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제사형제반대위원회(International Commission against the Death Penalty: ICDP), 사형제 폐지 종교.인권.시민단체 연석회의, 금태섭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사형제 폐지의 국제적 현황 및 국내 이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사형제의 국제적 동향을 파악하고 사형제를 폐지한 국가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우리나라의 사형제 현황 및 대체형벌제의 도입 방안 등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난 1997년 12월 30일 이후 20여 년 동안 사형을 집행하지 않은 사실상 사형폐지국가인 우리나라에서 국제사형제반대위원회, 국제엠네스티, 사형제 폐지 종교.인권.시민단체 연석회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 국내외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국가인권위원회, 사형제 폐지에 뜻이 있는 국회의원들이 사형제 폐지의 국내 이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장을 함께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 날 토론회는 △사형제의 국제적 동향에 관해 국제사형제반대위원회 위원인 이반 시모노비치의 기조발제로 시작한다. 이어 주제 발표는 세
(한국안전방송) IDC 전문업체인 이호스트데이터센터는 KT G클라우드 (G-Cloud) 와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본격적으로 Cloud 시장 진출에 나섰다. 이호스트데이터센터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은 물론,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컨설팅을 제공하며 영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이호스트데이터센터는 본격적인 ICT 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 3월 20일 정보통신공사업면허를 취득하였고 공공기관 입찰 및 정보통신공사업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공동 컨소시움을 포함하여 영업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2004년 10월 설립된 이호스트데이터센터는 현재 국내외에 자체 데이터센터를 두고 있으며, 국내외 서버호스팅, 코로케이션, 서버 관리 대행, 보안서비스 등 15년이 넘는 IDC 운영 노하우를 통해 IDC 영역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6월 증설되는 가산디지털센터는 국내 항온·항습, 소방, 보안, 전력 시설 등 국내 최적의 조건과 여건을 갖춘 곳으로써, 이번 증설로 랙 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하여 가상화폐거래, 게임, 금융 등 단독 공간을 필요로 하는 업체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이호스트데이터센터
(한국안전방송)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오는 5월 12일(토)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사제방유적전시관에서 ‘5월 가족 교육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2일, 26일 매주 토요일 2회에 걸쳐 개최되며, 울산 평산초등학교와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이 협력하여 운영한다. 교육은 우선 제방의 의미와 기능을 알아보고, 제방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를 확인하며, 햄스터로봇과 테블릿PC를 활용하여 제방 만들기 미션과 코딩교육 활동을 하는 체험으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여 대상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20 가족)에 한하며, 4월 27일(금)부터 5월 9일(수)까지 울산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삼국시대 말 ~ 통일신라 시대 초에 부엽공법(敷葉工法) 등 당시 첨단 토목기술로 축조된 수리시설인 제방과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토기 등 유물, 각종 농기구 등이 전시되어 있어 흥미로운 우리 역사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가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은 광주시가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평생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해 고령층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광주시는 광주만의 사회.경제.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경제, 문화, 보건, 교통, 환경 등 분야별 고령친화도시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먼저 지난 3월부터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한 도시 가운데 국내외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해 고령친화마을 시범사업, 맞춤형 일자리, 여가 및 사회활동 지원, 지역 돌봄 및 건강정책 등 정책을 실시해왔다. 광주시는 서울시 사례를 포함해 다양한 사례를 수집, 향후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때 참고할 방침이다. 더불어 올해 하반기부터는 노인 실태 및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 의견을 청취한다. 이를 통해 오는 2019년까지 노인 친화 제도.시스템 개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경기도 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축산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없애고,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축산물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축단계 이전부터 도축장에 반입되는 소와 돼지에 대한 질병검사를 강화해 질병이 의심되는 가축은 사전에 도축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도축과정에서도 육안과 정밀장비 검사로 질병이 발견되면 즉시 폐기시킬 계획이다. 또한 축산물작업장 위생관리도 강화해 정기적으로 소독상태를 점검하고 작업장 종사자에 대한 위생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도축된 지육에 대한 항생제와 호르몬, 농약류 등 유해 잔류물질 검사(169종)는 기존 매주 35마리에서 50마리로 확대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미생물오염 지표균(3종) 검사는 기존 36마리에서 50마리로 확대해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식중독균이 검출되면 도축시설에 대한 위생관리지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또한 기온이 높아져 미생물 번식이 우려되고, 소비가 많아지는 여름 행락철을 맞아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한 보존료 과다 사용 여부 등 성분 규격검사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올해로 3회차를 맞는 금연체험대전이 오는 5월 26일 월미 문화의 거리 학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5.31.)을 기념하고 흡연의 폐해 및 담배의 위해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금연체험대전은 2016년 개최이래, 매해 5천여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건강체험행사이다. 행사에는 군구보건소와 건강관련 단체에서 운영하는 40여개의 금연.