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범죄, 데이트폭력 등은 여성의 삶을 파괴하는 악성범죄다. 데이트폭력은 2014년에 6,675건이 발생하여 2017년 10,303건으로 증가하였다. 매년 천여건씩 증가하였다. 이제 해결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고민할 때다. 사회적인 문제서부터 당사자들의 대한 인식 문제까지 그 원인은 다양하다. ... 우선, 범죄를 조장하는 사회적 인식이다. 언론에서는 “남성이 여성을 벽으로 힘껏 밀쳐 키스하는” 소위 ‘벽치기’를 남자답다는 ‘강한 남성성’으로 부각하고 있다. 이는 자칫 범죄로 이어지는 상황을 미화하고 있는 것이다. 데이트폭력을 조장할 수 있는 드라마 등의 태도를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가해자들에 있어서는 “상대방을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소유물로 생각하고, 과잉된 사랑의 표현이라는 합리화 등에 자신의 행동을 폭력으로 인식하지 않는다”는 점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피해자들은 피해가 되풀이 되고 있음에도 신고를 않는데, 90%가 “심한 폭력이 아니라서, 창피해서” 등의 이유로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 또한, “상대방을 자신이 바꿀 수 있다”는 헛된 믿음을 가지기도 한다. 하지만, 지난 5년간 데이트폭력 중 467명이 살인, 중상해, 감금
6월27일=1469(조선 예종1)년 오늘 봉선사 창건 1514(중종9)년 오늘 <속삼강행실> 편찬 1864(고종1)년 오늘 불탔던 종각 중건, 중단됐던 인정 파루 다시 시작 1883(고종20)년 오늘 무기 제작하는 기기국 창설 1950년 오늘 한국전쟁중 이승만 대통령 국민총궐기요청 방송하고 대구까지 도망갔다가 대전으로 돌아옴, 미군의 허가와 참관하에 보도연맹원 처형, 유엔안보리 남북 양측에 정전명령/한국군원조 결의, 트루먼 미대통령 한국전쟁에 미군출동 명령 1958년 오늘 서울운동장 개장 1968년 오늘 주요 도시에 대공미사일 설치, 서울에만 7개 호크 기지 1970년 오늘 경부고속도로 준공 1975년 오늘 방위세 신설 1984년 오늘 88올림픽고속도로(광주-대구173.3km) 개통 1985년 오늘 서울 지하철3호선 개통, 강북 구파발-강남 양재역27km, 그뒤 구파발에서 지축역까지 다시 일산까지 연장, 양재에서 수서까지 다시 분당까지 연장, 우리나라 최초의 지하철1호선(서울역-청량리9.5km)은 1971년4월 착공 1974.8.15 개통 1989년 오늘 서경원 평민당의원 밀입북사건으로 국가보안법위반 혐의 구속됨 1995년 오늘 제1회 4대 동시지
1년 중 112 신고건수가 가장 많은 달은 언제일까? 구미경찰서 관내 2017년 기준 시간대별 신고건수 처리현황에 따르면 계절상으로는 여름, 그것도 7월이 8,319건으로 전체 신고건수 84,568건 중 9.8%로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갑작스레 찾아온 불볕더위와 불쾌감에 시민들의 인내심도 바닥이 나는 모양이다.... 그렇다면 위 전체 112 신고건수 중 소음불편 · 동물관련 · 기타 일반 상담민원 등 경찰관의 직접적 출동을 요하지 않는 ‘비출동신고’ 건수는 얼마나 될까? 12,734건으로 전체 건수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비출동 사례로는 각종 생활소음 및 공사소음으로 인한 신고, 동물 구호 및 동물소음신고, 출입문 개방요청, 쓰레기 무단 투기, 교통 위험성이 없는 도로 낙하물 처리 요청까지 다양하다. 위와 같은 수치들을 볼 때 마다 경찰관의 한 사람으로서 상반되는 두 마음이 든다. 첫째는 경찰이 정말 시민들 가까이에 있구나, 둘째는 신고단계에서부터 비출동신고들을 거를 수 있다면 얼마나 효율적으로 위급한 신고자들을 도울 수 있을까. 경찰은 2015년부터 ‘생활 법질서 확립 관련 112신고 경찰 대응 효율화 계획’을 수립, 긴박한 위험에 처한 국
