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해충 방제 전문회사 터미닉스코리아(대표 김호영)가 사단법인 한국식품안전협회(회장 임기섭)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구축 및 식품 안전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업무 협약식을 통해 ▲식품관련업소의 위생관리 ▲식품관련업종 종사자 대상 식품안전교육 ▲식품위해정보교류 등의 업무 진행에 적극 협력하며 우리나라의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터미닉스코리아는 세계 최대 해충 방제회사 터미닉스의 국내 독점 사업자로 지난 2005년부터 국내 5,000여 산업체 및 소규모 사업장 고객들에게 전문 해충 방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 서울, 경기, 충청, 전북, 영남, 대구, 광주 등지에 8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터미닉스의 글로벌 기준에 맞춰 선진화된 장비와 표준화된 매뉴얼 및 프로세스를 국내 상황에 맞게 다양한 방제 및 해충 제어, 살균 서비스 등을 개발해 적용해 왔다.
(한국안전방송) 안동한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지난 15일 발표한 ‘2017년도 제19차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축산물 부문’에서 횡성축협한우와 포크밸리에 이어 세 번째로 이름 있는 브랜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는 KMAC에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로 올해 19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소비재 87개와 내구재 48개, 서비스재 83개로 총 218개 산업군에 걸쳐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남녀 1만2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 조사를 통해 이뤄져 최고의 신뢰성을 자랑하고 있다. 소비재 식품일반 부분의 경우 커피믹스는 맥심, 과자는 새우깡, 식용유는 해표, 아이스크림은 부라보콘 등 우리에게 친숙한 브랜드가 대부분이다. 이 가운데 안동한우는 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 당당히 이름을 올려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매우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음을 확인해 주고 있다. 안동한우의 명성은 지금까지 각종 수상결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 삼락농정 산림분과위원회는 지난 2.9일(목)부터 매주 목요일에 지역 산림분야 전문가와 현지 임산물 생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회를 갖고 산지자원을 이용한 산림소득 창출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림분과 토론회는 임산물 생산농가의 현장 목소리와 애로사항 등을 듣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경쟁력 있는 산림작물을 발굴해서 육성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이다. 특히, 3월 16일에 열린 토론회에서 호두산업 활성화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를 갖고 많은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다. 도내에서는 2015년말 기준으로 약 117톤의 호두가 생산되어 연 2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데, 이는 전국 생산량의 약 10%를 차지하는 규모로 대부분 무주군*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재배 및 수매 과정에 일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무주 생산량 : 2015년 기준 89톤, 13억원, 전국 4위 호두는 식재에서 수확에 이르기까지 약 10여년이 걸리며,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호두나무 갈색썩음병 등 새로운 병충해가 발생하고, 인력 수확으로 인하여 생산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며, 일부 검증되지 않은 묘목이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일교차가 커지는 봄철에 조리된 식품의 보관온도를 지키지 않으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식품 보관·섭취 및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 병원성대장균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으로 최근 5년(‘12~16년) 동안 총 97건, 3,345명 환자가 발생하였고, 이 중 53건(54.6%), 1,825명(54.6%)이 3~5월에 집중되었다.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 증상 : 잠복기간은 8~12시간이며, 설사·복통 등 통상적으로 가벼운 증상 후 회복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는 생장과정 중 열에 강한 포자를 만드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가열 조리로 대부분 사멸하게 되는 병원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등 다른 식중독 원인체와는 달리 조리 후 보관온도 관리가 중요하다.