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배기 여아를 발로 밀어 넘어뜨려 치아를 부러뜨린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6일 구속됐다. 울산지법은 경남 모 어린이집 교사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날 발부했다. 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구속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말 어린이집에서 13개월 된 여자 원생을 발로 밀어, 원생이 넘어지면서 바닥과 부딪쳐 치아 3개가 손상되게 한 혐의(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부모에게 "아이가 혼자 놀다가 넘어졌다"는 취지로 말했으나, 부모와 경찰이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가 아이를 미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어린이집 부모들은 A씨가 6명 이상 아동에게 160건 정도 신체학대를 했다고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2월 열기도 했다.
제주지역 한 마트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남성이 구속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7시께 제주시의 한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고르던 여성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와 전혀 모르는 사이였으며, 과거에도 같은 종류의 범죄를 저질러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 분석을 통해 추가 범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는 채용시장의 흐름과 그 대상이 MZ세대가 주축이 되면서 기업들의 채용 트렌드와 조직문화가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 MZ세대 직장인 10명 중 3명이 입사한지 1년도 지나지 않아 퇴사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어 신입사원 이탈방지를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경직된 조직문화를 탈피해 신입사원들의 회사적응을 적극적으로 돕고 선배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기업들이 적극 도입하고 있는 온보딩(On-boarding)은 ‘배에 탄다’는 뜻으로 신입사원이 조직에 순조롭게 적응 및 정착할 수 있도록 업무에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등을 교육하는 과정이다. 공사는 온보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입사원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1:1 멘토링, 청출어람제도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1:1 멘토링은 수습기간 동안 직무에 종사하면서 해당 부서의 선배와 멘토, 멘티가 되어 직무현장에서 직접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더 나아가 회사생활의 고민을 상담하면서 정서적인 교감을 나눈다. 토목, 전기, 건축 등 기술직렬의 경우, 용접, 보일러, 배관
경기도가 부천·안양·구리·평택·김포 5개 시에서 ‘22년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 시범사업’을 50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22년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 시범사업’은 재정비촉진지구(일명 “뉴타운”)가 해제된 지역 내 20년 이상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비의 90%,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 취약계층은 자부담 없이 전액을 지원한다. 주택 공시지가가 9억 원을 넘거나 법령 위반 건축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택 소유자는 집수리비의 10%만 부담하는 대신 세입자가 있는 경우 전차 임대계약일로부터 4년 동안 거주를 보장해야 하고 자부담 비용을 세입자에게 전가해서도 안 된다. 도는 주거환경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거 취약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일반 가구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5개 시에서 자체 실정에 맞게 추진하고 있어 지역별로 사업 신청접수 기간이 다르다. 평택시와 김포시는 이미 접수가 마감되어 대상자 선정과정에 있고 ▲부천시는 4월~5월 ▲안양시는 4월 ▲구리시는 5월에 사업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집수리 지원사