6월26일 오늘은 세계마약퇴치의 날, 전세계적으로 해마다 5천억$규모의 마약 불법거래되고 2억여 만명이 마약류 남용, 우리나라 마약사범은 1만명 정도. 6월26일=1388(고려 우왕14)년 오늘 이성계 위화도회군, 7월4일 개경 도착 최영 고양으로 귀양보내고 우왕 강화도로 쫓아냄 1884(조선 고종21)년 오늘 조선-이탈리아 수호통상조약 조인 1906년 오늘 최초 여성잡지 ‘가정잡지’ 창간(발행인 신채호) 1931년 오늘 이광수 동아일보에 ‘이순신’ 연재 시작. 연희전문 제1회전국중등학교야구대회 개최 1944년 오늘 미술사학자 고유섭 세상떠남 1953년 오늘 일본인 독도 불법상륙 1965년 오늘 서울 FM방송 시작 1973년 오늘 한-독경제협력위원회 함부르크에서 창립 1974년 오늘 한-미원자력협정 체결 1978년 오늘 대학생700여명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유신반대 가두시위 1980년 오늘 공업진흥청 국민표준체위 첫 발표 1986년 오늘 정부 행정전산망종합계획 확정 1987년 오늘 전국에서 1백만명이 직선제개헌요구평화대행진 1990년 오늘 박철언 북방정책의 기본구도 발표 “노태우 대통령의 임기중인 1993년2월 이전에 북한과 평화공존 및 자유왕래 실현하
6월25일 오늘은 6.25전쟁일 1950년 오늘 한국전쟁 일어남 3년동안 국군 전사9만5800명 부상29만4280명, 북한군피해203만명 남북한 합쳐 사망/납치/행불249만명 피난민320만명/고아10만명 재산피해230억$. 오늘은 세계선원의 날 2010년6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UN국제해사기구(IMO)회의에서 지정 “1914년6월25일, 나는 아침 일찍부터 황혼까지 방안을 왔다 갔다 했다. 창문을 열어놓았다. 따뜻한 날이었다. 좁다란 길거리의 소음이 끊임없이 들려오고 있었다.”- 카프카 <일기> “희망에 대한 장애는 크고 협박적이다. 그러나 세계평화라는 목표는 오늘도 내일도 우리의 결단을 정하고 우리의 목적을 격려하게 될 것이다.”- 케네디 미대통령 프랑크푸르트 성 파울성당 연설(1963년 오늘) 6월25일=1652(조선 효종3)년 오늘 청나라와의 화의 반대한 김상헌 세상떠남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 보자 한강수야/고국산천을 떠나고자 하랴마는/시절이 하수상하니 올동말동하여라”-김상헌이 청나라에 끌려갈때 압록강 건너며 지은 시 1905년 오늘 낙동강철교 준공 1907년 오늘 이상설 등 고종밀사 헤이그 도착, 만국평화회의 참석 거부당함 1916년 오
●6,25 전쟁에서 한국이 살아남은 ‘5가지 기적 1950년 6월25일 새벽,전격적으로 처 내려온 북한 인민군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 전쟁에서, 한국은, 그때 누가 보아도 패하고, 결국 그 후의 베트남처럼 망하게 되어 있었다. 그 이유는,(1) 그때 한반도는 미국의 ‘태평양 방위선’ 밖에 위치해 있었다. 해방 후 남한에 주둔하고 있던 미군이 완전히 철수한 후, 미국의 애치슨 국무장관은 1950년 1월 ‘한반도 미국 태평양 방위선에서의 제외’발언이 나왔었다. 그래서 스탈린이나 김일성은 북이 남침을 해도 미군이 개입하지 않으리라고 판단한 것이다. (2) 북의 김일성은 한반도의 무력을 사용한 공산화 통일을 위해 먼저 철저하게 준비를 했었다. 먼저 ‘소련’ 스탈린의 허락을 받고, 중국 모택동의 협력을 약속 받았다. 그리고 지상군 약 18만 명, 항공기 2백여 대, 대포 400여문, 그리고 탱크 240여대 등의 막강한 화력으로, 6월25일 새벽 4시에, 38선 전 지역에서 일제히 남침 공격의 불길을 내 뿜었던 것이다. (3) 반면, 대한민국의 형편은 어떠했는가? 우선 남한 내에 공산당, 친북 세력의 준동, 반정부 세력의 활동으로 국론은 4분 오열 분열되어 있었고,
