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서울 남부 지역을 오가는 차들은 남부순환로에 교통량이 집중돼 정체가 심했는데서울 금천에서 강남까지 동서를 잇는 강남순환로가 오늘 오후 정식 개통되었습니다.새로 개통한 강남순환도로는 오늘 오후 2시부터이며앞서 오늘 오전 10시 서울시는 개통식을 열었는데요.강남순환로는 금천구 독산동과 강남구 수서동을 잇는 자동차전용도로입니다.시흥동에서 관악 나들목을 거쳐 사당 나들목, 우면동 선암 영업소까지 운행하실 수 있고선암 영업소에서 수서 나들목까지 구간도 통행이 가능합니다.왕복 6개에서 8개 차로이기 때문에 많은 차량이 한 번에 오갈 수 있는데전체 22.9㎞ 모든 구간이 사실상 모두 개통돼 시민들에게 처음 선보이게 됩니다.이제 서울 남부 지역을 오가는 시간이 많이 단축될 거 같다. 서울시는 최소 3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그동안 금천과 강남을 오가는 차들은 올림픽대로와 남부순환로에 집중됐었는데요.이런 자동차 도로와 비슷한 규모의 도로가 새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정착되면 교통량이 빠르게 분산될 것으로 예측됩니다.통행료는 승용차의 경우 천600원, 17인승 이상 버스를 포함한 중형자동차는 2천800원입니다.통행료는 금천영
시흥대로서 시내버스-승용차 충돌…7명 부상 시내버스와 부딪친 승용차. [서울 구로소방서 제공] 2일 오후 10시 10분께 서울 금천구 독산동 시흥대로 안양 방향 교차로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모(63)씨가 중상을, 버스 승객 김모(27)씨 등 6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버스전용차로에서 직진하던 버스가 1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승용차의 운전석을 들이받으면서 났다. 경찰은 두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신호위반 여부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국안전방송) 서울 마을버스 운전사인 정모씨는 운전대를 잡으면 아직도 얼굴이 화끈거릴 때가 있다. 떠올리기도 싫은 그날의 낭패 때문이다. 정씨는 서둘러 배차시간에 맞춰 운행해야 했다. 평상시와 달리 속이 심하게 부글거린다 싶었지만 배차시간 압박에 차마 화장실을 가지 못한 것이 화근이었다. 마을버스를 운행 중 아차하는 순간 정씨는 앉은 자리에서 볼 일을 보고야 말았다. 정씨는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을 정도로 너무 끔찍했다. 화장실 갈 시간만 있었어도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마을버스 기사들 중 비뇨기 관련 질환이 다반사이고 배변을 참는 게 일상이 되다보니 전립선에 질환이 생겨 약을 먹는 이들이 많다"고 했다. 20여년 동안 마을버스를 운행한 박모씨는 항상 두통약과 위궤양 약을 챙겨서 운전대를 잡는다. 신경성 질환이 박씨를 늘 쫓아다닌다. 박씨는 "두통이 심한 편"이라며 "배차시간 압박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기사들이 문제를 제기하면 투쟁 중인 한남상운의 배차시간표를 보면 숨쉴 틈도 없을 정도다. 오전 4시40분에 출근해 마을버스 운행준비를 마친 뒤 오전 근무에 들어간다. 오전 5시부터 오후 2시까
경기도 전역에 발령된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밤사이 도내 곳곳에서 안전사고가 이어졌다. 2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 11시40분을 기해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발령된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의정부, 성남, 광주, 양평)를 모두 해제했다.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양평(용문산) 169.5㎜, 의정부 150㎜, 광주 139㎜, 가평 135.5㎜, 포천 128㎜, 구리 123㎜, 남양주 122㎜, 고양 119㎜, 시흥 109㎜, 김포 107㎜, 수원 104.8㎜ 등이다. 밤새 이어진 비로 안전사고가 잇따랐다. 경기도 재난상황실에는 건물침수 21건(시흥 8건·성남 7건·의왕 3건·안산 2건), 도로침수 13건(시흥) 등 34건의 침수 피해가 접수됐다. 1일 오후 5시 50분경 경기 광주 곤지암읍에서는 수도 가압장에 낙뢰가 떨어져 인근 100가구에서 단수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날 22시29분께 성남시 중원구 주택가에서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전신주 변압기가 파손돼 주변 180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밖에 가로수 쓰러짐 11건, 배수지원 72건 등 비피해가 접수됐다. 또 권모(76)씨가 몰던 차량이 여주시 능서체육관 앞 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
우리나라는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률이 OECD 가입 국가 평균의 4배에 이른다고. 이런 교통사고 발생의 주 원인이 바로 스마트폰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의 스마트폰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대안으로주목받고있는 "LED 안전유도블록"을 소개합니다.