대전유성경찰서는 공사 현장에서 4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30분께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한 카페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40대 인테리어 업자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직후 112에 자수해 현장에서 긴급체포됐다. 카페 개업을 준비 중인 A씨는 공사 납기일 지연과 인테리어 상태를 두고 B씨와 다투던 중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긴급체포한 경찰은 살해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시 북구는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이용한 범죄예측분석지도 시스템을 구축해 사건·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처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북구는 사업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기반 범죄예측분석지도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 지도는 지역에서 발생한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GIS(전자지도) 위에 히트맵 등으로 표출하고, 통합관제센터에서 사건·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시간을 선별해 집중적으로 관제하는 시스템이다. 북구는 지도를 통해 취약 지점에 대한 관제원들의 집중 관제가 가능해져 사건·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범죄예측분석지도와 관련 빅데이터 자료는 안전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역군인이 상가 여자화장실 앞에서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모 군부대 소속 사병 A씨를 붙잡아 신병을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께 김포시 구래동의 상가건물 여자화장실 앞에서 20대 여성 B씨의 신체를 강제로 만져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화장실로 들어가려던 B씨를 추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장에 있던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군인인 것을 확인하고 전날 그의 신병을 헌병대로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군인이어서 자세한 사건 경위는 헌병대가 조사하게 된다"며 "조만간 사건을 이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위험 정도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서비스 사업 대상과 지원을 확대한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치유서비스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면 상담이나 전화상담, 화상상담과 같은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월 정기적으로 온라인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적절한 치료적 개입을 위해 종합 심리검사와 치료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도는 올해 치유서비스 대상을 기존 만9세~18세에서 만9세~24세 청소년으로 확대했다. 또,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의 정밀검사, 상담·치료 등 지원 서비스를 확대했다. 상담을 통해 검사나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검사비는 최대 10만 원, 치료비는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된다. 저소득층일 경우 검사비는 최대 20만 원, 치료비는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지원 대상 청소년을 모집하기 위해 이달 4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청소년들의
온라인라이브 방송을 하며 알게 된 지인을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10∼20대 남녀 4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상해치사 및 사체유기 혐의로 20대 남성 A씨와 10대 고등학생인 B군과 C양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또 20대 여성 D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 네 사람은 지난달 초 수원시 권선구 A씨 자택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며 알게 된 E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시신을 수원시 권선구의 하천 변에 유기한 혐의도 받는다. 사건은 피해자 E씨의 가족이 지난 1일 "아들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하면서 밝혀졌다. 경찰은 수사 끝에 4일 E씨 시신을 발견한 데 이어 A씨 등 4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BTS '아리랑'에 들썩이는 세계 ☆ 군 복무를 마친 BTS 멤버 7인이 4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하는 월드투어 ‘아리랑’을 앞두고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K팝 가수 단일 투어로는 최대 규모가 될 아리랑 투어는 3월 서울을 시작으로 34개 도시에서 82회 공연이 예정돼 있는데 예매를 개시한 북미와 유럽에서 41번 열리는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소셜미디어에는 예매 사이트에 접속했다가 ‘50만 명 대기 중’이란 메시지에 좌절하고, 인터넷이 빠른 한국으로 ‘원정 티케팅 와서 성공했다’며 환호하는 영상들이 공유되고 있다. 