6월24일=1780(조선 정조4)년 오늘 연암 박지원 <열하일기> 지음, <열하일기>에서 청나라의 문물제도와 생활풍습 소개하고, 조선의 문물과 제도 개혁주장, 박지원은 형식적인 예절과 도덕만을 중시하는 현실을 비판하고 학문은 실생활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며 실학 깊이 연구, 벼슬아치와 양반들의 생활 폭로하고 풍자한 한문소설 지어 세태비판 1846(헌종12)년 오늘 주자학자/독립투사 면우 곽종석 태어남 1899(고종36)년 오늘 관립상공학교 설립 1910년 오늘 대한제국 경찰권 일본위임각서에 조인 경찰권 박탈 1946년 오늘 북한 8시간노동 규정한 노동법 발표 1952년 오늘 중앙일보사 등록 1971년 오늘 한-일무역회담 열림 1980년 오늘 김종필 이후락 박종규 등 박정희정권의 실력자들 모든 공직서 물러난다고 선언 1992년 오늘 서울 강남 수서지구 철거민임시이주단지 불 280여가구 불탐 이재민1000여명 발생 1995년 오늘 대한무역진흥공사 박용도사장-조선 삼천리총회사 김봉익총회장 쌀제공계약서 합의(베이징) 1997년 오늘 김영삼 대통령 비무장지대 보존 남북한협력 제의 2013년 오늘 국정원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발췌문과 전문 공개 201
6월23일 오늘은 유엔공공봉사의 날. 유엔 과부의 날6월23일=1453(조선 단종1)년 오늘 악보 인쇄 간행1920년 오늘 한규설 이상재 등 조선교육회 설립1951년 오늘 말리크 소련 유엔대사 휴전회담 제의1952년 오늘 한국-중국 국경의 수풍발전소 폭격당함1955년 오늘 주요도시 양곡배급제 실시 1967년 오늘 경기도청 서울에서 수원으로 옮김1973년 오늘 박정희대통령 평화통일에 관한 6.23선언 발표, 6.23선언 골자=조국의 평화적 통일은 민족의 지상과업/남북한의 국제기구 동시가입/이념과 체제를 달리하는 국가에게도 문호개방. 김일성 조국통일5대강령 발표, 5대강령 골자=남북간 군사적 대치상태 해소(군사문제우선해결)/다방면합작/대민족회의소집/남북연방제실시(고려연방국)/연방제 실시후 유엔가입(유엔 동시가입 반대)1979년 오늘 윤보선 전 대통령 등 20여명 서울 종로 화신백화점앞에서 카터 미대통령 방한반대시위1981년 오늘 한미경제협의회 서울에서 열림. 미국 윌리엄 롤스턴 소유 최고태극기 91년만에 돌아옴1987년 오늘 영광원전7,8호기(발전용량190만kw) 준공 1991년 오늘 제8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포르투갈)서 남북단일팀 8강진출(우승 포르투갈/
6월22일=1904년 오늘 원산-인천 전화개통 1946년 오늘 광복군 귀국. 처음으로 국사교과서(진단학회 편) 배포1963년 오늘 온 나라에 큰비 사망77명 이재민38,000명1965년 오늘 한일협정 정식조인(도쿄)1970년 오늘 북한 남북연방제 주장1973년 오늘 최초의 현수교 남해대교 개통1977년 오늘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 미국의회 증언1978년 오늘 한일대륙붕협정 비준서 발효 1979년 오늘 카터 미대통령 한반도통일을 위한 남북한 직접대화 희망1998년 오늘 북한잠수정 동해안침투2003년 오늘 프로야구 이승엽(삼성) 300홈런 최연소세계신기록2004년 오늘 이라크에서 무장단체에 납치된 김선일 씨 목숨잃음2006년 오늘 대법원 트랜스젠더의 호적상 성별정정 허가 판결2014년 오늘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2016년 오늘 북한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무수단(BM-25) 중거리탄도미사일(IRBM)2발 발사1527년 오늘 이탈리아 문예부흥기 정치사상가 마키아벨리 세상떠남 <군주론>1898년 오늘 독일소설가 레마르크 태어남 <서부전선 이상 없다> <개선문>1920년 오늘 그리스-터키전쟁 일어남1940년 오늘 독일-프랑
- 요즘은 농촌에는 하곡(夏穀)과 이앙기(移秧期)가 겹치는 농번기이다. 또한 농촌지역 도로에는 이륜차, 경운기, 콤바인 등의 농기계가 분주하게 움직이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이들의 교통사고도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 3년간 1,393건의 농기계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203명이 숨졌다고 한다. 