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다른 이름=佳月(달빛이 곱다) 仲秋(가을의 한 가운데) 秋高(가을하늘이 높다) 秋陽(내리쬐는 햇볕이 맑고 신선하다) 秋殷(오곡백과가 풍성하다) 露冷(이슬이 차갑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葉月(잎이 지는 달) 9월2일=1879(조선 고종16)년 오늘 항일독립투사 안중근 의사 태어남 1909.10.26 하얼빈역서 이토 히로부미 쏘아죽임1900년 오늘 소설가 현진건 태어남 ‘백조’ 동인 ‘빈처’ ‘운수좋은 날’1919년 오늘 독립투사 일우 강우규(66세) 사이토 일본총독에 폭탄투척 “내가 하고자하는 말은 이 늙은이가 구구하게 생명을 연장하자는 것이 아니다. 동양3국의 원대한 장래를 힘주어 말함이다. 재판장이여, 나는 이미 죽기로 맹세한 사람이니 아무쪼록 당신네들은 널리 동양전체를 위하여 평화를 그르치지말기를 기원할뿐이다.”-숨어다니던 강 의사가 일본앞잡이 김태석에게 잡혀 사형선고 받은뒤 한 말(11.19 서대문형무소에서 사형)1945년 오늘 연합군사령부 38도선경계로 미-소양군 분할점령 발표1948년 오늘 조선최고인민회의 1차회의. 의장 허헌/부의장 이영 김달현 선출 헌법심의시작1975년 오늘 전국중앙학도호국단 창설1987년 오늘 노태우-김영삼 정치일정과 노사
북한에서 공개되지 아니한 김일성 그리고 김정숙과 그 가족 북한 주민들이 알고 있는 김정일의 생모인 김정숙(앞줄 오른쪽 두번째)은너무도 다른 모습이다.
2008년 중국 쓰촨 지방에 대지진이 일어났다피해가 가장 심했던 웬추안에서는 집과 빌딩이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되었다 구조대는 한 젊은 여인이 살던 집터에 도착했고건물의 폐허를 살피던 대원들이 잔해 속에서여인을 발견했지만이미 싸늘한 시신으로 변해 있었다 그런데 그녀의 자세가 좀 특이했다마치 구부린 채로 무엇을 감싼 모습이었다오른손에는 젓가락을 들고 있었다식사 도중에 지진이 나자황급히 떨어지는 잔해를온몸으로 막은 것처럼 보였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자기 몸까지 던져보호한 것이 과연 무엇이었을까? 궁금하게 여긴 한 대원이 여인의 몸을 조심스럽게옆으로 밀었고 놀란 표정으로 소리를 질렀다 "아기다! 여기 아기가 있어요!" 어머니의 시체 아래에는 꽃무늬 담요에 싸인갓난아이가 있었다.그녀는 척추뼈가 부러져 사망했지만아기는 전혀 다치지 않았고 평화롭게 자고 있었다 담요 속에서 휴대전화 한 대가 별견되었는데전화기 화면에는 문자메세지가 떠올랐다 "사랑하는 아가야.만약 네가 살아있다면 이것만은 꼭 기억해주렴.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 러시아에서도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폐해 속에서엄마와 갓난아이가 며칠 만에 발견된 적이 있다당시 어머니는 입에 손가락을 물리고 있었다 젖이
전라남도고흥여자중학교(교장 양숙희)는 선생님과 학생 20여명이 함께하는 문화체험활동을 5월 3일(목) 고흥군 분청사기박물관 및 고흥읍 일대에서 실시하였다.사제동행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교육가족이 함께함으로 스승존경 풍토를 조성하고 서로 간 올바른 관계를 성립해 가도록 돕고, 고흥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을 방문하고 분청사기를 만드는 체험을 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정을 높이고 전통문화에 대해 한 번 더 생각 해 보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번 활동에서는 사제동행 체육활동, 분청사기 만들기 체험,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견학, 서로의 모습 담기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를 통해 참여하는 선생님과 학생 간의 정서적 강화 및 결속력을 다지고 서로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되었다.참여한 한 학생은 “함께 여러 활동을 하면서 선생님과 더 가까워져 진로에 대한고민이나 학교생활 속에 겪는 어려움을 이야기 하며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힘을 얻어가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양숙희 교장은 “사제동행 활동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간의 유대관계가 잘 형성되어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선생님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가지고 성장 해 가면 좋겠다
