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교스포츠클럽의 새로운 대안과 방향을 담은‘2018년 학교스포츠클럽 2.0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행 10년을 맞은 학교스포츠클럽은 그동안 학생 자율체육 활성화로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해 왔으나, 현장에서는 대회중심의 운영에 따른 지나친 경쟁 유발, 선수 선발로 인한 학생의 참여 제한 등을 문제로 지적해 왔었다. 학교스포츠클럽 2.0은 학교스포츠클럽에 대한 전반적인 성찰을 기반으로, 학교스포츠클럽의 양적 성장에 걸맞은 질적 성장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학교스포츠클럽 2.0의 주요 내용은 ▲대회(경쟁)중심에서 학생활동(경험)중심의 체계 변화, ▲1인 1스포츠를 통한 교내 스포츠 활동의 내실화, ▲지역사회 스포츠클럽과 연계 강화 및 확대 등이다. 단위학교의 공통 활동은 교내 스포츠클럽 운영의 의무화, 학생주도성 신장을 위한 학생자치 스포츠클럽의 정착 지원, 배움과 성장에 집중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의 책무성 강화 등이다. 선택 활동으로는 우리 마을 리그(인근 학교 간 경기, 클러스터 리그 등), 꿈의 스포츠클럽, 꿈·끼 스포츠 진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3월 20일 오늘은 육식추방의 날, 미국 시민단체 농장동물권리운동이 1985년 제정, 동물을 구하고 환경보호와 건강증진 위해 완전채식지지, 참가자들은 이날 식단에서 고기 뺄 것 약속하고, 고기 없는 요리 시연을 하고 정보를 나눔. 오늘은 행복의 날, 유엔 안보리가 2012년 선포, 첫행사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많은 이가 행복을 바라지만 아직까지도 기본적 물질 부족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인간애 발휘를 당부 3월20일=1920년 오늘 조선여자교육협회 창립1946년 오늘 제1차 미소공동위원회 덕수궁에서 열림, 양측 의견대립으로 5월8일까지 무기휴회1958년 오늘 서울-제주항로 취항1963년 오늘 재야정치인들 군정연장 반대데모1972년 오늘 세종대왕 신도비 서울 내곡동 인릉 부근에서 발굴1973년 오늘 정부 각 부처 대변인제 신설. 영산강유역 BC2 세기 반월도 등 선사유물 대량발견1978년 오늘 동식물 7백여종 제이름찾아주기 캠페인1982년 오늘 체육부 발족(초대장관 노태우)1990년 오늘 서울 제12차 세계시인대회 정한모 집행위원장 북한문인6명 초청1991년 오늘 SBS라디오 개국2000년 오늘 경기 파주에서 전염성강
(한국안전방송)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3월 25일(일)부터 6월 2일(토)까지 센터 미디어 랩에서 진행되는 일일체험 예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 및 가족단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미래의 다양한 미디어 환경을 마주할 어린이 참여자 스스로 미디어아트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능동적 참여를 해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환영의 무대 - 프롤로그’(3월 25일(일)~4월 21일(토), 석성석 작가) ▲‘현실과 가상현실의 공존’(5월 11일(금)~6월 2일(토), 김호권 작가)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각 10회차씩 마련되어 있으며, 모든 회차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환영의 무대 - 프롤로그’는 참여자가 준비된 피아노 건반을 치면 각각의 음에 따라 연동된 한글 이미지가 화면에 다양한 색과 함께 펼쳐지고, 마이크 앞에서 노래하면 빛으로 반응하는 마이크를 확인함과 동시에 노래하고 있는 모습이 화면을 통해 나타난다. 미디어 피아노와 빛 마이크를 체험하며 예술가와 함께 무대를 완성하면서 소리와 이미지가 상호 연계되는 반응을 체험할 수 있다. ‘현실과 가상현실의 공존’은 참가자가 준비된 알파벳 퍼즐로 단
