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 등이 고용상 불이익을 우려하여 신고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지난 3.8.부터 성희롱 익명신고 시스템을 개설하여 총 114건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 익명신고 시스템은 성희롱 피해자 등의 익명 신고만으로도 사업장 실태조사를 포한한 개선지도 등을 실시, 직장 내 성희롱 근절 및 성희롱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상시 운영중이다. 익명신고 창구 개설 이후 한달여 기간이 지난 시점에서도 매일 3∼4건의 익명신고가 끊이지 않고 접수되고 있다 4.16까지 신고된 114건 중 익명신고 45건(39.5%), 실명 69건(60.5%)으로 성희롱 피해자 등이 적극적으로 동 신고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사업장별로 공공부분 9건(7.9%), 민간부분 105건(92.1%)이며, 주요 업종별로 서비스업 30건(26.3%), 제조업 25건(21.9%), 음식·숙박업 12건(10.5%)으로 신고가 되었다 성희롱 행위자는 상급자가 77건(65.8%)으로 가장 많고, 개인사업주 20건(17.5%), 법인대표 14건(12.2%), 고객 3건(2.6%) 등이며, 성희롱 유형으로는 성폭력 수반 5건(4.
(한국안전방송) 말도 배우기 이전 청력을 잃었다. 평생 소리를 듣지도 내지도 못하게 되었지만 좌절하지 않았다. 청각 장애를 딛고, 국내 최고의 대기업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졸업생 오영준(43) 씨. 말 대신 글로써 전하는 그의 메시지는 ‘희망’이다. 지난 2012년 국내 최초의 청각장애 박사로 세상을 놀라게 했던 오 씨. 이후 국내 최고의 대기업 S사 연구소에 당당히 입사한 그는, 장애인들이 스마트폰을 비롯한 가전제품을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수많은 난관에 부딪혔지만, 기술인을 꿈꾸는 장애인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고 싶었다. 두 살이 채 되기도 전에 열병과 넘어지는 사고로 청각을 완전히 상실한 오 씨는 서울농아학교를 다녔다. 그곳에서 수화를 배웠지만, 글을 잘 몰랐던 그는 도무지 수업내용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매일 밤 형과 누나가 사용하던 학습서를 몰래 꺼내 보면서 글을 익혔다. 침묵의 세상 속에 살던 아이에게,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 오 씨가 열 살이 되던 해, 아들의 남다른 학구열을 아셨던 아버지는 ‘앞으로는 정보통신 기술자가 주목받
(한국안전방송)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은 4월 19일(목) 경기도 고양시의 고층아파트 신축현장을 찾아, 현장 내 위험작업을 직접 점검하고 공사관계자와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의 국정의지를 강조하고 2022년까지 산업재해 사망자를 절반수준으로 줄이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건설현장에서 전체 산업현장 사망사고의 절반이상이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영주 장관은 고소작업, 타워크레인작업 등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작업을 중심으로 현장을 점검하면서 대부분의 건설사고는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무시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을 소홀히 하여 발생하므로,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작업노동자들도 개인보호구 착용,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관행이 정착되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진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사고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주제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듣는 한편, 건설현장 산업재해의 획기적인 감축을 위하여 제도개선과 함께 잘못된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개최하여,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장애인 노동자에 대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장애인 일자리 정책을 담은 "제5차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기본계획(`18∼`22)" 을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장애인 일자리 정책은 지난 `91년 도입되어 28년 간 운영되어 온 장애인 의무고용제도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 의무고용제도 도입 이래로 장애인 일자리는 지속 증가해왔으며, 장애인의 고용률은 OECD 국가와 비교 시 평균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대부분이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고, 월평균임금도 전체인구의 70% 수준에서 지속 정체되고 있는 상황이며, 저임금 노동자 비중도 전체인구의 두 배 이상이다. 한편, 장애유형별로도 고용률 격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전체 장애인구의 90%를 차지하는 5대 장애유형 중에서 지체.시각은 평균을 상회하고 있지만, 학령기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발달장애나 뇌병변 장애의 경우 현저히 저조한 상황이다. 한편,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현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17년 6월 기준으로 의무고용 대상 사업체 28,218개소에
