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봄철을 맞아 들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들불 안전사고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농업 부산물 소각 등으로 논밭, 과수원, 임야 등지에 화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안전과 화재 경감을 위해 ‘들불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북부 들불 발생건수는 총 241건으로 약 2억 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농사를 준비하는 기간 농경지 주변 잡초, 쓰레기 소각 등이 이뤄지면서 집중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들불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허가 없이 소각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부득이한 소각 시에는 반드시 관할 소방서에 사전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불을 이용하는 활동 시 반드시 소화기 등 불을 끌 수 있는 장비를 주변에 갖추고 있어야 한다. 본부는 들불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가동태세를 갖추고,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조해 들불 예방 캠페인 및 미신고 무단 소각행위에 대해 순찰 및 단속 활동을 벌이고 있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사철에 대비해 논이나 밭은 소각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면서 "이것이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소각
서울 강동구 둔촌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오후 9시26분께 둔촌동 한 아파트 1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이번 화재로 인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지만, 거센불길은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 화재로 인해 40대 조모 (여)씨가 숨지고, 50대 현모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에 있다. 숨진 조모씨는 불길을 피하기 위해 베란다에 매달려 있다가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그의 남편 현모씨 역시 함께 베란다에 매달려 있다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둔촌동 화재로 인해 주민 20여 명이 긴급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의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고, 현재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소등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소등행사는 온실가스 감축실천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소등행사에서 대전시는 본청과 유관기관, 산하 공공기관은 물론 엑스포 다리 경관조명, 한빛 탑 등 지역 상징물까지 10분 동안 일제히 소등한다. 대전시 김추자 환경녹지국장은“이번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고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면 좋겠다”며 “일반가정에서도 소등행사에 동참해 작은 실천으로 소중한 지구를 지켜내는 뿌듯함을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세계적 환경기념일인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4월 22일(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한국환경회의,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 교육, 문화 분야 단체, 사회적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이슈와 주제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는 한편, 최근 심각하게 대두된 미세먼지, 플라스틱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28개 단체가 참여하는 홍보·체험 부스, 3가지 주제로 열리는 주제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체험 부스’는 녹색연합,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등 시민단체에서부터 볼리비아대사관, 서울에너지공사, 에너지수호천사단 등 각계 다양한 단체에서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업사이클링 팔찌, 친환경현수막, 반려동물 배지 만들기, 볼리비아 커피 및 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가지 주제로 운영되는 주제관’은 ‘미세먼지·플라스틱 사진전’, 플라스틱과 비닐봉투에 의한 오염을 체험할 수 있는 ‘플라스틱으로 고통 받는 바다의 물고기를 구해줘’, 그리고 ‘한 사람이 하루 쓰는 종이컵,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 국내 최초로 A형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 김포시 소재 돼지 농가(2호)와 역학 관련으로 방역조치가 이루어진 도내 42개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이 4. 19일자로 전부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 42호(돼지 27, 한·육우 5, 젖소 10/ 춘천 1, 홍천 6, 횡성 8, 철원 26, 화천 1) 이는,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가 역학 관련일로부터 14일이 경과하고 가축방역관의 임상예찰 결과 이상이 없어 이루어 진 것이다. 도는 돼지에 대한 구제역 일제 백신(O+A형) 접종이 4. 1.(일)에 완료되고, 소·염소 등에 대한 일제 접종도 완료됨에 따라, 백신접종 후 2주 이상 경과하여 구제역 백신항체가 어느정도 형성되어 질병 방어 수준의 면역력을 확보하였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돼지에 대한 2차 보강접종이 5. 1일부터 계획되어있어 농가 출입 축산차량이나 사람에 대한 소독 등 철저한 차단방역 관리로 구제역 도내 유입 및 발생 사전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축산농가에서는 사육하는 가축에 대한 철저한 임상관찰로 조금이라도 구제역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구제역 의심축 신고전화(1588-4060)’ 또는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2016년에 발간한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우리 속담’(이하 우리 속담)을 제38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화영상도서로 개발하여 관계 기관에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우리 속담’은 "꿩 대신 닭"처럼 널리 알려진 속담부터 "염소 물똥 누는 것 보았느냐"같은 낯선 속담까지 생태와 관련된 총 40편의 우리 속담에 얽힌 생태 정보를 담은 아동용 도서다. 또한,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된 국립생태원의 대표 개발도서며, 국립생태원 발간 도서인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시리즈의 2번째 편이다. 청각 장애인용 수화영상도서 '우리 속담’은 디비디(DVD)로 제작되었고, 40편의 주제를 각각 약 10여 분 길이의 영상으로 제작하여 원하는 속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동화와 생태정보를 구연하는 수화 구연가 5명이 참여했으며, 영상에 전문 성우가 녹음한 내레이션과 자막을 삽입했다. 