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도택시운송조합과 손을 잡고 안전한 택시이용 환경 조성에 나선다. 경기도는 올해 법인택시운수종사자 1,440명을 대상으로 ‘택시운수종사자 안전체험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의 이번 안전체험교육 사업은 우리나라 전체 사업용 차량 사고 중 44.5%(2016년 기준)를 차지하는 ‘택시 관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택시 운수 종사자들의 교통안전의식을 함양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이미 교육효과가 입증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도입, 교육 시스템을 갖춘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실시된다. 실제로 한국교통안전공단자료에 따르면, 2009~2014년 사이 체험교육생 5만여 명의 교육전후 12개월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54%,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77%, 사회적비용 67%가 감소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올해 2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교육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중 연간 1,440명을 선정해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실제 도
4월18일 오늘은 삼월삼짇날, 강남갔던 제비 돌아오는 날, 날씨 포근해 꽃이 만발, 진달래꽃으로 화전, 호랑나비나 노랑나비를 먼저 보면 소원 이뤄질 징조, 흰나비를 보면 상을 당하지않을까 해서 주의, 오늘 머리감으면 아름답다 해서 부녀자들 머리감음. 오늘은 비서의 날, 1952년 미국에서 시작, 상사가 비서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비서에게 식사대접, 4월 셋째주가 비서주간, 비서주간의 수요일이 비서의 날 4월18일=1338(고려 충숙왕7)년 오늘 최영 장군 4만군사 이끌고 요동정벌에 나섬1715(조선 숙종41)년 오늘 허원, 청국에서 역서 측산기기 자명종 들여옴1885(고종22)년 오늘 청-일본 텐진조약 맺음(청나라 대표=직례총독 이홍장/일본대표=이또 히로부미) 조선주둔 양국군 철수합의, 텐진조약으로 일본은 청나라와 동등하게 조선파병권 얻음1905년 오늘 <형법대전> 공포1931년 오늘 임시정부 대외선언 발표, 삼균주의를 건국원칙으로 밝힘1949년 오늘 해병대 창설1953년 오늘 <사상계> 창간1955년 오늘 안익태에 문화훈장 수여1960년 오늘 고대생 데모후 학교로 돌아가다 정치깡패습격으로 40여명 부상1977년 오늘 천주교정의구현전
4월17일=1880(조선 고종17)년 오늘 일본공사관 설치1911년 오늘 조선총독부 토지수용령 공포1925년 오늘 조봉암 김재봉 등 조선공산당 창당1937년 오늘 건축기사/화가/시인/소설가 이상 세상 떠남(27세) “인간에 대해 기본적으로 신뢰감을 갖고있지 아니하면서도 그가 인간임을 인정하지않을 수 없는 이율배반적인 세계인식위에서 세계와 현실, 그리고 자아를 바라본 작가”-김현(문학평론가) 1936년 도쿄로 갔다가 사상불온자로 일본경찰에 붙잡혀 일본에서 생을 마감 1953년 오늘 이시영 초대부통령 세상떠남1968년 오늘 박정희 대통령-존슨 미대통령 호놀룰루 회담. 한미연례안보협의회 개최 합의1974년 오늘 주간 <내외통신> 창간1976년 오늘 충남 부여(조촌면 송국리)에서 백제도요지 발견1981년 오늘 진도 돌산 연육교 기공1989년 오늘 TV과외방송 실시 1996년 오늘 정보통신주권수호와 재벌독점방지위한 개인휴대통신범국민대책위 결성. 광주시 5.18정신 계승 위한 기념재단에 10억원 출연1997년 오늘 대법 12.12 사태, 5.18과 비자금사건 관련 선고공판에서 전두환 노태우 형 확정, 전두환 무기징역형과 추징금2,205억원(2013.9.10
4월15일 오늘은 국제 패스트푸드노동자의 날. 생계가 불가능한 최저시급7.25$를 받는 패스트푸드 노동자들의 시급을 15$로 올려달라는 미국노동계의 요구로 지정 4월15일=1437(조선 세종9)년 오늘 장영실 해시계와 별시계 혼합한 일성정시의(日星定時儀) 완성1885(고종22)년 오늘 영국 극동함대 거문도 불법점령1910년 오늘 한글학자 주시경 <국어문법> 간행1919년 오늘 일본군 경기도 화성의 제암리 주민 집단학살, 아리다 도시오 일본육군중위가 이끄는 일본군경은 제암리주민29명을 제암리교회에 몰아넣고 무차별총격 몰살시키고 교회와 민가(31채) 불태움. 가까스로 살아난 생존자에게 사실을 들은 스코필드 선교사가 끔찍한 사진을 미국에 보냄으로써 일본의 만행이 세계에 알려짐 1938년 오늘 제1회 전국도시대항축구대회 경성에서 열림1961년 오늘 학기제 변경 학년초를 4월1일에서 3월1일로 바꿈1966년 오늘 베트남주둔 한국군 위한 퀴논 방송국 개국 외국땅에서는 첫 우리말방송 시작1967년 오늘 중앙선관위 제6대 대통령선거 팸플릿 회수소각 지시, 중앙선관위가 제작배포한 계몽용만화 팸플릿(250만장)의 태극기 네괘가 신민당 대통령후보 윤보선의 기호(III
