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화성시가 봄 개학을 맞아 3월 2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위생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로부터 200m 내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매점과 분식점, 문구점 등 식품 조리 판매 업소 380개소이며, 점검 기간은 3월 2일부터 8일까지다.시는 이 기간 영업신고사항, 원재료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관리, 시설 기준,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관리, 영업자 준수 사항 여부 등을 조사해 위반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아울러 조리 및 판매 종사자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앞치마와 위생모, 휴지통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 앱’의 설치 및 활용을 유도할 계획이다.형태훈 위생과장은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조두원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조두원 원장은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식품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해양센터는식품위생점검 전문업체가 시설·설비의 청결상태, 식재료 보관상태 및 조리공정, 개인위생, 온도 및 소독액 농도 등을 현장에서 점검ㆍ확인 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위생안전점검은 식품 위생 안전성 여부와 청결상태, 개인위생 등을 현장에서 점검ㆍ확인 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양센터는 식자제 생산에서 보관 납품까지 철저하게 점검하고, 식당 종사자 대상 식품위생관리를 위한 주기적인 교육을 통한 역량개발로 청소년 먹거리 안전에 대한 의지를 확고할 계획이다. 해양센터 김아림 영양사는 “안전하고 청결한 식사제공을 위해 전문업체로부터 위생관리와 컨설팅 받고 있으며, 식자재 납품업체를 방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청결한 식자재만 공급받는다 ”면서 “안전하고 균형잡힌 식사를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센터는 청소년 입맛과 건강을 위한 신메뉴 평가회도 계획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틈새소득 작목으로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체리에 대하여,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체리 생산을 위한 과원 관리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겨울철 전지전정 작업이 올해 체리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봄철 싹 트기 전 휴면기간인 이번 달부터 다음달초까지 전정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체리는 전정 작업 70%가 수확 후 여름철에 실시하고, 겨울철은 나무 골격을 이루는 주 가지와 두 번째 굵은 가지를 곧고 바르게 전정해야 한다. 핵과류 중에서 상처 아묾이 가장 불량한 체리나무는 전정 상처로 인해 말라죽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전정 시 큰 상처를 만들지 않도록 하거나, 굵은 가지를 자를 때는 가지를 어느 정도 남기고 잔가지를 잘라주어야 한다. 겨울전정 작업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2.5cm 이상 되는 굵은 가지를 원가지에서 바짝 자르면 상처 치료가 느리고, 상처가 아물더라도 빗물 유입 또는 병균 침입 등에 의해 가지가 썩거나 말라죽기 쉬우므로 가지 절단 후 반드시 도포제를 발라 줘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체리나무가 건조에 의한 동해를 받기 쉬우므로 멀칭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본격적인 마늘·양파 재배시기가 시작됨에 따라 품질좋은 마늘·양파 생산을 위해 지금부터 철저한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해 겨울철 (2016년 12월 1일~2017년 2월 15일) 평균 기온은 1.6℃로 평년보다 1.1℃ 높고, 강수량은 93.6㎜로 평년보다 17.2㎜ 많으며, 일조시간도 449.4시간으로 평년보다 23.6시간이 많아 기상상태는 좋은 편이다. 그러나 2월 3주차에 늦추위가 엄습해 평균 기온이 영하 0.5℃로 나타나 평년에 비해 1.8℃ 낮은 기온을 보였다. 때문에 마늘·양파 등 월동작물 관리가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습기가 많고 날씨가 추울 때는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솟구쳐 올라온 마늘·양파는 땅을 잘 눌러주고 흙덮기를 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마늘·양파의 새 뿌리가 나오기 시작할 무렵이나 잎 색에 생기가 보이기 시작할 때 웃거름을 주어야 한다. 이때 웃거름1)으로 양파 밭에는 요소와 염화칼륨(칼리)를 주고, 마늘 밭에 요소와 황산칼륨(칼리)을 주는데 1차 웃거름을 주고 15일 뒤에 2차로 웃거름을 준다. 웃거름을 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기상과 생육상태에 따라 비료 양을 조절
