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둘째 날이자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인 15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차례를 마친 귀경객과 귀성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양방향 곳곳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대전나들목→신탄진나들목, 천안삼거리휴게소→천안나들목, 기흥동탄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달래내고개→서초나들목 등 총 30.7㎞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총 정체구간이 43.1㎞에 달한다. 군산나들목→군산휴게소, 광천나들목→홍성나들목, 일로나들목→목포요금소, 서산나들목→행담도휴게소,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등 구간에서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남이분기점→오창나들목 총 27.5㎞ 구간, 제2중부고속도로 이천 방향은 산곡분기점→신월천교 총 11.5㎞ 구간에서 차량 속도가 채 시속 30㎞도 나지 않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동수원나들목→동군포나들목, 진부나들목→평창휴게소 등 총 24.1㎞ 구간에서 차량이 몰려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잠원나들목, 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 동탄분기점→안성휴게소,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북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등 총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추석 연휴 전날인 13일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길 캠페인'을 전국 주요 버스터미널 및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 18개소에서 일제히 실시했다고 밝혔다.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공단은 졸음방지용 아로마 스틱, 물티슈(서울톨게이트 이용객 대상) 등의 다양한 안전용품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는 등 국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귀성길을 돕기 위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길 캠페인'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금지, 운전 중 DMB시청 및 휴대전화 사용 안하기 등을 귀성객 대상으로 알렸고, 특히 '안전한 귀성길 만들기'를 집중 홍보했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연휴 기간 동안 교통사고를 살펴본 결과, 전체 교통사고 중 연휴 전날 발생하는 교통사고 건수는 26.6%로 연휴 마지막날(15.6%), 추석 당일(14.5%)보다 11~2%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또 공단은 이달 12일과 13일 양일간 전국 59개 자동차검사소와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부산방향, 13일 당일, 10시~16시30분)에서 한국타이어와 공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8일 서울 양천구 소재 목동 실버 복지문화센터를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공단 오영태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어르신 대상으로 배식봉사, 명절선물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공단 본사를 비롯한 전국 6개 지역본부 및 8개 지사, 59개 검사소에서도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동시에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둔산경찰서는 8일 오전 9시 5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서구 월평동 대전성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펼쳤다. 둔산서는 교육 담당 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영상을 통해 안전수칙을 교육하고, 모형횡단보도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직접 건너보는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등 개학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은 추석을 맞아 국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안전운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공단 전국 59개 자동차검사소와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부산 방향)에서 진행된다.서비스는 공단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장거리 운행에 꼭 필요한 타이어 공기압, 부동액, 등화장치, 오일 등을 점검하고 워셔액 보충 등 간단한 부가서비스를 시행한다.13일에는 죽암휴게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한국타이어와 공동으로 무상 점검 및 안전운전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또 귀성 차량을 대상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양보운전 등의 리플릿을 배부할 예정이다. 안전운전 홍보와 함께 물티슈 등 행사용품도 제공한다.
(한국안전방송)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과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윤중한)는 철도교통 안전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부산역 광장에서 안전의식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안전보건공단, 코레인 부산경남본부, 교통안전공단, 철도사법특별경찰대 등 총 7개 기관에서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공단은 이날 ‘작업전 안전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또 부산역 이용 고객과 인근 음식업종 근로자를 대상으로 서비스업 10계명과 물티슈를 배포하며, 선로 변 화재 및 생활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분위기를 전파했다. 김병진 본부장은 “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기 위해 힘쓰자”고 말했다.