4월14일=1592(조선 선조25)년 오늘 왜병20여만명 부산포 상륙 임진왜란 일어남1702(숙종28)년 오늘 백두산 분화1885(고종22)년 오늘 최초의 국립병원 광혜원 개원1919년 오늘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한인자유대회 열림1949년 오늘 지방자치법 국회통과 1970년 오늘 호남고속도로 기공1975년 오늘 경주 안압지에서 신라유물800여점 출토1978년 오늘 서울 세종문화회관 개관. 수입자유화 조치 발표1980년 오늘 최규하 대통령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중앙정보부장서리겸임 임명1983년 오늘 무기 구형받은 대도 조세형 법원에서 탈주 1990년 오늘 백범 김구 암살범 안두희 암살진상의 일부 밝힘. 장택상 노덕술 최운하 김태선 경찰간부와 김창용 특무대장으로부터 백범 암살암시를 받았다고1997년 오늘 권오기 부총리 민간차원의 대북지원 한적 창구단일화방침 발표. 환경운동연합 그린피스와 함께 두번째 대만핵폐기물 해상저지훈련1999년 오늘 천용택 국방장관 국회 국방위에서 김훈 중위 사망사건수사결과 보고 “경비대소속 한국군병사중 25명이 북한군과 접촉했거나 대화 나눴으며 현재18명은 전역했다“고 밝힘2011년 오늘 프랑스 외규장각 의궤 1차 75권 돌려줌 2014년 오
(한국안전방송) 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 기반조성 및 관광공무원 역량강화 를 위하여 지자체 관광공무원 대상 관광분야 특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1월까지 총 14회 실시되며, 관광 최신 트렌드를 배우고자 하는 광역·기초지자체 관광공무원 및 관광 관련 공공기관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시의성 있고 업무에 필요한 관광 테마로 구성되었는데 열린관광(무장애여행지 개발), 중화권관광시장특화, FIT(개별관광객)유치전략, 관광투자유치, 스마트관광마케팅, MICE(전시컨벤션산업), 무슬림관광객유치, 한류관광콘텐츠개발 등을 접할 수 있다. 이론 교육과 국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현장 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워크숍을 통한 지역 공무원간 네트워킹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관광전문인력포털 ‘관광인’ 홈페이지(academy.visitkorea.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교육이 실시되기 한 달 전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으로 접수 안내 공문이 발송되며, 공문에 의거하여 교육 신청을 할 수 있다. 관광공사에서는 관광공무원 집합교육과 별도로 지자체와 협업하여 지역으로 찾아가는 교육 및 관광아카데미 개설을 추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설화진)는 4월부터 11월까지 도담초등학교, 산곡초등학교, 산곡남초등학교, 석천초등학교 등의 6개 학급 140여명을 대상으로 총 72회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원예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도시농업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교과목별 원예통합교육프로그램‘텃밭에 다 있네’를 적용하여 밀짚모자 만들기, 씨감자 심기, 씨앗모종심기, 꽃바구니만들기, 천연염색, 벼화분 키워서 관찰하기, 텃밭 수확물로 요리만들기 등 텃밭을 활용한 다양한 원예활동을 실시하여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이다. 또한 버섯교육농장과 치즈교육농장으로 찾아가는 농촌현장체험교육을 병행하여 농촌현장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으로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원예활동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채소와 벼를 재배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창의성과 협동심 배양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경기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과 11일부터 연말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상’을 주제로 ‘2018년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도내 교육지원청 및 단위학교, 학부모 등으로 교육시간은 총 30시간 또는 12시간으로 과정마다 다르다. 교육과정은 ▲학교안전교육사 ▲갈등코치 ▲감정코치 ▲진로코칭 등이다. 각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교육감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가정교육의 일환으로 가족 간 감정 및 갈등관리, 대화법 등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부모와 자녀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한편, 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년간 도교육청 및 19개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5,181명의 학부모에게 자기계발 및 올바른 부모 교육관 정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학부모와의 거리를 좁히고, 미래교육환경 조성 및 안전한 학교구현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경기도민 양성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협력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4월13일 오늘은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 1919년 