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메르세데스 로살바 아라오스(H.E. Mercedes Rosalba ARAOZ)’ 페루 제2부통령이 IFEZ 스마트시티 현황을 보기 위해 28일(수) 인천 송도를 방문하였다. 지난 27일 외교부 초청으로 방한한 아라오스 부통령은 이날, 인천경제청을 방문하여 이영근 청장의 영접을 받고 환담장으로 이동해 방문 환영에 따른 감사를 전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아라오스 부통령은 “대한민국을 현대화의 표상으로 인식한다며, 특히 4차 산업 시대에 IFEZ에서 성공적으로 추진한 스마트시티 개발에 대한 관심이 자신을 이곳으로 오게 하였다”며, 향후 페루에서도 이와 같은 도시를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이에 대해 이청장은, “IFEZ 스마트시티의 경험은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작년 10월 페루 통신부 차관이 방문하여 IFEZ와 협력 관계 구축을 희망한 바 있었던 만큼 협력할 의사를 갖고 있으며, 요청시 스마트시티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중남미 국가에서는 IFEZ의 스마트시티 개발 경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이러한 고위직 방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스마트시티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3개 소비자 보호 관련 법률의 과징금 고시 개정안을 일괄적으로 마련하여 6월 29일부터 7월 19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관련 고시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사업자등에 대한 과징금 부과 세부 기준 등에 관한 고시’,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업자에 대한 과징금 고시’, ‘전자상거래 소비자 보호법 위반 사업자에 대한 과징금 부과 기준 고시’ 등이다. 이번 개정안은 반복적 법 위반 사업자의 실질적인 처벌 수준을 강화하고, 과징금 감경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최소 한도로 행하여지도록 하는 등 과징금 제도의 법 위반 억지력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 주요 개정사항 > 반복적 법 위반 사업자의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과징금 가중 시 적용되는 기준 점수를 최대 40%, 5점에서 3점으로 낮췄다. 또, 소비자 피해 보상 노력 정도와 조사 협력에 따른 감경율도 인하했다. 법 위반 억지력을 높이기 위해 과징금 감경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최소 한도로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위반 업체의 ‘현실적 부담 능력’을 이유로 한 감경의 경우, 납부 능력 판단 기준을 보다 객관적ㆍ구체적으로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6월 27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조립동에서 소형무장헬기(LAH : Light Armed Helicopter, 이하 ‘LAH’) 시제1호기 조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LAH는 육군의 노후 공격헬기인 500MD와 AH-1S를 대체하기 위해 지난 2015년 6월 체계개발에 착수하였다. 이후 작년 8월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11월에는 시제1호기 부품 생산 착수행사를 가진 바 있다. 현재 LAH 개발은 구성품별로 상세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10월말 상세설계검토회의(CDR)*를 거쳐 내년 말 최종 조립, 2019년 시험비행을 계획하고 있다. 상세설계검토회의(CDR : Critical Design Review) : 상세설계 결과가 성능 및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검증하기 검토회의 LAH는 소형민수헬기(LCH, Light Civil Helicopter, 이하 ‘LCH’)와 연계하여 개발하고 있다. 따라서, LAH에 적용되는 많은 부품을 LCH와 공유하여 부품 호환성과 경제성, 향후 후속 군수지원의 용이성이 한층 강화된 헬기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에 따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6월 27일 오전 10시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제4회 방산 기술보호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 영국 등 총 25개국 정부기관과 국제연합(UN) 및 바세나르체제(WA)*의 방산기술보호 국외 전문가를 비롯해 국회, 국방부, 학계, 방산기업 등 350여 명의 방산기술보호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바세나르체제(WA : Wassenaar Agreement) : 재래식 무기와 전략물자 및 기술 수출을 통제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수출 통제체제로 1991년 설립되어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총 41개국이 가입하였음. 날이 갈수록 기술 유출 및 침해 위협이 정교화·고도화됨에 따라 기술 보호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방산기술의 경우 일반 산업기술과 달리 기술적?산업적?경제적 영향뿐만 아니라 국가안보에도 직결되므로 세계 각국은 방산기술의 확보 못지않게 기술 보호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방사청은 이러한 국제적 추세를 반영하여 ‘기술보호와 수출통제를 통한 국가안보 확보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 방산기술보호 전문가들의 폭 넓은 지식과 경험,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방산기술보