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포자는 100℃, 1시간이상 가열해도 죽지 않고 60℃이하에서 깨어나 증식하며, 포자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독소를 생성 클로스트리디움 퍼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양송이를 수확한 뒤 버려지던 대를 갓과 함께 유통해 수확물의 손실률을 줄이는 전용 유통용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양송이 유통 시 관행적으로 모양만으로 품질 등급이 결정되기 때문에 수확물의 약 20%에 해당하는 대(버섯 몸통) 부분이 현장에서 버려졌다. 버려지는 만큼 농가 소득이 줄어든다. 이에 농촌진흥청 저장유통과는 갓과 대를 함께 활용하기 위해 영양적인 품질 분석과 품질 변화 등의 실험을 실시했다. 갓과 대의 영양적인 품질을 분석해보면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함량은 100g당 갓과 대에서 차이가 없고, 항산화 능력 수치에서도 갓은 42.1%, 대는 45.1%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또한 유통 중 품질변화 실험에서도 대가 있고 없음에 따라 품질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오히려 대를 길게 달고 있는 것이 갓 생장이 늦어 상품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번에 개발한 대가 그대로 살아있는 양송이 전용 유통용기를 사용하면 농가에서는 900kg 수확 시 약 135만원의 추가적인 소득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쫄깃한 식감을 가진 버섯대를 다양한 요리에 이용할 수 있게 돼 보다 새롭고 다채로운 식탁을 연
(한국안전방송) 동원산업이 리코타 치즈를 훈제연어로 감싼 ‘동원 훈제연어 치즈롤’ 3종(허니리코타, 레몬리코타, 허브갈릭)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동원 훈제연어 치즈롤’은 연어를 북유럽 정통 방식으로 20℃ 이하 저온에서 훈연해 기름기를 줄이고 12시간 숙성시켜 맛과 향을 풍부하게 살렸다. 리코타 치즈는 천연 1등급 원유로 만들어 고소하면서도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동원 훈제연어 치즈롤’은 넓게 편 훈제연어에 리코타 치즈를 얹고 수제 방식으로 정성스럽게 만 뒤 먹기 편하게 한입 크기로 썰어냈다. 와인에 곁들일 간단한 안주거리로 잘 어울리며 크래커 등에 올려 파티용 핑거푸드로 활용하거나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좋다. ‘동원 훈제연어 치즈롤’은 리코타 치즈에 국산 벌꿀을 더한 ‘허니리코타’, 리코타 치즈에 레몬의 상큼함을 더한 ‘레몬리코타’, 허브와 마늘로 감칠맛을 더한 ‘허브갈릭’ 3종으로 구성됐다. 동원산업은 최근 와인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도 간편하게 와인에 어울리는 고급 안주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원 훈제
(한국안전방송) CJ제일제당이 직장인을 타깃으로 한 BYO 장유산균 신제품인 ‘장유산균 생 30캡슐’을 새롭게 내놓고 4월 2일까지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년 365일 날마다 건장(腸)하게 바이오(BYO)!’를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바쁜 직장인들이 자신과 주변 동료들의 건강을 돌아볼 기회를 갖도록 하자는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장유산균 캡슐형 상온 제품의 특장점을 알리고 장 건강관리가 필수인 직장인에게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BYO 장유산균은 CJ제일제당이 김치에서 분리한 3,500개 유산균 가운데 243번째 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243’에서 장 건강 개선 기능성을 입증해 상품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배변 활동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회식이 잦은 직장인이나 오랜 시간 앉아있는 수험생 등 장이 불편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김치유산균을 상온보관이 가능한 캡슐형 제품으로 설계해 책상 위에 두거나 가방 속에 넣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든 챙겨먹기에 좋다. CJ제일제당은 BYO 장유산균 상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이 15일 자체 개발한 ‘녹풍콩’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 계약재배 단지 조성과 기술지원에 관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기원은 이날 오전 10시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파주장단콩연구회, 콩 가공업체인 ‘잔다리마을공동체’와 ‘녹풍콩 원료공급 및 이용확대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녹풍콩은 농기원이 지난해 개발해 올 1월 국립종자원에 품종 등록한 녹색콩으로 여성 갱년기 증상을 경감시키는 이소플라본(Isoflavone)과 비타민E 함량이 높고 당도가 높다. 특히 노란콩(백태)으로 만든 두유보다 고소한 맛을 내고 연둣빛을 띄어 보기에 좋은 장점이 있다. 또 밥에 넣었을 때 검정색 콩보다 초등학생의 선호도가 높아 학교급식용으로도 유망한 품종이다. 농기원은 이번 협약으로 파주와 오산 등지 10ha에 녹풍콩 계약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녹풍콩을 이용한 가공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농기원은 우량종자와 생산기술을 지원할 방침으로 파주장단콩연구회는 계약지배단지 운영을, 잔다리마을공동체는 두유 등 녹풍콩 이용 가공품 생산과 유통을 각각 맡게 된다. 