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9일(화), 경기 안산 소재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 ‘범 농협 상시방역 선포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선포식은 농협이 철저한 가축 방역 이행을 선언하는 자리로서 결의문 낭독, 방역소독 시연 및 방역차량 전수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선포식에서 김영록 장관은 최근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AI가 발생하는 등 상시방역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며, 특히 내년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방역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아울러 민간 방역의 주체로서 농협이 그간 AI구제역 방역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농협방역사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방역 관계자의 처우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19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독립유공자 발굴·포상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그간 독립운동을 후손이 입증하기 쉽지 않았고, 독립운동이 확인되더라도 현행 포상 기준이 높아 서훈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현충일 추념사와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독립운동가 발굴 확대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이번 계획은 발굴 확대 후속조치로 마련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 먼저 국가가 독립운동 활동에 대해 입증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후손이 없거나 사회적 차별로 실태 파악도 제대로 되지 못했던 의병과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해 집중 발굴하겠다고 하였다. 특히, 이름조차 파악하기 어려웠던 여성의 시대적 상황을 감안하여 독립유공자의 제적원부를 조사하고, 배우자인 여성의 인명을 밝혀내 독립운동 기여나 활약상을 역(逆) 추적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체계적인 독립유공자 발굴 정책 수립을 위해 민관합동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민관 협업을 통해 장기간 해결되지 못했던 독립유공자 포상 민원에 대한 현지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끝으로 수형(受刑) 중심의 현행 포상 기준만으로는 독립운동가의 공헌
(한국안전방송)여야는 19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오는 21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준 부결 당시와 마찬가지로 ‘캐스팅보트’라고 평가받는 국민의당 설득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4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 같은 의사 일정에 합의했다. 여야가 이 같은 의사 일정에 합의함에 따라 일단 국회 의사 일정 지연으로 대법원장 공백 사태가 발생하는 상황은 면할 수 있을 듯하다. 현재 양승태 대법원장의 임기는 24일까지로 이 전에 표결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국회 의사일정 지연으로 대법원장 공백이 발생하는 사상 초유로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여야 원내대표의 본회의 일정 합의로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특위도 다시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 인청특위는 인사청문회를 지난 13일 종료했으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두고는 여야간 입장이 갈려 채택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었다. 인청특위는 조속한 시간 내에 적격과 부적격 의견을 모두 담은 청문보고서를 채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문보고서가 채택되면 정 의장이 직권상정할 이유가 사라
(한국안전방송) 대전시의회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조원휘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유성구4)는 18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4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원자력안전 특위 위원들은 원자력안전 당면현안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조원휘 위원장은 “올해 원자력안전 조례 제정과 원자력시설 안전성 시민검증단 및 원자력안전 민 관 정 협의회가 출범하여 원자력 안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였지만,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말하며,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원자력 안전대책 마련과 우리시의 입장이 정부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는 올해 4차례 회의를 비롯해,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대한 현장방문 및 ’원자력시설 위급상황을 대비한 비상대피로 확보 정책토론회‘ 개최 등 원자력 안전에 대한 해법 및 정책 제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시의회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조원휘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유성구4)는 18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4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원자력안전 특위 위원들은 원자력안전 당면현안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조원휘 위원장은 “올해 원자력안전 조례 제정과 원자력시설 안전성 시민검증단 및 원자력안전 민 관 정 협의회가 출범하여 원자력 안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였지만,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말하며,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원자력 안전대책 마련과 우리시의 입장이 정부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는 올해 4차례 회의를 비롯해,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대한 현장방문 및 ’원자력시설 위급상황을 대비한 비상대피로 확보 정책토론회‘ 개최 등 원자력 안전에 대한 해법 및 정책 제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위원장 전문학)는 18일 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해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간담경과보고서를 채택 의결했다. 