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 오늘은 신문의 날 1957년에 최초의 민간신문인 독립신문의 창간60주년 기념해 제정, 1967년 처음 제정한 신문의 날 표어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자” 오늘은 보건의 날, 국민의 보건의식 높이고자 세계보건기구(WHO)가 발족(1948)한 오늘을 1973년에 나병의 날/국제간호원의 날/세계 적십자의 날/구강보건일/귀의 날/약의 날/눈의 날 등과 합쳐 보건의 날로 지정.오늘은 1994년 르완다 집단학살 국제반성의 날, 1994년 오늘 르완다에서 후투족에 의한 투치족 무차별학살 시작됨 3개월만에 약100만명 목숨잃음(하루에 1만명, 한시간에 400여명, 1분에 7명 넘게 죽어감) 4월7일=1400(조선 정종2)년 오늘 사병제도 금지1465(세조11)년 오늘 원각사 준공1590(선조23)년 오늘 영의정 지낸 노수신 세상떠남1601(선조34)년 오늘 영의정 지낸 윤두수 세상떠남1836(헌종2)년 오늘 다산 정약용 세상떠남(음력2월22일) <목민심서> <여유당전서>1864(고종1)년 오늘 동학창시자 수운 최제우 대구에서 처형당함1896(고종33)년 오늘 최초의 민간신문 <독립신문> 창간, 등록은 서재필의 사유로 하였으나 실제는
4월5일 오늘은 청명. 한식 하루전이거나 같은 날로 보통 식목일과 겹침. 농사 본격적으로 시작돼 품앗이로 논밭둑 손질. 대궐에서 느릅나무와 버드나무로 불 일으켜 관청에 나눠주는데 불나누기를 한식날 한다는 기록도 있음. 청명주=청명절 즈음에 담근 술, 춘주, 찹쌀 석되로 죽을 쑤어 누룩 세홉과 밀가루 한홉 넣어 빚음 4월5일 오늘은 식목일. 1949년에 신라가 당나라군대 쫓아낸 날(677.2.25)을 양력으로 환산해 오늘을 식목일(공휴일)로 지정하고 전국적으로 나무심기, 조선 성종이 선농단에 제사지낸 날이기도 함, 1911년에 일제가 4월3일을 식목일로 정하고 나무심기, 1960년에 3월15일(사방의 날)로 대체지정되었다가 1961년 공휴일로 부활, 1990년에 공휴일 폐지, 다시 공휴일로 했다가 2006년부터 공휴일 폐지,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 식목일 있음, 세계최초의 식목일은 미국 네브라스카의 식목일(1872.4.10) 황폐한 지역에 나무 심자는 한 지방신문의 노력으로 시작됨 4월5일=1860(조선 철종11)년 오늘 수운 최제우 동학 창시, 16세때 아버지 여의고 인생의 덧없음 느껴 20세부터 진리깨치려 전국의 유명한 산과 절 찾아다니며 수도생활, 1860
(한국안전방송)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바른 역사 인식과 독립군 나라사랑 정신으로 옳은 국가관을 심어주기 위하여 2018년 청소년독립군체험캠프를 2일 1차를 시작으로 8차의 대장정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캠프는 전액 무료로 4월 한 달 동안 차수별 120명씩 2박 3일간 8차수로 진행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독립기념관이 공동 주관하며 국가에서 안전성과 효과성을 인증한 국가인증캠프 제7203호다. 참가 학교는 2월~3월 전국에서 300명 이하 중학교 및 농산 어촌 도서벽지 소재 중학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였다. 1차 캠프 참가 학교는 경남 욕지중학교, 경기 백사중학교가 참가하였으며 앞으로 7차에 걸쳐 13개 학교가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1일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모둠 구성원 간 관계 형성 프로그램과 신흥무관학교를 알아보고, 대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여 본다. 2일차 프로그램은 독립기념관에서 신흥무관학교 의식주 체험과 전시관 및 추모 공원 관람하기, 수련원에서 독립군 챌린지 활동과 생존 및 응급처치 체험하기, 독립군 애도하기 프로그램 등 다채롭다. 마지막 3일차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긍심 고취
4월4일 오늘은 사사(辭寫)데이=반불법복제와 가짜제품추방의 날, 사양할 사(辭)와 복사할 사(寫)의 음을 따 오늘로 함. 오늘은 종이 안쓰는 날=식목일에 나무심기 어려운 사람들이 종이사용 줄임으로써 나무심는 것과 같은 효과 만들자는 취지로 녹색연합이 2002년부터 진행해온 환경캠페인. 오늘은 정신건강의 날=숫자 4가 죽을 사(死)와 소리가 같아 부정적으로 보는 것처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깨고 예방치료에 나서자는 뜻으로 196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정함. 오늘은 지뢰인식과 지뢰제거활동 국제지원의 날 4월4일=1481(조선 성종12)년 오늘 <동국여지승람> 50권 편찬1860(철종11)년 오늘 <오륜행실> 중간1882(고종19)년 오늘 미국과 한미수호통상조약 체결1899(대한제국 광무3)년 오늘 칙령 11호 중학교 관제 공포1913년 오늘 시인 김현승 태어남 “희망은 가장 멀리 가는 내 마음의 뱃머리...한 점 생명의 씨앗으로/망막한 바다에 떨어진다.//희망은 가장 깊이 묻힌 내 마음의 순금...희망은 가장 높이 뜨는 내 마음의 흰 구름...희망은 가장 아름다운 내 마음의 떨기꽃...”-‘희망에 부쳐’1961년 오늘 네덜란드와 수교197