(한국안전방송)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4월 19일(목) 오전 10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중연회실에서 인도네시아 진출(예정)기업 인사노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인사노무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과 한인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했었던 HRM 세미나와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인도네시아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외국기업의 투자 유치에 노력하고 있고, 진출(예정)기업들에게 많은 혜택을 부여하고 있는 내용을 소개하는 등 우리 기업들의 인사노무관리 실무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우리기업들이 가장 많이 진출하고 있는 서부자바주와 푸르와카르타 지역의 노동부, 노총의 노사관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현지의 변화된 고용노동정책과 우리 진출기업의 노사관계 현황 및 유의점 등 주요 이슈에 관한 설명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인도네시아 노동부 서부자바주 페리 소프완 아리프 노동청장은 “취업하는 인구가 많아지고 있고 최저임금에 대해서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굉장히 민감하다”는 점을 설명하였고, “최저임금이 지난해 대비 8.7% 인상된 만큼 인도네시아 진출 및
(한국안전방송)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大賞) 품평회"를 개최하고 산업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한 우수한 품질의 안전제품을 선정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품질대상 품평회는 우수 안전제품의 시장 유통과 산업현장 확산을 유도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인증을 취득한 보호구, 방호장치, 방폭전기기기로 접수 마감일 이전에 인증을 취득한 제품이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4일까지이며 신청서와 함께 해당제품을 인편 및 우편(마감 당일 도착분에 한함)을 통해 공단 인증원에 접수하면 된다. 수상결과는 6월 중 공단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8개 수상 제품(기업)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 상패와 총 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제품은 7월 첫째주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와 공단 홍보관에 전시되며 공단 홈페이지 및 책자 등을 통해 소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http://www.kosha.or.kr - 공지사항) 또는 인증원 담당자를(☎ 052-703-0937)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품평회에서는 차광보안경이 대상을, 양수조작식 방호
(한국안전방송)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산재보험 재활인증병원을 현행 58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 운영하기 위해 4.19.(목)부터 5.10.(목)까지 인증신청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활인증병원은 집중재활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산재보험 의료기관 가운데 전문적인 재활치료 제공에 관한 기준을 심사하여 우수 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있다. 이번 확대 운영 계획은 인력, 시설 등 4개 영역, 14개 항목, 우대·권고 4개항목에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적 분포를 고려하여 특수지역에 대해서는 기준을 완화하여 인증할 계획이다. 또한, 산재환자 중 ‘뇌혈관.척주.어깨관절.엉덩이관절.무릎관절의 질환’으로 재활인증병원에서 치료받는 집중재활치료 대상에 대하여 관리료(1일당 입원 1만원, 통원 6천원) 수가를 신설한다. 심경우 이사장은 “수가 신설로 산재노동자가 집중재활치료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재활인증병원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증 신청에 관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http://www.kcomwel.or.kr) 또는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http://total.kcomwel.or.kr)에서 참고할
(한국안전방송)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18일, 대한상의 본관(서울 중구)에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민간부문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공단은, 일학습병행제 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직업능력개발, 지역 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을 지원한다. 대한상의는 전국 18만 상공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단의 일자리창출 사업에 참여할 우수 회원기업 발굴, 국.