고흥푸른꿈유치원(원장 정순영)은 지난 5월 4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이하며 미래의 꿈나무, 유치원아들을 위해 고흥푸른꿈 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고흥군민회관에서 진행된 가족 어울림 한마당에는 유아, 형제 및 조부모 등 가족20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화합을 다지며 이웃가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청팀과 홍팀으로 나누어 유아와 부모가 함께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신나는 음악에 맞춘 준비운동 후 만보기, 벽돌 무너뜨리기, 풍선게임 등의 명랑마당(1부)과 지구공 굴리기, 3인발 자전거 등의 화합마당(2부)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만4세반 학부모는 “학창시절의 운동회가 생각나서 좋았으며, 평소에 이웃가족과 함께 운동할 기회가 없었는데 유치원에서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줘서 고맙고, 무엇보다 시종일관 아이들이 즐거워해서 기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순영 원장은 이웃가족과 한 팀 되어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 행사였다면서 2학기에도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체육활동을 준비해보자고 말했다.
2018. 5. 2.(수) 고흥동초등학교(학교장 김경호)는 지역과 함께 하는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본교 학교장을 대표로 고흥읍에 위치한 3개의 지역아동센터(꿈나무지역아동센터, 늘사랑공부방, 아름숲지역아동센터)의 시설장이 한 자리에 모여 고흥읍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협약식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하여 상호 교육공동체 구축에 힘쓰며, 상호간 대상아동의 사례 관리 공유와 프로그램 전반 운영 지원 및 상호 협력을 약속하였다.특히 고흥동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로 선정되어 8년째 학생들의 교육·문화·복지 전반에 걸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Happy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고흥동초 교육복지 비전 아래 실질적 교육 기회 보장으로 교육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한 지역 통합지원망을 구축하여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즐겁게 참여하며 자아존중감 및 자아효능감을 향상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흥동초등학교 교장(김경호)은 ‘소외된 본교 학생들이 일원화된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및 맞춤형 지원으로 올바른 청소년으로의
주요 언론기사와 제보에 따르면, 광주보건대학교는 수 년 전부터 국가자격시험을 앞둔 임상병리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제 야간학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학습 시간에 핸드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걷어가거나 전공 외 공부를 하지 못하게 하는 등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다. 그러나 대학 내에서 자율학습을 실시하는 것은 정규 교육과정 외 수업 활동과 관련된 것이므로, 대학이 자율학습을 실시하려면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의 범위를 벗어나는 영역과 시간에 이루어지는 교육 활동에 대하여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학습권의 주체인 학생의 자기결정권과 선택권이 최대한 존중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광주보건대가 취업 추천서를 전제 조건으로 야간학습 부모 동의서를 제출하게 하는 것은, 취업 추천서 발급 권한이 있는 교수들이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각종 불이익에 대한 공포심, 불안감을 주는 행위이다. 또한, 여학생이 많고 야간 안전에 문제가 있어 부모 동의서를 받는다는 등 광주보건대가 교육과 무관한 논리에 의해 실질적으로 전체 임상병리과 학생들에게 야간학습을 강제하는 것으로, 이는 「형법」 제324조에서 적시된 협박으로 사람의 권리행사를 방
동양의 전통 예술을 대표하는 ‘수묵’을 매개로 아시아의 소통과,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한국수묵 해외 순회전시회’가 세계 문화예술인들이 역동적으로 모여드는 중국 상하이와 홍콩에서 잇따라 열린다. 전라남도는 상하이홍콩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한국수묵 해외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회는 오는 19일부터 6월 16일까지 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6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홍콩한국문화원에서 각각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수묵비엔날레 국제행사 심의 과정에서 해외전시가 필요하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2월 초 문체부가 상하이한국문화원과 홍콩한국문화원을 전시 장소로 추천함에 따라 전라남도는 참여 작가와 작품을 선정하고 대행사를 선정해 작품 운송 및 작품 설치, 국내외 홍보 등 행사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수묵은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공통 문화유산이다. 