전국 무인 단속 카메라 설치현황No : 60작성자 : 관리자 전국 무인 단속 카메라 현황 ■ 자유로 하행선 1.성산대로에서 1km쯤 지나서(제한속도 70km) 2.난지도 쓰레기장 옆, 선전광고판 바로 전, 길을 가로질러 있는 철제구조물 내에 카메라설치, 1,2차로선을 찍게 되어있음 3.성산대교에서 난지도 쓰레기장을 지나 행주산성을 앞두고 약간 오른쪽으로 도로 가 굽은 곳에 한대 있습니다.(경고간판 있음) 4.행주산성을 지나고 김포대교 진입로를지나서 신도시 입구 약1km전오른쪽에 두대 있음(신평동 바로 옆) 5.일산지나 '자유로'란 이정표가 있는 유원지 지나 유턴지점 바로 위에 있음. 6.유턴차선 지나서 파주시 교하면 가는길 지나 오두산 전망대가기전 잔디밭에 있음 7.오두산 전망대를 지나 파주로 빠지는 성동IC를지나 작은언덕너머에 내리막에있음 ■ 자유로 상행선 1. 통일동산에서 나오는길에서 약 10km정도지난곳 가드레일에 카메라 있음(편도2차 선에서 8차선으로 넓어지기전에 카메라 있으며 표지판이 없고, 케메라 밑에서 빨간 불이 1차선을 가리키고 있음) 2. 이산포IC전 5에서 10km전 가로등 있는곳(경찰이동카메라 가끔있는곳) ■ 올림픽대로 강동방향 1.
(한국안전방송) 전북지역에서 보행자 교통사고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전체 교통사고사망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지만, 올해 여름철 보행자 사망사고 급증 추세를 보이면서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시민 안전에 경고등이 켜지자 전북경찰은 지난달 ‘보행자 교통사고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아울러 야간 도로상황에서 옷 색상별 식별거리를 직접 측정, 색상별 식별거리와 차량속도별 정지거리에 따라 안전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도 공개했다.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선 야간 무단 횡단, 갓길 통행, 음주 보행, 도로 상 취침 행위 등 사고 유발 행위를 예방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전북경찰청이 자체 분석한 옷 색상에 따른 시인성 비교 자료를 토대로 보행자 사고 예방법을 알아본다. ◆ 보행자 사고 현황 최근까지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175명, 전년 194명보다 19명 줄었고 9.8% 감소율을 보였다. 반면 보행자사고 사망자는 56명으로 전년대비 5명이 늘어 9.8% 증가한 상태다. 보행자 사망사고를 세부 분석한 결과 보행자사고 사망자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32%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간대는 보행자 이동이 많고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어려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지난달 31일 2016년 정부3.0의 효율적 추진과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컨설팅추진단과 행정자치부 공동으로 정부3.0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공단의 3.0 추진 과제별 지표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명대학교 행정학과 김태운 교수와 한국정보화진흥원 박원재 수석연구원이 컨설팅 위원으로 참석했다. 취약분야와 과제별 장애요인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대처 전략 기반을 마련했다.먼저 공단의 2015년 정부3.0 추진성과 및 2016년 정부3.0 추진계획, 중간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개방·공유·소통·협업의 정부3.0 생활화를 위한 정부3.0 교육, 확산노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이와 함께 정부3.0 중점추진과제로 추진 중인 ▲원스톱 차령연장 서비스 확대 ▲운수회사 교통안전 그룹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원스톱 교통안전서비스 제공 ▲자동차 온라인등록 원스톱 서비스 제공 ▲자동차 및 건설기계 재산조회 원스톱 서비스 제공 ▲주정차문화지킴이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한 국민편의 제공 등 20개 과제에 대해서도 집중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국안전방송)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가 30일 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경찰관,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등 30여명과 합동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교통사망사고 예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는 어린이·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30일부터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우선 초등학교와 경로당 등 2700여곳을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통안전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이수한 미취학 어린이에게 교통안전 인증카드를 발급하고 교육후기 남기기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통안전 인증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1만2192건)와 사망자수(65명)는 전년대비 각각 82건, 13명 증가했다.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사망자 점유율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구리경찰서(서장 박영진)는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선발된 청소년 교통안전나누미 ‘TTSH(Teen Traffic Safe Helper)’팀과 토평동 구리고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2차 미션인 로드페인팅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미션은 지난 1차 미션인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찰서장과의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다.수택고 3학년 학생 3명과 경찰관 1명 등 4명으로 구성된 TTSH팀은 이날 보행자 교통사고의 대다수가 차를 보지 않고 건너는 데에서 착안해 교통사고의 우려가 높은 지점을 선점해 보도블럭에 ‘차를 보며 걸어요’ 로드페인팅을 해 보행자들이 스마트폰을 보는 등 고개를 숙일 때 눈에 띌 수 있도록 했다.박영진 서장은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과 참여치안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