스버그가 걸어온 지난 170년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비어케이는 맥주 판매량이 급증하는 여름을 맞아 특별히 170주년 기념 한정판 전용잔 패키지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칼스버그 전용잔으로 칼스버그 특유의 아로마 홉 풍미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칼스버그 170주년 기념 전용잔 패키지는 전국 대형마트에서
(한국안전방송) 동원F&B가 이마트의 ‘몰리스펫샵’과 함께 길고양이를 위한 착한 펫푸드 ‘러브투게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의 길고양이는 약 100만 마리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깨끗한 수분과 영양 섭취가 어려워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 길고양이의 질병은 다른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염될 수도 있어 영양관리가 필요하다. ‘러브투게더’는 티아민, 판토텐산 등 필수비타민 함량이 높은 참치붉은살로 만든 습식 펫푸드 통조림이다. 이마트의 반려동물 전문 매장 ‘몰리스펫샵’에서 길고양이들을 위한 착한 상품을 개발을 하자는 제안으로 애묘용 습식캔 펫푸드 제조에 오랜 노하우를 지닌 동원F&B가 자사공장에서 직접 제조했다. 동원F&B는 일본 고양이 펫푸드 1위 브랜드와 30여 년간 파트너십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뉴트리플랜’ 브랜드를 통해 국내 시장에도 직접 펫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동원F&B와 몰리스펫샵은 ‘러브투게더’ 판매수익금의 1%를 한국고양이보호협회(KOPC)에 기부하며 해당 기부금은 길고양이 급식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동원F&B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많이 진전됐지만 주인에게 버림받고 거리를 헤매는 길고양이들은
(한국안전방송) 한국과 미국의 제재대상으로 지정된 북한의 고려항공이 항공권 판매와 택시회사 운영에 이어 최근에는 식품유통 분야에까지 진출하는 등 사업영역을 대폭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7일 이 매체가 입수한 고려항공 제품 사진을 공개하며 고려항공이 식품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소개했다. NK뉴스가 공개한 사진은 지난 3월 평양 고려호텔에서 판매되는 꿩고기 통조림을 촬영한 것으로, 통조림에는 '고려항공' 로고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하지만 통조림 아랫부분에 '보통교식료공장'이라는 제조업체 이름이 명시된 점으로 미뤄 고려항공은 자사의 브랜드를 이용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된 제품을 넘겨받아 유통에 치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NK뉴스는 지난 2월 고려항공 로고가 새겨진 탄산음료와 담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에 따르면 '탄산단물'이라는 이름의 캔 음료에는 고려항공 로고와 함께 '고려항공 음료공장'이라는 제조업체 이름이 새겨져 있었으며, '항공'이란 이름의 담배에는 제조사가 따로 명시되지 않았다. 고려항공은 몇 년 전부터 항공기 이용 승객을 위해 평양 시내와 평양국제공항을
(한국안전방송)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은 지난 2일 청주시 오송읍 본원에서 20개의 수행업체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식품 및 축산물 HACCP 컨설턴트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국가지원 HACCP 컨설팅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사업추진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장기윤 원장은 최근 HACCP인증원 대전지원 교육장에서 대전 관저중학교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프로그램인 ‘꿈키움 식품안전교실’을 진행했다. 자유학기제란 교육부 진로체험 프로그램.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 ·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이 HACCP에 좀 더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HACCP)의 이해를 통한 진로탐색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체험 △HACCP홍보관 체험 등 이론 강의와 현장체험학습을 병행해 구성했다. 이번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프로그램에
(한국안전방송) 지금까지 편의점에서 맛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맛의 빙수가 출시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아이스크림 전문 중소기업 라벨리와 손잡고 열대과일 코코넛을 활용한 유어스코코넛빙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유어스코코넛빙수는 진한 코코넛밀크와 꿀을 혼합해 풍부하고 달콤한 코코넛의 맛과 향을 구현한 부드러운 빙수로, 코코넛칩을 함유해 부드러움 속에서 코코넛이 씹히는 식감까지 살려냈다. 또 GS25와 라벨리는 향긋한 코코넛빙수 하단에 파인애플 퓨레가 함유된 상큼한 파인애플 빙수를 구성함으로써 한 개의 상품에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용기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GS25와 라벨리는 코코넛 표면의 질감과 형태를 그대로 용기 디자인에 접목해 고객들이 휴양지에서 실제 코코넛을 즐기고 있는 듯한 재미를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2015, 2016년 하절기 아이스크림 매출 1위를 기록하며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유어스망고빙수에 이은 열대과일 시즌2 상품으로,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는 트렌디한 열대과일인 코코넛을 빙수에 접목한 색다른 상품이다. 실제로