(한국안전방송)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수입신고 시 원재료를 거짓으로 신고하거나 제조 일자를 허위로 표시하는 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개정 시행규칙을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입신고 원재료에 대해 고의로 허위 사실을 기재하면 적발 1차, 2차에 각각 영업정지 2개월, 4개월 처분을 받고, 3차에는 영업등록이 취소된다. 종전에는 1차와 2차 각각 1개월과 2개월 영업정지, 3차 영업등록 취소처분을 받았다. 또최초 정밀검사 이후 재수입하는 동일회사·동일수입식품은 그 동안 무작위표본검사 또는 서류검사로 통관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5년이 경과되면 다시 정밀검사를 받아야 수입통관이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정밀검사 등을 피할 목적으로 공무원이나 검사기관에게 금품 또는 향응을 제공해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수입신고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이를 위반한 영업자는 1차 위반만으로도 영업등록이 취소된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숙취해소 쌀음료’, ‘포켓용 조미밥’ 등 농기원이 개발한 신기술을 이전하기 위해 22일 서울먹거리창업센터에서 ‘먹거리 기술이전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 농기원은 쌀 가공식품·음료분야와 전통주 제조기술 분야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 6건을 소개했다. 소개기술은 ▲숙취해소 쌀음료 제조기술 ▲쌀면용 프리믹스 및 쌀면 제조기술 ▲포켓형 조미밥 제조기술과 ▲향미증진 양조용 효모 이용기술 ▲홍국발효주 제조기술 ▲프리미엄 막걸리 ‘탁주’ 제조기술 등이다. 먼저 ‘숙취해소 쌀음료 제조법’은 식혜 제조방식을 적용해 마시기 편한 숙취해소 음료 제조법이다. 쌀과 알코올 분해 활성이 높은 표고버섯, 무, 콩나물 등을 혼합해 만들며 원료조달이 쉽고 제조원가가 저렴하다. ‘쌀면용 프리믹스와 쌀면 제조방법’의 경우 쌀가루에 밀가루나 글루텐을 첨가하지 않고도 일반 국수 제조기로 쌀국수 생면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밀가루 식품을 쌀 가공제품으로 대체해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개발됐다. ‘포켓형 조미밥 제조방법’은 다양한 소스로 조미해 작게 포장한 밥을 냉동상태에서 전자레인지로 데워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수저, 포크 등의
(한국안전방송) CJ푸드빌의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김치 유산균을 빵에 접목한 ‘유산균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하고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CJ제일제당 연구소가 개발한 BYO유산균 CJLP-133을 넣은 ‘유산균 시리즈’를 지난해 8월 처음 선보인 후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아이들에게 좀 더 건강한 재료로 만든 빵을 주고 싶은 엄마 마음을 담아 젊은 주부들과 여성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뚜레쥬르가 사용한 유산균 ‘CJLP-133’은 CJ제일제당이 7년간의 연구 끝에 김치유산균에서 추출한 기능성 유산균이다. 장 건강은 물론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대한 효과를 국내 식약처로부터 최초로 인정받았으며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도 그 안전성을 인정받아 신규 식품원료(NDI)로 등재되었다. BYO유산균은 출시 3년 만에 브랜드 누적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뚜레쥬르 유산균 시리즈에 가장 호응이 높았던 여성 고객들을 타겟으로 트렌디한 케이크 위주로 기획했으며 기존 자사 유산균 제품 대비 유산균 함량을 최대 60% 높였다. (제품 100
(한국안전방송) 국산 참다래의 새 품종을 유통 전문가에게 알리고 시장에서의 성공전략을 찾는 자리를 마련한다. 농촌진흥청은 21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우리나라에서 육성 중인 참다래 6품종에 대한 홍보와 상품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하며, 유통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참다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장에서 조기 정착을 위한 마케팅 대응책을 논의한다. 1부는 가락시장 서울청과(주)와 중앙청과(주) 과일 경매장에서 중도매인과 경매사를 대상으로 우리 품종 참다래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산지보급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우리 품종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2부에서는 참다래 유통 전문가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참다래의 품종별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 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차별화된 상품을 찾고 있는 도매시장의 유통 종사자들이 다양한 국산 참다래 품종을 한눈에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참다래는 '골드원', '감록', '레드비타', '제시골드', '한라골드', '스위트골드' 등 6품종이다. 