경과보고서는 유내정자를 “도시공사 최고경영자로서의 장기비전 로드맵 및 조직운영 리더십에 있어서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고 평가하면서 전반적으로 사장직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대전도시공사와 업무영역이 유사한 공기업에서 장기간 근무하며 습득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지역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축적한 조직관리 역량과 인적네트워크, 지역 출신으로서 대전시의 도시발전 방향과 당면 과제에 대한 이해도 등을 활용한다면 대전도시공사의 경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사장으로서 확고한 의지를 갖고 노사관계의 신뢰 회복을 통해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경영 혁신을 통해 재무 건전성 확보 및 경영 안정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조속하고 책임감 있는 추진,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의 다각화 방안 마련, 공기업으로서의 공공성 확보 등 전체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대전의 공기업으로 만들어 줄 것”을
(한국안전방송) 충남도의회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제299회 임시회를 열고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조례 등 29개 안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교육지원 조례’ 등 11개 안건을 심의한다. 또 도 본청 실국별 출연 계획을 꼼꼼히 살피고, 지원 여부 등을 결정한다. 이와 별개로 지역 현안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도정에 접목하기 위한 현장 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복안이다. 구체적으로 행정자치위원회는 부여구드래 역사마을 조성부지를 찾아 도유재산 교환에 접합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 농업경제환경위는 축산시설현대화 농장과 스마트팜 및 스마트원예단지 등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며, 금산세계인삼엑스포지원특위는 엑스포 현장을 찾아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교육위는 서천고와 장항중앙초를 찾아 교육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 윤석우 의장은 “대규모 철도 및 도로 사업과 백제유적 관련 사업 등에 있어서 국비 지원이 계획보다 적게 반영됐다”며 “SOC 분야와 관광 분야 등에서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달부터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비롯
(한국안전방송) 유럽을 방문 중인 경기도 대표단은 4박6일 일정의 마지막 날인 18일(현지시각)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및 현지 정치인들과 만나 대북관계, 경기도 연정에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대표단은 이날 오후 베를린 현지에서 슈뢰더 전 총리와 간담회를 갖고 핵실험 등 북한의 연이은 무력도발에 관한 해법과 통일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기열 도의회 의장, 최춘식 국민바른연합대표, 이필구 소통위원장, 김상일 국제관계대사, 조정아 국제협력관, 그리고 이경수 주독 대한민국대사가 참석했다. 슈뢰더 전 총리는 우선 통일과 관련해 “강대국인 미국, 중국, 러시아가 입장의 차이를 좁히고 공동의견을 만들지 않는 한 통일과 관련된 어떠한 해법도 찾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정부는 미국, 중국, 러시아와 양자 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며 “압박과 대화 간 균형 있는 정책을 취하는 것이 대한민국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슈뢰더 전 총리는 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대화와 압박을 균형 있게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국제사회의 제재를 지속하고 동시에 한국 정부는 대화의 노력을 지속해야
(한국안전방송) 조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구로2)이 9월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17 세계평화언론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의정활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나눔뉴스와 한국언론기자협회, (사)한국언론사 협회, 대한민국 나눔클럽이 주최하는 2017 세계평화언론대상은 지구촌 세계평화와 문화예술교류 발전 및 한반도평화에 기여한 공로자 및 단체와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 조 부의장은 서울특별시 의원으로서 서울시민의 보편적 복지향상에 기여한 점,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여성정치인의 정치참여와 저변확대에 기여한 점, 한일여성의원 간담회, 광역여성의원 간담회, 지역여성리더 신년회 개최로 한일여성의원간 교류 확대, 광역여성의원과 지역여성리더간 유대강화 및 협력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으며 서울시 여성기업인의 지원확대방안을 통한 여성기업인들의 판로개척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지방의회의정활동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이날시상식에서는 양승조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심재권 국회외교통일위원장, 최종옥 나눔뉴스 회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인사가 참석하였으며 개회를 시작으로 내빈축사, 축하공연, 세계평화언론대상 시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의회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이 ‘2017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에서 친환경적인 활동을 전개한 지방의원 가운데 친환경 최우수 의원을 선정하여 발표해 왔으며, 올해는 전국 250여개 지방의회 3,500여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평가하고 52명(광역의원 23명, 기초의원 29명)을 ‘2017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하여 9월 15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우형찬 의원은 김포공항 이착륙 항공기에 따른 소음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서울시민들을 지원하고 이를 대변하기 위해 그간 정부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와 대책 마련을 촉구해왔으며, 좀 더 구체적인 대응을 위해 2015년 4월 ‘서울시의회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2년 넘게 활동 중에 있다. 