이와 함께 녹풍콩을 넣어 밥을 지을 때 딱딱한 식감을 해소하기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는 골든씨드프로젝트(GSP ; Golden Seed Project)를 통해 선발된 새송이버섯 우수계통에 대한 농업인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품평회를 지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도 농업기술원 버섯연구동에서 새송이 재배농가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보인 새 품종은 2,000여 개 중 선발된 우수 40계통이며, 크게 유럽 소비자가 선호하는 수출형과 아시아 소비자가 선호하는 국내형으로 나누고 버섯 무게, 조직의 단단한 정도(경도), 대 길이, 갓 모양을 기준으로 우수성을 평가했다. 이날 품평회에 참석한 농가가 꼽은 계통은 기본적으로 다수확이며 버섯 대 조직이 단단하고 긴 계통으로 총 6계통이 선발되었는데, 수출형은 갓 과육이 두텁고 갓 과육 전체에서 50% 이상을 차지하는 계통이 뽑혔고, 국내형은 대가 길고 조직이 단단한 계통이 선발되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품평회 결과로 선발된 새송이 6계통을 농가에 직접 재배하는 농가실증시험과 품종보호를 거쳐서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며, 유럽형 계통은 수출업체와 연계하여 현지에서 시식행사와 국제박람회를 통하여 소비를 정착시키고, 국내형 계통은 아시아 시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3월 14일~16일까지 전국 감 주산지 3지역을 대상으로 순회사랑방 기술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3월 14일 전남 영암을 시작으로 15일 경남 김해, 16일 경북 상주에서 진행한다. 올해 교육은 감 소비 동향과 국내에서 육성한 새 품종의 특성·재배기술, 고품질 감 생산기술, 친환경 병해충 방제 및 감 가공기술 등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기술개발자가 시행착오를 경험을 토대로 설명하기 때문에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이 심각해짐에 따라 감 농사를 보다 쉽게 재배하기 위한 나무 높이 낮추기와 수관하부(나무줄기 아랫부분)에 열매를 많이 달리게 하는 재배기술도 교육한다. 또한 단감 '부유' 품종의 편중 재배로 인한 가격폭락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농가에서는 새 품종에 관심이 많다. 이에 국산 품종인 추석용 고품질 완전단감 '조완' 등 새 품종의 특성 및 재배기술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특히 곶감을 비롯한 감 가공품은 우리나라에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수출시장에서도 주력 농산품으로 떠오름에 따라 감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방법에 대한 전문가 강의도 마련했다. 감 순회
(한국안전방송)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실생활에 필요한 식품·의약품 안전기술을 발굴, 정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식품·의약품 등 안전기술에 관한 현장수요' 공모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식품·의약품 등에 대한 대국민 안전성 제고를 위해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기업, 대학, 연구소 등 전문가는 물론 일반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기간은 3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다. 공모 분야는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 안전 전반에 대한 기술뿐 아니라 국민생활 속에 필요한 식품·의약품 등 안전관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포함한다. 제출된 공모는 현장 기술수요 필요성, 파급효과 등을 평가하여 최우수 제안자 1명, 우수 3명, 장려 15명에게는 상금이 수여되고 우수과제는 2018년 연구개발(R&D) 신규 대상과제로 활용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의약품 등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실생활 속 식품·의약품 안전확보 기술수요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불량식품 유통 차단을 위해 '식품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식품안전지킴이는 사회이슈로 떠오른 의심 식품이나 기준규격이 강화돼 모니터링이 필요한 식품 등을 수거해 위해성분을 검사하는 제도다. 연구원은 지난 10년간 축적된 검사결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해식품에 취약한 계절을 구분해 기획부터 수거, 검사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우선 봄철과 다가올 캠핑철을 맞아 3월~4월에 달래, 냉이, 두릅 등 봄철 다소비 나물과 캠핑식기 등 금속제 용기를 점검할 예정이다. 6월~8월에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곰팡이 등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운 건어포류와 커피와 차 등의 성분 검사를 실시한다. 10월~11월에는 김장철을 대비해 고춧가루 등 김장 원재료와 젓갈류를 대상으로 총질소, 금속성이물, 곰팡이 독소 등 위해물질을 검사할 계획이다. 특히, 연구원은 언론보도와 네티즌, NGO단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는 식품을 수시로 검사할 방침이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다년간 축적된 검사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식품 기준규격에 없는 위해항목 위주로 검사를 확대하겠다”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드실 수 있도록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