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9일까지 설 명절 농·축·수산물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해 시와 군·구 합동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제사용품과 선물용품 등의 소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 등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단속은 설날 농·축·수산물의 수요가 많은 대규모 점포가 형성된 도매시장, 어시장,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판매업소 등 5천7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조기, 명태, 병어, 고사리, 도라지 등 설 제사용품과 선물용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한우, 굴비, 과일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시민들이 맨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점을 이용해 원산지를 혼동 또는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고의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위장 판매, 원산지가 다른 동일 품종을 섞어 파는 행위 등도 함께 단속한다. 합동 단속반은 불법행위가 적발된 업소 등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이를 혼동
한국안전방송)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예방하고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 민간감시원' 20명을 오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민간감시원 20명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및 상습 불법소각 지역 순찰 ▲민원 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대응 ▲폐기물 무단투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2월 1일 기준으로 고양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운전 가능한 시민이며 환경 관련 직무 경험자, 환경 분야 자격증 소지자, 취업보호대상자 등은 우선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이다. 근무 시간은 1일 8시간(오전 9시∼오후 6시) 기준이지만 업무의 특수성으로 인해 야간 순찰 등이 필요할 경우 근로자와 합의하고 시간이 일부 변경될 수도 있다. 보수는 시간당 1만140원이다. 접수 기간은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이다.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시·공고 혹은 채용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고양시청 기후에너지과에 우편 또는 이메일(pjy200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
(한국안전방송)군포시는 2월 1일 투명한 정보 제공과 공정한 절차에 따라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을 추진하기로 하고, 안정적인 접종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민관협력체계인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 시행추진단(2개 반 7팀, 1개 협의체)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정부로부터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에서 제조한 백신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어 백신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접종 최우선순위인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1분기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의 접종목표는 접종대상 만 18세 이상 군포시민 23만2천500여 명의 70%인 16만2천700여 명이다. 백신 접종 방법은 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 접종, 거동이 불편한 요양시설 입소자에 대한 찾아가는 접종 등 3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접종센터는 자연환기와 교통 편의성, 사회적 거리두기, 냉난방 시설 등을 고려해서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2체육관에 오는 4월쯤 설치할 예정이다. 제1체육관은 접종 구역, 제2체육관은 접종 후 이상 반응 모니터링 공간으로 각각 사용된다. 또한 위탁의료기관은 관내 의료기관 중 접종 준비사항, 백신접종시설 및 접종공간 확보, 교육 이수 등을 확인해
(한국안전방송)제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용 가림막인 비말차단 부채를 제작해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배포한다. 시는 2월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등 3천100여 개 업소에 2만6천 개를 우선 배포하고, 신규 업소의 경우는 업소 등록 신고 시 배부된다. 배부량은 업소별 규모에 따라 차등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비말차단 부채에 코로나19 방역 안내 및 제천화폐 홍보 문구를 넣어 일상 속 방역 홍보와 함께 제천화폐 사용 독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비말차단 부채를 이용해 우리 지역 식당에서 안심하고 식사를 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제작했다"며 "칸막이로 감염이 완벽히 차단되는 것은 아니므로 방역수칙준수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일상의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관내 모든 법인·개인택시(639대)에 비말차단 칸막이를 설치 지원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제천시청 보도자료]
