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는‘경남 브랜드쌀 품질 향상 연구’가 드디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2월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있었던 ‘2016년 대한민국 명품쌀 선정 평가’에서 우리 도 거창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출품한 ‘밥맛이 거창합니다’ 브랜드 쌀이 당당히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전국 대형유통업체와 농협, 지자체 등에서 추천한 30개의 브랜드 쌀에 대하여 품종, 품위, 식미평가를 거쳐 10점을 선정한 이번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거창군 브랜드 쌀은, 그동안 중부지방에서 생산된 쌀에 비해 품질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오던 경남산 쌀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거창군 브랜드 쌀 ‘밥맛이 거창합니다.’는 생산 농업인과 유통 관계자, 그리고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14년부터 수행한 ‘경남 최우수 브랜드 쌀 단계별 원료곡 품질조사’과제를 통해 단계별 기술지원을 받음으로써 최고품질 쌀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도 농업기술원이 경남 브랜드 쌀 품질향상을 위해 지원한 내용의 핵심은, 지금까지 타 지역 브랜드 쌀에 비해 품종 혼입률이 높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부분을 개선하는 것으로,
(한국안전방송) 내년 2월부터 가공식품에 유전자변형(GMO) DNA나 단백질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GMO 식품이라고 표시해야 한다. 식품 분야에선 △빙초산 제품 어린이보호포장 의무화(1월)△유전자변형식품(GMO)의 표시 범위 확대(2월) △나트륨 함량 비교 표시제 도입(5월) △매출액 100억원 이상 제조업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의무적용 확대(12월) △중·소 식품매장 및 대형 식자재 유통업체로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확대·운영(12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식약처 관계자는 "화상 등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빙초산 99% 이상 제품은 어린이보호포장이 의무화된다"며 "소비자 알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표시 범위가 기존 주요원재료(많이 사용한 5순위)에서 제조·가공 후에도 유전자 변형 DNA 또는 유전자변형 단백질이 남아 있는 원재료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정책으로 소비자가 식품 구매 시 나트륨 함량을 비교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포장지에 동일하거나 유사한 식품 유형의 나트륨 함량을 표시하는 '비교표시제'가 도입된다.의료제품 분야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보상범위 확대(1월) △샘플화장품 사용기한·
(한국안전방송) 진원무역이 호주산 햇 애플망고 출시를 기념해 29일(월)부터 만나몰 웹사이트에서 호주 애플망고 구매자 선착순 30명에게 2017 스타벅스 플래너를 지급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호주산 애플망고는 일반 망고에 비해 크기가 크고 둥그스름할 뿐 아니라 황금빛 붉은색을 띤다. 씨가 작고 과육이 많으며 부드럽고 달콤하면서도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애플망고는 농후한 단맛에 비해 100g당 68㎉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며 비타민A가 풍부하다. 특히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애플망고를 고를 때에는 매끈하고 윤기가 나는 것을 택하고 주름이 있거나 과피에 검은 반점이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호주산 애플망고의 수입 유통회사인 진원무역 오충화 이사는 “호주산 애플망고는 귀한 식재료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선진화된 생산, 수확, 관리 프로그램과 엄격한 품질 보증 시스템으로 안전한 먹거리인 호주산 애플망고를 기다려주시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감귤 유통 혁신을 위해 첫 도입된 감귤 산지전자경매 시행 1개월을 분석한 결과 전국 도매시장 평균가격 보다 최고 34%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어 효과가 좋은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제주시농협이 시행 주체로 감귤재배 역사상 처음으로 산지에서 인터넷 전자경매로 감귤을 거래한 결과 12. 23일 현재 거래물량은 203.2톤이 거래되었다. 