농기계 교통사고는 영농철인 5월에서 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데 대부분이 모내기가 시작되는 5월과 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60세 이상 사고자는 전체 사고의 9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농기계의 운전자 대부분이 고령의 어르신들이고, 또한 이들 농기계는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생명을 잃을 가능성이 일반차량에 비해 9배 이상 높고, 운전자와 함께 동승자도 목숨을 잃을 위험성이 또한 크다고 할 수 있다. 경찰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등을 방문해 야광지팡이, 야광조끼 등의 홍보물을 나눠 주면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와 농기계에 야광반사판 등을 부착해 주고 있지만, 이러한 경찰의 노력과 더불어 농기계 운전자의 대부분인 어르신들의 안전운전 의식도 절실히 요구된다.
6월21일 오늘은 하지, 해가 황도의 하지점 통과 북회귀선에 이름, 북반구에서는 일년중 가장 낮이 길며 남중고도(정오의 해높이) 가장 높고 일조량도 많다. 오늘은 세계요가의 날/세계음악의 날 6월21일=1475(조선 성종6)년 오늘 신숙주 세상떠남 1587(선조20)년 오늘 고산 윤선도 태어남 1904년 오늘 서울에 공중변소 설치, 노상방뇨 금지. 시인 박용철 태어남 1908년 오늘 윤봉길 의사 태어남 1947년 오늘 국제올림픽 위원회((IOC) 한국가입 승인 1949년 오늘 농지개혁법 발표 1956년 오늘 속초에서 일본공산당원16명 검거 1960년 오늘 사상 첫 경찰 데모 1961년 오늘 혁명재판소 혁명검찰조직법 공포 1962년 오늘 대한무역진흥공사 설립 1972년 오늘 천연기념물 까막딱따구리 설악산 서식 밝혀짐 1977년 오늘 국내최초의 핵발전소 고리1호기 시험가동 시작(1978.4.29에 상업운전 시작) 1980년 오늘 서산 앞바다에서 북한간첩선 격침 8명 사살 1명 생포 1989년 오늘 서울대 규장각에서 <화성행궁도> 발견. 유네스코 문맹퇴치공로상 ‘세종대왕상’ 창설 1995년 오늘 쌀15만톤 북한지원 합의 2010년 오늘 김종익 전 NS한
몇 해 전부터 시내를 다니다보면 쉭∼ 쉭 하고 빠르게 지나가는 전동 휠이나 전동 퀵 보드를 자주 목격하게 된다. 하지만 전동 휠 등은 도로를 주행하면 자동차와 충돌하기 쉽고 인도를 주행하면 보행자와 충돌하기 쉬워 어디로 진행해야 할지 난감할 때도 있다. 개인 이동 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정작 이용자들은 관련 법규를 잘 알지 못해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다. 또한 백밀러나 방향지시기도 없이 최고속도 20km로 도로를 주행하는 차이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전동 휠이나 전동 퀵 보드는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된다. 원동기장치자전거는 배기량 125cc이하의 이륜자동차와 50cc미만(정격출력 0.59키로와트)의 원동기를 단 차를 말하는데 2종 원동기면허가 필요하다. 16세미만은 면허취득을 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어서 이용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음주운전을 해도 단속대상이 되며 안전모를 쓰지 않으면 2만원의 범칙금을 받을 수 있다. 속도가 비교적 빠르기에 자칫하면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 보행자와 비슷한 속도를 유지하는게 필요하다. 공원이나 인도,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한다면 가해자가 되어 낭패를 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도로에서만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