수묵을 매개로 아시아가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水墨, 東方水墨之夢(수묵, 동방수묵지몽)’으로 주제를 정했다. 수묵작가 30명의 60여 작품이 출품된다. 단일 테마 아래 기획된 단체전 특성상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통 수묵
해남 한눈에반한쌀’이 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전라남도는 소비자가 요구하는 전국 최고의 명품쌀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해 올해의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남쌀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은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쌀 관련 6개 전문기관의 평가로 이뤄졌다. 생산·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관리로 상품의 차별화는 물론,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선택받는 쌀을 선발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기관에 무작위로 배열해 의뢰하는 블라인드 평가방식을 거쳤다. 시중 판매처에서 두 차례에 걸쳐 무작위로 구입한 시료를 대상으로 품종 혼입률, 품질, 외관 품위, 식미평가, 중금속·잔류농약검사, 서류·현장평가 등 2개월에 걸쳐 심사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해남 한눈에반한쌀’을 비롯해 최우수상은 ‘담양 대숲맑은쌀’, 우수상은 ‘함평 나비쌀’·‘무안 황토랑쌀’·‘고흥 수호천사건강미’, 장려상은 ‘강진 프리미엄호평’·‘영광 사계절이사는집’·‘보성 녹차미인보성쌀’·‘영암 달마지쌀골드’·‘신안 갯벌에여문쌀’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올해는 전체 브랜드쌀의 항목별 평균 점수가 지난해보다 높았으며, 특히 상위 브랜드쌀의
고흥군이 한국관광공사의 축제 공모에 선정된 미르마루길 걷기 축제를 5월 12일(토) 오후 2시 우주발사전망대 일원에서 개최한다. 걷기코스는 미르마루길 기본코스와 쉬엄쉬엄 코스, 우미산 천년의 오솔길 가족산책로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스에 따라 1시간 30분에서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그리고 부대행사로는 펑크락밴드, 여성전자현악팀 등의 버스킹공연과 스탬프 로드로 걷기코스 주요지점에서 스탬프를 찍고 코스를 완주하면 미르마루길 조형물을 형상화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참여자의 소원을 아름다운 손글씨로 적어주는 소원 캘리그라피, 궁금한 미래를 알아보는 소원을 보는 타로카드, 무료 사진인화, 페이스 페인팅, VR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미르마루길은 고흥군 영남면 남열리 해안가 일원에 23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경관조성과 함께 특화시설물인 용과 사자조형물, 미르전망대 등 해안탐방로 4km를 지난 4월 24일 준공한 바 있다.
80년 5월 지하 암실 등을 이용해 광주 상황을 해외 언론에 알렸던 헌트리 선교사(Charles Betts Huntley)를 기리는 ‘추모의 밤’ 행사가 조대여고 학생동아리와 문화공간 ‘THE 1904’ 주최로 헌트리선교사 사택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 조대여고 학생동아리에서 헌트리선교사를 그린 그림과 영상 등을 전시·상영한다. 헌트리 선교사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기독교병원 원목으로 사역하며 계엄군 폭력에 피투성이가 된 희생자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군인들에게 잡혀가 거리에 신발만 널브러져 있는 사진 등을 찍어 전 세계에 알렸다. 또한 기독교병원에서 쪼개진 총탄이 박힌 X-ray 사진을 직접 복사해 미 대사관 항의하기도 했다. 또한 사택은 많은 시민들의 피난처가 되었다. 당시 기록 사진이 번번이 군에 압수당하자 사택 지하에 암실을 만들어 고립된 광주의 참상을 미국과 독일 등 세계로 전송했다. 코리아 헤럴드와 코리아 타임즈 기자출신이었던 마르다 헌트리(아내)는 헌트리 선교사를 도와 보도문을 썼다. 헌트리 선교사는 영화 택시운전사의 ‘힌츠페터’ 기자를 사택에서 만나 비밀리에 사진을 전해주었고 다른 외신 기자들에게 ‘통역’과 인터뷰로 광주시민의 입이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