(한국안전방송) 앞으로 가맹사업 본부와 가맹점이 분쟁을 합의했더라도 약속한 사항을 모두 지키지 않으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제재를 면제받지 못한다. 조정 합의사항을 이행한 경우에 한해 시정조치 면제, 공정위 처분의 제한 기간 신설, 가맹점 사업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규정 삭제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6월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지금까지는 분쟁 조정 시 당사자 간 합의만 성립하면 가맹본부에 대한 공정위 시정조치 · 시정권고가 면제됐었다. 이 때문에 가맹본부가 합의사항 이행을 소홀히 할 우려가 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공정거래법과 하도급법, 대리점법 등과 마찬가지로 분쟁 조정 결과 그대로 이행이 완료된 이후에 공정위 시정 조치가 면제되도록 했다. 현재 공정위의 조사 개시가 가능한 기간을 거래 종료일로부터 3년으로 제한하고 있으나, 처분 기간에 대한 제한은 없다. 개정안에서는 직권 인지된 사건은 조사 개시일로부터 3년, 신고된 사건은 신고일로부터 3년까지만 시정조치 · 과징금 처분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개정안에서는 거래 종료 후 3년 이내에 분쟁 조정이 신청된 경우, 3년이 경과하더라도 공정위가 조사를 개시할 수 있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6월 27일(화)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 주재로 해외에 선교사를 파송한 국내 선교단체 관계자 대상 안전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외에서 활동중인 우리 선교사들의 안전강화 대책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 참석자 :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무조정실(대테러센터), 국정원 관계자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등 18개 선교단체 대표 한동만 대사는 △올해 들어 중국, 파키스탄 등에서 활동 중인 우리국민들이 현지법 위반 혐의로 현지당국에 의해 조사를 받은 사례가 늘어나고 있고, △ISIS가 국가를 참칭한지 3주기가 되는 6월 29일 전후로 선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테러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등 우리 선교사들에 대한 위험 요인이 상존하는 만큼 안전한 선교활동을 위해 선교사들 스스로의 안전의식 고취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아래 사항을 당부하였다. ▲ 선교활동 시 현지법과 현지관습을 존중 ▲ 현지 공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위기상황 대응체제를 마련 ▲ 단기 선교 인력을 파견하기 전에 피파견자들에게 해당국가의 안전정보와 현지 선교 관련 법률 및 지역사회의 관습 등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충분한 교육 제공
(한국안전방송) 제19차 한-일 환경협력 공동위원회가 6.29(목)-30(금)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우리측 권세중 외교부 기후변화환경외교국 심의관, 일본측 타키자키 시게키(TAKIZAKI Shiggeki)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개최된다고 밝혔다. < 참석기관 > 우리측 : 외교부, 환경부, 해수부, 한국해양환경관리공단 등 10명 일본측 : 외무성, 환경성 등 8명 금번 공동위원회에서 양국은 최근 국내 환경정책 및 동향을 소개하고, 해양환경·생태계·기후변화 등 제반 분야에서 양자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양국간 시행중인 10개의 협력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일 철새보호협정 문안 협의, 동북아 역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내 환경협력, 파리협정 세부이행규범 마련을 위한 후속협상 대응 및 파리협정 이행을 위한 양국간 협력 등 양자간, 지역별 및 글로벌 환경협력 차원에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한일 고위급 기후변화 비공식 양자대화에 이어 금번 공동위에서도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활용한 탄소배출권 확보에 적극적인 일본의 공동 크레딧 제도(
(한국안전방송) 외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6.28.(수)-30.(금) 3일간 “4차 산업혁명 시대 한-중남미 협력”을 주제로 정부 고위인사, 관련 학계·싱크탱크·국제기구 인사, 동아시아·중남미 온라인 비즈니스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2008년 『한-중남미 고위급 포럼』으로 시작, 올해로 10회 째를 맞는 금번 행사는 「전문가 포럼(6.28.)」, 장차관급 정부 간 대화체인 「고위급 포럼(6.29.)」, 그리고 청년 해외진출 설명회와 멘토 강연 중심의 「청년 포럼(6.30.)」으로 구성 메인행사인 「고위급 포럼(6.29.)」에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영상 개회사를,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축사를 할 예정이며, ‘메르세데스 아라오스’ 페루 제2부통령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김용수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심보균 행정자치부 차관을 비롯해‘파울라 고피-스쿤’ 트리니다드토바고 통상산업부 장관, ‘이르빈 알만’ 파나마 정부혁신처장, ‘로헬리오 가르사’ 멕시코 경제부 차관, ‘루이스 페헤이라’ 브라질 산업개발청장 등 중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6.23.