골드계통인 '골드원' 품종은 농촌진흥청이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발효 소시지로 즐길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소시지를 만드는데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뒷다리살)를 이용하는 만큼, 이번에 개발한 기술이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함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충분한 양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 있는 균'을 뜻하며 유산균이 주를 이룬다. 유해균을 억제하고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준다. 연구진은 염지 처리한 돼지 뒷다리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엔테로코커스 페칼리스 KACC 92130)을 스타터로 첨가하고 온도와 습도를 4단계로 조절하며 40여 일간 발효했다. 이렇게 만든 발효 소시지는 5g정도만 섭취해도 프로바이오틱스 1일 섭취기준(1일 섭취량 1억~100억 개(CFU))을 충족할 수 있다. 무첨가(자연 발효, 상업용 스타터) 소시지에 비해 유산균수는 약 3배 정도 많으면서도 소시지 풍미는 비슷했다. 참고로 국내에서 사용하는 상업용 스타터는 풍미 개선 등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가 아닌 일반 미생물을 사용하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프로바이오틱스 발효 소시지를 제
(한국안전방송) “새콤달콤! 새로 개발한 딸기 품종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농촌진흥청은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을 통해 새로 개발한 딸기 품종 이름을 국민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딸기 품종 이름은 육종가가 품종 특성을 반영해 직접 지었으나 이번엔 국민들이 우리 품종에 관심을 갖고 친밀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하는 공개 모집으로 진행한다. 새롭게 개발한 딸기 품종은 기존에 많이 재배하는 '설향' 품종보다 이른 겨울철에 수확이 가능하며, 당도와 산도가 적절히 어우러져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과실이 단단하면서 커 내수와 수출이 모두 가능하며 수량이 많고 품질이 우수해 농가 보급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딸기 품종 특성을 잘 나타내면서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지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에 제출하면 된다. 고유명사는 제출 할 수 없으며, 품종 이름 길이는 한글 기준 2자~4자로 해야 한다. 또한 기존에 등록된 딸기 품종 이름과 중복되지 않도
(한국안전방송) CJ제일제당은 20일 한국인이 즐겨먹는 국과 탕 메뉴를 기반으로 한 ‘비비고 가정간편식’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비비고 가정간편식(HMR)’ 닭곰탕과 설렁탕, 소고기미역국이다. 오랜 시간 끓여낸 육수에 풍성한 재료를 담아 집밥의 푸짐함과 가정에서 만든 정성스러운 음식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연구소, 마케팅, 공장 등 식품 제조 전문가부터 경영진, 한식요리사까지 모두 까다로운 맛 검증 절차에 참여해 만들었다. 특히 CJ제일제당은 1~2인 가구 특성상 오랫동안 보관하면서도 언제든지 식사로 활용할 수 있는 보관 편의성을 고려해 상온 제품으로 구현했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적용해 재료 본연의 식감과 신선함을 극대화했다. ‘상온 제품은 값은 싸지만 맛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더욱 맛있게 만드는 데 집중했다. ‘비비고 닭곰탕(500g, 3,180원)’은 닭 한 마리와 찹쌀, 마늘 등을 넣고 3시간 동안 우려내어 뽀얗고 진한 국물을 구현한 제품이다. 결대로 찢은 닭고기를 풍성하게 담았고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닭고기의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육수의 기름기를 제거해 담백하고 맑은 국물 맛이 특징이다.
(한국안전방송) 버거킹이 인기 프리미엄 와퍼 3종 콰트로 치즈 와퍼, 통새우 와퍼, 치즈 와퍼 단품을 각 3,9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세 가지 프리미엄 와퍼는 100% 순 쇠고기를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한 불맛이 더해진 와퍼 패티가 깊은 풍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콰트로 치즈 와퍼(단품 6,500원/세트 8,500원)는 ‘네 가지 치즈’라는 메뉴명대로 모짜렐라, 아메리칸, 파르메산, 체다 등 4종의 고소한 치즈가 꽉 들어찬 것이 특징인 버거킹의 대표 인기 메뉴다.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콰트로 치즈 와퍼는 기간 한정 메뉴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이름을 올렸을 뿐 아니라 버거킹 본사가 위치한 미국을 비롯해 중국, 태국, 필리핀 등 해외 시장에 역수출되며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콰트로 치즈 메뉴는 2013년 출시 이후 국내 판매량 1,700만개를 돌파했다. 기간 한정 메뉴로 출시돼 한 달이 채 안 되는 기간에 100만개 판매 달성을 기록한 통새우 와퍼(단품 6,500원/세트 8,500원) 또한 그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