내외 기업 네트워크 공유, 공단 사업홍보를 위한 인프라 활용 등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내실 있는 업무협약 실천을 위해 실무자 회의를 상시 개최하고 세부 추진사항 논의와 실적 및 성과 등을 지속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업능력 강화를 통해 기업의 체질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공단 소속기관과 지역상공회의소 간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세밀한 지원이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중형 저상버스 도입,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의 안전기준 제정 등을 위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4월 20일(금)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에 입법예고한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중형 크기의 저상버스 도입 등을 위한 저상버스 제도 정비 현행 저상버스(10.5m 이상)는 굴곡이 있고 차로 폭이 좁은 도로가 많은 농어촌·마을 지역의 운행이 어려운 상황으로, 지역별 여건에 따라 중형 크기(7~9m)의 저상버스를 보급하기 위해 우선 휠체어 승강설비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대상에 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를 추가하였다. * 안내방송, 문자안내판, 행선지표시, 휠체어 승강설비, 교통약자용 좌석 등 ** 현행 규정(시행령 별표1~2)은 시내버스·농어촌버스·시외버스에만 적용 그리고, 이번 시행령 개정에 맞춰 국고 보조금 지급 대상인 저상버스 표준모델에 중형 저상버스를 추가하도록 저상버스 표준모델 고시를 개정할 예정이다. 참고로, 중형 저상버스는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정부 표준모델이 개발되었고,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
(한국안전방송) 매송 화물차 복합휴게소는 여가, 문화, 쇼핑 등 다양한 복합기능을 제공하는 일반 복합휴게소와 화물차 운전자 전용 휴식공간과 주차장 등을 갖춘 화물차 휴게소 기능을 결합시킨 미래지향적 휴게소로 장거리 운전과 심야운전이 많아 피로도가 높은 화물차 운전자에게 특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획 및 건설된 서해안고속도로 최초의 화물차 휴게소이다. 휴게소 2층에는 화물차 운전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남·녀 전용 휴게텔(수면실, 샤워실, 세탁실)과 커뮤니티 공간(전용 라운지, 옥상정원) 그리고 체력증진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화물차와 승용차의 진·출입 동선과 주차장을 분리하고 대형차 주차공간을 대폭 확대(평균 22% vs 매송 35%)하였으며, 경정비센터와 화물차 세차장도 설치하여 화물차 운전자의 교통안전과 이용 편의를 최대한 배려하였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매송 화물차 복합휴게소는 화물차 운전자 뿐만 아니라 여가, 문화, 쇼핑 등 다양한 복합기능을 갖추고 있어 승용차 운전자에게도 최적의 휴식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고속도로의 화물수송 분담률이 42%에 이르고 고속도로 교통사고 중 화물차 사고의 비중이 큰 현실에서
(한국안전방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5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진행하는 “국제 곡물사업의 이해”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우리나라는 연간 1,590만톤 이상의 곡물을 수입하는 실정에서 민간주도의 해외 곡물사업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가 육성을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하였다. 본 과정은 세계 곡물시장 현황, 유통, 판매 실무 등 곡물사업의 기본지식들로 구성되어있어 국제 곡물사업 참여를 위한 기초 지식을 쌓기에 적합한 교육이다. 해외 곡물시장 정보 및 수급전망에 대하여 곡물시장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무역·유통·품질관리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곡물유통거래의 특징, 주요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주요 곡물유통업체의 사일로 및 컨테이너 터미널 등을 직접 볼 수 있는 현장견학도 포함되어 있어 곡물 유통 관련 임직원 및 협회 실무자에게 적합한 교육이다. 본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교육비를 일부 지원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와 교육운영부(031-400-350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4월 18일(수)부터 5월 15일(화)까지 4주간 ‘온비드 캐치프레이즈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자산을 국민 누구나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공매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널리 알리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홍보 문구를 발굴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온비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연령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온비드를 쉽게 설명할 수 있는 한글 20자 내외 분량의 캐치프레이즈와 작품 설명 내용을 5월 15일(화) 18:00까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 양식 등은 온비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결과는 오는 6월 1일(금)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으로 △최우수상 1편(50만원) △우수상 2편(각 30만원) △장려상 5편(각 10만원) 등 총 8편을 선정하여 전통시장 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기준 요건을 충족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