(한국안전방송)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전국 남녀 대학생 93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대외활동 참여 실태 및 인식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대외활동에 대한 실제 참여율과 대학생의 솔직한 인식을 분석하고 향후 대학생 대외활동 트렌드를 예측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대학생 참여율 1위 ‘기업·기관 대외활동’, 만족도 1위 ‘해외 배낭여행’ 대학생의 아웃캠퍼스 활동 중 ‘기업·정부·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가장 많이 참여(54.1%)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봉사활동(45.3%)’, ‘공모전(38.3%)’이 뒤를 이었다. 활동별 만족도는 ‘해외 배낭여행(92.4%)’이 가장 긍정적이었으며, ‘국내 배낭여행(82.7%)’, ‘어학연수(80.3%)’가 뒤를 이었다. 한편 이러한 아웃캠퍼스 정보를 탐색할 때 ‘커리어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카페(34.2%)'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운영된 대학생 대외활동은 1830개 작년 ‘기업·정부·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은 총 1830개로 집계되었다. 그 중 ‘서포터즈 활동’이 42.3%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국내봉사
(한국안전방송) 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은 울산 시민에게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소양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상반기 ‘울산박물관 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대학은《인류 보편적 가치,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총 8강좌를 준비하였다. 울산박물관대학 강의는 오는 4월 17일 ~ 6월 12일,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 오후 4시 30분, 총 8회(답사 1회 포함)에 걸쳐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모집된 수강생은 8강 중 6강 이상 출석해야 수료증이 부여된다. 강의는 현재 유네스코에 지정된 한국의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 , , , , , , 등이 진행되며, 전문 강사진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희망자는 오는 3월 27일(화) 오전 9시부터 3월 30일(금)까지 울산박물관 누리집으로 신청(100명)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울산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접수(100명)하면 된다. 대상은 성인 2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수강료는 무료(답사 실비 제외)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museum.ulsa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시교육팀(T. 229-4723)으로 문의하면
3월19일=1619(조선 광해군11)년 오늘 후금과 조선-명 연합군 부차(富車, 후금 수도 허투알라 부근 深河가 흐르는 들판) 전투, 강홍립이 이끄는 조선군 7천여명 죽고 4천여명 후금에 투항1899년 오늘 화가 소정 변관식 태어남1902년 오늘 우리나라 처음으로 전화 개통(서울-인천)1921년 오늘 모더니즘시인 김종삼 태어남. 화가 나혜석 개인전 개최1944년 오늘 첼로연주자 정명화 태어남1952년 오늘 광무신문지법폐지안 국회통과, 광무신문지법=1907.7.24에 공포된 신문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대한 행정규제와 형사제재 규정한 최초의 언론관련법. 경술국치뒤 일제가 이 법을 민족언론 탄압도구로 사용1954년 오늘 국가대표 축구감독 조광래 태어남1962년 오늘 원자력연구소 ‘제3의 불’ 점화 실험 성공1969년 오늘 정부 외자도입한도제 실시 결정1973년 오늘 3급행정직 시험에 여성 처음으로 합격1974년 오늘 창원에서 성산패총 발굴1975년 오늘 휴전선부근서 제2땅굴 발견. 외국인상대 반국가언동 규제하는 형법개정안 국회통과1977년 오늘 서울시 4대문안 한옥940채중 17채를 지방문화재(민속자료)로 지정1991년 오늘 한국화학연구원 이해방 박사 인슐린 피부