(한국안전방송) 교육부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올해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사회·과학·영어 디지털교과서를 보급하며 중학교 정보 과목을 1학년에 편성한 1351개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를 첫 적용하였다고 밝혔다. 디지털교과서*는 2018년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사회·과학·영어 교과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개발·보급한다. * 서책형 교과서의 내용 외 용어사전, 멀티미디어 자료, 평가문항 등 풍부한 학습자료와 관리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외부 교육용 콘텐츠와 연계 사용 디지털교과서는 온라인으로 보급 중이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콘텐츠까지 제공하여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교육부는 디지털교과서가 학교 현장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2021년까지 전국의 모든 초·중학교에 무선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작년 도서·읍면지역 등 소규모 63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선AP(교당 최대 4대) 설치와 스마트단말기(교당 최대 60대) 보급했으며 올해 1878개 초등학교를 비롯해 2021년까지 전국의 모든 초·중학교(7967교)
4월3일 오늘은 4.3희생자추념일 1948년 오늘 제주도에서 남한만의 단독정부수립에 반대해 일어난 4.3항쟁 시작 2014년 국가기념일 지정, 미군정초기부터 인민위원회-대중들과 경찰-우익단체 심한 갈등, 단독선거 반대하는 제주도민들에 대한 경찰과 서북청년단 등 우익단체의 무차별테러가 무장충돌로 발전, 한라산 근거지로 유격전이 1949년까지 벌어짐, 제주도민들은 미군철수/망국단독선거 절대반대/투옥중인 애국자석방/이승만매국도당 타도/경찰대와 테러집단 철수 등 주장. 토벌대의 초토화작전으로 유격대와 주민 상당수 살상(토벌대공식발표=사살 약8천명/포로 약7천명/귀순 약2천명/군경전사209명 부상142명/이재민 약9만명/민간사상자3만명) 제주도는 5.10선거 치르지 못했고, 제주도파병 거부하는 여순사건 일어남 4월3일=1214(고려 고종1)년 오늘 일연 불도 닦기위해 무량사로 출가1905년 오늘 보부상 출신의 친러파정치인 이용익 수송동에 보성학교(현 고려대) 설립1906년 오늘 경의선(용산-신의주499km) 개통1907년 오늘 서울 성벽철거/전차선로 부설결정1925년 오늘 중앙도서관 개관1939년 오늘 사학자 호암 문일평 세상떠남 <호암전집>1954년 오늘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기계화율 제고와 안전사고율을 감축하기 위해 오는 2일부터 10월까지 2018년도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약 2회 개최된다. 특히 트랙터, 콤바인, 소형 농업기계 등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 안전교육, 농기계 이론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 직접 운전하고 작업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로 편성한다. 대상은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예비농업인이다. 광주시는 200여 명을 접수 받아 기수별로 15~20명을 편성, 교육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유선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교육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홈페이지 또는 전화(062-613-5302)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계 교육 실시로 농촌의 일손부족현상이 해소되고 사고율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도록 농업인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도, 시·군 상담복지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30일 오전 10시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호텔에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 약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사특강과 조직 활성화 및 힐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영화 ‘재심’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가 연사로 참여해 2007년 억울한 누명을 쓴 5명의 노숙청소년을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구제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박 변호사는 “2007년 수원역 노숙소녀 살인사건에 국선변호사로 활동해 억울한 노숙 청소년 5명의 무죄 판결을 받아낸 것이 계기가 돼 이후 인권변호사의 길로 접어들었다”며 청소년 위기 상황에 대한 상담복지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25년을 맞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기념 동영상 상영을 통해 위기청소년 대응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 설치돼 청소년 상담전화 1388을 연중무휴 24시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4월2일 오늘은 세계 자폐증인식의 날 2007년 유엔총회 지정. 