평균 거래가격은 5kg/상자당 최저가 7,000원, 최고가 12,000원으로 평균 9,400원으로 같은 기간 도매시장 평균가격 7,550원보다 24.5% 높게 거래되었으며, 10kg/상자당 가격은 최저가 15,000원, 최고가 17,550원으로 도매시장 평균가격 11,640원보다 34.7% 높게 거래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출하자는 물류비가 절감되어 수취가격이 증가되고, 소비자는 유통기간이 3일에서 2일로 줄어들어 신선도가 좋다는 반응과 함께 월동온주, 만감류 등으로 품목 확대를 건의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지전자경매 확대를 위하여 산지전자 경매 대상 품목을 노지감귤에서 월동온주와 비가림 감귤, 만감류 등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출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는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16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생막걸리 부문에서 ‘은자골생탁배기’가 최고영예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상주 은척 양조장의 은자골생탁배기는 삼백의 고장인 상주 쌀을 원료로 자체 생산하는 전통 누룩으로 빚은 우리술로 충분한 발효과정을 거쳐 다량의 유산균과 효모를 포함하고 있다. 그 청량함이 남 달라 음용 후에도 머리가 맑고 뒤끝이 깨끗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 생막걸리이다. 최고상인 대상 수여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소정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상주 은척 양조장은 3대째 가업으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향토뿌리기업으로 ISO22000, 술 품질인증, 6차산업 등 대내외적으로 인증받은 양조장으로 전통의 맥과 현대의 기술력이 공존하고 있는 선도 양조장이다. 특히 누룩제조장 등 가족 체험형 양조장의 시설을 갖추고 전통 누룩을 활용한 체험교실 운영, 각종 봉사활동 등으로 전통주 산업을 관광·체험까지 영역을 확장한 점을 인정받아 2016년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우리술 품평회는 2007년을 시
(한국안전방송) 강경젓갈축제가 2016년에 이어 ‘2017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우수축제’로 2년 연속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면모를 각인시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는 전국에서 개최되는 수많은 지역축제 중에서 관광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문체부가 인증하는 관광브랜드다. 문화관광축제는 대표, 최우수, 우수축제의 지원기간 한도(일몰제)를 5년 연속 또는 총 10년으로 기간을 한정하고 유망축제는 일몰제를 폐지해 자유롭게 경쟁하는 체제를 갖추도록 하는 한편, 2017년부터는 현장평가 비중을 50%에서 40%로 낮추고 소비자 만족도 평가를 신규도입(10%)했다. 또 지역 고유의 특색 있는 전통·향토음식 경험을 평가항목에 포함하는 등 축제 심사기준을 다양화했다. 올해 20회를 맞은 강경젓갈축제는‘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 포구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강경읍 일원에서 개최됐다. 강경젓갈축제는 젓갈공원, 젓갈시장, 옥녀봉 등 강경포구와 강경도심지 일원 전체에서 개최해 축제 테마를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 지역민과 관광객이 행사의 주체가 되는 내실 있는 도심형ㆍ생활형 축제로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홍국막걸리 등 자체 개발해 기술이전한 전통주 7종류를 ‘2016 우리술 대축제’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리술대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전통주 체험·홍보 행사로 올해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서울 양재동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기원은 ▲홍국막걸리 2종 ▲자색고구마 막걸리 ▲산양삼 막걸리 ▲산양삼 약주 ▲문배주 ▲허니와인 등을 전시하고 비교시음을 제공한다. 2016년 농업회사법인 ㈜술샘에 기술이전해 ‘술취한 원숭이’, ‘붉은 원숭이’라는 상표명으로 판매 중인 신제품 홍국막걸리는 특유의 붉은 빛과 콜레스테롤 저하효과를 가진 모나콜린K 성분을 함유한 프리미엄 막걸리다. 2009년 첫선을 보인 이후 ㈜배혜정도가에 기술이전 돼 ‘부자 자색고구마 막걸리’로 판매 중인 자색고구마 막걸리는 꾸준한 인기를 끌며 지난해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해 몽드셀렉션 금상과 우리술품평회 대상을 수상한 산양삼 막걸리와 약주는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으로 기술이전돼 ‘산삼가든 막걸리’, ‘약주 별’ 등으로 판매되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인 문배주는 2012년 기술이전
(한국안전방송) 나이지리아에 밀반입 된 중국산 쌀에 플라스틱 모조쌀이 섞여들어간 데 이어 오리고기를 소고기로 속여 판 음식점이 적발되는 등 중국 식품 안전에 또다시 빨간불이 켜졌다. 중국 인터넷 매체 펑파이(澎湃)는 최근 나이지리아 라고스세관이 최근 밀반입된 2.5t 규모의 가짜 쌀을 압류 조치했다고 26일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세관은 외관이 진짜처럼 보이지 않는 쌀 샘플을 실험실로 보내 PVC 화학제품으로 만들어진 쌀임을 확인했다. 세관당국이 아무래도 쌀처럼 보이지 않는 이들 쌀 샘플을 실험실로 보내고서야 PVC 화학제품으로 만들어진 가짜 쌀임을 확인했다. 당국이 성분을 확인하려고 직접 밥을 지어봤으나 죽으로 변해버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루나 마무두 라고스 세관장은 "이들 가짜 쌀이 축제 기간 시장에서 팔려고 밀수로 들어온 것 같다"며 "가짜 쌀이 어디에서 반입된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사람이 먹을 경우 무슨 일이 생길지는 신만이 알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스틱 쌀의 근원지가 중국이 아니냐는 외신들의 의혹 제기가 나오자 나이지리아 주재 중국대사관은 "과도한 연상이며 중국의 이미지에 먹칠하기 위한 조작극"이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결국 중국 제조업계가