(한국안전방송)광주시와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31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어린이 식품안전 뮤지컬 ‘동물친구들과 함께하는 건강나라 대탐험’ 공연을 개최했다. 관내 103개소 어린이집 총2,300여명의 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연은 불량식품의 해로움과 균형 잡힌 식사의 중요함을 일깨우고, 손 씻기를 통한 식중독 예방으로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불량식품을 좋아하고 손 씻기를 싫어해서 친구들에게 식중독을 옮기는 무무(돼지)와 편식이 심해서 몸이 약한 코코(고양이), 무무를 이용하여 무서운 식중독균을 퍼트리는 치토(호랑이) 등 여러 동물들이 등장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손 씻기와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위생과 영양, 바른 식습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자라나는 어린이의 위생안전·영양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토마토 유통시장에서 신품종의 시장 진입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생산단지의 품질 수준을 고르게 유지하는 것이라며 고온기 토마토 안정생산 요령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를 바깥기온과 가깝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붕에 차광막을 설치하고, 알루미늄 필름, 부직포, 수평커튼, 환기팬, 포그 등의 시설을 활용해 차광과 함께 적극적인 환기와 냉방을 해야 한다. 또한 높은 온도가 지속될 경우에는 멀칭비닐 위에 짚 등을 덮어주거나 차가운 물을 뿌려 땅 온도를 낮춰준다. 밤에도 온도를 낮춰 호흡량 소모를 줄여 열매가 잘 크도록 한다. 이때 적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급격히 온도를 변화하면 수분 불균형으로 성숙 중인 열매가 터지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한다. 한편, 농촌진흥청에서는 이러한 재배방법으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국산 토마토 품종을 서울특별시 가락동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에게 알리는 홍보 행사를 지난 5월 30일 가졌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선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방울토마토 '에티켓' 품종에 대한 설명과 시식,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방울토마토는 당도, 경도(열매의 단단함)
(한국안전방송) 본격 성수기를 맞은 스낵시장에 롯데제과는 신개념 입체 스낵 ‘아!그칩’을 선보였다. ‘아!그칩’은 감자를 주원료로 만든 삼각 입체형의 독창적인 스낵이다. 3.5cm 크기의 스낵이 마치 풍선처럼 부풀어 있어 씹을 때 입안에서 터지는 식감이 경쾌하게 느껴지는 제품이다. ‘아!그칩’은 새콤달콤한 랜치토네이도맛과 매콤달콤한 치즈볼케이노맛 두 가지가 있다. 이들 제품은 맛이 고소하고 뒷맛이 깔끔하며 스낵이지만 부드럽게 느껴지는 조직감이 이전의 스낵들과는 차별되는 스낵이다. ‘아!그칩’은 모양이 재미있어 게임을 하며 먹기 좋은 스낵이다. 또 부서지는 느낌과 소리가 경쾌해서 소리로 먹는 스낵이라는 닉네임도 붙은 제품이다. 또한 이 제품은 여름철 피서를 즐기며 먹기 좋은 스낵이어서 젊은층에 인기가 예상된다. 한편 ‘아!그칩’은 ‘아! 옛날의 그 칩’을 축약해서 만든 제품명으로 ‘그 칩’은 마시는 스낵으로 인기를 누렸던 ‘아우터’를 일컫는 말이다. 10여년전 큰 인기를 누렸던 ‘아우터’가 회사의 사정으로 생산을 중단하면서 고객들은 이 제품을 다시 출시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왔기에 이번에 ‘아!그칩’으로 선보인 것이다. ‘아!그칩’은 시
(한국안전방송)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동남아권 시장다변화 및 신규 수출 확대를 위해 2017 방콕 식품박람회(THAIFEX)에 참가에 5월 31일부터 4일까지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태국식품박람회는 태국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ASEAN지역 식품바이어가 집결하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지난해 40개국 1919개 업체가 참가하고 4만2528명의 바이어 및 소비자가 찾는다. 한국 농식품의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좋은 무대로 평가된다. 태국은 세계적인 관광국가로 외국 문화에 호의적이며 트렌디한 신규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aT 55개 수출업체가 참가하는 통합국가관을 마련해 즉석식품용 도시락김, 건강음료, 유기농스낵 등 한국 농식품의 ‘건강’ 및 ‘젊고 재미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고 신규 바이어 거래선 발굴할 계획이다. aT는 최근 태국 내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식 포장마차’ 콘셉트의 식문화체험관을 개설하여 떡볶이, 김치전, 만두 등을 시연·시식하고, 이와 더불어 태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인 소맥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