(한국안전방송)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에 적극 나섰다. 중구생활치료센터는 중구민 중 코로나19 무증상 및 경증 확진자의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1월 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국 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에서 진행하는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2020년 10월)'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우울, 자살사고, 불안과 두려움 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경제적 지원 외에도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중구는 입소자의 감염병 치료뿐만 아니라 확진자라는 낙인과 격리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 등에 대처하고 안정적인 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심리상담, 정신건강 자가검진, 심리대처 방법 등을 제공한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들과 비대면 상담을 통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며 정신건강 자가검진 결과 고위험군 대상이 발견될 경우 중구보건소 의료지원반, 국가 트라우마 정신과전문의, 코로나19 대국민 심층 상담 등과 연계해 상담을 요청한다. 아울러 퇴소 이후에도 필요에 따라 지속해서 상담해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안전방송)전남 광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문화·집회 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시설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15개소, 시외버스터미널, 문화·집회 시설 등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10개소이다. 지난 28일 광양매일시장과 백운아트홀에 대해 전라남도와 전 안전관리 자문단,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시 관계자 등이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기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2월 2일까지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건축물 주요 구조부재의 균열·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등 소방안전 관리 적정 여부 ▲전기·가스 시설물 안전 관리상태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개선 조치하고, 현장 조치가 어려운 경우 사업자가 설 이전까지 신속히 조치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광양시청 보도자료]
(한국안전방송)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이용객이 많은 공원인 남산공원 야외식물원 및 용산가족공원 내 화장실 입구에 ▲반려동물 목줄 거치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발표한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가구가 '18년 511만 가구에서 '19년 591만 가구로 80만 가구가 증가하면서 전국 2천238만 가구 중 26.4%에 달한다. 이처럼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반려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공원 내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이용시설 부재로 반려동물과 동반한 시민이 공원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종종 따르고 있다. 반려동물과 공원으로 산책을 나온 반려인이 화장실을 가야 하는 상황에서 반려동물의 목줄을 고정할 수 있는 곳이 없어 화장실 안으로 함께 들어가야 하는 불편함은 물론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반려동물을 보고 놀라거나 불안해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했다. 또한 공원 내 의자에 목줄을 묶어 놓은 채 화장실을 가는 경우가 발생하며 반려인은 자신이 없는 사이 '지나가는 시민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진 않을지', '의자를 이용하려는 시민들과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
(한국안전방송)부산 남구(박재범 구청장)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가족 간 감염예방 ▲격리에 따른 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우리 가족 지킴이 BOX'를 전달한다. 지킴이 BOX는 개인 접시 사용, 음식 덜어 먹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통한 가족 간 감염을 예방하는 '가정용 식판'과 자가격리에 따른 개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자문을 받은 '가정상비약(OTC 약품)'으로 구성됐다. 구성 물품 중 가정상비약(300세트)은 관내병원(성소치과의원)에서 기부한 물품으로 민·관이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주민밀착형 사업의 일환이다. 박재범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이 힘들고 지쳐가는 현시점에서 예방과 확산 방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를 위한 방안을 고심한 끝에 '건강한 우리 가족 지킴이 BOX'가 만들어졌다"며 "이 사업으로 코로나19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지속적인 사업 발굴을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남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남구청 보도자료]
(한국안전방송)KT(대표이사 구현모)가 상용망에서 5G 단독모드(SA)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이동통신 3사의 5G는 3.5GHz 주파수 대역에서 비단독모드(NSA) 방식으로 서비스 중이다. SA 방식은 주파수 신호와 데이터 전송을 모두 5G망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NSA 방식에 비해 지연시간 감소, 배터리 소모량 절감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보충 설명 참고) KT는 5G SA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상용망에서 시험환경을 준비하고, 네트워크 기능시험과 고객(B2C) 서비스 품질검증을 진행했다. 특히 고객이 체감하는 5G 품질 향상을 위해 이동환경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실제 고객이 5G SA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음성통화와 데이터통신 기능이 필수다. KT는 이번 시범서비스에서 진화된 패킷 시스템 폴백(EPS Fallback) 기술에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테스트한다. KT의 특허기술은 5G와 LTE간 원활한 신호처리를 기반으로 묵음 없는 음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KT의 5G SA 시범서비스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KT 주요 사옥 및 도심 지역에서 이뤄질 예