건강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체성분 측정 및 골밀도 검사, 보행분석기, 혈관나이 측정, 조각구름 모세혈관 현미경 검사 등 각종 건강검사와 일산화탄소(CO) 측정, 니코틴의존도 평가, 금연상담, 금연캠프 등록 등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함께 개최되는 금연걷기대회는 월미산 둘레길 약 4㎞를 걷으면서 금연 및 건강생활 실천의지를 다지는 행사이며,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사전참가 신청자에게는 금연체험대전 티셔츠, 단체상해보험 무료가입, 완주 기념품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개별 참가신청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참여]⇒ [이벤트]⇒ [제3회 금연체험대전])를 이용하고, 단체접수는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이달 27일부터 5월 1일까지「2018 고양국제꽃박람회」야외전시장에서 농식품 ‘生生현장중계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生生현장중계실’은 국민에게 현장에서 바라는 정책을 직접 제안 받는 오프라인 소통 창구로, 연말까지 농식품 분야 주요 행사 또는 박람회 개최 시에 운영할 계획이다. 국민 참여 제안은 ‘生生현장중계실’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할 수 있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 △농촌 삶의 질 향상 △농산물 가격안정 등 농식품 주요 정책뿐 아니라, 농식품 분야에 바라는 점 또는 개선해야 할 의견도 제안할 수 있다. 제안 방법은 행사장 내 ‘生生현장중계실’을 방문해 부스에 비치된 제안서를 작성하거나 전문 사회자와의 인터뷰 방식 중 제안자가 선호하는 방법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또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든지 온라인 국민참여포털(www.epeople.go.kr)을 통해서도 의견을 제안 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각 소관부서에서 검토를 거친 후, 그 결과를 제안자에게 직접 회신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 중에 농업인·국민 보고대회를 통해 정책 개선 사례와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지난해 12월 새단장을 한 인천도시역사관에서 에 참여할 성인 80명을 4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의 주제는 ‘도시와 환경’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관련된 4개의 주제(먼지·생태·하천·나무)로 꾸며졌다. ○ 5월 12일(토) 오후 2시부터 인천도시역사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도시특강 시즌 1의 첫 번째 이야기 내용은 ‘도시와 먼지’이다. 이번 이야기를 통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와 그에 대한 해결책 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 참가신청은 인천도시역사관 홈페이지(http://compact.incheon.go.kr)를 통해 4월 30일 월요일 9시부터 5월 10일 목요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8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850-6026)로 문의하면 된다. ○ 인천도시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역사’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속 이야기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
(한국안전방송) 인천문화예술회관이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야외예술마당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인 는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즐거운 공연 관람으로 여유롭게 주말을 시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열린 무대이다. 야외공연이 생소했던 1995년에 시작해 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하는 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적인 장수프로그램이다. 다양성과 친근감을 모토로 작년에는 총 27회를 진행하였으며, 약 10,170여명이 관람하는 등 탄탄한 고정 관객층을 확보한 인천의 야외상설무대이다. 아직 극장 출입이 어려운 유아를 동행한 가족들부터 공연문화 자체가 생소한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관객들을 아우르며 문턱을 낮췄다. 올해는 오는 5월 5일(토)에 시작해 9월 29일(토)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30분, 저녁노을이 예쁘게 물드는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총 32회 공연 예정이다. 금요일 저녁에는 인천시립극단의 흥미진진한 야외극과 인천시립무용단의 흥겨운 우리 춤의 향연, 인천시립합창단의 다양한 끼와 무대를 확인할
(한국안전방송) 인천시가 지난 4월 26일부터 4월 27일까지 서구에 위치한 IBC 센터에서 일본 및 베트남 미용 관계자를 대상으로 K-뷰티 프리미엄과 관광 상품을 결합한 ‘인천 토탈 미용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인천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미용기술에 대한 교육과 관광을 결합한 미용 교육테마 관광상품인 ‘토탈미용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난해 인천직업전문학교 및 경인여자대학교와 함께 추진하였으나 올해는 세계뷰티문화산업연구학회까지 확대 운영했다고 밝혔다. ‘토탈 미용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우리 미용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에 대하여 K-뷰티 프리미엄을 기치로 ‘한류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기술’을 강의 및 체험실습을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하게 된다. 또한, 인천 차이나타운, 센트럴파크 등 인천의 관광명소와 인천지역의 맛집 등을 찾는 교육과 관광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K-POP 및 Drama로 전파된 한류 문화 속에서 주목을 받았던 한국의 메이크업과 피부관리 기술을 해외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로 한류 문화를 좋아하는 외국인들이 우리의 내수 시장 안으로 들어온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한국안전방송) 시민행복지수가 높은 청렴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시 관련 시민단체, 지방자치단체, 의회,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42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력체인 인천청렴실천협의회에서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 공동 주관으로 ‘2018년도 청렴실천협의회 공감워크샵’을 개최하였다. ‘2018년도 청렴실천협의회 공감워크샵’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2018년도 사업계획과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을 가졌고, 2부에서는 청렴시책에 대한 정보 공유와 토론을 통한 청렴도 동반상승을 목적으로 ‘청렴의 오해와 어려움’이라는 주제로 김병진 ㈜에듀맥스 대표의 강의와 기관별 반부패.청렴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또한, 부패없는 사회, 깨끗한 청렴인천 건설을 위해 청렴실천협의회의 부위원장인 김철회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사무처장이 청렴실천 결의를 담은 “우리의 결의”를 낭독하였다. 인천청렴실천협의회에서는 2017년에도 공감토론회, 아름다운 청렴 캠페인 및 기관 간 반부패 협력을 통해 사회 전반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러한 결과 2017년도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인천시가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