사진출처 :한겨레 ▪︎이번 투어 티켓 가격은 한국 공연을 기준으로 19만8000∼26만4000원. 하지만 미국의 재판매 시장에선 스탠퍼드 스타디움 공연 표가 5700달러(약 82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곳에서의 단독 공연은 ‘콜드플레이’에 이어 BTS가 두 번째다. 멕시코는 15만 장을 놓고 110만 명이 몰려들어 암표 가격이 치솟고 ‘아미(ARMY)’들의 민심이 험악해지자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외교 서한을 보냈다. “BTS 공연을 늘리거나 스크린 상영을 허용해 달라.” ▪︎글로벌 팬덤인 아미들이 움직이면서 공연
<<<삶의 지혜 ...5분의 시간 철학>>> 1. 아침에 일어나려고 생각했던 시간보다 5분 먼저 일어나고 2. 출근하는 직장에 다른 사람보다 5분 먼저 도착하고 3. 착수하려고 마음 먹은 일은 5분 먼저 시작하고 4. 각종 회합과 약속장소에는 5분 먼저 나가고 5. 상사나 직장에서 지시했던 모든 업무는 그 지시 받은 마감시간보다 5분 먼저 달성하여 보고하고 6. 실수를 했을 때는 5분 먼저 고백하며 7. 윗사람에게 건의할 일이 있을 때에는 잘 생각해 보고 5분 늦게 건의할 일이다. 8. 또한 누가 내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하더라도 즉각적인 반응보다는 5분간만 생각하고 그때 가서 말을 하고 9. 목표를 세울 일이 있을 때는 5분 빨리 세우도록 하며 10. 남의 장점은 다른 사람보다 5분 먼저 칭찬하고 11. 장거리를 자동차로 달릴 때에는 5분 늦게 달리도록 하고 12. 남의 집을 방문할 때는 용무를 마치고 예정된 시간보다 5분 먼저 일어나고 13. 다른 사람의 실수나 잘못을 보았을 때에는 남보다 5분 빨리 잊어버리고 14. 실패한 일이나 기분 나쁜 일이 생겼을 때는 5분 빨리 잊어버리고 15. 무슨 일이 잘 안되거나 어려울 때는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여만명이며 남한보다 6배 적으며,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이다. 더 놀라운 건 민족성과 방어력과 정치적으로 안정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으로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납작 엎드려 평화를 구걸하는 약소국의 생존술 쯤으로 오해한다. 착각이다. 스위스의 중립은 평화주의자의 호소가 아니라, 싸움꾼의 '무장(武裝) 중립'이다. 그들은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어김없이 해는 떠올랐고, 나는 또 떡국 한 그릇으로 한 해의 첫 공기를 들이마신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아침이지만, 마음 한켠은 괜히 조용히 긴장된다. 작년을 돌아보면 잘한 일도 있고,아쉬웠던 순간도 있다.버텨낸 시간들이 고맙고,놓친 기회들은 나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나이가 들수록 새해의 의미는 달라진다.무언가를 더 이루겠다는 다짐보다 지금 가진 것을 지켜내고싶다는 마음이 먼저 든다. 건강하게, 무탈하게, 내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게.그래도 올해는 조금 더웃어보고 싶다. 일에 쫓기기보다 사람을 먼저 보고,결과보다 과정을 더 아끼고, 속도보다 방향을생각하며 걷고 싶다. 병오년 새해에는 과거의 잘못된 정치문화가 과거의 반성에 대한 성찰없이 자기들 잘난 모습을 모습을 보면서 정치적 중독자로 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 가증스러운 모습이다. 정주의식은 개의치 않고 오로지 개인의 욕망과 야심찬 들개들 마냥 먹을것을 찾아 사냥하는 모습 같다. 새로운 참신하고 진정성이 깃든 정치적 지도자가 탄생되어 과거를 거울삼아 변모된 도시로 발전되길 간절히 소망하여 보며 ,시민이 주인라는 의식으로 섬기는 자세와 리더쉽이 깃든 훌륭한 인재가
한미관계 우호관계 매우 심각 1. 트럼프의 의 생각 갑자기 트럼프가 한국을 뒤통수 친 게 아니다. 이미 2주 전에 미국이 과기정통부로 공문을 보냈다. 이재명이 약속한지 3개월이 다 됐는데 대미투자 3,500억달러 법을 왜 통과시키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과기정통부장관을 수신인으로 한 이 공문의 참조인으로는 경제부총리와 통상산업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도 들어 있었다. 미국기업 차별하는 온라인플랫폼법통과와 쿠팡차별에 대해 신중하란 얘기다. 그렇지 않을 경우 관세를 다시 25%로 올리겠다고 한 내용도 있다. 그래서 구윤철 부총리가 미국으로 출장갔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부르지도 않은 김민석은 미국 가서 밴스 부통령 만나 쿠팡 등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핫라인까지 개설했다며 자화자찬하고 돌아온 날, 트럼프는 관세 25%를 때렸다. 이재명은 오늘 국회가 일을 잘 안한다며 국회 탓을 했다. 총리와 부총리가 부랴부랴 미국을 방문해 빈손으로 왔는데도 대통령이 몰랐다? 우리 언론은 이 사정은 모르고 트럼프가 한국정부 뒤통수쳤다는 식의 보도로 땜질중이다. 2. 1월26일에 방문한 미국 전쟁부 차관 콜비의 말은 섬뜩하다. 오늘 낮에 참여한 공화협회 토론회에 나온 이가 어제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