(한국안전방송)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건축물 화재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어린이집 등 화재 취약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5월 1일, 건축물관리법이 시행되면서 건축물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피난 약자 이용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성능보강이 2022년 12월 31일까지 의무화됨에 따른 것이다. 화재안전성능보강 대상은 3층 이상인 피난 약자 이용시설과 다중이용업소 가운데 화재 취약요인(가연성 외장재 사용, 스프링클러 미설치)이 있는 건축물이다. 피난 약자 이용시설은 의료시설, 노유자시설(어린이집 및 노인복지시설 등),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원이고, 다중이용업소는 1층 필로티 주차장 구조의 전체면적 1천㎡ 이하의 고시원, 목욕장, 산후조리원, 학원이다. 화재안전성능 보강을 위해서 드라이비트 등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외장재 교체 또는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를 필수적으로 적용해야 하며, 필요하면 옥외피난 계단이나 하향식 피난구 및 방화문 설치 등 건축물 여건에 따른 보강 방법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양천구는 화재 취약건축물 소유자들의 화재안전성능 보강공사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건
(한국안전방송)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조치원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오·폐수 처리를 위해 2·3공구를 통합 처리할 수 있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공사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폐수처리시설은 그동안 법적 수질 기준이 강화되고 처리시설의 노후화로 수질기준 초과위험 등 운영상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이에 국비 65억 원을 지원받아 고도처리공법을 적용한 신규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해까지 기본계획·실시설계 등 절차를 거쳐 현재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이번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를 통해 산단 내 공장폐수와 생활오수를 적정처리는 물론, 공공 수역 수질오염 방지, 경제성 향상 등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원근 시 산업입지과장은 "공공폐수처리시설 준공으로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안정적이고 원활히 처리함으로써 금강수계 수질오염 방지와 친환경적 산업단지 운영으로 기업하기 좋은 산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국비 29억 원 보조로 전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고도처리 사업을 준공·운영 중이며, 신규 조성 중인 벤처밸리산단과 스마트그린산단도 수질오염 최소화를 위한 절차를 추진 중이다. [
한미관계 우호관계 매우 심각 1. 트럼프의 의 생각 갑자기 트럼프가 한국을 뒤통수 친 게 아니다. 이미 2주 전에 미국이 과기정통부로 공문을 보냈다. 이재명이 약속한지 3개월이 다 됐는데 대미투자 3,500억달러 법을 왜 통과시키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과기정통부장관을 수신인으로 한 이 공문의 참조인으로는 경제부총리와 통상산업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도 들어 있었다. 미국기업 차별하는 온라인플랫폼법통과와 쿠팡차별에 대해 신중하란 얘기다. 그렇지 않을 경우 관세를 다시 25%로 올리겠다고 한 내용도 있다. 그래서 구윤철 부총리가 미국으로 출장갔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부르지도 않은 김민석은 미국 가서 밴스 부통령 만나 쿠팡 등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핫라인까지 개설했다며 자화자찬하고 돌아온 날, 트럼프는 관세 25%를 때렸다. 이재명은 오늘 국회가 일을 잘 안한다며 국회 탓을 했다. 총리와 부총리가 부랴부랴 미국을 방문해 빈손으로 왔는데도 대통령이 몰랐다? 우리 언론은 이 사정은 모르고 트럼프가 한국정부 뒤통수쳤다는 식의 보도로 땜질중이다. 2. 1월26일에 방문한 미국 전쟁부 차관 콜비의 말은 섬뜩하다. 오늘 낮에 참여한 공화협회 토론회에 나온 이가 어제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아들아! 이 시계는 우리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家寶(가보) 란다. 이제 네게 물려 주려 하는데 그 전에 한 가지 부탁이 있구나.” “말씀하세요, 아버지!” “시내에 있는 보석상에 가서 이 시계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좀 알아봐 와라.” 아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서둘러 보석상으로 향했지만 얼마 후 돌아온 그의 얼굴엔 실망감이 가득했다. “아버지 죄송해요. 보석상 주인은 이 시계가 오래된 모델이라 15만원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감았다. 이내 다시 눈을 뜨고 아들에게 말했다. “아~ 그렇다면 이번에는 전당포에 가서 같은 질문을 해보거라.” 아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보석상에서도 별 볼 일 없는 시계라는데 전당포라고 뭐가 다를까? 하지만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아들은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전당포에서 곧장 돌아온 그의 표정은 더욱 어두웠다. “아버지, 죄송해요. 전당포에서는 고작 4만 원밖에 쳐주지 않겠대요.” “그렇구나!” 아버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침묵에 잠겼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버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목소리는 한층 더 약해져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