자폐증은 성별 인종 사회적 경제적 지위 상관없이 3세이전에 발생하는 평생발달장애. 유엔은 2008년 발달장애 어린이 포함한 모든 장애인들의 권리와 행복 증진 위한 역사적인 노력의 결실로 보편적 인권의 중요한 원칙들을 재확인하는 장애인권리협약 제정. 오늘은 세계 어린이책의 날 1805년 오늘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 태어남(덴마크) 가난한 구두수선공의 아들로 평생 혼자 삼, 11살에 아버지 여의고 공장에서 일하다가 15세때 코펜하겐 대학 입학, 그의 작품은 선한 사람, 약한 사람, 가난한 사람들의 편에 서서 정의와 따뜻한 애정을 호소 4월2일=982(고려 성종2)년 오늘 10세이상의 남자에게 모자쓰게 함1871(조선 고종8)년 오늘 독립운동가/언론인 양기탁 태어남, 영국인 베델과 함께 1904년 대한매일신보 창간1875(고종12)년 오늘 <통문순지> 속편 완성1906년 오늘 서울 중동학교 설립1909년 오늘 의병장 신돌석 의병800여명 모집1951년 오늘 한국최초의 장로회 선교사 레이놀드 평양 숭실대학교수 세상떠남1953년 오늘 휴전반대 시민궐기대회1962년 오늘 농촌진흥청 발족1971년
4월1일 오늘은 만우절 “만우절은 나머지 364일 동안 우리가 어떻게 사는 인간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날”-마크 트웨인. 오늘은 어업인의 날, 어업인의 위상확립과 권익향상 위해 2011년 39년만에 부활됨, 1969년 오늘 제정 1973년 권농의 날에 통합 1996년에 농어업인의 날(11월11일)로 바뀜 1997년 바다의 날(5월31일)에 어업인이 참여하는 형태로 변경 4월1일=996(고려 성종15)년 오늘 처음으로 철전 주조1895(조선 고종32)년 오늘 유길준의 <서유견문> 간행1897(고종34)년 오늘 언더우드 주간지 ‘그리스도’ 창간1901년 오늘 경인철도 우편물우송 개시1908년 오늘 정오의 오포를 11시에서 12시로 변경, 부산역 개설, 최초의 열차 식당차 운행1920년 오늘 동아일보 창간1925년 오늘 인천에 관측소 설치1929년 오늘 국민부 설치1945년 오늘 국민근로동원령 실시1946년 오늘 자동차와 우마차 우측통행제 실시. 민전 임시정부수립촉진주간 선포1955년 오늘 김일성 조선로동당 중앙위전원회의서 4월테제 발표1964년 오늘 김대중의원 통일방안 발표. 유엔감시하 남북한총선거/남북한 서신왕래. 한국전력 무제한송전 실시1967년 오
3월31일 오늘은 Earth Hour(지구촌 불끄기)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이 에너지소비와 기후변화로부터 지구 보호하자는 취지로 2007년부터 시작한 1시간전등끄기 캠페인, 뉴질랜드에서 시작해 전세계가 오후8시반부터 9시반까지 소등, 2007년에는 호주 시드니 시민220만 명 참가, 2008년에는 서울 등 35개 나라 371개 도시에서 5천여만명 참가"March comes in like a lion and out like a lamb." 3월은 사자처럼 다가와 양처럼 지나간다.- 영국속담 3월31일=1902년 오늘 독일여인 손탁 정동에 손탁호텔 건립1906년 오늘 교육과 계몽을 통한 민족주체의식과 독립자존능력 배양 목표로 대한자강회 조직(초대회장 윤치호)1920년 오늘 태형령 폐지1924년 오늘 육당 최남선 ‘시대일보’ 창간1928년 오늘 불교전수학교(동국대 전신) 설립1932년 오늘 조선총독부 <조선사> 38권 간행 시작1941년 오늘 조선총독부 조선어학습 폐지1969년 오늘 한미간 위성중계직통전화 개설1970년 오늘 일본적군파9명 JAL여객기 요도호(승무원7 승객99) 납치, 김포에서 승객석방 평양으로 감1971년 오늘 서울-부산 자동전화 개
(한국안전방송)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협회),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이하 미래포럼)이 건강기능식품분야 교육 및 연구 사업 등의 교류를 위해 29일(목) 연세대 알렌관에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세 기관은 건강기능식품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심포지엄 및 세미나 공동 개최 △교육관련 인적·물적 자원 협력 △강사진 교류 및 교육 자문 △연구 사업(표준교재개발 등)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광범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은 건강기능식품분야 종사자를 포함하여 정부 기관 및 산업계, 학계가 모두 모인 ‘건강기능식품 정책간담회’ 자리에서 건강기능식품연구회의 출범과 함께 이루어졌다. 각계 각층의 많은 분야에 개발원의 건강기능식품분야 교육 사업 지원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 자리에서 개발원은 협력 체계를 통해 올해부터 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법정의무교육 등은 별도로 건강기능식품 현장종사자들의 교육 수요 및 변화하는 정부 정책 등을 반영하여 건강기능식품 기본·인허가·표시 광고·GMP·수출 전략 등으로 교육을 세분화하여 확대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