동화 뒤에는 이야기에 나왔던 동식물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가람박사의 생태이야기’를 수록했다. 이번 청각 장애인용 수화영상도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한국안전방송)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BMW코리아㈜가 520d 등 32개 차종 5만 5천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재순환장치(EGR)와 관련된 부품을 개선하기 위해 4월 19일부터 실시하는 결함시정(리콜)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함시정은 BMW코리아㈜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에 판매한 3개 차종의 배출가스 관련부품 결함률이 '대기환경보전법'에서 정하고 있는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에 해당됨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다.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은 같은 연도에 판매된 같은 차종, 동일 부품의 결함률이 4%(결함보고 건수/총 판매차종수) 이상이고 결함건수가 50건 이상일 경우다. 의무적 결함시정 절차는 우선 배출가스 관련부품이 보증기간 내에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 차량 소유주가 자동차 제작사에 결함의 시정을 요구할 수 있고, 자동차 제작사는 해당 건수와 비율을 매년 환경부 장관에게 보고하고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에 해당되면 결함시정이 실시된다. 환경부는 2017년 12월을 기준으로 BMW 일부 차종이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에 해당됨에 따라 관련 사실을 BMW코리아㈜에 통보했다. BMW코리아(주)는 해당 차종 및 동일 부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 등이 고용상 불이익을 우려하여 신고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지난 3.8.부터 성희롱 익명신고 시스템을 개설하여 총 114건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 익명신고 시스템은 성희롱 피해자 등의 익명 신고만으로도 사업장 실태조사를 포한한 개선지도 등을 실시, 직장 내 성희롱 근절 및 성희롱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상시 운영중이다. 익명신고 창구 개설 이후 한달여 기간이 지난 시점에서도 매일 3∼4건의 익명신고가 끊이지 않고 접수되고 있다 4.16까지 신고된 114건 중 익명신고 45건(39.5%), 실명 69건(60.5%)으로 성희롱 피해자 등이 적극적으로 동 신고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사업장별로 공공부분 9건(7.9%), 민간부분 105건(92.1%)이며, 주요 업종별로 서비스업 30건(26.3%), 제조업 25건(21.9%), 음식·숙박업 12건(10.5%)으로 신고가 되었다 성희롱 행위자는 상급자가 77건(65.8%)으로 가장 많고, 개인사업주 20건(17.5%), 법인대표 14건(12.2%), 고객 3건(2.6%) 등이며, 성희롱 유형으로는 성폭력 수반 5건(4.
(한국안전방송) 말도 배우기 이전 청력을 잃었다. 평생 소리를 듣지도 내지도 못하게 되었지만 좌절하지 않았다. 청각 장애를 딛고, 국내 최고의 대기업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졸업생 오영준(43) 씨. 말 대신 글로써 전하는 그의 메시지는 ‘희망’이다. 지난 2012년 국내 최초의 청각장애 박사로 세상을 놀라게 했던 오 씨. 이후 국내 최고의 대기업 S사 연구소에 당당히 입사한 그는, 장애인들이 스마트폰을 비롯한 가전제품을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수많은 난관에 부딪혔지만, 기술인을 꿈꾸는 장애인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고 싶었다. 두 살이 채 되기도 전에 열병과 넘어지는 사고로 청각을 완전히 상실한 오 씨는 서울농아학교를 다녔다. 그곳에서 수화를 배웠지만, 글을 잘 몰랐던 그는 도무지 수업내용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매일 밤 형과 누나가 사용하던 학습서를 몰래 꺼내 보면서 글을 익혔다. 침묵의 세상 속에 살던 아이에게,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 오 씨가 열 살이 되던 해, 아들의 남다른 학구열을 아셨던 아버지는 ‘앞으로는 정보통신 기술자가 주목받
(한국안전방송)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은 4월 19일(목) 경기도 고양시의 고층아파트 신축현장을 찾아, 현장 내 위험작업을 직접 점검하고 공사관계자와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의 국정의지를 강조하고 2022년까지 산업재해 사망자를 절반수준으로 줄이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건설현장에서 전체 산업현장 사망사고의 절반이상이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영주 장관은 고소작업, 타워크레인작업 등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작업을 중심으로 현장을 점검하면서 대부분의 건설사고는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무시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을 소홀히 하여 발생하므로,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작업노동자들도 개인보호구 착용,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관행이 정착되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진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사고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주제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듣는 한편, 건설현장 산업재해의 획기적인 감축을 위하여 제도개선과 함께 잘못된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개최하여,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장애인 노동자에 대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장애인 일자리 정책을 담은 "제5차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기본계획(`18∼`22)" 을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장애인 일자리 정책은 지난 `91년 도입되어 28년 간 운영되어 온 장애인 의무고용제도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 의무고용제도 도입 이래로 장애인 일자리는 지속 증가해왔으며, 장애인의 고용률은 OECD 국가와 비교 시 평균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대부분이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고, 월평균임금도 전체인구의 70% 수준에서 지속 정체되고 있는 상황이며, 저임금 노동자 비중도 전체인구의 두 배 이상이다. 한편, 장애유형별로도 고용률 격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전체 장애인구의 90%를 차지하는 5대 장애유형 중에서 지체.시각은 평균을 상회하고 있지만, 학령기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발달장애나 뇌병변 장애의 경우 현저히 저조한 상황이다. 한편,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현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17년 6월 기준으로 의무고용 대상 사업체 28,218개소에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