오늘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선포, 국무총리제 채택 4월13일=1397(조선 태조6)년 오늘 보물1호 동대문 준공, 정면5칸 측면2칸 다포식2층 목조건물, 옹성 있음, 1869년(고종 6) 개축 1894(조선 고종31)년 오늘 한의학자 이제마 <동의수세보원> 발간1906년 오늘 면암 최익현 의병 일으킴1910년 오늘 최초의 여자의학박사 박에스더 세상떠남1914년 오늘 한글학자 주시경 <말의 소리> 간행1919년 오늘 상하이임시정부에 독립지사1000여명 모여 대의사(지금의 국회의원)33명 선출1937년 오늘 독립운동가 김동삼 옥중에서 세상떠남1949년 오늘 로마교황청 한국정부 승인1987년 오늘 전두환 대통령 4.13호헌조치 특별담화(개헌논의 유보/5공헌법으로 대선 실시해 정권이양)1988년 오늘 전두환 전 대통령 국가원로자문회의 의장직과 민정당 명예총재직 사퇴1989년 오늘 문익환 목사 방북관련 국가보안법으로 구속1995년 오늘 정보통신윤리위원회 발족 컴퓨터통신과 음성정보서비스 내용심의 시작2000년 오늘 제16대 국회의원총선거, 투표율57.2% 역대최저(12대84.6%/13대75.8%/
[한국안전방송=신명자 기자] 12간지 술(戌)을 의미하는 개는 사람과 함께 살아오면서 우리 인간을 이해하는 반려동물로 친근감이 높고 충성심이 강하다. 후각과 청각이 예민하고 경계심이 강한 편이라 예전부터 집을 지키는 의미로 많이 키우기도 하였고, 반려동물 개가 주인의 목숨을 구했다는 흐뭇한 일화도 들어 볼 수 있었다. 또, 인간을 대신해 사냥, 맹인 안내 등의 수많은 역할을 해내며, 인간에게 정말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다. 옛 고서의 기록을 보면 "백제의 멸망을 알아챈 개들이 왕궁을 향해서 슬피 울었다고 하며, 기르던 개가 슬피 울면 집안에 초상이 난다고 하고, 아무 이유 없이 땅을 파면 천지신명에게 빌며 불행을 대비 했다"는 기록이 설화로 전해지곤 했다. 이렇듯 개를 상징하는 무술년(戊戌年)은 60년 만에 맞는 황금개띠 해 이다. 무술년의 해는 천간과 지간을 통해 나누어진다. 천간은 하늘의 에너지인 십간(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으로 하늘위에 있다는 뜻이고, 지간은 땅의 에너지인 십이지(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로 땅에 그 기운이 있다는 뜻이다. 우리나라는 육십 갑자를 사용해 연도마다 그 해를 지칭하는 이름을 지었고 2018년 올
[한국안전방송=신명자 기자]한국안전방송정인순 전무이사가 “창작21” 문학지에서 수필부문 신인 문학상을 수상하여 작가로 등단했다. 1964년 전남 나주에서 출생 한 정인순 신인 작가는 올해 “창작21” 수필부분 출품[흘러라 영산강아]작품으로 응모해 신인상을 수상했다. 정 작가는 추억이 숨쉬는 영산강 그리고 어느날 나의 심장같은 아버지의 부고 소식에 영산강마저 멈춰버린 그 시간을 회고하며 자전적으로 풀어냈다. “그 강가에 다시서서 그 옛날 아버지가 즐겨 부르던 노래 한 곡조에 심장을 뛰게한다” 당선작 영산강을 읽는 내내 작가의 그리움에 동화되어 나의 눈가에도 그리움이 이슬로 묻어나는 것은 지난시간 철부지 여식으로 돌아가기 충분했다. 이제야 느껴지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은 당신이 억누르고 살았던 삶을 조금이나마 이해 하려는 듯 가슴에 시린 아픔으로 새겨본다. “영산강, 그 강가에 다시 서다.” --영산강 굽이도는 푸른 물결 다시 오건만 똑딱선 서울 간 님 똑딱선 서울 간 님...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버지의 노래소리...작가의 마음속 깊은 내면에 숨쉬고 있는 아버지의 그리움이 작가의 입으로 아버지가 노래한다. 작가는 아버지가 얼마나 휼륭한 분이셨는가를 미쳐 알지 못
[한국안전방송=신명자 기자] 동물이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심리적으로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친구, 가족과 같은 존재라는 뜻에서 "반려동물" 이라고 한다 반려 동물은 전통적인 반려 동물인 개와 고양이 뿐만 아니라 2000년 초반 이후 앵무새, 고슴도치, 토끼, 햄스터 등으로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핵가족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는 자녀의 친구로, 혼족에게는 또 다른가족 형태의 생활화로 정착되어 새로운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반려 동물과 함께 생활한 아이는 그렇지않은 아이에 비해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반려 동물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감성이나 사회성, 공감하는 능력이 높게 나타난다고 한다. 또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도 반려 동물과 함께 생활하면 심리적인 안정감과 자신감이 높아져서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되어 노후 생활의 새로운 동반자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 반면 사회적 이면에는 반려동물의 어두운 현실이 있는것 또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17년 9월 현재 유기된 반려동물은 7,500마리 로 추정 되며 반려동물을 충동적으로 입양하여 양육을 포기하고 버려지는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한생명의 안타까움을 동시에 느껴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