횡단보도 건널때 25% 딴짓....
해마다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늘어나고있는추새...
車운전대 한번 안잡아보고.. "1주일이면 면허 딴다" 실제 차량에서 운전대 한 번 잡아보지 않고,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만 연습한 뒤 시험장에 내보내는 실내운전면허연습장이 성업 중이다. 처음 배우는 단계부터 정식으로 교육받지 않고, 마치 컴퓨터 게임을 하듯 운전을 접하다 보니 사고에 대한 경각심도 떨어져 난폭운전을 조장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경찰이 20일부터 불법 운전면허 학원 특별 단속에 나섰지만, 실내운전연습장은 도로교통법상 자동차운전학원에 해당하지 않아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문화일보 취재진이 서울 강남구의 실내운전면허연습장을 둘러보니 수강생 4명이 오락실 게임기 같은 운전 시뮬레이터에 앉아 연습 중이었다. 강사 2명이 자리를 옮겨가며 수강생들을 지도하지만, 1대1 강습은 이뤄지지 않았다. 일부 수강생은 핸들 옆에 올려둔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자동차 게임’을 하듯 편한 자세로 연습했다. 서대문구의 다른 실내운전연습장에서는 수강생이 급회전, 과속을 일삼고 있었다. 실내운전연습장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저렴한 비용 때문이다. 2종 보통 면허 수강료는 22만∼25만 원인 반면, 정식 운전학원의 평균 수강료는 월 60만∼80만 원이다. 실내
스마트폰의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이로 인한 부작용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일본이나 중국, 미국 등지에서 길을 걷거나 차를 운전할 때 스마트폰 사용으로 일어나는 사고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높은 수준의 위험성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에 위치한 주식회사 에스지앤테크는 2013년 5월 설립된 도로교통 안전시설물 전문기업으로 횡단보도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LED 안전유도블록을 개발 및 생산하는 회사다. 최근 사회적 문제점으로 떠오른 횡단보도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보행자의 위험성 부각과 교통약자들의 횡단보도 보행 시 LED 안전유도블록을 통해 시인성과 식별성을 높여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자동차를 위한 신호등과 각종 보조 장치들은 운전자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나 보행자를 위한 장비는 고작 건널목 신호등에 불과하다. 특히 야간 운전이나 눈, 비, 안개 등 날씨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때에는 보도와 차도의 경계선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LED 안전유도 블럭은 보행자의 보행 안전을 유도하고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주는 교통사고 예방시설이 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인구 10만 명 당 교통
우리나라는 인구 10만 명 당 교통사고 사망률이 OECD 가입 국가 평균의 4배에 이른다. 특히 횡단보도 위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계속 증가 추세다. 자동차를 위한 신호등과 각종 보조 장치들은 운전자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나 보행자를 위한 장비는 고작 건널목 신호등에 불과하다. 특히 야간 운전이나 눈, 비, 안개 등 날씨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때에는 보도와 차도의 경계선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LED안전유도블록은 횡단보도의 보행 신호등과 연동하여 작동하는 방식으로 보행 신호등이 적색일 때 블록 또한 적색, 녹색일 때는 녹색, 녹색 점멸시에는 동일하게 같이 점멸되는 제2의 바닥신호등 역할을 수행하여 무단횡단 억제 및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에 위치한 주식회사 에스지앤테크는 2013년 5월 설립된 도로 교통안전시설물 전문기업으로 횡단보도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LED 안전유도블록을 개발 및 생산하는 회사다. 최근 사회적 문제점으로 떠오른 횡단보도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보행자의 위험성 부각과 교통약자들의 횡단보도 보행시 LED 안전유도블록을 통해 시인성과 식별성을 높여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통안전 제로 캠페인!! 5월은 가정의 달이면서 각종 외부 야외 행사가 많습니다... 이럴 때일 수록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일들이 벌어집니다. 우리 아이들! 우리가족 내가 지켜주세요~ -한국안전방송 박윤창 기자-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