3월18일=1747(조선 영조23)년 오늘 사육신묘비 노량진에 세움1912년 오늘 일제 조선민사령/형사령 제정선포. 조선인의 민족적 사회적 항쟁을 탄압하고 재산수탈 꾀함1927년 오늘 이화여전 제1회 졸업식 치름1956년 오늘 한국 세계기상기구(WMO) 가입1965년 오늘 단일변동환율제 공포1973년 오늘 강원 인제 인북천에 천연기념물 열목어 살고있음 확인1980년 오늘 남북총리회담 4차예비접촉(판문각) 총리회담장소 판문점 합의/회담의제 계속 미결1982년 오늘 부산 미문화원 방화, 본격적인 반미운동 시작으로 문부식 등 8명 구속1993년 오늘 IAEA 특별이사회 대북사찰결의안 채택. 사상처음으로 국무위원 재산공개1995년 오늘 북한-미국 첫 곡물거래. 미국 바틀래트 사 옥수수5만4천t 북한에 수출1996년 오늘 한국통신 무궁화위성 통한 상용서비스 개시1997년 오늘 삼미특수강 부도 한보철강 부도이후 연쇄부도의 시작1998년 오늘 안기부 북풍공작 수사, 97년대선때 권영해 안기부장이 특수공작원 흑금성의 비밀공작을 직접 지휘한 사실 밝혀냄2016년 오늘 일본 ‘독도는 일본땅’을 주장하는 2017학년도 교과서 대거 검정통과1277년 오늘 캔터베리대주교 로버트 킬
하루 30분만 걸어도 관절염 예방ᆢ의료연구진 발표 부쩍 기온이 오르면서 가볍게 산책 즐기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하루에 30분만 걸어도 무릎 관절염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해외 연구진에 의해 발표되었읍니다.우리에게 가장 좋은 운동은 조깅이 아닌 바로 걷기 입니다. 인간은 신체 생리학적으로 걷게 되어 있습니다. 걷기는 완벽한 운동이며, 특히 초보자에게는 가장 안전한 운동방법 중의 하나로. 달리기나 다른 과격한 운동처럼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부작용도 거의 없습니다. 하루 30분 정도 활기 있게 걸으면 만성질환(慢性疾患)의 30~40%는 줄어들 것입니다. 일주일에 5,6 번씩 하루에 30분가량 적당한 속도로 걷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예를 들어보기로 합니다. 40대 남자 한 사람은 잘 단련된 운동선수같이 매일 격심한 운동을 하는 운동광이며,또 다른 한 사람은 군살은 붙었지만 하루 3Km가량을 매주 네 번 걷거나조깅하는 경우 누가 더 오래살것인가? 쿠퍼 클리닉의 쿠퍼박사는 "후자가 더오래살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심한 운동을 하는 운동선수의 평균 수명이 다른 직업인 보다 상대적으로 짧은 것을 보아도 오히려 해(害)가 된다는 것입니다. 운동량이 지나치
●급변하는 국가 안보환경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갑자기 경질됐다. 한반도 주변 정세가 숨가쁘다.북한 김정은은 선대의 유훈이라면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체제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했단다. 종전 입장과 아무 차이가 없고 늘 반복했던 위장책이지만 핵폐기가 가능할 것처럼 말했다고 해서 기대하는 측도 상당히 있는 것같다. 그러나 북한의 갑작스런 전향적 자세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는 아니다. 지난 행태에 비춰 국제사회의 높아진 압박에 따른 위기를 벗어나 보고자 하는 술수로 보는 것이 다수견해다. 그들은 지난 20여년간 북미대화를 핵개발을 위한 시간끌기용으로 이용해 왔다. 1991년 한반도비핵화 남북공동선언 이후 한국은 미군의 전술핵을 전부 철수시켜 이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1993년 이를 배신하고 NPT를 탈퇴하여 1차 북핵위기를 조성하면서 1994.10.21. 제네바합의를 했다. 북한의 핵시설 동결과 이에 따른 경수로 중유 제공 등의 보상이 따랐다. 이 합의는 2002.10. 북한이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 진행을 실토하면서 깨졌다. 2005.9.19. 핵무기 파기와 NPT복귀 등의 합의를 했지만 북한은 2006.10. 1차 핵실험을 감