(한국안전방송) 경남한방약초연구소가 개발한 한방차 11종이 지난 21일부터 CJ 홈쇼핑을 통해 전국적인 홍보와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소개되는 한방차는 지난 8월 연구소와 (주)휴롬이 MOU를 체결한 이후, 연구소에서는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방차를 개발하고, (주)휴럼은 이용이 간편하고 효율이 좋은 티 마스터를 개발하기로 하여 그동안 추진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연구소에서 개발한 한방차는 단품약재 한방차로, ▲우엉차, ▲오미자차, ▲자소엽차, ▲도라지차. ▲초석잠차이고, 혼합약재 한방차로 ▲사물차, ▲사군자차, ▲쌍화차, ▲뼈건강차, ▲상황버섯차, ▲총명차이다. 이들 제품은 각종 박람회에 참가하여 소비자 홍보와 시음회를 거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 반영하여 만들어낸 제품으로, 가정에서도 쉽고 부담 없이 한방차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장사문 경남한방약초연구소 소장은 “생활환경 수준과 평균수명이 높아짐에 따라 각종 질환에 대한 예방적 건강관리 차원에서 한방건강음료인 한방차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방차를 개발하여 국민 건강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학교 주변 먹거리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가 본격 활동한다고 23일 밝혔다.중구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20명은 연말까지 2인1조로 학교주변200m이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103곳을 지도점검한다.학교주변의 문구점,분식점,수퍼,자판기 등 환경이 열악한 영세업소 계도 활동외에도앞치마와 뚜껑있는 휴지통을 배부해 조리판매 위생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다.학교 매점등을 포함한 음식판매업소 무신고 영업이나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팔거나 진열하는 행위,식품의 표시·보관·취급기준 준수 등도 모니터링한다.중구보건소는 6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20명을 위촉한 바 있다.최창식 구청장은“아이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직접 구정에 참여해 식품안전활동으로 부정불량식품을 근절, 어린이를 유해식품으로부터 보호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안전방송)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스키장·눈썰매장에서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등 300여 곳에 대해 오는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등록(무신고) 영업 행위 ▲부패·변질 등 저질 원료 사용▲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조리실 등의 위생적 관리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참고로‘15년에는 식품접객업소 등 총 273곳을 점검하여 무신고 영업,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등 위반으로 11곳을 적발하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에 따라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식품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들이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 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가 학교주변 어린이들의 먹거리를 보호하고 위생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중구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20명은 연말까지 2인1조로 학교주변200m이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103곳을 지도점검한다.학교주변의 문구점,분식점,수퍼,자판기 등 환경이 열악한 영세업소 계도 활동외에도앞치마와 뚜껑있는 휴지통을 배부해 조리판매 위생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다.학교 매점등을 포함한 음식판매업소 무신고 영업이나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팔거나 진열하는 행위,식품의 표시·보관·취급기준 준수 등도 모니터링한다.중구보건소는 6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20명을 위촉한 바 있다.최창식 구청장은“아이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직접 구정에 참여해 식품안전활동으로 부정불량식품을 근절, 어린이를 유해식품으로부터 보호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