(금) 16:00~16:30 광화문 소재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에서 김완중 재외동포영사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워킹홀리데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홍보 방안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콘텐츠 공모전에는 총 392명(수기 184명, 영상 67명, 사진 141명)의 워킹홀리데이 유경험자들이 응모하였으며, 이 가운데 최우수 2명, 우수 5명, 장려 17명 등 총 24명에게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되었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김세일 씨는 “워홀러의 생생한 모습을 담기 위하여 호주 워킹홀리데이 10개월 동안 꾸준히 영상을 촬영했으며, 이 영상이 예비 워홀러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수기 부문 최우수상 허온유 씨는 “최대한 진솔하게 제가 경험했던 캐나다 워홀러의 생활을 들려주려고 노력하였다”고 언급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홈페이지(whic.mofa.go.kr) 및 SNS에 게시하여 워킹홀리데이에 관심있는 국민들과 공유하는 한편, 수기집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매주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에
(한국안전방송)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돌아오지 못한 전우들의 유해를 찾기 위해 전국 산야를 돌아다닌 노병(7사단 소속, 故 이등상사 서정열)이 향년 9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26일, 11시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해 계신 6·25참전용사 故 이등상사 서정열님의 묘지를 참배하고, 생전에 전사자 유해발굴에 기여했던 것에 대한 감사패와 국유단과 함께 활동했던 영상을 CD로 제작하여 헌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故 서정열 참전용사는 6·25전쟁 당시 함께 싸운 전우들의 유해를 찾아 전국의 산을 홀로 돌아다니다가 2014년 10월 국유단과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다. 발굴팀장 류수은 중사는 3년 전 강원도 양구 백석산에서 유해발굴작전 일과 종료 후 숙소로 복귀하던 중 한 어르신이 버스가 끊긴 시간에 홀로 정류장에 계신 것을 보고 안내를 해 드리기 위해 차를 세웠다고 했다. 6·25전쟁 때 양구 백석산에서 전투를 했고 이 지역에서 부하를 많이 잃었다는 어르신의 사연을 들은 류 중사는 참전용사의 전우 분들을 찾는데 도움을 드리겠다며 약속을 했다. 이후 국유단과 함께 강원도, 경상도의 산을 오르며 참전 당시의 전투현장을
대한민국 국회는 러시아 하원과 공동으로 「제2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를 6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제2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는 유라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의회간 최고위급 회의로서 러시아?체코?헝가리?중국?인도 등 유럽과 아시아 주요 25개국 의회 의장 및 부의장이 참석하며, ‘유라시아 지역 공동 번영을 위한 의회간 협력 증진’을 주제로 다양한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회간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유라시아 지역 주요 국가들과 양자?다자간 의회정상외교를 펼쳐 대한민국 국회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경제?문화?환경 등 다각적 분야에서 의회간 파트너십을 증진시킬 예정이다.또한 정 의장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국제공조체제 구축 및 대화와 제재의 병행을 가능하게 하는 다자적 관여의 틀인 ‘6자회담 당사국 의회대화’에 대해 러시아?중국 등 참석국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정 의장,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 사이버 사무국 설립’및‘6자회담 당사국 의회간 대화’제안-정 의장은 기조연설에서 유라시아 공동체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특히‘유라시아 국회
(한국안전방송) 정진성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6월 22일(목) (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실시된 인종차별철폐위원회(CERD: Committee on the Elimination of Racial Discrimination) 선거에서 2018-21년 임기 위원으로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우리 인사가 유엔 인권메커니즘 내 핵심기관인 인종차별철폐위원회에 진출한 것은 1978년 우리나라의 인종차별철폐협약 가입 이후 최초로서, 외국인 노동자, 결혼 이민자 및 다문화 가정 증가 등으로 인한 국내의 인종 다양화 추세 속에서 인종차별 문제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정진성 교수의 위원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지지교섭을 전개하였으며, 앞으로도 국내 인권 전문가들의 유엔 인권메커니즘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유엔 인권메커니즘에서 활동 중인 우리 인사로는 신혜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위원회 위원, 김형식 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 이양희 미얀마 특별보고관, 서창록 인권이사회 자문위원, 홍성필 자의적 구금 실무그룹 및 백태웅 강제실종 실무그룹 위원이 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