3월16일=1420(조선 세종2)년 오늘 왕실연구기관 집현전 설치, 집현전은 한글창제에 기여 <고려사> <농사직설> 등 출간 "우리모두 목숨을 버릴 각오로 독서하고 공부하자. 조상을 위해, 부모를 위해, 후손을 위해 여기서 일하다가 같이죽자."-세종임금이 집현전학자들에게 당부한 말1921년 오늘 전국 불교30본산 주지 개혁연합회의 열림1923년 오늘 방정환 도쿄에서 어린이단체 색동회 창립1947년 오늘 조선적십자사 창립(초대총재 김규식)1952년 오늘 역사학회 발족1962년 오늘 정치활동정화법 공포, 윤보선대통령 불만 표시하고 사임 3.24 박정희 최고회의의장 대통령 권한대행 됨/4.15 최고회의가 4,374명의 정치활동정화법 해당자 발표/5.30 정치정화위가 정치활동적격판정자 1,336명 공고1963년 오늘 박정희 최고회의의장 4년군정연장안 국민투표 실시 발표1969년 오늘 여주에서 한-미합동 포커스 레티나 공수작전 개시1982년 오늘 중앙청건물 국립박물관으로 개수 확정1983년 오늘 최초의 한미합작은행 한미은행 업무개시1994년 오늘 광천음료수(생수) 판매 공식허용1995년 오늘 ‘어린이청소년권리연대회의’ 결성(16개단체 참가). 철
3월15일 오늘은 3.15의거기념일 1960년 오늘 제4대 대통령/5대 부통령 선거(대통령 이승만 부통령 이기붕 당선) 관권 개입 등 대대적 부정선거, 마산에서 부정선거규탄데모 시작.오늘은 세계 소비자권리의 날 1962년 오늘 케네디 미대통령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특별교서'발표 기념해 1983년 국제소비자기구(CI)가 정함3월15일=1450(조선 세종32)년 오늘 일본 간청으로 <대장경> 1부 보냄1919년 오늘 미국-멕시코-하와이교포 대표자회의 독립지원 결정1925년 오늘 신민부 조직1941년 오늘 총독부 학도정신대 조직 근로동원 실시1967년 오늘 북한 남조선해방민주민족연맹방송 개시(평남 순안)1968년 오늘 광화문 제자리에 다시세움1974년 오늘 중앙정보부 울릉도간첩단 일망타진 발표(조작간첩사건) 47명중 3명 사형 20여명 10년이상 징역형 선고, 40년뒤인 2014년2월 서울중앙지법 생존자5명 무죄선고1975년 오늘 자유실천문인협의회 ‘1백65인선언’ 발표1983년 오늘 정부 유엔 해양법협약 서명2001년 오늘 남북 첫 이산가족 서신교환2006년 오늘 위안부할머니 700번째 수요시위 세계8개국 14개도시 연대집회2013년 오늘 전남 여수
(한국안전방송) 건국대학교 법학연구소(소장 박병도 교수)가 15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법학관 신관 모의법정에서 안철상 대법관(대법원 법원행정처 처장)을 초청, ‘대한민국의 사법제도와 법학’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건국대 법학연구소 박병도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 2부로 나눠 열릴 예정이다. 1부는 정용상 교수((사)한국법학교수회 회장)가 사회를 맡고 한상희 교수(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촛불집회 이후 사법체제의 개혁방향’을 주제로, 정대 교수(한국해양대 해사법학부)가 ‘상장회사 지배구조의 새로운 지평-집행임원제도의 의무화 논의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각 주제에 대한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조동용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총회의장)의 사회로 서종희 교수(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신의칙에 기한 소멸시효항변의 제한 및 그 한계-유형별 고찰 및 그 한계-’를 주제로, 김재윤 교수(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가 ‘환경범죄단속법상 형벌규정의 문제점과 개정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모든 주제 발표가 끝나면 안철상 대법관의 기조강연으로 학술대회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