특히 우형찬 의원은 ‘서울특별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하여 서울시 최초로 ‘서울특별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센터’ 설립의 근거를 마련하였고, 지난 3월 주민지원센터가 개소하여 ▲공항소음 민원 및 피해 상담센터 운영과 주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의회 오봉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 1)이 단장으로 있는 ‘교육환경개선사업 시민참여 현장검증단’이 지난 14일(목) 「2018년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우선순위 심의위원회」를 열고 화장실 개선 사업 등 6개 단위사업 총 567건의 요구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원안가결 하였다. 검증단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120명의 시민들과 총 480개 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한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난달 25일 실사 결과 보고를 실시하고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30일 2018년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재검토를 요청했다. 이날 진행된 심의위원회에는 단장인 오 의원과 김진철 시의원, 전문가3명, 시민3명, 교육시설안전과장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순위조정 41건 △물량 및 예산조정 13건 △사업제외 9건 △기타 재검토 6건의 검증을 실시했다. 세부 단위 사업별로 살펴보면 △화장실 개선에 87건 중 9건 △냉난방 개선에 90건 중 12건 △창호개선 100건 중 12건 △외벽 99건 중 3건 △바닥 91건 중 18건 △도장 100건 중 15건이며 총 567건 중 69건을 검증하고 이중 미수용 5건을 제외한 64건을 수용하였다. 오 의
(한국안전방송) 5분 발언, 시정질문 등 그동안 왕십리 뉴타운 내 중학교 설립을 위해 노력해 온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김기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3)은 15일(금)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왕십리 뉴타운 중학교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왕십리 뉴타운 내 중학교 설치에 대한 타당성에 대해 논의하고 일대 거주자 및 뉴타운 입주자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화룡 공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는 발제를 통해 통합운영학교 설립의 전제조건으로 주변 소규모 중학교의 이전 재배치, 학교 주변 부지(공원)의 확보, 신축보다는 증축개념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토론자로 나선 조명호 열린사이버대학교 주임교수는 재개발, 재건축에 의한 국지적인 대규모 학교 수요 발생도 학령인구 감소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사회적 추세로 인정하고, 학교 설립 정책에 반영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신재웅 서울시교육청 학교지원과 과장은 왕십리 뉴타운 내 중학교의 필요성을 인정하며 학군 내 중학교를 이전하는 방안으로의 중학교 유치 검토는 가능하다고 말하면서도 현실적인 행정적 문제와
한미관계 우호관계 매우 심각 1. 트럼프의 의 생각 갑자기 트럼프가 한국을 뒤통수 친 게 아니다. 이미 2주 전에 미국이 과기정통부로 공문을 보냈다. 이재명이 약속한지 3개월이 다 됐는데 대미투자 3,500억달러 법을 왜 통과시키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과기정통부장관을 수신인으로 한 이 공문의 참조인으로는 경제부총리와 통상산업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도 들어 있었다. 미국기업 차별하는 온라인플랫폼법통과와 쿠팡차별에 대해 신중하란 얘기다. 그렇지 않을 경우 관세를 다시 25%로 올리겠다고 한 내용도 있다. 그래서 구윤철 부총리가 미국으로 출장갔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부르지도 않은 김민석은 미국 가서 밴스 부통령 만나 쿠팡 등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핫라인까지 개설했다며 자화자찬하고 돌아온 날, 트럼프는 관세 25%를 때렸다. 이재명은 오늘 국회가 일을 잘 안한다며 국회 탓을 했다. 총리와 부총리가 부랴부랴 미국을 방문해 빈손으로 왔는데도 대통령이 몰랐다? 우리 언론은 이 사정은 모르고 트럼프가 한국정부 뒤통수쳤다는 식의 보도로 땜질중이다. 2. 1월26일에 방문한 미국 전쟁부 차관 콜비의 말은 섬뜩하다. 오늘 낮에 참여한 공화협회 토론회에 나온 이가 어제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아들아! 이 시계는 우리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家寶(가보) 란다. 이제 네게 물려 주려 하는데 그 전에 한 가지 부탁이 있구나.” “말씀하세요, 아버지!” “시내에 있는 보석상에 가서 이 시계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좀 알아봐 와라.” 아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서둘러 보석상으로 향했지만 얼마 후 돌아온 그의 얼굴엔 실망감이 가득했다. “아버지 죄송해요. 보석상 주인은 이 시계가 오래된 모델이라 15만원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감았다. 이내 다시 눈을 뜨고 아들에게 말했다. “아~ 그렇다면 이번에는 전당포에 가서 같은 질문을 해보거라.” 아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보석상에서도 별 볼 일 없는 시계라는데 전당포라고 뭐가 다를까? 하지만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아들은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전당포에서 곧장 돌아온 그의 표정은 더욱 어두웠다. “아버지, 죄송해요. 전당포에서는 고작 4만 원밖에 쳐주지 않겠대요.” “그렇구나!” 아버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침묵에 잠겼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버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목소리는 한층 더 약해져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